서울 2033/스토리
1. 개요
서울 2033의 스토리를 서술한다.
스토리의 양이 많아짐에 따라, '''Ctrl+F'''를 활용해서 찾아보기를 추천한다.
2. 메인스토리
2.1. 메인 스토리
주인공의 엄마를 살해한 범인을 찾아나서는 이야기. 참고로, 메인 스토리는 직선형이고 모든 사이드 스토리는 메인 스토리에 종속되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능력이 부족해서 메인 스토리가 해결되지 않으면 얼마 못 가 정착 후 배드엔딩으로 직행한다.
2.1.1. 술집 '마님' 입장 ~ 성균관대학교
준비 스탯 : '''돈 1칸/은신술/이모의 친구/체력 1칸'''
게임 시작 후 조금 진행하면 마을에서 찾아온 폐품업자 김씨가 돈 1칸을 채워주며 마을 사람들의 안부를 전하고[1][2] , 뒷산에서 발견된 군화 발자국에 대해 얘기하며 서울 중심지에 자리한 술집 '마님'으로 가라고 한다. 마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돈을 내거나, 은신술로 몰래 들어가야 한다. 이모의 친구 찬스는 근력/손재주로 선행 인카운터를 클리어해야돼서 까다롭다. 멘탈이 한 단계 회복되고 7경비단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된다. 또한 일정한 확률로 '술 셈'을 얻을 수 있다.
2019년 패치 이후로 은신술과 돈이 없어도 은신술을 얻으며 잠입하거나 체력이 1칸 깎이고 들어갈 수 있다.
이후 마님을 방문할 때는 돈 한칸/은신술 LV2/이모의 친구 로 입장 가능하며, 특별한 것은 없고 맨탈 한칸 회복과 랜덤 인카운터에 대한 약간의 정보를 준다.[3]
소문을 따라 7경비단을 찾아 나서면 성균관대학교에 도착하고[4] 학생회의 투표를 거쳐 7경비단으로 정찰을 가게 된다.
2.1.2. 7경비단 잠입
준비 스탯 :
- 군복[* 군복은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아이템이다. 1. 오래된 사물함을 열어서 랜덤으로 획득하거나, 2. 엽우회 여자한테 협박당하는 남자를 구하고 답례로 받거나,(엽우회 여자들에게서 남자를 구하려면 돈이 2칸이나 필요하다. 만약 험악한 얼굴lv.2라면 위협해서 돈을 잃지 않고도 구할 수 있다.) 3. 트럭 상인한테서 구입하거나, 4. 칠러 김을 잡은 뒤 트레일러 상점에서 무료로 입수하거나, 5. 2차 잠입 시도에서 관찰력+은신술+근력으로 때려눕히고 획득하거나, 6. 미군의 MP3 문제를 해결해서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주로 쓰이는 획득 경로는 1, 3, 4, 5. 6은 서순도 필요하거니와, 이게 가능할 때가 되면 이미 잠입 이벤트는 끝나 있다.]+능숙한 거짓말
- 관찰력+은신술+근력이나 삽, 또는 통기타[5] +능숙한 거짓말
- 교섭+돈 1칸[6]
2.1.3. 서대문 기마대(폭주족) 토벌
업데이트로 '''능숙한 거짓말 2렙''' 이상이 있으면 대령에게 거짓말을 쳐서 밑에 과정을 아예 생략할 수 있다.
만약 없거나 있어도 토벌을 할 경우 준비 스탯 :
'''기계공학+철학/웅변'''
'''은신술+조립식 저격소총'''
'''칠러 김 처치+체력 1칸/각설탕/야생의 친구'''
'''날렵함/체력 1칸+근력/체력 1칸+리트리버/체력 1칸+권총/체력 1칸+유도/체력 1칸'''
'''불굴의 투지+유도/체력 1칸'''
'''뒷골목 두목+조직의 힘 LV3'''
서대문에 자리 잡고 있던 것은 폭주족들이었다. 그들은 오토바이를 타고서 행패를 부리고 있었고, 주인공을 감싸고 빙빙 돌기 시작한다.
기계공학 루트 선택시 수염남 폭주족은 주인공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주인공을 태우고 본인들의 기지에 데려다주겠다고 한다. 폭주족을 따라가지 않을경우 돈 소모 없이 후술 할 생각한다 선택지로 갈 수 있다. 폭주족을 따라갈 경우 본인들의 두목인 '흑기사'가 요즘은 자느라 통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를 한다. 이때 웅변/철학을 보유시 폭주족들을 설득하여 흑기사를 몰아내고 수염남 폭주족을 새로운 두목으로 선정하고 서대문을 뜬다. 만약 웅변/철학이 없을 경우 메인 스토리가 중지되니 주의할 것.
기계공학 가젯이 없을 경우 돈을 모조리 빼앗기고 기마대 토벌을 포기하거나 생각한다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생각한다 선택지를 고르고 조립식 저격소총과 은신술을 보유시, 저격 위치를 잡아 두목을 쏴 사살하고 이에 겁먹은 폭주족들은 서대문에서 물러간다. 이 때 은신술이 없을 경우 저격위치를 잡을 때 폭주족 대원에게 발각되는데, 불굴의 투지를 보유한 경우 체력소모 없이 대원들을 모두 처치하고 두목과 대치할 수 있다. 유도 가젯이 있다면 체력소모 없이 두목까지 처치가 가능하다.
칠러 김을 처치했을 경우 생각한다 선택지를 고르면, 가락시장 김홍집 보안관이 가지고 있던 흑우를 떠올리고 흑우를 빌리러 가게 된다. 이때 각설탕/야생의 친구가 있다면 체력 1칸 소비 없이 흑우를 길들일 수 있다. 흑우를 탄 주인공은 서대문으로 향하고 이를 본 폭주족들은 저것이야말로 '흑기사'라는 칭호에 어울리는 모습이라며(...) 주인공을 새 두목으로 모시려 한다. 주인공은 서울을 뜰 것이라고 얘기하고 이에 폭주족들 역시 서대문을 떠나며 '''흑기사''' 업적 달성. 조립식 저격소총과 흑우의 조건을 동시에 만족할 경우, 저격 선택지 없이 흑우 진행으로 강제된다.
만약 조립식 저격소총과 흑우 조건을 둘 다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 "강행 돌파다"선택지를 고를 수 있는데, 여기서 체력 소모 없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날렵함으로 공격을 한번 피하고 근력으로 받아치고 리트리버를 희생시키고 권총으로 쏜 후 유도로 두목을 쓰러뜨려야 한다(...) 모두 없을 경우 체력을 '''5칸'''이나 소모하기 때문에, 위 조건을 대부분 만족했거나 체력이 차고 넘치지 않는 이상 절대 시도하지 말자.
다만, 최근 업데이트 이후로 선택지가 하나 더 생겼다. 만약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가젯 중에서 '''불굴의 투지'''가 있는지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맞다. 불굴의 투지를 가지고 있을 경우, 위의 5칸 소모를 생략하고 오직 유도로 두목을 쓰러뜨리는 것만 나오기 때문에 체력 한 칸으로도 기마대들을 처리할 수 있다. 불굴의 투지와 유도를 전부 가지고 있을 경우 체력 소모 없이 확정적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난이도가 간접적으로 내려간 셈이다.
2.1.4. 분기점
서대문에서 돌아온 주인공은 보초로부터 현재 부대 내에 기술자들이 들어와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 말은 즉슨 기술자들과 이들이 긴밀한 협력관계에 있었다는것. 부대 안으로 들어가자 토르비욘과 신 중상중사가 말다툼을 벌이고 있었다. 국군과 기술자들이 한 거래 때문에 기술자 측에 인명 피해가 있었는데 국군 측에서 대가로 상한 전투식량 한 자루만을 주었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이 때 신동현 중상중사나 토르비욘에게 상황을 물을 수 있다.
- 신동현 중상중사에게 상황을 물을 경우 - 군인 루트로 진입하며, 발포 명령을 내려 기술자들을 모두 죽일 수 있다.
- 토르비욘에게 상황을 물을 경우 - 기술자 소속이 아닐 경우 선택지가 나오지 않는다. 신동현 중상중사를 권총으로 쏠 수 있지만 벌집이 됨을 획득하며 메인 스토리에서 탈선하고, 중재할 시 아래의 선택지가 나타난다.
- 토르비욘을 따라 병영을 떠난다. - 기술자 루트로 진입.
- 신동현을 따라 지휘통제실로 간다. - 군인 루트로 진입.
2.1.4.1. 기술자 루트
공통 준비 스탯 : '''기술자+웅변'''
- 미군정 루트 준비 스탯 : 미군과 우호적
- 화합(엽우회) 루트 필요 스탯 : 엽우회의 영웅+체력 1~5칸
따라서 가능한 메인 시나리오를 천천히 진행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유효하다.
- 마님 첫 도착시 돌아간다 선택. 몇 턴을 벌 수 있다. 두번째 도착했을 때는 은신술 없이 숨어서 들어가다 보초에게 맞더라도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 7경비단 첫 방문시 진입할 수 있어도 돌아간다 선택. 두번째 방문시 은신술과 관찰력, 그리고 삽, 근력, 통기타 중 하나가 있다면 볼일 보는 병사를 습격해 군복을 추가로 얻고 메인 시나리오를 진행할 수 있다. 관찰력이 없다면 그냥 진행이 가능하지만, 은신술이 없을 때 관찰력 선택지를 선택한다면 시나리오가 강제 리타이어되니 주의할 것.
토르비욘은 주인공에게 왜 기술자들이 군과 협력을 하고 있었는지 털어놓는데 그 이유는 즉, 이 기지 지하에 핵무기가 있었다는것. 하지만 핵무기를 가동시키기 위해서는 암호를 입력해야 했지만, 그를 아는 이가 아무도 없었던것. 때문에 군이 기술자들에게 복호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기를 요구했다. 그렇게 토르비욘은 진짜 '''복호화''' 프로그램을 주인공에게 넘겨준다. 군에게 넘겨준것은 가짜 복호화 프로그램. 주인공은 이를 부술지 아니면 비밀리에 간직할지 고를 수 있다. 웅변이 없다면 그대로 도망치고 끝.
반면, '''웅변+미군과 우호적/엽우회의 영웅'''이 있다면 7경비단과 싸우자고 설득할 수 있다. '''문제는 후자 루트의 난이도가 진입부터 끝까지 그야말로 헬이라는 것.'''
'''미군과 우호적''' 선택시, 미군이 도움요청을 묵살해버리기에 이후 진행이 불가능하다.[9] 이때 도움 요청 도중 미군에게 항의할 경우 미군과 우호적을 잃게 된다. 미군에게 쫓겨난 뒤 기술자들에게 돌아가면 빨간 두건이 크게 다친 채 쓰러져 있는데, '''응급처치'''로 치료해주고 빨간 두건의 유언을 들으면 업적 '''오랜 친구''' 달성.
2.1.4.1.1. 결말 : 화합
'''엽우회의 영웅''' 선택시, 초토화 엔딩마냥 체력을 소모하는데, 그 소모량이 고정되지 않은게 특징.[10] 엽우회와 기술자들이 연합하여 7경비단을 공격한다. 터널 안쪽에서 백병전이 펼쳐지고, 간신히 뚫고 들어간다.[11] 지휘통제실로 들어가면 신동현이 주인공에게 총을 쏘지만 고엽사와 토르비욘이 구해주고, 안수근 대령은 패배를 인정하고 주인공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12] 자살한다. 이후 7경비단이 있던 자리에 병원, 집, 학교, 법원 등을 짓기 시작하고, 주인공이 그들의 통치자가 된다.
2.1.4.2. 군인 루트
'''공통 준비물: 권총/유도 + 체력 한 칸/방탄조끼'''
- 초토화: 체력 한 칸 + 체력 한 칸/불굴의 투지/화염병
- 신세계: 능숙한 거짓말
- 진실: 핵시설 가동 프로토콜 + (초토화/신세계)
''' '''
'''즉, 주인공의 부모님을 살해한 장본인은 바로 안수근이었다.''' 이때 주인공이 권총을 보유하고 있다면 그 즉시 안대령을 쏴 버릴 수 있다. [13] 혹은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안대령을 덮쳐[14] 권총을 빼앗은 뒤 즉각적으로 머리를 뚫어버릴 수 있다. 이로써 '''결말 : 복수''' 업적을 얻는다."아주 간단했지. 연 중령이 내보낸 부하들을 찾아 족치면 되는 거였으니까." 안 대령이 킬킬 웃습니다. "내 연설과 의지에 감명 받은 병사들은 서울 내의 힘 있는 조직들을 하나하나 흡수하고, 많은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네. 그러면서 연 중령이 보낸 부하들도 하나 둘씩 찾아낼 수 있었지. 그 쥐새끼 같은 놈들은 중령이 준 USB를 꼭 쥔 채 벌벌 떨며 건물 한 구석에 숨어있곤 했다네. 그렇게 USB를 회수하고, 놈을 고문해서 다른 녀석의 위치를 알아내고, 다시 USB를 회수하고... 그런데 젠장! USB 자체로는 별 의미가 없었네. 중요한 것은 그 안에 담긴 암호를 해독할 프로그램이였어. 갖은 노력 끝에 USB를 얻고서도 길에 버리고 오는 경우가 허다했네. '''도봉산 첩첩산중도 들어가고''', 퀴퀴한 냄새 나는 빌라도 수색하고.." 안 대령이 별 일 아니라는 듯이 내뱉습니다. "중요한 건 어쨌든 나 안수근이의 그런 고초 끝에 복호화 프로그램이 완성되었다는 거 아니겠나! 곧 신동현이가 여기로 가져올걸세. 자넨 우리가 핵무기를 가동시키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할거야."
