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행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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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허슬에서의 모습.
엽문1에 출연했을 때. 오른쪽 인물은 일본 배우 이케우치 히로유키.
'''이름'''
석행우(釋行宇)[1][2]
'''본명'''
장숙무(张淑武)
'''국적'''
중국 산둥성
'''생년월일'''
1978년 12월 27일
'''신체'''
178cm
'''무술 스타일'''
소림사 전통 쿵후
'''데뷔'''
'2004년 쿵푸허슬'
1. 소개
2. 여담


1. 소개


실제 소림사 제32대승 승려 출신의 이색 경력을 가진 무술가이자 영화배우.
1978년 중국 산둥성에서 태어난 그는 12살이 되던 무렵에 소림사로 들어가 10년간 무승으로 수련을 쌓으며 32대 무승자격을 받았다.
소림사에서 나온 뒤, 소림무술 홍보대사로 한국을 포함하여 여러나라를 방문하였고, 그뒤로는 여러 영화사에서 스턴트맨과 액션 코디네이터를 겸하고 있었다.
2004년 주성치쿵푸허슬에서 돼지촌의 짐꾼으로 조용히 있다가 마을주민을 인질잡은 갱단을 상대로 화려한 발차기를 선보인 십이로담퇴 고수역을 맡아 배우로 첫 데뷔를 하였다. 그뒤로 견자단의 용호문에서 최종보스인 화운사신역을 함께 맡는 이색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갔으며 견자단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아 도화선, 엽문 1편에 함께 출연하기도 하였다.[3]
이렇게 영화에서 인상깊은 무술을 선보이며 활약하다가 2013년 금강왕 사망구속이라는 작품에서 첫 단독주연을 맡는다.[4]
현재까지도 활발히 액션배우로써 활동 중이고, 부업으로 현재 거주 중인 중국 심천에서 소림 무술학교를 운영하며 소림무술 전파에 힘쓰고 있다.

2. 여담


  • 와이어 없이도 사람 키만큼 뛰어올라 양발 차기가 가능하다.
  • 소림무술 외에도 복싱이나 유도, 주짓수같은 무술도 꾸준히 수련하고 있다. 이는 견자단의 권유로 시작한것이다.

  • 중국 격투가 쉬샤오둥이 태극권을 비롯한 중국무술들이 대련자체가 사기극이라며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면서 고수라는 사람들을 격파하며 이슈를 탔는데, 기자가 소림무승인 그에게 이 소식에 대해 한마디 부탁하자, 무술은 꼭 누군가와 싸워 이겨서 증명하기 위해 하는것이 아니다 라며 짧게 답을 하였다.
  • 출연하는 대부분의 작품에서 비참하게 사망한다. 쿵푸허슬에서는 장님 킬러들에게 목이 잘려 죽고, 도화선에서는 마형사에게 맞아죽고, 엽문1에서도 미우라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맞아 사망한다. 엽문1때와 전혀 다른 역할을 맡은 엽문 외전에서도 마지막에 악당 보스에게 맞아죽는다. 일개인적무림(출연 당시 석연능)에서도 악당과의 대련 중 사망한다. 애초에 목숨을 건 대련이었다. 오경이 주연한 흑권에서도 나름 최종보스 포지션에 화려한 결투를 펼치지만 패배하고 죽는다. 게다가 이 영화... 오경과 결투로 사망까지 묘사되는 인물은 거의 이분이 유일하다. 이러다 무술영화계의 숀 빈이 될 듯.
[1] 행우는 법명이며, 2011년에 석연능(釋延能), 2014년에 석언능(釋彥能)으로 개명하였다.[2] 불교 승려는 석가모니(釋迦牟尼)를 따른다는 의미에서 모두 석(釋)씨를 쓰므로, 성씨도 본성이 아니다. 중국에 불교가 처음 전래되었던 후한 말에는 불교를 전수한 인도 승려가 각자 자신의 한성(漢姓)을 짓고 제자들은 스승의 성씨를 따랐으나, 5호 16국 시대의 승려 도안(道安; 312-385)이 승려들의 성씨를 석씨로 통일하도록 하였다.[3] 이후 엽문 외전에서도 출연하는데 엽문에서 맡았던 무치림 역이 아닌 새로운 캐릭터 조금호 역으로 출연한다.[4] 이 영화는 한국사람들에겐 관람금지 영화나 다름없는데, 이유는 연예인 병역비리의 아이콘인 유승준이 악역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유승준이라는 선입견만 내려놓고 보자면 꽤 볼만한 액션영화이며 중국에서는 꽤 흥행한 작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