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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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대중가요 가수. 2019년 11월 23일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의 결선 왕중왕전 무대에서 최종 우승을 하면서 앨범 발매의 기회를 얻으며 데뷔했다.
2. 특징
고전가요를 사랑하는 어린 중학생으로 처음 방송에 출연했다. 강원도 특유의 억양과 옛것을 아끼는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그때 그 시절에서 온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첫 출연을 비롯해 무대마다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를 갖고 있다.
가요계에서 보기 드문 벨칸토 창법과 중저음의 바리톤 발성으로 따스한 감성과 추억을 선사한다. 여러 번 들어도 질리지 않으며 대중적인 클래식한 매력을 더해주는 목소리를 가졌다. 밝게 웃으며 노래하는 모습 역시 팬들을 모으는 데 한 몫 한다. 트로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인정할 정도로 뛰어나다. 감성적인 면에 수준급의 테크닉을 지녔다는 평가이다.
신라의 달밤, 베사메 무초가 유명하고 트로트를 비롯해 팝, 재즈, 블루스, 샹송까지 두루 부르며 재즈 분야 역시 하고 싶어 한다.
그는 'long ago and far away','all of me' 같은 팝송 외에 칸초네,샹송,엔카.중국가요 등 많은 장르를 넘나들며 부르며 한국의 마이클 부블레 급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고전파 가수이다.
160cm의 작은 체구에 불구하고 좋은 비율과 세련된 고전식 의상과 포마드로 빗어 올린 머리, 그리고 옛 전설들이 환생한 듯한 풍부한 성량으로 노래하는 것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그의 유행어는 "맛나네!!", "멋나네!!"가 있다.
특히 그가 사용하는 특이한 문장과 어투는 팬들에게서 '치유받는다', '위로와 감동을 얻는다' 등의 평가를 이끌어낸다.
2019년 12월 3일, <트로트가 좋아> 진행자였던 장윤정의 기획사와 계약체결을 하며, 12월 17일에 예정됐던 입대를 연기하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학업과 활동을 병행키로 했다.
2020년,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에 입학했다. 트로트 라이징 스타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한편, 어렵게 얻은 학업의 기회 역시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하였다. 기사
2020년 1월 27일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해당 기사
3. 생애
그는 불우했던 유년기과 학창시절을 보내온 것으로 전해진다.
그가 어려운 가운데에 12살에 신라의 달밤이라는 노래를 뉴스를 통해 접하고 그는 그동안 꿈꾸던 미술의 길이 아닌 노래의 길을 택하며 노래만을 위해 삶을 다하였다.
그러나 그는 어려운 생활로 고교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수의 꿈을 접었고 21세에 군입대를 할 예정이였으나 그는 가수의 꿈을 접었지만 마지막으로 외조모에게 선물같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에 출연하게 되며 주목을 받게 되었고 그해 2019년 12월에 KBS 연예대상에서 핫이슈 예능인 상을 받기도 하였다.
가수의 꿈을 접었으나 뜻하지 않게 가수가 되어버린 그는 아이오케이 컴퍼니에 소속되어 가수로써 활동하며 중장년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노련한 무대 모습과 중후한 모습으로 노래하는 것이 그의 스타일이다.
4. 방송 출연
- 2013년 9월 2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139회 구닥다리 영감님. 부모님, 외할머니, 형, 여동생, 학교 친구들과 출연. 영상
- 2014년 10월 11일 KBS1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신라의 달밤' 1승 우승 영상[8]
- 2014년 10월 18일 KBS1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굳세어라 금순아'. 2승 도전 영상[9]
- 2015년 2월 13일 KBS <광주방송 열린마당> 즐거운 청춘산맥. 영상
- 2015년 9월 22일 TV조선 <이경규의 진짜 카메라> 2회. '1930년대를 살고 싶다는 17살’ '이별의 부산 정거장', '목포의 눈물' 영상
- KBS <나를 돌아봐> 2015년~2016년 영상
- 2016년 10월 12일 MBC every1 <PD 이경규가 간다> 6회. 합주. 영상
- 2019년 10월 26일 KBS1 <노래가좋아 142회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2회 예선 우승, 할머니 음길옥과 출연. '신라의 달밤' 인터뷰1 인터뷰2 신라의달밤 우승
- 2019년 11월 2일 KBS1 <노래가좋아 143회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3회. 1회 출연자 전유진과 '꿈속의 사랑' 영상
- 2019년 11월 9일 KBS1 <노래가좋아 144회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4회. 1회, 3회 출연자와 '잘했군 잘했어' 영상
- 2019년 11월 16일 KBS1 <노래가좋아 145회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5회. 1회, 3회, 4회 출연자와 '당신이 좋아' 영상
- 2019년 11월 23일 KBS1 <노래가좋아 146회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결선 왕중왕전 우승, '이별의 부산정거장' '베사메무쵸' 부상 2천만원 앨범 데뷔. 인터뷰 이별의 부산정거장 베사메무쵸 최종우승
- 2019년 11월 25일 춘천MBC 튜브54 노래모음 '비 내리는 고모령' '호수의 소야곡' '인도의 향불' '세월이 가면' 'Somebody Loves Me' '베사메무쵸 인터뷰
- 2019년 11월 30일 KBS1 <노래가좋아 147회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나포리 맘보' 영상
- 2019년 12월 2일 CJB 청주방송 <박용관의 라디오쇼> 출연 '서울야곡' '선창' '꿈에 본 내 고향' '인도의 향불' 영상
