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사키 츠보미
<일본판>
<한국판>'''저, 인내심의 끈이 끊어졌습니다!'''(私、堪忍袋の緒が切れました！)
'''못 참아, 이래 봬도 나 참을 만큼 참았다고!!'''[2]
1. 개요
하트 캐치 프리큐어!의 주인공. 국내명은 '''진달래'''.
'''큐어 블로섬(キュアブロッサム / Cure Blossom)'''으로 변신한다.[3] TVA 한국판에서는 큐어 블로'''썸'''으로 표기했다.[4]
캐릭터 송은
- 꽃.봉.오.리 ~Future Flower~ (つ.ぼ.み ～Future Flower～)[5]
- 꽃.봉.오.리 ~Future Flower~ ~Promenade Remix~ (つ.ぼ.み ～Future Flower～ ～Promenade Remix～)
- OPEN THE WORLD
- Flower Message
- 마음의 꽃(心の花) with 쿠루미 에리카, 묘도인 이츠키
- 마음의 씨앗(心の種) with 쿠루미 에리카, 묘도인 이츠키, 츠키카게 유리
2. 상세
사립 묘도 학원 중등부 2학년생으로, 쿠루미 에리카의 클래스메이트. 원래는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에 살았으나[6], 식물원의 원장으로 있는 할머니 하나사키 카오루코가 사는 키보가하나 시로 이사오게 되었다. 꽃가게 '''플라워샵 하나사키'''[7]를 운영하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꽃 키우는 것을 매우 좋아하며, 장래에는 식물학자가 되어 온 세상의 사막을 꽃밭으로 가꾸는 게 꿈이라고. 식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인지 처음에는 원예부에 들어가려 하기도 했으며, 식물 관련 지식도 많다.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 모두 각자가 맡은 일로 매우 바쁘게 생활했기에 할머니 카오루코 밑에서 시간을 보낸 적이 많아 카오루코를 많이 의지하고 있으며, 이것에 영향을 받았는지 어렸을때부터 매우 조숙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이다. 또한 정중하며 말투가 꽤 고풍스러우며, 모든 사람에게 말을 높인다. 이런 존댓말 설정은 한국 현지화 과정에서 또래에겐 평범하게 반말을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사바쿠 박사를 제외한 적에게까지 반말을 해서 아쉽다는 의견도 일부 존재한다.[8]
또한 일본판에서 아직 친하지 않은 친구나 그외 인물들에게는 성씨로 호칭하나 한국판에서는 이런 경우엔 풀네임을 부르는 것으로 처리하였다.[9] 작중에서 츠보미가 유일하게 말을 놓는 상대가 할머니인 하나사키 카오루코다. 츠보미는 에리카처럼 친한 친구나 자기보다 어린 아이들, 가족인 부모님이나 심지어는 갓난아기인 동생 후타바에게도 말을 높인다. 이것만 봐도 그가 할머니와 매우 가깝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캐릭터이지만, 엄한 어른 같은 성격이 아닌 어머니처럼 푸근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이다. 어른스럽기는 하지만 유행을 쫓는 등 그 나이 또래의 소녀들다운 천진난만한 모습도 보인다. 흥분하면 에리카도 못 말릴 만큼 적극적인 캐릭터로 바뀐다. 또한 저혈압이어서 아침잠이 무척 많다. 그래서 아침일찍 일어난 에리카가 일어나서 깨우러오는데 아침때마다 고생이다. 고소공포증도 지녔기에 "요정 망토"를 착용하고 날아다녔을 때에는 잔뜩 겁을 먹기도 했다. 초반에는 안경을 쓰고 있었지만, 에리카가 "패션을 가르쳐 주겠다!"라면서 안경을 강제로 뺏어버렸다. 그 뒤 본인 또한 에리카의 조언을 받아들여 외향을 바꿔보기 위해서 평상시에는 안경을 쓰지 않지만, 여전히 집중이 필요한 일(공부, 식물 화분 바꾸기를 위해 묘종을 뿌리 안상하게 파내기 등)을 할 때는 안경을 착용한다. 할머니 카오루코의 영향인지 일본 문학에도 꽤 지식이 있어 교과서를 보지 않고도 관련 항목을 막힘없이 풀어내기도 하며, 학업이 우수한 우등생이다. 또한 일가 모두 식물 관련 일을 하고 자신도 꽃을 좋아하기 때문에 꽃에 대한 지식도 해박하며, 덕분에 데저트리안이 정화되며 나오는 "마음의 꽃"의 꽃말을 설명해주는 역할도 맡고 있다.
