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파이터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EXTRA PACK에 등장. 선인장을 영어로 하면 캑터스(Cactus)가 되는데, 고대에 바닐라 중에 캑터스라는 이름을 가진 몬스터가 있다. 근데 그쪽은 물속성, 물족이고 선인장도 아니여서 이 카드들과 상관 없다.
1. 선인장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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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팩 2에서 먼저 나온 선인장. TCG에서 혼돈의 교차에서 선행발매 되었던 카드였다. 하급 어태커로는 충분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나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하면 토큰 1장을 공짜로 줘버린다는게 문제점. 상대 필드 위에 토큰이 나온다는 점에서는 블랙 가든이나 시드 오브 프레임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다.
전투파괴시 데미지를 준다는 효과가 있었더라면 꽤나 유용했을지도 모른다. 세계수, 프레이그런스 스톰이나 로즈 텐터클스의 "연속공격이다!!!WRYYYYYYY!"와의 연계를 미리 고려해야 할듯 하다. 아니면 세뇌 해제로 다시 데려오던가. 소환제한-맹돌하는 몬스터로 상대 몬스터를 선인장 파이터에게 공격하게 만들어 파괴시키면 상대 필드에 생성된 토큰이 선인장 파이터를 강제로 공격하게 되는 무한 루프가 성립된다.
물론, 상대 필드가 텅텅 비어있다면 이 카드는 그냥 바닐라가 된다.
2. 선인장 클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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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 힘에서 발매한 영문판 오리지널 카드로, 엑스트라 팩 3에서 OCG로 건너왔다.
다른 식물족이 있으면 배너티 카드들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카드. 하지만 애초에 식물족이란 테마가 묘지자원 샐비지와 특수소환이 워낙에 많다 보니, 도리어 손해보는 느낌이 없을수가 없다. 필드를 잔뜩 전 굳히기의 용도로 활용하기에는 좋겠지만, 일반 소환권을 쓰면서 굳히기를 할만큼 식물족은 소환기회가 넉넉치 못하다.
그런데 저 카드 때문에 다른 바운서들의 영문판 이름이 Boun'''z'''er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