- 2019년 12월 4일 트로트로 TV 인터뷰1 인터뷰2 인터뷰3
- 2019년 12월 17일 CJB <송년특집 청주시민을 위한 파워리얼콘서트> '신라의 달밤' '선창' '기타부기' 방송은 12월 28일(금) 18시. SBS(CJB) 채널 영상
- 2019년 12월 21일 KBS2 <2019 KBS 연예대상> 핫이슈 예능인 상 수상. '신라의 달밤' 영상
- 2019년 12월 23일 KBS1 <가요무대> '베사메 무쵸' 영상
- 2020년 1월 6일 KBS1 가요무 '신라의 달밤' 영상
- 2020년 1월 18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영상
- 2020년 1월 20일 KBS1 <가요무대> '고향 만 리' 영상
- 2020년 2월 16일, 23일, 3월 15일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 #, #, #
- 2020년 2월 22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 2020년 3월 7일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2020년 4월 4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 2020년 4월 11일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주현미 편)
- 2020년 4월 1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오편
- 2020년 6월 7일 SBS 인기가요
- 2020년 6월 20일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화제의 노래 편)
- 2020년 6월 26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 2020년 7월 5일 KBS1 전국노래자랑 초대가수
5. 공연
- 2020년 1월 15일 KBS1 사사건건(事事件件) 시사프로그램 말미에 조명섭의 노래 '강원도 아가씨' 가 방송되었다. 시청자의 신청곡을 방송국에서 마감음악으로 내보낸 것이다. 영상 1:03:50
- 2020년 1월 17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는 태안신년음악회에 출연한다. 이에 전국 각지의 조명섭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자 장소를 2,000석 이상의 규모인 태안군 군민체육관으로 변경했다.뉴스 공연 공연 [10] 신라의 달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선창, 빈대떡 신사, 꿈이여 다시 한 번.
- 2020년 1월 18일 청주 신년음악회 CJB미디어센터
- 2020년 6월 13일 제13회 문경새재아리랑제에서 추풍령 고개와 울고넘는 박달재를 불렀다.
- 2020년 7월 18일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에서 온가족이 함께 하는 조명섭 효 콘서트 개최 예정에 있음.
6. 음반
조명섭이 발매한 음반이다.
6.1. 정규
6.1.1. EP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트로트가 좋아'에서 불렀던 노래들을 묶어서 2019년 11월 23일에 발매했다.
6.1.2. 정규 1집 《강원도 아가씨》
과거의 명곡 리메이크, 본인이 작사한 신곡인 '강원도 아가씨'를 묶어 2019년 12월 14일 발매.
7. 수상
- 2019년 10월 26일 KBS 〈노래가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좋아〉 예선 우승
- 2019년 11월 23일 KBS 〈노래가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좋아〉 최종 결선 우승[11]
- 2019년 12월 21일 KBS 연예대상 핫이슈 예능인상
8. 어록
"할 수 있으니까 도전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 기회로 다시 노래를 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노래가좋아 142회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1차 인터뷰
"제가 사실 노래를 너무 좋아했습니다마는 그만둔 지가 5년이 됐습니다. 아예 희망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집안 형편이 너무 가난하고 그냥 되는 일이 없으니까요.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모르겠지마는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노래가좋아 142회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1차 우승 소감
"세상에는 부족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 한 사람이 저이기도 합니다. 세상이란 무엇이냐 할 것 같으면 부족한 사람들이 서로 돕고 하나 돼서 살아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런 좋은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그 힘을 많이 응원해 주셨기 때문에 힘을 받고 그 보답으로 노래를 선사해 드릴까 합니다."
<노래가좋아 146회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결선 인터뷰
"아, 말이 안 나와요...여러분께서 제가 살아온 인생을 이 점수로 평가해 주신 것 같아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 생각에는 빵점도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제 인생이. 그런데 이런 점수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노래가좋아 146회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결선 우승 소감
「꼭! 꼭! 우리 다시는 울지 말며 아파하지 말며 괴로워 하지 말며 슬퍼하지 말며 외로워 하지 말며 속상해 하지 말며 고통스러워 하지 말며 같이 행복합시다!! 인류는 하나요 세계도 하나요 지구도 하나요 우주도 하나요 마음도 하나입니다!! 우리모두 하나 됩시다!!^^」
'''인스타그램 인사말'''
“열두 살 때 우연히 현인의 ‘신라의 달밤’을 듣고는 큰 위안을 받아 노래를 시작했다. 가사와 멜로디가 너무 아름다웠다. 내 인생의 노래가 됐다. 그의 신사다움을 닮고 싶었다. 나만의 창법을 만들어 수없이 연습했다. 옛날 노래만 부른다며 평이 좋지 않았지만 나는 옛날 노래에서 감동을 느낀다. 나는 전통이 좋다. 과거의 노래가 있어 지금의 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 트로트는 나를 긍정적으로 바꿔주었다.”