→ ..도봉산?
"아, 김 대위. 도봉산사령부 출신이지. 그래, 도봉산! 그 곳 작전은 내가 직접 참여했네. 중령의 부하 하나를 붙잡아서 고문하는데, 자신에게는 USB가 없고 수방사 정보 장교 출신인 여자한테 진작에 넘겼다고 하더군. 그 여자가 살고 있는 곳은 도봉산 깊숙한 곳에 있는 마을이었는데, 나도 직접 가서 옛 부하의 얼굴도 좀 보고, 괜찮다면 이리로 데려오려고 했었네. 그런데 그 여자가 대뜸 날 보더니 '''내가 가짜라고 하지 않던가!''' 나 안수근이다, 네 상관이다, 이렇게 말을 해도 전혀 듣지를 않았네. 오히려 내 정체를 밝히라며 나를 위협하더군! 산 속에 오래 갇혀 있어서 정신이 이상해진 모양이었네. 난 그래서 USB만 순순히 넘기라고 말했지만, 그걸 지키는 게 자신의 사명이라며 나한테 절대 넘겨줄 수 없다고 하지 뭔가! 그래서 어쩔 수 없었네."
→그녀를… 죽였습니까?
''''그럼! 아주 벌집을 내 버렸네.'''' 안 대령이 자랑스럽다는 듯이 말합니다. ''''그리고 그 식구들도.''''
총성을 들은 중상중사가 내려오고 이 상황을 목격하게 된다. 즉시 주인공은 중상중사를 쏴버리지만 이미 무전은 전달되어있다. 무전이 전달된 부대원들이 들이닥치고 체력을 한 칸 잃은 후[15] 주인공은 싸우는 선택지 혹은 대화하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 싸운다
- 대화한다
- 대화한다는 선택지를 고를 때 능숙한 거짓말을 보유하고 있다면 주인공은 신동현 중상중사가 쿠데타를 일으켰고 이를 본 주인공이 중상중사를 살해했다며 거짓말을 한다. 이에 고참병이 그럼 저희는 이제 누가 이끕니까? 라는 말에 주인공은 자신이 앞으로 이 부대를 책임진다고 선언하며, 체력, 멘탈, 돈이 최대로 회복된다. 그 후에 즉시 주인공은 지하를 청소하고 폐쇄할 것을 명하며 병영의 병사들에게 쿠데타가 발생했고 지금부터 자신이 새 지휘관이 되었음을 선언한다. 또 부대 내에 핵무기시설을 알고 있는 노병들을 따로 모아 지하청소를 명목으로 지하에 가둔 후 셔터를 내려 잠가버린다. 또 본인에게 충성을 표시한 고참병들 중 일부를 장교로 임명하고 그들을 바탕으로 다른 사병들이 본인에게 복종하게 만든다. 그때 지휘관 실에서 7경비단의 폭발전 CCTV영상을 발견한다. (여기까지 후원자 에디션에서 처음에 능숙한 거짓말과 권총을 가지고 최속으로 진행하면 약 250 컷)
> '대령님, 분명 통신상 착오입니다. 이렇게 갑자기 명령이 하달 될 리 없습니다.' 중령이 호소합니다.
>그 앞에는 고집이 세 보이는 노쇠한 대령이 서 있습니다.
> '연 중령, 대체 이렇게까지 우리 조국의 황금같은 시간을 빼앗는 이유가 뭔가? 우리 적은 우리 코앞까지 와 있다네. 그리고 이건 명령일세'
>대령이 다그치자 중령이 고개를 가로젓습니다.
> '대령님, 우리가 우리 손으로 핵을 발사하는 순간 이유가 무엇이던 더 이상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게다가 진정한 우리 적은 …북한도 그 어떤 국가도 아닌 전쟁, 그 자체입니다.'
>그 때, 연 중령 곁으로 병사 몇이 다가옵니다. 연중령은 USB로 보이는 것들을 그들에게 나눠줍니다
> '정 일병, 이걸 챙겨서 제 2 방공여단으로 가라. 내 판단이 틀렸으면 내가 해야 할 일을 대신 하거라. 김 이병. 자네는 이걸 들고 강북에 있는…'
> '연 중령, 지금 뭐하는 겐가! 그 코드 당장 내려 놓게!'
>대령이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고 권총을 뽑아듭니다.
> '죄송합니다, 대령님. 용서하십시오.'
>연중령의 명을 받은 병사들이 재빨리 사라지자 연 중령도 권총을 뽑습니다.
>영상은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후 주인공은 작전이 취소된 병력이 부대로 복귀할 때까지 바깥으로 나가 볼 일을 마저 보다가 돌아오기로 하고 부대를 떠난다. 이로써 결말 : 신세계 업적과 7경비단 사령관 가젯을 얻는다.
2.1.4.2.1. 결말 : 진실
핵시설 가동 프로토콜 보유시, 안대령을 죽인 후 '키오스크에 입력한다.' 선택지가 추가된다. 해당 선택지를 고르면 아래의 문구들이 나온다. 이후 문구가 끝나면 기존 군인 루트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선택지로는 메인 스토리 완성! 이 나오며 게임자체는 계속 진행된다. 이후 게임이 끝날 때 7경비단을 박살냈다면 원래 살던 마을로 돌아가 촌장이 되고, 7경비단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면 그들을 지배하게 된다.
2.2. 메인 스토리 : 코마
18년 동안 코마 상태에 빠져 있었던 주인공의 잃어버린 과거를 되찾기 위한 모험. 게임 내 언급에 따르면 코마 메인스토리의 주인공은 핵폭발 당시 이미 초등학생이었다고 한다. 그때 친구들을 구하려다 코마상태에 빠지고 18년 후 깨어난다.[17] [18]
2.2.1. 의식 회복, 폐공장에서의 탈출
'''※어둠. 오직 어둠뿐이다. 그리고 빛이 보였다.'''
주인공은 폐공장 안의 병원 침대 위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후드를 쓴 사람과 대화하게 되는데 후드는 주인공에 대한 정보를 몇 가지 알려준다. 이후, 바깥에서 성난 고함소리가 들려오자 후드는 주인공에게 '네가 아주 예전에 뭘 하던 녀석이었는지 궁금해?' 라고 묻는다.
- 응, 알려줘. - 확장팩이 없어도 선택 가능한 가장 기본적인 선택지. 기존 메인스토리와는 다르게 랜덤가젯을 하나만 부여받고 시작한다.
- 기억이날 것도 같아. - <준비된 모험가> 확장팩 보유시 선택 가능한 선택지. 특정 가젯 중 두가지를 선택하고 시작한다.
- 꽤 기억이 나는걸! - <준비된 전문가> 확장팩 보유시 선택 가능한 선택지. 특정 직업을 선택하고 그 직업 가젯과, 그에 맞는 다른 가젯들을 받고 시작한다.
3. 대형 사이드 스토리
엔딩에 영향을 미치면서도 인카운터, 퀘스트가 4번 이상 끊어지며 요구하는 것도 많은 퀘스트다.
3.1. 엽우회
'''공통 준비물'''
'''1. 관찰력/리트리버'''
'''2. 초콜릿/목각상/캔맥주/아무 동물/마술/통기타/불꽃 일렉 기타/닌텐도/유머/순수한 얼굴/험악한 얼굴+권총'''
'''3. 철학/순수한 얼굴 + 능숙한 거짓말/체력 1칸'''
- 대면 루트: 웅변
- 기습 루트: 강력한 직감/거짓말 탐지 + 날렵함
3.1.1. 청설모를 놓친 고 엽사
'''준비물: 관찰력/리트리버'''
사냥하던 청설모를 놓친 고 엽사를 도와주는 것으로 퀘스트가 시작된다. 청설모를 잡아주면 고 엽사가 기뻐하며 엽우회에 대해 설명하려 한다. 이 때 '죄송하지만 그 정도는 아닙니다'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고 엽사가 머쓱해하며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돌리고 '서울 생태 지식'을 얻게 된다. 만약 '말씀해보시죠.'라는 선택지를 고르고 엽우회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고 엽사를 돕겠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고 엽사는 하비를 찾아줄 것을 호소하며 권총을 준다. 만약 설명을 들은 이후 '어렵겠습니다' 선택지를 고르면 서울 생태 지식도 못 얻고 이후 스토리도 진행되지 않으므로 고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후원자 버전이라면 방법이 하나 더 있는데, 덫사냥꾼 킴에게 사격술을 배운 후 사람을 향해 쓰지 않기로 약속해달라는 킴에게 '그건 약속 못 하겠어요.' 라고 답하면 킴이 고 엽사의 사진을 준다. 이 사진을 고 엽사에게 보여줄 시 관찰력이나 리트리버 없이 엽우회 스토리 진입이 가능하며, 고 엽사가 권총 대신 조립식 저격소총을 주고, 이후 하비를 설득할 때도 철학과 순수한 얼굴 없이 설득이 가능하다.
3.1.2. 숭미초등학교
'''준비물: 초콜릿/목각상/맥주/드레스/모든 동물들/마술/통기타/불꽃 일렉 기타/닌텐도/유머/순수한 얼굴/험악한 얼굴+권총'''
이후 하비의 거처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해 고 엽사가 표시해준 장소인 숭미초등학교로 향하게 된다. 초등학교의 아이들에게 '''초콜릿/목각상/맥주/드레스/운동화''' 를 선물하거나, '''리트리버/길고양이/범창이/찍찍이/마술/통기타/닌텐도/불꽃 일렉 기타[19] '''로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
'안심시킨다' 선택지를 선택할 경우에는 '''유머/순수한 얼굴'''이 있으면 아이들의 경계심을 풀 수 있다. 이후에는 자신을 하비의 친구라고 소개하며 하비의 위치를 물어보면, '어른들은 하비가 나쁜 사람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반응을 듣게 된다. 아이들이 한꺼번에 이야기하던 와중에 나이가 가장 많아보이는 여자아이가 '하비와 정말로 친구라면 그가 다치지 않게 약속해달라'는 말과 함께 하비의 주소를 알게 되고, 숭미초등학교를 떠나며 바라본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으로부터 멘탈을 한 단계 회복한다. 이때 짧지만 인상깊은 묘사가 나온다.[20]
유머, 순수한 얼굴이 없고 '''험악한 얼굴'''이 있는데 '안심시킨다'를 선택했다면 겁을 먹고 울기 시작하는데, 주인공을 유괴범으로 오해한 어른들이 주인공에게 창을 들며 돌진한다. 그들을 총으로 쏘면 어른들과 아이들이 겁을 먹고 도망간다. 주인공을 최 엽사의 일행으로 오해한 그들이 주인공에게 입을 터는데, 이 때 총으로 한 번 더 쏘려고 하면 겁을 먹고 하비의 위치를 불어버린다. 다만, 어른들에게 총을 쏘는 순간 범죄자 판정을 받아 수배 중 상태가 된다.
3.1.3. 하비를 만나다
'''준비물: 철학/순수한 얼굴 + 능숙한 거짓말/체력 1칸'''
하비와 그의 방사능 돌연변이 사냥개 캐리를 만나면 그를 설득하는 과정을 거친다. 여기서 "뭔가를 만든다"를 선택하면 손재주 없이도 락픽(자물쇠 따기)과 조립식 저격소총(권총 필요), 휴대용 발전기(전기 기술 필요), 전자기 펄스 수류탄(전기 기술 Lv.2 필요)을 만들 수 있다. 이전에는 하비를 설득할 때 딱히 필요로 하는 능력이 없었지만 지금은 철학이나 순수한 얼굴이 필요하다. 얘기를 하다보면 하비의 씁쓸하고 담담한 태도와 인간적인 면모를 볼 수 있다. 여기서 하비를 설득하지 못하고 현실을 받아들이도록 하면 별 일 없이 퀘스트가 끝난다. 만약 체력이 부족한데 능숙한 거짓말이나 방탄 조끼가 없다면 미래를 위해 여기서 퀘스트를 종료하는 것이 낫다. 최 엽사 편의 엽사들이 주인공을 찾아와 총으로 환영해주기 때문. 능숙한 거짓말이 있다면 모른 척하고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고, 방탄 조끼로 방어해낼 수도 있다.
3.1.4. 분기점, 그리고 그 이후
'''준비물'''
- 대면 루트: 웅변
- 기습 루트: 강력한 직감/거짓말 탐지 + 날렵함
'''대면'''을 택했다면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최 엽사와 살인망치 일당을 마주하게 된다. 주인공에게 '''웅변'''이 있다면 세 차례에 걸쳐 엽우회의 압제를 고발하고 법과 질서의 필요함이나 이런 세상을 물려줄 생각 없지 않느냐는 메세지를 외치며 주민들을 설득하는 데 성공하고, 온사방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엽우회에게 맞서자 최 엽사는 도망치고 살인망치와 그 일당은 항복하게 된다. 이때 살인망치는 순순히 무장를 해제하면서도 너의 잘난 이상은 곧 무너질 것이라며 '세상엔 나처럼 그냥 혼돈과 폭력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라고 비웃은 뒤 감금되고 '''가자 국회로''' 업적 달성.