덧붙여서 할머니 카오루코는 '''선대 프리큐어'''로 변신 시 이름은 '''큐어 플라워'''이며, 식물학자로써 "마음의 아름드리나무"에 대한 연구를 하던 도중 요정 콥페와 만나 파트너가 되면서 프리큐어로서 각성했다고 한다. 자신의 손녀가 프리큐어라는것을 아는 유일한 가족으로써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며 격려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사상 최초로 '''대를 이어 프리큐어를 하게 된 셈'''.[10]
1화에서 에리카에게 선물받은 사복 이외에 설정화에서 입고 있는 사복을 보면 등에 7이 들어가 있다. 미즈키 나나(7)와 관련한 일종의 성우장난. 숫기가 없어 내성적이며, 자신감이 부족해 매사에 소극적으로 행동한다. 그런데 사실 내성적이고 부끄러움을 타는 성격이라고 작중에서 계속 강조하지만 실상은 초반 몇 화를 제외하고는 전혀 그렇지가 않다. 4화의 프리큐어 콤비 해산 해프닝 이후에는 말 그대로 '그런 설정이 있었지' 하는 수준. 작중 행적을 보면 정말 '''오지랖이 넓다''' 할 정도로 내성적인 성격과는 거리가 있다. 정신적으로는 극초반부터 완성형 캐릭터. 주인공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보통 전투때 묘하게도 '''설교역할'''을 맡는다.
간부가 데저트리안을 무시한다거나 같은 도발을 하면 설교를 한뒤 '''"저, 인내심의 끈이 끊어졌어요!!!!!"'''라고 외치며 당당하게 마무리한다. 31화 초반 전투에서 간부의 도발 → 츠보미 설교 → 그걸 듣고 멈춰선 사이에 필살기로 정화하는 모습이 나오자 사소리나가 '''패배 패턴이잖아(…)'''라고 하기도 했다.
2.1. 한국판 이름에 관하여
꽃이 테마인 하트 캐치 프리큐어의 주인공인 만큼 '꽃'이 모티브인 캐릭터.
성인 하나사키(花咲)는 꽃이 핀다는 의미이며, 이름인 츠보미는 꽃봉오리라는 뜻이다. 한국판 이름은 유명한 꽃인 '진달래'. 이름 전체가 변신 폼인 "블로섬"을 상징한다.
한국 더빙판에 의해 현지화 된 이름에 팬들의 불만이 꽤있는 편이다. 당장 츠보미의 마음의 꽃은 '벚꽃'이며, 변신장면이나 기술을 사용하는 장면이나 배경에 흐르는 꽃잎은 벚꽃잎이다. 1화에서 자신의 이름을 정할 때도 벚꽃이 피어있는 벚나무를 보고 프리큐어로서의 이름을 지었는데 진달래는 벚나무와는 전혀 다르게 생긴 관목이다. PD가 현지화 하기전에 원작을 보기라도 했는지 의문이 드는 부분.
다만 마음의 꽃과 해당 캐릭터 이름이 꼭 연관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당장 봐도 나머지 3명의 마음의 꽃과 상징되는 꽃들이 전부 다르다. 3명의 상징 꽃-마음의 꽃은 쿠루미 에리카[11]는 코스모스-시클라멘, 묘도인 이츠키는 해바라기-모란, 츠키카게 유리는 장미-백합이다. 또 큐어 블로섬 때의 전체적인 색과 수퍼 실루엣 때의 머리카락 색은 벚꽃보단 진달래색과 더 비슷한 마젠타(magenta) 색깔이다.
논란이 일어난 근본적인 원인은 꽃에 관련된 적당한 일반명사 중에 인명에 사용할 만한 단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달래'라는 특정한 꽃 이름(그것도 극중 영상 및 설정과 강한 관련이 없는)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설정과의 충돌 때문에 까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영상과 음성의 미스매치가 문제가 되는 것. 색깔이랑 '''꽃'''이라는 테마 때문에 맞춘 듯한 느낌이 드는데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3. 작중 행적
새로운 집으로 이사오던 도중 차 안에서 잠이 들었는데, 꿈에서 "마음의 아름드리나무"를 지키던 큐어 문라이트와 다크 프리큐어의 싸움을 보게 된다. 이후 새로운 학교로 전학와서 기존의 숫기없고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겠다고 다짐했지만, 전학 첫날 자기소개 때부터 에리카의 마이페이스에 말려들어 결국 말짱 도루묵. 하교길에 에리카가 자신의 옆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며, 에리카의 호의를 거절하고[12] 새로 이사 온 키보가하나 시를 둘러보다가 "마음의 아름드리나무"를 지키던 요정 시프레와 코프레를 만났다. 그리고 요정들을 뒤쫒아온 사막의 사도의 간부 사소리나를 이리저리 둘러대면서 다른 곳으로 보냈으나,[13] 사소리나가 에리카를 데저트리안으로 만들자 에리카를 구하기 위해 프리큐어 '''큐어 블로섬'''으로 변신했다.[14]
하지만 첫 변신부터 역대 프리큐어들과는 달리 자신의 힘을 통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자멸해 사소리나로부터 '''"사상 최약의 프리큐어"'''라는 말을 들었으며, 결국에는 콥페의 도움을 받아 할머니 카오루코가 있는 식물원으로 피할 수 있었다. 그 뒤 스스로 힘을 통제할 수 있게 되면서 어찌저찌 승리해 에리카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었으며 이후 패션부에 가입해달라는 에리카의 부탁을 수락하고 에리카를 프리큐어로 끌어들였다.
