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로인

극장판 프리큐어 Splash Star 똑딱똑딱 위기일발!의 최종 보스. 성우는 하야미 쇼.
다크폴의 간부. 우자이나를 소환하며 프리큐어에 대한 것도 알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수수께끼의 남성으로 넓은 챙을 가진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있으며 검은 코트로 몸을 감싸고 있고 손가방을 갖고있다. 말버릇은 '퍼펙트'.
시계 마을의 무한 시계를 멈추는 것으로 모든 시간을 멈춰 세계를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야망을 갖고 있다. 초록 마을의 시계점에서 시계 마을의 입구를 찾아내어 무한 시계를 멈춰 시간을 정지시켰으며 따라온 프리큐어들을 가볍게 제압한뒤 가방을 열어 영원의 미궁에 가둬버렸다. 하지만 서로 화해한 마이와 사키에게 발린 뒤 소 형태의 괴물[1]로 거대화 하였으나 무한 시계의 버프를 먹은 스파이럴 스타 스플래시에 의해 쓰러졌다.[2]
프리큐어 올스타즈 DX 3에서 부활했는데 이때는 5 GoGo의 극장판 최종 보스인 무시반과 태그를 먹었다. 블로섬에게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라고 말하면서 마물들을 소환하지만 본의아니게 출구를 가르쳐준 삽질을 저질렀고 이후 스플래시 스타 팀에게 스플래시 기술로 그대로 리타이어하고 만다.
참고로 이름의 유래로 보이는 sirloin은 쇠고기 등심이라는 뜻이다. 소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니 빼박.

[1] 엄밀히 따지면 그리스 로마 신화의 괴물인 미노타우로스와 닮았다.

[2] 이때 십이지로 변화된 무한 시계의 정령들에게 힘을 받고 설로인이 쓰러지는데 이로 보았을 때 모티브가 우마왕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