'''기습'''을 택했다면 '''화염병'''을 얻고 적의 본진으로 석경장, 고 엽사등 다른 이들과 함께 들어간다. 주인공에게 강력한 직감 또는 거짓말 탐지가 있다면 석경장의 정체를 이상하게 여기고[21][22]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낀다. 뜸을 들이면 석경장이 품에서 권총을 꺼내 하비를 죽이려하는데, '''날렵함''' 이 있으면 권총을 쳐내고 석경장을 제압할 수 있다.[23] 어느 한 조건이라도 미달해서 죽으면 '''브루투스 너마저''' 업적 달성. 하비를 살리는데 성공하면 엽사들이 석경장을 제압하고, 석경장으로부터 차 뒤에 최 엽사의 병력들이 숨어있다는걸 알아낸다. 이에 주인공 일행은 차에 화염병을 던져 최 엽사들의 병력을 처리하는데 성공한다. 살인망치는 체포에 성공하지만 최 엽사는 이미 도망친 상태.
어느 쪽이건 엽우회는 치안을 수호하고 정의를 위해 활동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게 되고, 최 엽사의 압제에서 해방된 주민들은 하비를 지도자로 하는 새로운 공동체를 꾸리게 된다. 하비가 공동체를 이끌게 되면서 공석이 된 엽우회 회장은 고 엽사가 맡게 되며, 이에 고 엽사는 눈물을 흘리며 감격한다. 이들을 뒤로하고 다시 목표를 이루기 위해 폐허 서울로 떠나는 주인공은 '''엽우회의 영웅'''이 되고 랜덤한 보상을 선택해서 얻는다. 루트별로 얻는 보상에 차이가 조금 있다. 원래는 이후 엽우회의 신입들이 주인공을 찾아와 살인망치가 탈옥했다는 비보를 전해오며 아직 풀어낼 이야기가 남았음을 시사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 이벤트가 뜨지 않는 것을 보아하니 이 또한 ‘한동숙의 지령’과 더불어 앞으로의 스토리 업데이트가 불투명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엽우회의 영웅이 되면 훗날 이모의 친구로 마님에 놀러왔을 때 엽우회 신입들이 당신을 알아보고 다가오는데, 무척 존경스러워 하며 엽우회 회장이 된 고 엽사의 안부와 함께 최 엽사의 행방이 여전히 불분명하다는 소식을 전한다. 또한 긴노와 하코조가 돈을 털러 올 때 자신이 엽우회라는 걸 어필하고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소소한 것들보다 중요한 것은, 랜덤 인카운터로 당신을 괴롭히는 엽우회 악당들이 싹 사라진다는 점.[24]
그리고 결말 : 화합 루트를 진행할수 있게 된다. 자세한 조건은 윗쪽을 참고할것.
3.2. 까마귀 군주 교단
'''준비물'''
'''1. 책장수 책 2권 구입'''
'''2. 권총+사격술/조립식 저격소총'''
'''3. 근력/멘탈 1칸 + (전기기술/체력 1칸 + 미끼/체력 1칸 + 능숙한 거짓말/체력 1칸) + 김철수(+체력 1칸)/체력 1칸+강력한 직감 + 철학/전자기 펄스 수류탄'''
- 김철수 동행: 자물쇠 따기/찍찍이
- 미끼: 각설탕/생고기/초콜릿
- AI 메모리 습득: 철학
3.2.1. 보석 문 까마귀
- 준비물
2. 권총+사격술/조립식 저격소총
3.2.2. 마지막 조우
- 준비물: 쪽지
위 쪽지를 책장수에게 전해주면 책장수가 교보문고 이야기를 해주고 그곳에서 겪은 일과 까마귀 군주 교단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며 '''진통제와 항생제'''를 준다.[25] 여담으로 여러 정황을 보면, 여기서 책을 훔친 다음에 책장사를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애초에 이 장소를 가르쳐 준 장본인일 뿐더러 까마귀 군주 교단에 당했다고 했으니 확인사살이다.
3.2.3. 교보빌딩으로
이후 광화문 교보빌딩에 찾아가면 책을 치워가며 교단 입구를 찾는데, 근력이 없으면 멘탈 1칸이 소모된다. 교단 본부로 가면 사람들이 갇혀있고, 이때 자물쇠 따기나 생쥐를 길들인 찍찍이로 이들을 풀어줄 수 있으며, 풀어줄 시 김철수라는 수감자와 플레이어의 동행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이후 교보문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까마귀 군주를 만날 수 있다. 이때 엘리베이터가 도중에 4층, 6층 중 한 번, 12층, 13층 중 1번 총 두 층에서 멈춘다. 4층은 전기 기술/기계공학/체력 1칸, 6층은 미끼/김철수/체력 1칸, 12층은 무사통과지만 자물쇠 따기가 있을 경우 맥북을 얻을 수 있고, 13층은 능숙한 거짓말/김철수/체력 1칸을 요구한다. 참고로 6층에서 쥐떼를 만날 경우 날렵함이 있어도 달릴 경우 체력이 소모되니 주의하자.
최상층에 도착하면 신도들이 몰려오는데, 김철수 동행여부에 따라 전개가 달라진다. 김철수 동행 시, 김철수가 신도들을 막는데 도와줄지 그냥 올라갈지 선택가능하다. 김철수를 도울시 체력이 1칸 까이고 불굴의 투지를 얻는다. 김철수를 돕지 않으면 피해를 입지 않는다. 김철수가 없으면 일단 체력 1칸 까고 시작하며 '''강력한 직감'''이 없으면 과적재로 추락사한다. 의료용 나노머신 혹은 의약품 + 응급처치로 부활 시 골절을 얻는다. [26]
이 모든 난관을 거치고 옥상에 올라가면 까마귀 군주가 AI라는 게 드러난다. 여기서 전자기 펄스 수류탄을 던져 다운시키거나 철학으로 까마귀 군주의 말에 반박 시, '''피하는 법을 모르느냐?''' 업적을 달성한다. 단, AI 메모리칩은 철학으로 클리어할 시에만 준다. 수류탄을 던지면 뻐꾸기가 타 죽는다. 반박하지 못할 경우에는 정신력이 모두 깎여 죽는다.[27] 이름, 공물 드립, 업적까지 빼박으로 까마귀 군주 패러디.
3.3. 기술자
3.3.1. 괴상하게 생긴 가판대
'''준비물: 돈 1칸'''
길가다가 괴상한 가판대를 나오는 인카운터가 있는데, 이때 신문 또는 복권을 살 수 있다.[28] 여기서 복권을 사면 기술자 은행루트로 진입하게 되는데, 이때 숲을 태워 '저주받음' 이 있다면 꽝이 나오니 주의. 이후 몇 턴 뒤 가판대 주인이 알려준 농협은행에 도착한다.
3.3.2. 농협 은행
'''준비물: 당첨된 복권'''
농협은행에 도착한 주인공은 기술자 소속의 빨간두건을 만난다.
이때 함께한 뒤에 밖에서 스파크를 일으키는 역할을 선택 시에는 전기기술과 돈 1칸을 얻고, 직접 들어가는 역할을 선택 시 관찰력에 따라 얻는 것이 달라진다. 관찰력이 있다면 돈 3칸과 권총을 얻게 되고, 없다면 돈 1칸을 얻게 된다. 이미 권총이 있는 상태라면 지도 조각 2개를 얻을 수도 있다.[29][30]
맥북+컴퓨터 기술이 있다면 직접 해킹할 수 있지만, 딱히 얻을수 있는 가젯은 없다.
만약 7경비단에서 발포명령을 내려 기술자들을 죽인 후라면 한 청년이 털 게 없다고 한탄하고, 주인공은 그냥 돌아가게 된다.
은행을 터는 데 성공한 뒤,[31] 나도 돕고 싶다고 하면 기술자 루트에 진입가능하다.
3.3.3. 기술자들과의 만남
은행을 턴 뒤 몇 인카운터 뒤에 긴노와 토르비욘을 만나게 된다.
간단한 면접을 보고[32] 기술자 소속이 될 수 있다.
만약 이전에 용접 마스크를 쓴 거한이 강도질을 하는 인카운터에서 사격술+권총으로 기술자들을 죽였다면 체력 1칸이 깎이고 기술자에 들어갈 수 없다.
3.3.4. 권총제작
'''준비물: 기계공학/운빨'''
기술자 소속이 된 후 한 아주머니가 쪽지를 주며 공업소로 가서 권총 만드는 일을 하라고 한다.
기계공학이 없다면 체력 1칸과 손재주를 잃을 수 있으니 주의.
권총 제작에 성공한다면 기계공학과 권총을 얻을 수 있다.
3.3.5. 빗물 정수기 수리
'''준비물: 손재주/운빨'''
기술자 소속일 시 한 꼬마가 송 영감의 집에 가서 빗물정수기를 고치라고 한다.
대우가 왜 이러냐며 항의할 경우 쫓겨나고, 고칠 경우 돈 1칸과 손재주를 얻는다.
만약 실패할 경우 멘탈 1칸이 깎인다.
3.3.6. 킨노
'''준비물: 유도 or 권총+날렵함'''
기술자 보유시 토르비욘과 덴죠가 나타나 긴노의 형인 킨노가 미쳐 날뛴다면서 잡으러 가자고 한다[33] . 유도가 있다면 킨노를 제압하고 잡을수 있으며, 권총+날렵함이 있다면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다. 만약 거절한다면 목숨이 아깝냐며 비꼬지만, 별다른 단점은 없다. 업적 '필살 메치기' 달성시 그나마 쉬운 경로이다.
3.3.7. 불꽃 일렉 기타
'''준비물: 통기타'''
기술자 루트 진행 후 통기타를 가지고 기술자를 만나면 기술자들이 통기타를 리폼해주겠다고 한다. 리폼을 맡기면 기타를 연주할 때마다 불꽃이 나온다는 '불꽃 일렉 기타'와 '화염 방사기'를 얻을 수 있다.
3.3.8. 조립식 저격소총
'''준비물: 권총/우산'''
3.4. 성균관 대학교 학생회
'''준비물'''
'''1. 성균관 대학교 대외협력국장 칭호 획득'''
'''2. 7경비단 잠입 성공'''
'''3. 능숙한 거짓말 + (화염 방사기/유도/체력 한 칸)/불굴의 투지'''
'''4. 체력 최대 3칸 + 사격술/체력 한 칸 + 날렵함/체력 한 칸 + 컴퓨터 기술/전자기 펄스 수류탄/화염 방사기/대전차포'''
'''이 스토리를 하기 위해서는 확장팩 <무기속 위임>을 쿠키로 구매해야 한다. 만약 구매하지 않으면 아예 스토리 시작 자체가 되지 않으니 주의'''
생각 외로, 기존에 발생하던 인카운트와 겹치는 부분이 꽤 있기에 초기 퀘스트 진입 자체는 어려운 편은 아니다. 그러나 이 이후가 어렵다는게 문제. 그러나 유저의 플레이에 따라 체력 감소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결말 : 화합과 차이가 있다. 이전의 인카운트와 겹치는 부분이 있기에 신촌 도착 이후부터 서술.
3.4.1. 한동숙의 비밀지령
'''준비물 : (자물쇠 따기) + 능숙한 거짓말[34] + 유도/화염방사기/체력 한 칸'''
주인공이 대외협력국장 칭호를 얻게 된 이후에 한동숙이 비밀 지령을 내리게 되는데, 한때 학생회의 구성원이었지만 배신하고 현재 신촌에 있는 김민중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에 주인공은 서울에서 김민중 찾기라 어려울 것이라는 독백을 하고 떠난다.
그리고 신촌에 도착한 주인공, 빨간 기둥을 살펴본다, 그리고 주변을 살펴본다는 선택지가 나오게 되는데 각 선택지에 따라 조금씩 내용이 바뀌게 된다.
'''빨간 기둥을 살펴본다'''를 선택할 경우 험상궂은 얼굴, 능숙한 거짓말, 순수한 얼굴을 얻을 수 있고 한눈 판 사이 김민중의 세력에게 잡혀 녹슨 수갑에 의해 '''감염'''을 얻게 된다. 그리고 자물쇠 따기가 있다면 도망칠 수 있는 선택지와 김민중을 만날 수 있는 선택지가 나오게 된다. 도망치면 그 즉시 이 스토리는 엔딩. 김민중을 만나게 되면 그와 대화를 할 수 있는데 김민중의 추궁을 통해 성균관 대학교에서 한동숙의 지령을 받고 오게 되었다는 사실을 그에게 말한다.
'''주위를 살펴본다'''를 선택할 경우, 주인공 뒤를 덮치려는 한 사람을 붙잡게 되고 이 남자와의 대화를 통해 신촌에 있는 세력의 이름이 "스케빈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거의 폐허가 된 신촌을 김민중이 와서 어느 정도 재건하는데 성공했고 그 무리를 이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대화를 하는 사이에 스케빈저들이 몰려오게 되고 주인공은 항복하기, 도망치기, 싸우는 선택지가 있는데 도망치면 그걸로 스토리는 끝나게 된다. 항복할 경우, 김민중과 대화할 수 있고 싸우는 선택지를 선택할 경우, 김민중과 만남을 통해 돈 두 칸을 얻는 것으로 스토리를 포기할 수 있다. 만약 체력과 가진 능력이 없다면 이 선택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싸우는 선택지를 하기 위해서는 "불굴의 투지"가 필요하다. 그리고 스캐빈저들과 손쉽게 싸우고 있는 와중에 김민중이 한가지 제안을 하게 된다. 돈 2칸을 받는 대신 이 스토리를 포기하는 조건과 바로 김민중을 죽이는 선택지가 나오게 되는데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진다.
만약 한동숙의 지령을 받고 오게 된 사실을 말해준다면, 김민중은 주인공에게 어리석은 친구라고 하면서 주인공에게 성균관 대학교의 진정한 적은 나, 김민중이 아닌 한동숙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한동숙이 중간에 배신하는 바람에 성균관 대학교의 영향력이 이전보다 많이 줄어든 것이라고 말해준다. 이에 김민중은 당신에게 그 사실을 몰랐으니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주인공이 김민중을 죽였다고 거짓보고 한뒤, 방심한 한동숙을 죽이고 학생회 세력을 제압한뒤, 김민중 세력이 성균관 대학교를 장악하는 계획이었다.