초반엔 덜렁이 기질로 인해 "블로섬 택트"를 빼앗기는 등 몇몇 삽질로 쿠모자키에게 다시 '''"사상 최약의 프리큐어"'''라는 듣게 되었으며, 게다가 큐어 마린의 활약이 워낙 좋은데다가 에리카의 마이페이스적인 발언에 풀이 죽어 프리큐어 그만둘 생각까지 했다가 다시 마음을 다잡고 프리큐어로서의 사명은 성실하게 수행하게 되었다. 프리큐어 각성 이후 에리카와의 만남과 각기 자신만의 컴플렉스를 안고 있어 데저트리안으로 변한 주변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신을 서서히 바꾸어 나갈 수 있었으며, "꽃 피우는 봉오리"로 해석이 가능한 "하나사키 츠보미(花咲 つぼみ)"라는 이름처럼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본인은 데저트리안으로 변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의 내면을 크게 바꿀 수 있는 극적인 경험을 하지 못했으며, 그로 인해 다른 동료들과는 달리 프리큐어 미라쥬와의 대결를 통한 시련을 극복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처음에는 자신의 그림자에게 "넌 변할 수 없다."라는 말을 들으며 그대로 좌절하는 듯 했으나, 새로운 동료를 만난 이후 그 동료를 통해 자신이 조금씩 변했으며 앞으로도 변할 것이라고 확신하고는 자신의 그림자를 받아들여 시련을 극복하게 되었다.
듄이 자신의 힘을 되찾기 위해 할머니 카오루코를 습격했을때 다른 프리큐어들과 함께 카오루코를 지키기 위해 듄과 싸웠고 다른 프리큐어들이 쓰러진 상태에서도 끝까지 싸우지만 결국 자신도 쓰러진다. 그 후에 카오루코를 구하고 사막의 사도와의 최종 결전을 위해 "혹성성"에 갔을 당시 츠키카게 유리가 눈앞에서 아버지(사바쿠 박사)를 잃은 분노로 평정심을 잃어버리자 간곡한 설득으로 유리에게 다시금 프리큐어의 사명을 되새기게 하여 재기시켰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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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에서 지구를 파괴하려고 거대화한 듄을 쓰러트리기 위해 본작의 모든 프리큐어들이 합체한 ''''무한 실루엣''''이 되어 듄을 완전히 정화하는 데 성공한다. 이 때 기본 실루엣은 주인공인 츠보미의 모습이며, 최종화의 제목도 "나는 최강의 프리큐어!"이다. 첫 화의 최약 타이틀부터 시작해 '정신적인 성장'을 가장 잘 보여준 역시나 주인공. 최종 결전 이후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왔으며, 그 전까지 자신이 꿈꾸던 목표를 바꾸었다. 원래는 식물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혹성성"에 가기 위해 요정의 힘을 빌려 우주로 간 것이 계기가 되어 이번에는 요정의 힘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우주에 가기 위해 우주 비행사를 목표로 하게 되었다. 사라지는 정화된 듄[16]을 보며 눈물을 짓기도 했고.총수인 사바쿠 박사와 다크 프리큐어를 포함한 사막의 사도의 간부들을 보아오면서 우주에서 듄과 같이 마음이 피폐해진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지구 뿐만이 아니라 우주에도 한 송이의 꽃을 피우겠다고 한다.