“사랑이 많고 또 마음이 따뜻하고, 아픈 사람을 치유해 줄 수 있는 의사 같은 그런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저처럼 마음이 힘드신 분들도 많으실테구요. 또 육체적으로나 주변환경이 어려우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제 노래로 힘을 받고, 그런 희망찬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세상사람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다 어른이고 부모인 것이 아니라 언제나 소녀이고 소년이고 청년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어요. ... 외적으로 그렇게 나이가 들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마음이 이쁘고 젊고 아름다워야 그 사람이 젊은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튜브 54> 트로트 신성 조명섭 인터뷰
9. 여담
- 취미는 글쓰기, 영화 보기, 책 읽기. 글쓰기를 좋아해서 매일 서너 개씩 쓴다고 한다. 현재까지 작사와 시와 소설까지 합치면 대략 2,000개 정도이고 어릴때 쓴 500개 정도가 담긴 공책은 노래를 그만 둔 이후로 다 버렸다고 한다.
- '평화로 하나가 되자'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심각한 스트레스로 인해 성장이 멈췄다고 한다.
- 금반지를 끼는 이유는 자기 이름값을 하기 위해서이며 한자로 이름이 새겨져 있다.
- 노란색을 좋아하는데 이유는 평화를 사랑하기 때문이란다.
- 꽃을 좋아하기 때문에 4~6월의 초여름을 좋아한다.
- 재즈를 자주 즐겨 듣는데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Long ago and far away" 와 "when you're smiling" 이라고 한다.
- 학창시절에 이탈리아 칸초네 국민가수인 클라우디오 빌라(1926-1987)를 통해 발성을 배웠다고 한다.
- 양복자켓 윗쪽에 태극기 뱃지를 달기도 하는데 남다른 애국심을 나타내고자 단다.
- 창법에 성악적 스타카토와 재즈풍이 담겨 있는데, 그가 말하기를 "많이 웃는게 자신의 개성 창법을 만들수 있는 방법이다. 많이 웃어라" 라고 하였다.
- 얼굴이 작아서 키가 커 보이는 착시를 주며 슈트와 잘 어울리고 클래식하면서 중후한 멋이 담긴 품격과 외모를 지닌다.
- 그를 한국의 프랭크 시나트라,마이클 부블레라고도 불린다. 실제 이승철도 편스토랑에서 프랭크 시나트라 같다고 언급했다. 그가 마이클 부블레 처럼 오래된 대중가요를 재해석해서 부르는 것은 한국에서는 아주 드물고 놀라운 일이다.
- 헌혈 등 선행을 잘 하기로 유명하다.
- 그의 억양과 말투로 많은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그는 오래전 정통 서울 억양을 쓰고 있다. 옛 영화와 노래의 영향으로.. 또는 할머니 영향으로 등등 말이 많지만 그가 해명하기를.. 어릴때(3살때)공룡 이름을 외우다 보니 외국식 발음이 되어 한국어가 덜 된다. 고 하며 알려졌다. 그가 부르는 팝송과 샹송을 들어보면 확실히 외국인같은 느낌을 주는 발음이다. 토종 한국인 맞다!!
- 영성 능력이 뛰어난 걸로 보인다.
- 술,담배를 안하는 자기 관리에 철처한 사람이다.
- 현재 가장 유일히 고전 창법을 쓰는 가수이다. 저음과 고음을 자유자제로 쓰는 미성의 가수로써 가수 고 남인수씨를 연상케 하는 외모와 음색으로 환생을 믿게하는 놀라움을 자아낸다.
- 어릴적 꿈은 공룡을 좋아해서 고생물 학자였다고 한다. 여전히 공룡을 좋아하고 있는 듯 하다.
- 다음의 공식 팬카페에서 팬들의 애칭은 에밀스. 조명섭의 응원색인 민트색을 따서 Mint Light Support(민트빛 응원단)라고 짓고 약자로 MLS라고 했으나 엠엘에스라고 읽는 것은 발음이 어려워 에밀스라고 부른다. 에밀스는 조명섭이 직접 지었다.
- 존경하는 가수는 페리 코모라고 한다.
- 롤모델은 자기 자신이라고 한다.
- 보기와 다르게 아량이 넓은 사람으로 잘 알려져있다.
- 집에 국내에 하나뿐인 sp판(축음기 돌판)들을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보물 1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