그리고 능숙한 거짓말의 유무에 따라 엔딩이 달라 질 수 있다.
이에 김민중의 계획에 동조하는 선택지, 그리고 거짓으로 동조하는 선택지가 나오게 된다.
'''(능숙한 거짓말) 좋아'''를 선택할시, 김민중의 의견에 동조하는 척만 하다가 방심한 김민중을 죽이게 되고 그의 보디가드와 싸우게 되는데, "유도" 혹은 "화염 방사기"가 없을 경우, 무조건 체력 한 칸이 감소하게 되고 김민중을 죽이라는 한동숙의 지령에 성공하게 된다.
'''좋아'''를 선택하게 될 경우, 성균관 대학교에 돌아간 뒤, 그곳 학생들에게 한동숙의 과거에 대해 폭로하게 되고 그에 반감을 가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한동숙을 저버리게 되고 김민중은 한동숙을 죽이고 자연스럽게 성균관 대학교 학생회 세력을 이어 받는다. 이로써 '''정권 교체''' 업적 달성 완료.
3.4.2. 자연주의자와의 전쟁 예고
'''준비물: 없음'''[35]
무사히 김민중을 죽이고 온 주인공. 성균관 대학교로 돌아가서 김민중을 죽였다는 사실을 한동숙 학생회장에게 보고한다. 이에 한동숙은 처음에 보급 때문에 온 것이냐는 반응에서 정말 기뻐하는 반응으로 바뀌게 된다. 그런 배신자는 죽어도 좋다는 말과 함께. 이에 주인공은 오히려 김민중의 말에 의하면 한동숙이 진짜 배신자라는 말을 한다. 이에 한동숙은 한숨을 푹 쉬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한치의 거짓말도 하지 않고 사실대로 말하겠다면서.
즉, 한동숙은 부패한 성균관 대학교 학생회의 정화를 목표로 벌인 일이었지만, 김민중과의 사이가 멀어졌고 결국 성균관 대학교의 전력이 약화되는 원인이 되었던 것.나는 젊었을 때부터 성균관대에 충성을 다해 왔다. 총을 제대로 다룰 줄 알던 사람도 나뿐이었기 때문에 학생회는 나에게 경비국장 자리를 맡겼었지. 성대 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었지만, 우리 삶이 풍요로워지고 자원이 조금씩 쌓이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점점 달라졌어.학생회 임원이 누구로 결정되든 다들 크게 신경쓰지 않았어. 그러다보니 친분과 인기로 중요한 자리들이 결정되었지. 그들은 매일같이 파티를 벌였어. 재미가 없단 이유로 나는 빼고 말이지.
내가 행동을 결심한 것은 그들이 놀고 난 자리를 치울 때였어. '''로망'''. 학생회들이 신나게 놀고 난 자리에서 로망을 발견했지. 이젠 마약까지 손을 댔던거야. 우스운 것은 그 애기를 사람들에게 해봤자 이어진 선거에서 바뀐 점이 전혀 없었다는 거지! 결재 절차 없이 로망을 학생회 돈으로 밀수해왔다는 죄로 일개 총무국원 한 명만이 징계를 받았고, 기존 학생회 전체는 연임에 성공했어. 오히려 겉멋만 든 자기 친구들을 더 요직에 꽂아넣을 수 있었지.
난 그때 깨달았다. 썩어들어가고 있는 성대가 무너지는 것은 시간 문제였어. '''썩어내는 부분을 도려내고 새살을 돋게 하려면 외부의 계기가 필요했지'''. 그때 폐허를 방황하고 있던 도적 떼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고, 내가 제안을 했어. 전혀 이런 결과를 바라진 않았어. 그저 약간의 공격만으로 학생회의 위기 대응 능력이 바닥에 떨어져 있다는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주고 싶었던거야. 난 도적 떼 수장에게 그런 내용으로 거래를 했고, 그는 흔쾌히 수락했어. 그리고 약속의 날이 되었지. 공격은 생각 외로 거셌고, 그들은 내가 전달한 정보를 바탕으로 정말 성대 전체를 불태워버릴 듯한 기세로 공격해왔어. 난 뒤늦게 아이들을 모아 놈들에게 반격에 나섰지만 때는 너무 늦었지. '''학생회도 대부분 죽었지만, 많은 좋은 어른들도 떠나보내야 했던 거야.'''
이에 주인공은 그를 이해하는 선택지, 그리고 성균관 대학교 학생회에 사임하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그를 이해한다'''고 선택할 경우, 이해해준다니 고맙다는 말과 함께, 주인공이 노력해준 덕분에 이주민도 늘어날 것이고 아이들도 좋은 시민으로 자라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문제가 딱 하나 있다고 한다.
그것이 무엇이냐고 반문하는 주인공에게 '''자연주의자'''라는 말을 해준다. 이전에 성대를 습격한 도적을 일컬는 말이라고 하면서, 문명과 관련한 것을 모두 다 부수고 불태우려고 하는 정신 나간 집단이라고 한다. 그때 한동숙이 배신하고 그들을 반격하는 바람에 이 곳 성대를 노리고 있다고 하고 명륜동 일대의 정보를 통해 그들의 공격이 머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이 전쟁에 승리함으로써 다시 한번 성대를 지켜낼 것이라면서 이곳을 다시 부흥하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사실을 다른 아이들에게는 이야기하지 말아달라고 하고 전쟁이 날때 주인공을 부를 것이며 그때 꼭 와서 성대를 위해 싸워달라는 말을 한다.
'''성균관 대학교 학생회에 사임한다를 선택'''할 경우, 제발 그러지 말아달라는 한동숙에게 주인공만 도와준다면 다시 서울 재건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는 말을 한다. 이에 한동숙에게 알겠다는 선택지, "정치학"으로 한동숙에게 팩폭을 날리는 선택지, 그냥 떠나는 선택지가 나오게 되는데 알겠다는 선택지를 누르면 그를 이해한다의 선택지와 똑같은 결론이 나오게 되고 정치학을 이용한 선택지나 그냥 떠나는 선택지를 선택할 경우, 스토리는 여기서 종료. 성균관 대학교 학생회를 떠나게 된다.
3.4.3. 자연주의자와의 만남
'''준비물'''
'''<화염방사기/화염병>'''
'''<리트리버/험악한 얼굴/권총/근력/유도/불굴의 투지/날렵함>[36] '''
이 만남의 경우, 아예 메인 스토리 초반에 나올 수도 있고 김민중을 죽인 이후에 나올 수 도 있는 예측 불허 랜덤이기에 이 만남의 결과에 따라 결과도 조금씩 달라진다. 모든 선택은 유저의 몫.
주인공이 길을 걷는 중, 비교적 상태가 좋은 구립 도서관을 발견하게 된다. 이에 전문 서적을 하나 읽어볼 수 있다.
이에 유저의 선택에 따라 "오징어 심리학" or "핵물리학" or "유전공학"중 하나를 배울 수 있다. 그러나 한 여자와 부딪히면서 관련 서적과 공부한 필기 내용들을 전부 불태운다.[37][38][39] 이에 당신은 그 여자와 패거리들이 이 도서관과 책을 불태우려고 할 뿐, 가만히만 있는다면 오히려 주인공을 해치지 않는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주인공은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건지 물을 수 있고, 그들과 싸울 수 있는 선택지가 나온다.
'''무슨 일을 하는 건지 묻는다'''를 선택할 경우, 본인을 자연주의자라고 말해주고 가만히만 있는다면 주인공을 해치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우리는 문명을 파괴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하면서, 이 도서관에 불을 지르려고 한다고 설명해준다. 그리고 왜 동료가 불을 못지르는지 답답해한다. 이에 당신이 화염방사기 혹은 화염병, 또는 성냥이 있다면, 그들에게 빌려줄 수 있다.(빌려주더라도 해당 가젯이 사라지지 않는다.) 덕분에 도서관을 불태웠고 그들의 부대장급인 봉식을 만날 수 있다. 그는 핵이 터지기 전, 국가대표 양궁선수였다고 한다. 그들에게 신임을 얻은 주인공은 그들의 아지트로 같이 갈 수 있다. (물론 거절할 수 있다.) 아지트에 도착한 주인공은 자연주의자의 보스를 만날 수 있는데, 기계몸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주인공은 그의 모습에 많이 당황한다. 그리고 봉식과의 대화를 통해 보스의 과거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자연주의자의 아지트에서 하룻 밤 잔다. 이후 다음 날 아침, 몰래 가려는 주인공에게 말을 걸면서 즐거웠다는 말을 하는 보스와 작별인사를 한다. 훗날 자연주의자들과 안면을 가지고 성균관 대학교 대외협력국장 가젯을 가진 상황에서 성균관 대학교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싸우는 선택지'''를 선택할 경우, 리트리버, 험악한 얼굴, 권총, 근력, 유도, 불굴의 투지, 날렵함 중 2가지의 선택지가 나오게 된다. 이 가젯 중 한 개라도 가지고 있다면, 무사히 그들을 내쫒을 수 있고 "불굴의 투지" 가젯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선택지에 가진 가젯이 없을 경우 날렵함 또는 체력 한 칸을 소모하는 것으로 도망칠 수 있다.
3.4.4. 소형 퀘스트
이 퀘스트의 해결에 따라 성균관 대학교와 자연주의자와의 전쟁에서 체력 감소를 줄일 수 있다. 이에 할 수 있다면, 최대한 이 퀘스트들을 해결하도록 하자. 만약, "무너진 대학" 업적을 클리어 하고 싶은 유저라면 무조건 이 퀘스트를 실패해야 유리하다.
'''이 퀘스트 3개 중 하나라도 성공하지 못하고 전쟁에 돌입하게 될 수도 있기에 유저들의 입장에서 조언하자면 (응급처치 + 의약품) or 의료용 나노머신을 여러 개 챙겨두는 것을 추천한다.'''
3.4.4.1. 진범이의 화약 공급
'''준비물: 기술자 or 재무국장 클리어 or 교섭+돈 한 칸'''
성균관 대학교의 진범이 화약을 구해달라고 한다. 본인의 특수 제작한 총에 화약이 필요하다는 이유기 때문이다. 기술자에 소속되어 있을시 기술자들에게서 화약을 얻을 수 있다. 교섭이 있거나 화경루 도박에서 승리하고 일신상회 선택시 재무국장에게서 화약 획득 가능. 만약 교섭을 가지고 있다면 일신상회와의 안면이 없더라도 돈 한 칸에 화약을 구매할 수 있다. 이후 진범에게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맥주를 얻는다.
기술자일 경우 기술자는 깡패가 아니라고 반박할 수 있다. 만약 7경비단에 잠입해서 기술자를 발포 명령 내려 죽인 후라면 '기술자?죽었어.' 라고 말할 수 있고 이때는 자동으로 일신상회로 이어진다.
이 퀘스트가 중요한 이유가 나중에 성균관 대학교를 지키는 편을 선택 할 경우 이 화약을 얻은 진범이가 총으로 자연주의자들을 막을 수 있기에 주인공의 체력 한 칸을 소모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이전의 결말 : 화합 때는 순전히 운에 맡겨야 했다면, 성균관 대학교와 자연주의자와의 전쟁은 유저의 선택에 따라 체력 소모를 막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
3.4.4.2. 멧돼지 잡기
'''준비물 : 야생의 친구 or 사격술 or 근력 Lv.2 or 리트리버 or 조립용 저격 소총 or 손재주 or 서울 생태 지식/예삐와의 안면/체력 한 칸'''[40]
성균관 대학교 진범이에게 급하게 연락을 받는 주인공은 "실버"라는 활을 들고 있는 아이와 이야기를 한다. 성균관 대학교 뒷편에 나무와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진범이가 정찰하는 도중에 멧돼지를 발견했다고 한다. 실버의 말에 의하면 당황한 진범은 말도 벌벌 떨면서 주인공보고 도와달라는 말을 했기에 급하게 연락을 했다고 전한다. 그래도 멧돼지를 잡아 해당 영역을 관리하는 것도 경비국장 진범과 경비국의 일이기 때문에 도와줄 것이냐는 말을 한다. 이에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선택지가 달라진다.
'''당연히 도와야지''' 선택시, 어떻게 도우실 건데요라고 반문하는 실버에게 사격술이 있을 경우, 그의 아버지의 유품인 활을 통해 멧돼지를 죽일 수 있고 무지막지한 근력으로 활로 멧돼지를 때려잡는(!)것도 가능하고 미끼로 유인해서 잡을 수도 있고 리트리버가 사냥을 돕는 것도 가능하고 손재주로 덫을 만들거나 조립용 저격 소총으로 한번에 죽일 수 있다. 문제는 이것 역시 랜덤이라 해당 가젯 중 3가지가 선택지에 뜬다는 점이다. 유저가 선택지에 요구되는 가젯중 하나라도 가지고 있는 경우 체력 소모 없이 무사히 클리어 할 수 있지만, 만약 없다면 체력 한 칸 소모로 멧돼지를 잡을 수 있다. 만약 멧돼지를 잡게 된다면, 실버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돈 한 칸을 얻게 되고 저녁을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다.
'''야생의 친구''' 보유시 그냥 두지 해를 끼치는 것도 아닌데를 선택할 수 있고 그럴 경우 멧돼지와 대화를 통해 이곳은 위험하니 빨리 숲으로 돌아가라고 설득할 수 있다. 이에 주인공의 말을 이해한 것인지 다시는 멧돼지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말과 함께 돈 한 칸을 얻고 퀘스트는 클리어 할 수 있다.