후반부에 어머니 미즈키가 동생을 갖게 되면서 '''언니(또는 누나)''' 타이틀을 획득으며, 최종 결전 이후 자신을 쏙 빼닮은 귀여운 여동생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름은 "후타바"로 지었다. 떡잎이라는 뜻인 만큼 꽃봉우리를 의미하는 누나와도 잘 어울리는 이름. 근데 국내판에서는 이름 짓기 귀찮았는지 어물쩡 넘어갔다. 극장판에서는 다른 프리큐어 멤버들보다 '''압도적'''으로 작화, 입지, 역할, 포텐셜이 높다! 극장판은 그야말로 대부분의 시청자들의 말에 따르면 '''츠보미의, 츠보미에 의한, 츠보미를 위한, 츠보미를 알려주는 극장판'''이다. 더군다나 극장판의 주 인물인 올리비에는 츠보미만을 따른다. 극장판을 보고 츠보미 팬이 되어 버린 사람이 대다수.
3.1. 프리큐어 올스타즈
비정상적으로 제작진에게 편애받는 2인조중 하나다.(다른 한명은 파트너인 쿠루미 에리카) 실제로도 올스타즈 시리즈에서 방영 전의 작품인 드림 라이브!하고 올스타즈 DX1, 그리고 원래 대사가 존재하지 않는 DX 3D theater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올스타즈 작품에서 반드시 등장+대사가 존재하는 2인조다.[17]
첫 등장한 DX2에서는 당연하겠지만 당시 방영된 본편 시리즈의 주인공으로서 비중이 매우 높았고, DX3에서는 스위트 프리큐어의 바로 전작 주인공이었기 때문에 비중이 매우 높다. 특히, 리더 팀에서도 위기 상황에 빠진 여럿을 도와주고는 했다. 게다가 프리큐어 콜라보레이션 펀치에서는 '''가장 먼저 강조되어 나왔다.''' 강조된 순서는 블로섬-피치-드림-블룸-멜로디-블랙 순서. 또한, 그 와중에 살로인과 무시반의 사막에서 탈출하는 출구를 가장 먼저 발견했다. 출구를 향해 달려가는 멜로디를 엄호하기 위해, 블로섬 샤워로 살로인을 날려버리기도 했다.
그리고 공간에서 빠져나온 직후, 단독샷으로 반격의 시작을 알리는 대사까지 배정받았다.
또한, 살라맨더 남작의 어둠의 흔적을 향해 분노하기도 했다. 당연하겠지만, 살라맨더 남작은 프리큐어 극장판 최초로, 프리큐어들에게 박살난 후에 개심하여 아들처럼 같이 붙어있는 올리비에와 함께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18]마녀 : 네놈들, 프리큐어! 블랙홀 님의 힘 앞에 무릎꿇도록 해라!!!
멜로디, 리듬 : 허엇?
블로섬 : '''이 이상, 당신들 멋대로 두게 두지 않아요!'''
(직후, 블랙과 화이트의 반격이 시작된다)
그리고, 프리큐어 샤이닝 포르티시모를 오랜만에 선보이는데, 이때, '''마린과 함께 블로섬&마린택트 없이 플로랄 파워 포르티시모를 사용해서 살라맨더 남작의 와이번 모습을 단숨에 정화했다.'''(물론 어둠의 힘 자체는 블랙홀에 회수됐지만)블로섬 : '''살라맨더 남작의 모습으로 한 수많은 악행… 저, 인내주머니의 끈이 끊어졌어요!'''
마린 : "나왔습니다! 인내주머니!"[19]
NS1에서는 그 많은 프리큐어때문에 초대부터 Go Go 프리큐어 5까지 요정과 프리큐어가 전부 성우가 빠졌지만, 대사를 배정받은 프리큐어중 하나.(바로 위의 대사에 이어서, 살라맨더 남작이 와이번형태로 변신)
문라이트 : 프리큐어, 실버 포르테 웨이브!(혼자서 살라맨더 남작을 튕겨냈다.)
선샤인 : 프리큐어, 골드 포르테 버스트!(샤이닝 포르티시모 준비)
블로섬&마린 : (큐어 택트 없이)'''프리큐어!'''
선샤인 : '''샤이닝…'''
블로섬&마린 : '''포르티시모!!!!'''(단숨에 정화 완료)
NS2에서는… 다른 프리큐어들도 대사가 빠졌건만, 마린과 단 둘이서 대사를 배정받았다. 마린의 발언('''이 환호성… 좋아! 프리큐어 해서 좋았슈''')에 난감해하는게 포인트.
그 후, 그림자 수정의 그림자로 인해 오염된 꽃밭을, 그림자를 노리고 발사한 포르테 웨이브가 땅을 스치는 '''여파'''[20]만으로 정화시켰다.(요정학교 학생들에게 떨어지는 나무를 걷어차낸 직후, 함성을 들으며)
마린 : 이 환호성… 좋아! 프리큐어 해서 좋았슈!
블로섬 : 마린… 좋아하는건 나중이에요. 저 녀석들을 멈추도록 하죠!
