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선창은
가수 고운봉이
1941년 발표한 곡이다.
작사가는 조명암,
작곡가는
김해송.
조명섭,
나훈아,
주현미 등의 많은
후배 가수들이 불렀다. 가사 첫 소절인 '울려고 내가 왔던가'와 같은 이름의
영화가 있다.
가요무대 애창곡 5위에 올랐다.
2. 가사
<1절>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을려고 왔던가
비린내 나는 부둣가에
이슬맺은 백일홍
그대와 둘이서
꽃씨를 심던 그날도
지금은 어디로 갔나
찬비만 내린다
<2절>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을려고 왔던가
울어 본다고 다시 오랴
사나이의 첫순정
그대와 둘이서
희망에 울던 항구를
웃으며 돌아가련다
물새야 울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