'''예삐와의 안면'''이 있을 경우, 예삐와 같이 멧돼지를 잡을 것인지 예삐에게 전적으로 맡길지 선택할 수 있다.[41]
같이 갈 경우, 길을 가다가 중간에 추락하게 된다.[42] 예삐가 손전등을 아래로 던저주는데 날렵함이 있다면 이것을 받아 야간시야 가젯을 얻게 된다. 만약 날렵함이 없다면, 손전등을 받지 못하게 된다. 그 후, 가만히 있는다와 나아간다를 선택할 수 있다.
'''가만히 있는다'''를 선택할 경우, 날이 추워지기 때문에 롱패딩이 있다면 무사히 통과. 없다면, 감기에 걸리게 된다.
'''나아간다'''를 선택할 경우[43] , 3가지의 랜덤 인카운터가 등장하게 된다.
버섯을 발견할 경우, 서울 생태 지식이 있을 경우 약용버섯인 것을 알게 되어 체력 한 칸을 회복할 수 있다.
청설모를 발견할 경우, 사격술이 있을 경우 돌멩이를 던져 잡을 수 있고 생고기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여행자로 보이는 시체 한 구와 짐을 발견할 경우, 멘탈 한 칸을 소비하는 것으로 서울 생태지식과 맥북, 돈 한 칸을 얻을 수 있다.[44]
그 후, 예삐와 성균관 대학교 학생들이 구출하면서 종료. 사냥은 예삐 혼자서 다녀온다는 말과 함께 멧돼지를 잡고 돈 한 칸을 받고 떠나면서 인카운터는 종료.
예삐 혼자서 갈 경우, 나중에 예삐가 성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돈 한 칸을 받고 떠나게 된다.
'''부딫혀 봐야지''' 선택시 체력 한 칸을 소비하는 것으로 멧돼지를 잡는다. 이렇게 미션 클리어.
이 퀘스트가 중요한 이유가 나중에 성균관 대학교를 지키는 편을 선택 할 경우 자연주의자의 부대장인 김봉식이 옥상을 점거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자연주의자들은 이 멧돼지 잡던 곳이 경비가 취약할 것이라고 생각해 이곳으로 침입하는데 주인공이 멧돼지를 잡게 된다면, 성균관 대학교측에서 이곳에도 보초를 두게 되어 발이 묶이기 때문. 이에 주인공의 체력 한 칸 소모를 막아준다.
3.4.4.3. 이모의 회계장부 정리
'''준비물 : 이모의 친구 + 회계학'''
이모의 친구 가젯을 보유하고 있을시, 이모에게 연락을 받게 된다. 이에 주인공이 마님으로 도착하게 되면, 이모가 마님의 장부를 봐달라는 요청을 하게 된다. 그리고 가게일이 바빠서 혼자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자물쇠로 주인공을 감금시킨다. 이에 '''자물쇠 따기'''가 있을 경우 무사히 탈출할 수 있다.
만약 회계학이 있을 경우, 그래도 주인공은 회계를 배운 사람이니까 천천히 장부를 들여다 본다. 이에 하나 둘 씩 천천히 장부 정리를 하고 있는데 정기적으로 돈이 나가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장부 정리를 다 마치고 이모에게 수고비로 돈 한 칸을 받는다.
그리고 이모에게 이 후원에 대한 메모에 대해 묻는다. 그리고 이모의 말을 통해 자연주의자라는 사람들이 이 곳에 와서 연설도 하고 좋은 친구들인거 같아서 계속 후원하고 있다고 전해준다. 그리고 이 사람들이 온 덕분에 가게 내 분란도 많이 줄었다는 말도 한다. 이에 선택지가 두 개로 나누어 진다.
'''잘하셨어요'''를 선택할 경우, 이모는 계속해서 자연주의자들에게 후원을 하기 때문에 유저가 "무너진 대학" 업적을 클리어 하고 싶다면, 잘하셨어요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근데 좀 조심해야할 것 같은데'''를 선택할 경우, 이모는 좋은 애들인거 같은데 너(주인공)가 하지 말라면 앞으로 좀 조심하겠다는 말과 함께 후원하지 않는다. 이 선택을 통해 자연주의자들은 후원을 더이상 받지 못한다.
만약 회계학이 없는 상황에서 이 퀘스트를 그냥 진행할 경우, 주인공은 "두통"을 확정적으로 얻고 확률에 따라서 "회계학" 가젯을 얻을 수 있지만, 이모가 자연주의자에게 후원한다는 사실을 알 수 없기에 퀘스트는 실패한다.
이 퀘스트가 중요한 이유는 이모의 후원을 통해 자연주의자들이 화살을 비롯한 많은 자원들을 구매할 자금력을 얻게 되기에 성균관 대학교 전쟁때 주인공이 화살을 맞는 원인이 된다. 그렇기에 체력 한 칸 소모가 확정된다. 후원을 막으면 자금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화살이 부족해져서 체력 감소를 막을 수 있다.
만약, 자연주의자 편에 서기로 결심한 유저라면 잘하셨어요를 선택하는게 도움된다. 마님의 후원자금으로 더 많은 화살을 공급해서 나중에 성균관 대학교 전쟁때 체력 한 칸 소모를 막아준다.
3.4.5. 분기점
이러한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한동숙에 의해 자연주의자와의 전쟁이 시작되었음을 알게 된다. 이에 그의 긴급 전보에 따르면 직급과 관계없이 지금까지 하고 있던 모든 일을 잠시 멈추고 빨리 성균관 대학교로 집합해 방어 임무를 수행하라는 말을 한다. 주인공의 독백으로 자연주의자와의 최후의 결전을 앞둔 것 같다는 말을 하면서 이에 유저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진다.
성균관 대학교로 갈 경우, 이 스토리를 해결함으로써 "학생회장" or "부학생 회장" 업적을 달성하는 루트로 가게 된다.
반면에 무시하고 자연주의자들과 안면이 있는 경우 자연주의자의 편에 서서 전쟁을 수행할 수 있다. 이렇게 될 경우 "무너진 대학" 업적을 달성하는 루트로 가게 된다.
참고로 자연주의자에게 안면이 있는 상태로 성균관대학교로 갈 경우, 대사가 약간씩 바뀌며 멘탈 1칸 소모를 막아준다.
만약 자연주의자들과의 안면이 없는 경우, 한동숙의 요청을 무시할 수 있다, 여기서 엔딩. 그저 나중에 성균관 대학교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며칠 동안 불이 꺼지지 않았다는 주인공의 독백을 통해 성균관 대학교가 결국 전쟁에 졌다는 것을 암시하는 내용이 나온다.
3.4.6. 성균관 대학교와 자연주의자와의 전쟁
'''준비물 : 최대 체력 3칸 소모[45] + (사격술 or 체력 한 칸) + 멘탈 한 칸 소모[46] + 날렵함 or 체력 한 칸 + 전자기 펄스 수류탄 or 화염 방사기 or 컴퓨터 기술 or 대전차포'''
성균관 대학교로 갈시, 법학관으로 가게 되는데, 이상하게 사람이 없는데 가까워 질 수록 함성 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제서야 옥상이 적에게 점거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나, 한 발 늦게 그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자연주의자의 봉식에게 화살 하나가 주인공의 팔뚝에 박힌다.[47] 이에 진범이 달려와 주인공을 구해준다. 경계가 없는 후문에 온 바람에 초소를 세워두지 못한걸 후회한다. 그리고 법학관안으로 들어간다.
진범과 같이 계단을 뛰어올라가면서 나무창과 도끼로 무장한 자연주의자들을 만나게 된다. 이에 진범이 가지고 있던 총으로 그들의 무기를 쳐내면서 저항하고 주인공도 진범을 도와 계단을 사수하지만, 결국 많은 화살에 긁히면서 체력 한 칸 소모한다.[48] 잠시 후퇴하면서 높은 곳에서 쏘는 많은 화살에 결국 주인공은 화살 하나를 등에 맞게 되면서 체력 한 칸 감소한다.[49]
그리고 주인공과 진범이는 동숙과 학생들과 합류하게 된다. 이에 한동숙은 적의 대장을 죽여서 사기를 꺾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자기가 가지고 있던 권총을 주면서 조심히 대장을 죽이라는 말을 한다. 여기는 진범과 자신이 막아보겠다는 말과 함께. 권총을 얻게 된다.
그리고 주인공은 복도 뒤편에 있는 문을 열고 비상계단을 통해 올라가고 최상층의 문을 열자마자 봉식과 만나게 된다. 이에 화살을 피하면서 그와 대치하게 되는데, 그의 화살이 정확하게 날라오기에 사격술이 없다면 체력 한 칸 소모를 통해 그에게 총을 쏘면서 그를 죽인다.
그리고 컴퓨터실을 열고 들어가면 보스를 보게 되는데 이때 자연주의자와의 안면이 없을 경우 확정적으로 멘탈 한 칸이 소모된다. 만약 안면이 있을 경우 무사 통과. 그리고 그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된다. 그가 폭발적인 속도로 주먹을 휘두른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날렵함이 없을 시 체력 한 칸이 소모된다. 그에게 총을 쏴도 외형이 기계로 되어있기에 효과가 없음을 직감하고 다음 공격을 준비하는 보스에게 선택지가 나오게 된다. 특이하게도, 다른 선택지는 해당 가젯이 있어 선택할 수 있으면 초록색 글자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는데 여기에서 만큼은 초록색 글자가 나오지 않고 해당 가젯이 있을 때만 해당 선택지가 나오는 방식이기 때문에 잘 읽어보고 선택지를 클릭하는 것을 추천한다.
화염방사기가 있을 경우, 그에게 화염방사기로 지지는 선택지를 선택하면 된다. 이에 그의 기계장치와 전선이 타고 무사히 보스를 죽일 수 있다.
전자기 펄스 수류탄이 있을 경우, 그에게 펄스 수류탄을 던짐으로써 그의 작동을 멈출 수 있다. 이에 무사히 보스를 죽일 수 있다.
컴퓨터 기술이 있을 경우, 빠르게 컴퓨터실 문을 닫고 그의 몸을 해킹함으로써 공격을 멈출수 있고 이내 무사히 보스 전원 동력선을 끊음으로써 보스를 죽일 수 있다.
대전차포가 있을 경우, 보스에게 쏜 뒤 보스가 쓰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이 해당 가젯들 중 하나라도 없다면, 도망치는 것을 선택할 수 밖에 없고 성균관 대학교는 전쟁에서 패배하고 멸망하게 된다.
그리고 보스를 죽이게 되면, 자연주의자들이 결국 도망치게 되는데 한동숙이 결국 가슴에 화살을 맞은 사실을 알게 된다. 주인공이 성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반격을 하던 중 화살을 맞았다는 말을 하면서 이에 주인공에게 이제 부학생회장이라고 부를만 하다면서, 마님을 압박해 식량을 더 안정적으로 받고, 김민중과 자연주의자도 없으니 성대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말등을 하면서 빨리 자신을 부축해 달라는 요구를 한다.
이에 내버려둔다와 부축해준다와 선택지가 나오게 된다.
'''내버려둔다'''를 선택할 경우, 한동숙은 결국 화살을 맞은 곳에 지혈을 하지 못해 죽게 되고 전쟁이 끝난 이후, 한동숙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헌신했는지에 대해 연설하게 되고 주인공이 성균관 대학교의 학생회장이 되어 성균관 대학교를 이끌게 된다. 업적 "학생회장"을 얻게 되고 <무기속 위임>을 클리어한다.
'''부축해둔다'''를 선택할 경우, 당신은 빠르게 부축해주고 그를 치료해줄 학생들을 찾는다. 이에 한동숙은 치료해준 아이들 덕분에 목숨을 건지게 되었고 전쟁후, 몸을 추스리고 성대 아이들에게 연설함으로써 희생된 이들을 기린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부학생회장을 맡긴다. 이에 업적 "부학생회장"을 얻게 되고 <무기속 위임>을 클리어한다.
3.5. 용산전자상가
'''이 스토리를 하기 위해서는 확장팩 <드래곤 마운틴>을 쿠키로 구매해야 한다. 만약 구매하지 않으면 아예 스토리 시작 자체가 되지 않으니 주의'''
제작자, 유저들이 인정한 현재 난이도가 가장 높은 인카운터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해당 확장팩은 쿠키 120개로 구매할 수 있다. 쿠키는 일일 퀘스트, 하루 광고 3편 시청, 현질하는 방법으로 모을 수 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뉴비라면, 이 확장팩 보다는 준비된 모험가를 먼저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3.5.1. 용산역으로 가는 트럭
준비물 : '''기술자/역사학 or 손재주 or 기계공학 or 전기기술'''
만약 기술자에 소속되어 있지 않을 경우, 도로에서 다양한 전자제품과 고철 덩어리들을 싣고 있는 용달 트럭을 몰고 있는 여자(CJ)가 주인공에게 다가와서 용산역으로 가는 길을 묻는다. 그곳에 가면 이런 고철과 전자제품들을 비싸게 팔 수 있기에 그곳으로 가는데 네비게이션이 고장났다고 한다. 이에 자길 도와주면 사례한다고 말하는 인카운터가 나오게 된다.
'''역사학이 있을 경우''', 친절하게 CJ에게 가는 길을 알려주지만, 알려준 길로 가다가 도중에 길을 잊어버릴 것 같아서 같이 용산역까지 가자는 말을 하면서 용산역으로 향하게 된다. 물론 거절 할 수 있다.
'''손재주 or 기계공학 or 전기기술이 있을 경우''', CJ의 네비게이션을 그저 몇 번 세게 내려치니 전원이 들어오게 된다(...) 이에 고맙다는 말과 함께 이 네비게이션이 언제 또 고장날 지 모르니까 같이 용산까지 가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게 된다. 물론 거절할 수 있다.
만약, 해당 가젯이 없을 경우, 그대로 인카운터는 종료. 용산의 상황을 들을 수도 없고 그냥 헤어지게 된다.
'''기술자에 소속되어 있을 경우''', 대사가 조금 달라지게 된다. 같은 기술자 동료가 널 찾는다는 말을 하면서 빨리 용산으로 가는 트럭에 타라고 한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너는 모르겠지만, 그 친구는 널 안다는 식으로 빨리 차에 타라고 말하는데 역시 거절할 수 있고 차에 탈 수 있다. 결정은 순전히 유저의 몫.
그리고 차에 탑승하게 되면, 현재 용산의 상황을 잠시 들을 수 있다. '폭주의 날'이라고 불리는 날에 용산전자상가 내에 있던 기계들이 일제히 인간들에게 반기를 들고 일어났다고 한다. 이에 간신히 살아남은 사람들은 용산역 앞에 난민촌을 만들고 전자상가로 들어가는 터널을 봉쇄했고 이 폭주의 날이 전자상가 어딘가에 있는 기계용의 탄생을 알리는 전조라는 말을 들으면서 용산으로 향하게 된다.
3.5.2. 하꼬봇
1번째 방문. 용산역에 도착한 후 하꼬봇을 만나면 하꼬봇이 기계쥐를 처치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때
- 전자기 펄스 수류탄
- 전기 기술+손재주
- 체력or멘탈 1칸
- 방독면
2번째 방문. 하꼬봇을 만나면 어떤 사람에게 데려다 주고, 클램핑 주점에 관해 말해준다(철학이 있다면 철학 2레벨을 얻음)
- 불굴의 투지
- 능숙한 거짓말 2레벨
- 험악한 얼굴
- 체력 1칸
3번째 방문. 하꼬봇을 만나면 비디오 가게에 데려다 주고, 하꼬봇의 과거를 찾는 미션을 준다. (역사학이 있다면 순수한얼굴/철학/기계공학 얻음)
- 야간 시야+은신술
- 전자기 펄스 수류탄
- 체력 1칸
4번째 방문. 하꼬봇을 위로해준 뒤 루시에게 간다.
1. 메카두더지
- 전자기 펄스 수류탄
- 체력 1칸
- 전자기 펄스 수류탄
- 체력 1칸
3.5.3. 천막촌
업적 '어둠 속의 보스' 공략 참고
3.5.4. 무쇠다리
업적 '기계화된 용산' 공략 참고
3.5.5. 클로에
업적 '복수의 용산' 공략참고
3.5.6. 기계사냥꾼
용산에서 '기계사냥꾼 무리에게 가본다' 선택시 나오는 루트. 여러가지 이벤트 중에 하나가 랜덤하게 나온다.
3.5.6.1. 기계달팽이 사냥
용산에서 기계사냥꾼들에게 가면 나오는 이벤트. 신입 기계사냥꾼들을 모아 기계달팽이를 잡으러 가는 노련한 기계사냥꾼을 만난다. 같이 따라갈 수도 있고, 거절 할 수도 있다.
같이 기계달팽이를 잡으러 가면 노련한 기계사냥꾼이 작전 설명을 하지만, 신입 기계사냥꾼들은 잘 이해하지 못한다. 이어서 터널밖으로 나가서 기계달팽이를 만나지만, 신입들은 기계 달팽이의 공격에 패닉 상태에 빠진다. 여기서 선택지가 나온다.
- 던진다. (전자기 펄스 수류탄)
- 말 좀 들어! (성공률 30%)
- 지휘한다! (성공률 60%) (통솔력)
- 지휘한다! (성공률 90%) (통솔력 Lv.2)
- 파파고 모듈 장착하기 (개조됨) : 영어 획득.
- 생체공학 방탄갑피 : 방탄조끼 획득.
- 돈으로 받는다. : 돈 1칸 획득.
3.5.6.2. 용산 메카 켈베로스 사냥
용산에서 기계사냥꾼들에게 가면 나오는 이벤트. 용산 메카 켈베로스를 잡으러 가는 미군들을 만난다. 같이 따라갈 수도 있고, 거절 할 수도 있다.
같이 용산 메카 켈베로스를 잡으러 가면 용산 켈베로스를 만난다. 용산 메카 켈베로스의 기습의 미군들 당황한다. 여기서 선택지가 나온다.
- 던진다. (전자기 펄스 수류탄)
- 손짓발짓으로 미군들과 소통한다. (성공률 30%)
- 어택! 어택! (성공률 60%) (영어)
- 유 어그로! 미 어택! (성공률 90%) (영어+통솔력)
- 험상궂은 울음소리 모듈 장착하기 (개조됨) : 험악한 얼굴 획득.
- 용산견 내가 키울래. : 리트리버 획득.
- 돈으로 받는다. : 돈 1칸 획득.
3.5.6.3. 기계까마귀 사냥
용산에서 기계사냥꾼들에게 가면 나오는 이벤트. 기계까마귀를 잡으러 가는 기계사냥꾼들을 만난다. 같이 따라갈 수도 있고, 거절 할 수도 있다.
같이 따라가면 수색 끝에 기계까마귀가 자고 있는 둥지를 찾아서 총알을 퍼붓는다. 하지만 잠에서 깬 기계까마귀가 비명을 내지르자 다들 공격을 멈추고 귀를 틀어막는다. 기계사냥꾼 한 명이 다른 소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여기서 선택지가 나온다.
- 던진다. (전자기 펄스 수류탄)
- 노래를 불러준다. (성공률 30%)
- 신나는 노래를 불러준다. (성공률 90%) (음악적 재능)
- 신나는 연주를 해준다. (성공률 200%) (불꽃 일렉 기타)
- 기계날개 모듈 장착하기 (개조됨) : 날렵함 획득.
- 의료용 나노머신
- 돈으로 받는다. : 돈 1칸 획득.
3.5.6.4. 기계히드라 x-999 사냥
용산역에서 기계사냥꾼들에게 가면 나오는 이벤트. 박살낸 기계만 해도 100대가 넘는다는 베테랑 기계사냥꾼들이 기계히드라 x-999를 잡기 위해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같이 따라가거나 거절 할 수도 있다.
같이 가겠다고하면 베테랑 기계사냥꾼이 죽을 수도 있다는 경고를 하며 같이 터널 밖으로 나선다. 기계사냥꾼이 기계히드라에 대해 설명하는 동안 땅이 울리며 기계히드라 x-999가 나타난다.
기계히드라는 머리가 9개 있으며 9개 머리를 모두 쓰러트려야 한다.
모든 머리 공통으로 전자기 펄스 수류탄을 쓰면 바로 파괴할 수 있다.
첫번째 머리가 땅에서 솟아나와 기계사냥꾼을 삼킨다. 기계사냥꾼들이 전기창으로 놈을 찔러버리라고 한다.
- 찌른다. (성공률 30%)
- 세게 찌른다. (성공률 70%) (근력)
- 있는 힘껏 찌른다. (성공률 100%) (근력 Lv.2)
- 달린다. (성공률 30%)
- 빨리 달린다. (성공률 70%) (날렵함)
- 요리조리 피한다. (성공률 100%) (날렵함 Lv.2)
- 돌을 집어던진다. (성공률 20%)
- 불을 붙여서 던진다. (성공률 80%) (화염방사기)
- 화염병을 던진다. (성공률 100%) (화염병)
- 찍는다. (성공률 30%)
- 잘 찍어본다. (성공률 70%) (강력한 직감)
- 유심히 관찰해서 패턴을 찾아낸다. (-체력) (관찰력)
- 참는다. (성공률 30%)
- 귀를 막는다. (성공률 100%) (MP3)
- 일어나! (성공률 20%)
- 정신 차려! (성공률 60%) (웅변)
- 일어나서 함께 싸워야 해! (성공률 100%) (웅변 Lv.2)
- 구해주자! (-체력)
- 해치운다. (거짓말 탐지)
- 아무데나 공격한다! (성공률 20%)
- 녀석이 조금 보이는 것 같아! (60%) (야간 시야)
- 정확하게 타격한다. (100%) (야간 시야 Lv.2)
- 공격한다! (10%)
- 대전차포를 쏜다. (50%) (대전차포)
- 이거 받아, 나랑 같은 곳을 쏴줘! (100%) (대전차포×2)
3.5.6.5. 기계사냥꾼 노름판
문이 열리기까지 시간이 남아서 게임을 한다.홀짝을 고르는 간단한 게임이다.이기면 돈2칸을 얻는다.강력한 직감이 있다면 더 높은 확률로 게임을 할 수 있다.
3.5.6.6. 로망을 찾는 기계 사냥꾼
로망을 찾는 기계사냥꾼이다.각설탕+능거로 속이거나 진짜 로망을 팔수 있다.하지만 사기꾼 업적은 달성되지 않는다.
3.5.7. 상인
용산에서 '살 만한 물건을 살펴본다.' 선택시 나오는 루트. 여러가지 이벤트 중에 하나가 랜덤하게 나온다.
3.5.7.1. 잡화 상인
용산에서 살 만한 물건을 살펴볼 때 나온다. 매번 다른 물건 3개를 파는 상인과 마주치는 인카운터. 돈 1칸을 주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아래 아이템들 중 랜덤하게 3가지가 판매된다.
- 맥북
- 수상한 흰색 물체(각설탕 또는 로망)
- <찌릿찌릿 앗 내 몸에 전기가>(전기 기술)
- 8배율 스코프(사격술)
- 초콜릿
- 전자기 펄스 수류탄
- (개조됨)손익 계산 모듈(교섭)
- 상비약 상자(의약품)
- 방독면
- <기계공학개론>(기계공학)
- 진통제 2개
- 항생제 2개
- 보드카(술 셈)
- <손자병법>(통솔력)
3.5.7.2. 개조 상인
용산에서 살 만한 물건을 살펴볼 때 나온다. 개조 상인을 만난다. 돈 1칸을 주고 개조될 수 있으며 개조될 경우 확정적으로 개조됨 상태가 된다. 아래 중 랜덤하게 두 가지가 나온다.
- 팔 개조 (-체력 +근력)
- 다리 개조 (-체력 +날렵함)
- 눈동자 개조 (-체력 +순수한 얼굴)
- 목덜미 개조 (-체력 +강력한 직감)
- 위장 개조 (-체력 +튼튼한위장)
- 눈 개조 (-체력 +야간 시야)
3.5.7.3. 공업소
철물점과 동일한 이벤트. 돈 1칸과 손재주로 여러 가젯을 제작할 수 있다.
철물점과 다른 점은, 화염병, 대전차포, 전자기 펄스 수류탄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4. 소형 사이드 스토리
엔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거나 줄 수 있지만, 대형처럼 길거나 준비물이 많지는 않은 퀘스트.
4.1. 기계도사와 백승민
'''준비물'''
'''1. 돈 1칸'''
'''2. 날렵함/전자기 펄스 수류탄/체력 1칸+전기 기술/철학/컴퓨터 기술+맥북/체력 1칸'''
스스로를 '기계도사'라고 칭하는, 정교한 수준의 기계 의수를 장착한 인물에게 돈을 주고 기계공학을 배우면서 시작. 이미 기계공학을 가지고 있다면 컴퓨터 공학을 가르쳐준다. 게임 진행 중 갑자기 어느새 가방 안에 들어 있던 휴대전화로 기계도사의 심부름을 받게 되며, 주인공처럼 기계도사에게 이것저것 배운 프로그래머 백승민[52] 의 의뢰로[53] 폭주하는 코레일 AI를 해킹하러 떠나게 된다. 여기서 주인공은 프로그래머에게 '''엄마의 목걸이'''가 있음을 알게 되고, 프로그래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군인들이 몰래 가져왔다가 두고 갔다며 그것이 '''USB'''임을 알려준다.[54] 백승민에게 엄마의 목걸이 USB의 분석을 맡긴 주인공은 역으로 향한다.
역에 도착하면 폭주하는 로봇 청소기를 피해 AI를 향해 달려야 하며 이때 '날렵함'이나 '전자기 펄스 수류탄'이 없다면 체력을 1칸 잃게 된다. 이후 역을 관리하던 폭주 AI를 해킹하기 위해 USB를 꽂아야 하는데, AI는 승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상은 제거해야 한다며 전류를 흘리며 저항한다. 여기서 아픔을 참고 USB를 억지로 꽂으면 다시 체력을 1칸 더 잃고, '전기 기술'이 있다면 절연체를 활용해 해결을, '철학'이 있다면 대화를 시도해 '내가 유일한 승객인데, 어떻게 내가 나를 위협한다고 할 수 있지?'라는 식으로 논리 오류를 일으켜 AI를 제압한다. 컴퓨터 기술[55] 과 맥북을 갖고 있다면, 철학이 없어도 직접해킹을 통해 체력소모 없이 제압이 가능. 아무것도 없다면 '''체력을 2칸이나 잃게 되기 때문에''' 반드시 준비를 갖추고 돌입할 것.
이후 선택지가 3개 등장하는데
충분한 휴식을 선택하면 체력과 멘탈이 회복된다
다시 프로그래머에게로 돌아가면 프로그래머는 당혹스러워하며 엄마의 USB에 담긴 정보는 '''고도로 암호화된 전쟁 전 군사 기밀'''임을 알려주는데...
암호화된 군사 기밀을 소지한 상태로 까마귀 군주 퀘스트를 클리어 시, AI 메모리 아이템을 들고 백승민에게로 되돌아올 수 있다.
(이후 업데이트된 것인지, 맥북+컴퓨터 기술+군사 기밀 보유시 AI메모리 획득 직후 추가 인카운터를 통해 직접 핵시설 가동 프로토콜을 획득할 수 있다.)
백승민은 이 AI를 이용하여 군사 기밀 파일을 복호화해주는데, 그 도중에 기계도사가 찾아와 문을 열라고 지시한다. 이때 강력한 직감이 있으면 자신이 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눈치채고 문을 열어주지 않는 것이 가능하며, 무사히 복호화에 성공하고 베란다로 탈출한다. 이때 '날렵함'이 있으면 무사히 착지하고, 없다면 체력을 1칸 잃는다.[56]
AI 메모리를 미리 얻은 채로 암호화된 군사 기밀을 얻을 시 백승민에게 부탁해서 그 자리에서 바로 핵시설 가동 프로토콜을 얻을 수 있다.
기계도사란 인물 자체도 떡밥이 무성한 인물이다. 주인공의 여정의 목적에 대해 뭔가 알고 있다는 듯한 암시를 주는 데다가[57] , 진범에 의해 전 기술자들 소속으로 악명 높은 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구심만 가중시키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스토리에서 밝혀질 듯.
이후 패치로 7경비단과 AI 관련 이벤트가 업데이트되었는데, 7경비단 루트 초반에 기술자들과 7경비단이 대립하는데 그 이유가 7경비단이 기계도사를 풀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까마귀군주 해결 후 백승민에게 AI를 가져가는 루트에서는 기계도사가 직접 군인들을 대동하고 주인공과 백승민을 습격하는 모순되는 모습이 나온다.[58]
결말 : 초토화나 결말 : 화합을 클리어하고 나서, 다시 말해 7경비단이 해체된 이후에 이 이벤트를 봐도 기계도사가 7경비단과 대동하는 것은 똑같다. 이것이 떡밥인지 제작자의 실수인지는 알 수 없다.
4.2. 흉터가 가득한 노인, 갈방
'''공통 준비물'''
'''1. 순수한 얼굴'''
'''2. 관찰력+은신술 or 돈/능숙한 거짓말'''
- 성경 득템: 역사학
- MP3 득템: 성경
이에 촛대를 마르코 신부에게 주고('''교황 알현''' 업적달성) 돌아오면, 갈방에게 어떤 말을 해줄지 선택할 수 있는데 이에 따라 결과가 조금 다르다. 마르코 신부의 타락을 말해주고, '''성경'''을 전해줄 경우 갈방이 진정한 교리를 설파하는 선지자가 되어 서울을 떠돌게 되는데, 얼마 뒤 플레이어와 재회하여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MP3''' 등의 선물을 준다. '''성경'''을 전해주지 않으면 체력과 돈을 2단계씩 채워준다.
'''능숙한 거짓말'''을 통해 마르코 신부가 독실한 신자라고 갈방에게 말해주면 주인공에게 만찬을 대접하며 체력과 돈을 가득 채워준다.
마르코 신부를 만나고 돌아갈 때 '당신을 따르겠습니다'를 선택하면 비굴하게 무릎을 꿇거나('''교황군''' 칭호 획득) 갈방에게 돌아갈 수 있는데 이때 무릎을 꿇은 뒤에 교황군 조우 인카운터를 했을 때 돈을 내면 교황군과 함께 여정을 떠날 수 있는 선택지가 뜬다. 교황군과 함께하면 겁많은 꼬마에게서 돈을 약탈하거나, 들개무리를 죽이고 생고기를 얻는 등 이벤트를 겪을 수 있다.('''순례의 길''' 업적 달성)
11 버전 패치에서 갈방이 소속된 강도단이 '''기술자'''이었음이 밝혀졌다! 화약 공급을 부탁하는 진범과 대화하던 중 진범이 기술자들을 깡패 집단이라고 욕하는데, 이때 플레이어가 토르비욘과 긴노의 부름을 받아 기술자들에 가입된 상태라면 따져묻는 선택지가 등장하고, 이때 진범의 설명에 의하면 갈방이 '''암살자'''라는 별칭으로 활동했음을 알 수 있다.
5. 기타
딱히 엔딩에 영향 없이[59] , 진입 퀘스트가 무조건 한 번 나오는 퀘스트.
5.1. 판자 학교
'''공통 준비물: 거대 고양이를 죽이지 않고 퀘스트 해결/유머/역사학/능숙한 거짓말'''
- 벌목: 근력/체력 1칸/응급 처치+의약품
- 사람찾기: 자물쇠 따기/미군과 우호적/찍찍이+응급처치
- 배신 루트: 벌목/사람찾기 완료 후 교황군+통솔력
이때 교황군이 학교로 쳐들어온다. 어떤 선택지를 고르든 마을 주민들이 가세하여 학교를 지켜낸다. 그리고 돈이 모두 채워지고 정신력이 1칸 회복되며 판자학교 스토리의 엔딩이 나온다. '''개교기념일''' 업적 달성.
하지만 교황군이 학교로 쳐들어왔을 때 교황군[63] 칭호와 통솔력[64] 이 있다면 배신루트를 타서 '''배신자''' 업적 달성가능.
완료시 나중에 학교 도서관을 연다고 김첨지가 공짜로 책 한 권을 빼주는데, 게임 진행 중 얻기 힘든 '''강력한 직감''' 또는 '''손재주'''를 얻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루트라 매우 소중하다. 강력한 직감은 특정 퀘스트 라인에서만 사용되지만, 특히 손재주는 11 버전 패치 이후로 무기 제작이 가능해지면서 앞으로 더 그 중요성이 커질듯하기에 기억해 두는 편이 좋을 것 같다.
5.2. 현상금 사냥꾼
5.2.1. 칠러 김
'''준비물: 관찰력/야간 시야+은신술 or 관찰력/체력 1칸/야간 시야+리트리버/권총'''
주인공이 길을 걷다 칠러 김을 잡으라는 현상 수배지를 보게 되고, 해당 현상 수배지를 챙기면 퀘스트가 시작된다. 주인공은 가락시장에 있는 김홍집 보안관을 찾아가 간략한 설명[65] 을 들은 다음 칠러 김을 찾으러 출발한다. 이 때 수배 중이 있으면 체력을 한 칸 잃고 인카운터가 그대로 종료되니 주의. 칠러 김을 잡을 때는 체력이 총 2칸이 깎이게 되는데, 첫번째는 관찰력 또는 야간 시야로[66] 방어할 수 있으며, 두번째에 관찰력/야간 시야+은신술 or 리트리버/권총 중에 하나가 있으면 피해도 막고 칠러 김까지 잡고 '''현상금 사냥꾼''' 업적달성.[67] 보상으로 멘탈과 현상금(돈 3칸)을 얻을 수 있고, 후에 메인 퀘스트 중 서대문 기마대를 상대하기 위한 흑우 빌리기가 가능하며 맨홀에 빠진 아이[68] 를 100% 확률로 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가락시장 트레일러에서 육류/나물/군복(군복 보유시 통조림)을 공짜로 얻을 수 있다. 수배지를 챙기고 김홍집 보안관을 만나기 전에 '''수배 중'''을 얻으면 칠러 김을 잠으로 갈 수 없다.
5.2.1.1. 여의도 국회의사당
관찰력이 없을 때 칠러 김에게 한 대 맞고 나서 칠러 김이 칼자루로 때리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오리배 노예가 될 뻔하나 배가 뒤집히고 여의도 국회의사당으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관찰력이 있으나 은신술, 리트리버, 권총이 없을 때에는 손해 없이 이 루트로 진행 가능하다.
- 대한당 선택 시
- 녹색평화당의 도움을 구해봅시다.(거짓말 탐지)
- 제가 직접 연설을 해보겠습니다.(웅변)
모두 없을 시 주인공이 제물이 되고 여의도사우르스가 즉사공격을 2번 한다. 2번 다 부활할 시 업적 공룡 장난감 달성.
- 새민주당 선택 시
- 녹색평화당을 끌어들입시다.(능숙한 거짓말)
- 대한당 대표를 공략합시다.(은신술)
- 녹색평화당 선택 시[70]
- 대한당과 손을 잡는다.
- 새민주당과 손을 잡는다.
5.2.1.2. 수배 중일 경우
칠러 김 대신 주인공의 수배지가 나타난다.
- 떼어버린다: '수배 중'가젯이 사라진다.
- '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 라고 적는다
- 그냥 떠난다.
5.2.2. 킹짱돈
'''준비물: (전자기 펄스 수류탄/권총)'''
칠러 김 퀘스트 후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성공여부 불문으로 킹짱돈 현상수배지가 나오게 되는데, 마찬가지로 현상수배지를 챙기면 퀘스트가 시작된다. 킹짱돈을 잡으러 주민센터 앞으로 가면 로봇들이 경계태세를 취하고 있다. 원래는 확정 무사통과였으나, 언제부턴가 이게 운빨로 대체됐다.
여기서 선택지가 갈리게 된다. 안에 있는 킹짱돈을 보자마자 권총으로 사살하면 그대로 루카스에게 현상금(돈 3칸)을 얻을 수 있지만, 일단 체포를 하여 루카스에게 데려갈 수도 있다. 루카스에게 데려가면 킹짱돈이 루카스가 누명을 씌웠다고 주장하는데[74] 여기서 루카스가 킹짱돈을 죽이게 놔둘 수 있고(돈 3칸), 킹짱돈을 풀어주도록 할 수도 있다.(보상 없음)[75]
여담으로 킹짱돈의 실명은 종로사는 김정일이다. 한 마디로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장을 패러디한 것이다. 심지어 킹짱돈과 대면하기 전에 킹짱돈이 설치 해둔 것으로 보이는 자동화 무기 시스템과의 대면에서 “가만히 있는다”를 선택 했을 시 킹짱돈의 무기가 전부 블러핑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바로 킹짱돈을 잡으러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는데 이것은 완벽한 북한의 패러디라고 할 수 있다. 킹짱돈을 바로 죽이지 않고 그의 사연을 들어보면 상당히 억울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바운티 헌터' 확장팩 업데이트 이후로 루카스가 현상금에 추가로 검찰 배지를 지급한다.
5.3. 거대 고양이
- 평화적으로 해결: 날렵함+웅변 or (개박하) or 권총 or 야생의 친구
- 처치: 권총(+사격술) or 날렵함
- 통솔력 습득: 날렵함
평화적으로 해결시 무려 '''방탄조끼'''와 '''고양이 수호자''' 업적 달성을 주지만, 평화적으로 해결되어야'''만''' 주니까 문제. 개박하가 있으면 무조건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혹은 총을 허공에 쏠때 일정 확률로 고양이가 도망가고, 개박하없이 고양이에게 다가갈 때도 일정 확률로 친해질 수 있으나, 성공률은 높아야 10%로 추정되니 개박하 챙기는게 이롭다. 후원자판 한정으로 야생의 친구로 개박하를 대체 가능하다.[78]
날렵함으로 고양이에게서 도주시 마을 사람들과 함께 고양이를 조지거나, 웅변으로 아주머니를 변호할 수 있다. 고양이를 조지면 통솔력을 얻고. 변호시 아주머니와 단 둘이 거대 고양이를 찾아가면 평화적인 끝을 볼 수 있다. 단, 웅변 없이 아주머니 변호시 몰매만 맞는다. 가끔 웅변이 없어도 아주머니 변호에 성공 할 때도 있다. 총을 허공에 쏜 뒤 아주머니를 변호하면 웅변이 없어도 성공한다. 어떻게 끝내도 성공만하면 돈은 준다.
이 때 망태기 노인에게 돈을 준 상태라면 망태기 노인이 알아보고 도망치라 하는데, 도망치면 휴대용 발전기 또는 살충제, 의약품등 다양한 아이템 중 하나를 준다.
5.4. 화경루
'''준비물: 통솔력/은신술/관찰력→의약품'''
- 업적 달성: 의약품+권총 / +사격술
다친 친구에게 줄 약을 구하는 아이에게 의약품을 준 뒤 따라가면 사자머리를 만날 수 있는데, 이때 약을 건드리지 말라고 하면 이전에 노래방에서 사자머리를 도왔냐 돕지 않았냐로 반응이 갈린다. 안면이 없으면 화살을 맞고, 아니면 말로 넘어간다. 이 경우 아이에게 돈을 보태줄 수 있다. 보상은 멘탈 회복.
사자머리에게 화살을 맞은 이후에 노래방에서 만나 '''관심 없어'''를 선택후, 권총을 써 사자머리를 죽이면 도전 과제 '''죽은 사자'''를 달성할 수 있다. 이 스토리로 진행할 시, 후에 낯익은 골목길 집에 당도하는 랜덤 인카운터가 발생하는데, 주인공은 거기서 두 구의 시체를 발견하게된다. 정황상 이 시체는 바로 '''리첸'''과 '''초우'''이며, 리첸을 감싸안고 죽어있는 초우의 시체에서 의약품을 주인공이 꺼내간다. 씁쓸하기 그지 없는 스토리.
사자머리랑 안면이 있어 말로만 넘어갈 경우, 후에 초우가 다시 찾아와서 아래의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화양연화''' 도전과제 달성을 위해서라면 권총과 사격술을 준비해가자.
5.4.1. 투푸의 습격
초우에게 약을 건네줘 친분을 쌓고 사자머리에게 약을 손대지 말라고 하면, 훗날 초우가 찾아와 도와달라고 한다. 사자머리와 함께 리첸을 간호하고 있었는데, 투푸가 리첸을 팔아넘기겠다며 사자머리와 함께 납치해갔다고 한다. 투푸를 알지 못하는 주인공의 질문에 초우는 투푸의 인상착의를 설명하는데, 이전에 재무국장 이벤트를 진행했다면 이내 그를 기억하게 된다. 그의 정체는 재무국장 이벤트에서 주인공과 마작을 했던 화경루 소속의 남자. 이후 분기점이 나타난다.
- 아니, 너 스스로 해결할 때야.
- 그래야지, 어서 안내해.
5.4.1.1. 스스로 해결
'아니, 너 스스로 해결할 때야.'를 선택했을 때의 루트이다. 초우는 어쩔줄 몰라하며 당황하는데, 이 때 총을 빌려줄 수 있다.
- 권총을 건네준다(권총): 권총 소모. 아래의 두 선택지가 나타난다.
- 음.. 그런데 쏘는 방법은 알지?(사격술): 초우에게 총 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 어서 가 봐.
-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야 하지 않겠어?: 더 이상 의존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스스로 해결하기로 결심한다.
5.4.1.2. 주인공의 도움
초우를 따라가 ''KK BAR'라고 적힌 지하 술집으로 들어간다. 이전에 재무국장 이벤트 진행 여부에 따라 대사가 달라진다. 재무국장의 이벤트에서 화경루와 마작을 해서 승리한 경험이 있다면, 아래의 선택지가 나타난다.
- 마작 연습 좀 많이 했나? 시시하던데.: 마작 이야기를 꺼내 그를 약올릴 수 있다. 극대노하며 자신의 부하를 시켜 주인공을 공격하는데, 이 경우 아래의 싸우는 선택지로 넘어간다.
- 좋게 좋게 가자. 사람들을 풀어줘: 교섭이 있을 경우, 투푸가 납치한 두 명을 풀어주며 해결. 만약 교섭이 없다면 싸우는 선택지로 넘어간다.
- 총을 쏜다!(권총): 사격술이 있을 경우 성공. 리첸과 사자머리를 구출한다. 사격술이 없을 경우 체력이 1칸 깍이고 성공한다.
- 근접 전투!: 유도 기술이 있을 경우 성공한다.
- 돈을 낼게.(돈): 돈을 주고 리첸이나 사자머리를 구해올 수 있다. 이 때 돈을 한 칸만 내고 둘 중 하나만 구해오는 걸 선택하거나, 돈을 두 칸 내고 둘을 모두 구해오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 젠장, 당연히 둘 다지(돈) : 돈을 한 칸 더 내고 둘 다 구출하며 성공한다.
- 리첸 : 초우는 리첸을 다독이며 데리고 나오고, 사자머리에 대해서도 살짝 걱정은 하지만 어쩔 도리가 없던 주인공은 한숨만 쉰다. 이후 초우가 감사인사를 전하고 이벤트 종료.
- 사자머리 : 초우가 리첸은 어떻게 하냐며 주인공한테 소리를 높히자, 부하들이 시끄럽다며 초우의 뺨을 때린다. 분노한 초우는 단검을 들고 날뛰다가 부하들에게 식칼을 맞고 죽는다. 이후 주인공은 사자머리를 데리고 나오고, 사자머리는 말로는 이젠 초우나 리첸에 대해 신경 안 써도 되니 편하겠네라 하지만 씁슬해하며 떠난다.
5.4.2. 미군 탈영병
'''준비물: 조립식 저격소총 or 전자기 펄스 수류탄 or 미군과 우호적 or 체력 1칸+근력/유도/리트리버'''
투푸의 습격 이벤트를 사자머리와 리첸 둘 다 구출하는것으로 끝냈을 때 나오는 이벤트. 주인공은 얼굴을 심하게 다친 초우를 발견하고, 어떻게 된 일인지 묻자 초우는 용병 일을 시작했는데 미군 탈영병을 잡는 의뢰를 받았지만 화력때문에 밀리고 있다고 한다.
이에 주인공은 탈영병을 잡으로 가는데, 탈영병이 조종하는 드론이 쏘는 총탄을 피해야 한다. 이때, '''전자기 펄스 수류탄'''이 있으면 드론을 격파하고 임무를 완수할수 있다.
'''조립식 저격 소총'''으로 적을 저격하는 선택지는 주인공이 저격 위치를 잡은 뒤 탈영병을 저격하고, 드론들의 탄이 다 떨어질때까지 기다리다 탈영병의 군번줄을 뜯으며 마무리된다.
'''미군과 우호적'''을 고르면 주인공의 연락을 받은 미군이 몰려오는데, 이때 '''통솔력'''이 있다면 미군을 지휘해 탈영병을 처리할수 있지만, 통솔력이 없다면 그냥 미군끼리 작전을 수행하며 돈도 추가로 못 받는다.
아무것도 없다면 그냥 돌격하고 '''체력 1칸'''이 깎인다. 주인공은 계단을 뛰어올라가다가 탈영병과 맞닥뜨리고, 탈영병이 주인공에게 군용나이프를 내리찍는다. 주인공은 탈영병의 손을 붙잡고 탈영병과 대치한다. 이때 '''근력''', '''유도''', '''리트리버'''가 있으면 탈영병을 처리하고 군번줄을 뜯으며 마무리된다. 아무것도 없을시에는 실패.
5.5. 예삐
'''준비물: MP3/음악적 재능 or 영어'''
서울 상공을 날아다니는 까마귀의 울음소리에 MP3/음악적 재능으로 대처하거나, 흉터투성이 노인(예삐)의 부탁대로 영어로 편지를 읽어주면 예삐와 안면을 틀 수 있다. 전직 엽우회 출신 사냥꾼. 애꾸눈인데다가 얼굴이 흉터투성이라 이야기꾼 말로는 '''끔찍하게''' 생겼다고 할 정도.[80]
본인 말에 따르면 하비도 떠나고 사냥도 안 해서 지겨워서 엽우회를 떠났다는 걸로 보아, 하비랑 깊은 유대 관계가 있었던 듯. 엽우회 수복 퀘스트 라인에서 하비가 부른 엽사 중에 예삐가 있었는지는 언급되지 않지만 이런 독특한 캐릭터가 눈에 안 띌 리도 없고, 또 보여지는 성격상 사람 사이의 일보다 동물 사냥하는 일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아웃사이더형 캐릭터라 없었다고 보는 게 맞는것 같다. [스포일러3]
그닥 쓸 일 없는 선택지이지만, 후원자판 한정으로 예삐와의 조우 이벤트를 보고 불곰 사냥 이벤트로 진입하면 사냥꾼들을 통솔해 가는 대신 예삐와 동행하는 선택지가 생긴다. 통솔력 없이도 100% 이벤트가 성공하며, 불곰을 살릴 시 그런 무서운 녀석을 왜 살려주냐며 순수한 의문을 표한다.
엽총 세 자루를 메고 다니며 서울 사람들의 의뢰를 받아 온갖 위험한 동물들을 사냥하고 다니는데, 까마귀가 다음 사냥감이지만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며 주인공에게 또 보자고 한다.
조금 괴팍하긴 하지만 주인공의 통수를 치는 일 없이 그저 순수히 사냥만을 추구하기에 나름 정이 가는 캐릭터. 까마귀 사냥 이벤트에서도 어린 주인공을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악인은 아니다.
5.5.1. 썩은수달 범창이
'''준비물: 방독면/멘탈 1칸+관찰력/강력한 직감/은신술+(권총+사격술)/야생의 친구'''
시간이 좀 흐르면 갑자기 찾아와 사냥을 제안하는데, 첫 번째 사냥 대상은 썩은수달 범창[81] 이라고 부르는 돌연변이 수달이다.
방독면이 없으면 지독한 악취에 멘탈이 1칸 깎이며 은신술이나 관찰력,직감이 없으면 사냥감을 포착하는 데에 실패하고, 사격술과 권총이 없다면 마무리 일격을 예삐에게 맡겨야 하는데 예삐에게 맡기면 수전증이 있다고 하면서 실패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사냥 성공시, 생고기와 권총 그리고 조립용 저격소총을 얻을 수 있다.
조립식 저격소총이 있을 경우 그 총으로 사냥을 할 수 있겠냐며 예삐에게 권총을 받는 이벤트가 발생한다[82] .
'야생의 친구'[83] 가젯이 있으면 범창이를 길들일 수 있다. 이 경우 예삐가 이걸 사냥이라고 부를 수 있냐며 불평한다.
예삐와의 퀘스트는 인간들간의 복잡한 관계를 다루는 여타 퀘스트들과는 확실히 구별되는데, 아무래도 도심이 아닌 한강이 주된 활동 영역이 되어서인지 더욱 그런 느낌을 준다. 까마귀나 범창이를 설명하면서 꾸준히 언급되는 '''여의도 거대둥지'''가 결국 퀘스트의 종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5.5.2. 까마귀
'''이벤트 발생조건: 예삐와 친분+까마귀 군주 파괴'''
- 사냥 준비물: MP3 + 화염방사기/화염병/조류학
까마귀가 그 끔찍한 울음소리를 내자, 주인공은 MP3로 자신의 귀를 막고, 예삐는 사격을 개시한다. 하지만, 총알은 기름 덩어리에 튕겨나갈 뿐이었고, 주인공이 화염방사기/화염병으로 지지거나 조류학으로 약점을 찾아 공격해야지만 까마귀가 쓰러진다. 보상은'''까마귀 사냥꾼''' 업적 달성이 끝. 여담으로 예삐의 대사가 일품이다.
MP3가 없을 경우, 주인공이 까마귀 울음소리 때문에 정신을 못 차려서 예삐가 주인공에게 자신의 귀마개를 끼워주나, 주인공은 끝내 멘탈 1칸 날리면서 기절한다. 그리고 계단에 널브러져 깨어나는데, 옥상엔 기름 덩어리와 핏자국밖에 없고, 예삐도 까마귀도 보이지 않는다며 끝난다.[스포일러2] MP3는 있는데 화염방사기나 화염병 또는 조류학이 없으면 총만 계속 쏘다가 기름때문에 총알이 박히지 않아 차를 타고 달아난다.(중략)
'생각해보면,' 약간의 정적끝에 예삐가 입을 엽니다. '짐승들이 무슨 죄가 있겠나?' 당신은 예삐가 실속 있는 말을 하는 것을 보고 적잖이 놀랍니다. ''''그러니까 사냥이 짜릿한거지!!'''' 예삐가 호탕하게 웃음을 터뜨며 까마귀의 시체로 달려갑니다..
(후략)
까마귀의 모티브는 다키스트 던전의 비명자로 추정. 본작과 같이 비정상적으로 거대한 까마귀이며, 울음소리로 스트레스 공격(멘탈 공격)을 하는등 매우 유사하다.
5.5.3. 여의도사우르스
'''이 스토리를 하기 위해서는 확장팩 <동물 친구들>을 쿠키로 구매해야 한다. 만약 구매하지 않으면 아예 스토리 시작 자체가 되지 않으니 주의'''
예삐와 함께 여의도로 가서 여의도사우르스를 사냥한다.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 중 고를 수 있다.
멀티 플레이 공략은 서울 2033/레이드 문서 참조.
5.6. 재무국장(화경루 도박)
'''준비물: 게임실력/능숙한 거짓말/마술/순수한 얼굴/손재주+관찰력/거짓말 탐지'''
이모의 친구를 통해 마님 재방문시 이모의 부탁으로 재무국장에게 빚을 받으러 가는 이벤트가 생긴다. 참고로 이 때 엽우회의 영웅이라면 엽우회 신입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칠러 킴을 처치한 상태라면 구해준 아이들의 언니들을 만날 수 있다.
이 후 학생회 재무국장 을 찾아간다. 재무국장은 일신상회에서 일하는 함 부장과 말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황. 함 부장은 친구의 아들인 재무국장을 정신차리게 하고 싶지만, 재무국장은 이미 화경루와의 도박으로 돈을 전부 잃어버린 상태였다. 결국 화경루가 찾아오고, 재무국장은 마지막 도박으로 빚을 다 갚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재무국장에게 도박을 맡긴다면 멘탈 2칸이 오르지만 패배하고, 주인공이 직접 하겠다고 하면 도박에 참여하게 된다. 종목은 마작. 적절한 선택지를 선택해도 관찰력이 없다면 결국 사기에 당해 패배한다. 부적절한 선택지는 그냥 입구컷. 어떤 이유로든 주인공이 참여해서 패배한다면 주인공은 도망치고, 함 부장이 총을 꺼내 화경루를 상대한다.
그러나 관찰력이나 거짓말 탐지가 있다면 주인공이 사기를 눈치채고, 도박에서 승리한다. 덤으로 거짓말 탐지를 얻는다. 재무국장과 함 부장은 모두 기뻐하고 주인공은 이모에게 가져다 줄 돈과 따낸 돈을 챙기고 떠난다. '''멘탈 2칸+돈 3칸+거짓말 탐지'''를 얻고 '''명륜동 느와르''' 업적달성.
- 정석적인 플레이! (관찰력 + 게임 실력)
- 블러핑 위주의 플레이! (관찰력 + 순수한 얼굴 / 능숙한 거짓말)
- 반칙과 속임수 플레이! (관찰력 + 손재주 / 마술)
반면, 투푸의 습격 이벤트를 통해 이미 투푸를 처치한 상태라면, 재무국장이 화경루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에서 세가지 선택지를 볼 수 있다.[84] 능숙한 거짓말로 돈을 가로챌 경우 돈+3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