마린 : 알았어! 모두의 기대와 성원에 팍팍 답한다! 그게 프리큐어니까!
마린 : 마린 다이브!
블로섬 : 블로섬 슛!
그리고 모든게 끝난 후, 큐어 소드에게 달라붙어 민폐끼치는 마린을 보며 말리고 있는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꽃밭을 오염시키는 그림자를 보고)
블로섬 : 마린, 단숨에 정화하도록 하죠!
마린 : 좋았어!
블로섬 : 프리큐어, 핑크 포르테 웨이브!
마린 : 프리큐어, 블루 포르테 웨이브!
(그 직후, 태양이 어두워진다)
학교 선생 : 태양이!
블로섬 : 걱정마세요! 태양과 달의 힘을 지닌 프리큐어가 있답니다!
(직후, 선샤인과 문라이트의 플로랄파워 포르티시모가 태양의 그림자를 정화한다)
NS3에서도 역시 마린의 메타발언('''올해도 깔끔했슈!'''/더빙판은 "이걸로 '''분량 채웠다'''~")에 고생하기는 매한가지. 악몽수를 단숨에 쓰러트리기 위해[21], 프리큐어 플로랄 파워 포르티시모로 단숨에 쓰러트렸지만…
다만, 악몽수가 한데 모여서 거대한 돔 형태로 가둔 후에 나타난 거대 악몽수를 견제하기 위해서, 마린과 함께 포르테 웨이브를 사용했는데, 그걸로 무릎 뒤쪽을 공격해서 균형을 잃게 해서 넘어트리고, 블랙과 화이트의 마블스크류 맥스로 정화시키는데 도움을 줬다. 문제는… 나중에 악몽수의 본체(문어)가 나왔는데, 다리 하나에 마린이 매달려서 날아가니까 그거 구하려고 날아가는게 참…(블룸과 이그렛에 의해서 쓰러진 악몽수를 바라보며)
블로섬 : 우리들도 지고만 있을수는 없어요. 마린, 가도록 하죠!
마린 : 해볼까!
블로섬&마린 : 하앗! 모여라, 두 꽃의 힘이여! 프리큐어, 플로랄 파워 포르티시모!!
(하트모양 에너지체로 단숨에 돌진한 뒤)
마린 : '''올해도 깔끔했슈!'''
블로섬 : 으음…(난감한 표정)
봄의 카니발에서는, 드디어 마음의 씨앗이 등장하는 법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언급되었다. 츠보미는 대충 언급하고 넘어가는데, 에리카가 그걸 또 상세하게 언급하는게 포인트.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모두 노래하자♪ 기적의 마법!에서는 큐어 해피와 함께 관장을 상대하고 있었는데. 킥 공격을 하는데 구호가 뜬금없게도 '''아쵸!!!'''였다... 하지만 TV판에 비하면 마음이 무척 강인해졌음이 분명히 보였다. 적들의 많은 공격을 받았지만 절대 좌절하지 않고 버텨냈다. 이 모습을 본 큐어 미라클은 다시 일어서게 된다.우타엔 : 그러고 보니 하트캐치 프리큐어의 요정여러분들은 '''마음의 씨앗이라는걸 뿌직! 하고 낳는다고''' 하던데 말임다
츠보미 : 네. 메말라버린 마음의 꽃이 건강해지면 시프레들에게서 마음의 씨앗이 태어난답니다.
히메 : 역시, 재채기 하면 나와?
에리카 : 아니, 왠지 멋대로 뿌직! 하고.
히메 : 뿌직뿌직하고?
에리카 : 뿌직뿌직뿌직하고.
우타엔 : 제 마음의 꽃은 어떤걸까요?
에리카 : 으음… 라플레시아아냐?
츠보미 : 라플레시아…?
우타엔 : 그거, 엄청 냄새나는 꽃 아님까?
이렇게 쿠루미 에리카와 함께 프리큐어 올스타즈의 중추이자 최강의 감초가 되었지만 새로운 통합 작품인 프리큐어 드림스타즈가 '''올스타즈의 콘셉트을 폐기하면서''' 이들의 파란만장한 신스틸러 여정기도 막을 내렸다.
그러다가 허긋토! 프리큐어의 37화에서 다시 등장하지만 여기서는 대사가 없다.[22]
3.2. 코믹스에서
크게 다른점은 없지만 당당하기만 하던 본편에 비해서 눈물이 좀 많아졌다. 쓰러진 다른 프리큐어들과 요정 일행을 대신해 '''자기 혼자서 무한실루엣'''이 되어 듄을 정화해 쓰러뜨리는 기염을 토한다. 무한 실루엣으로 변신하면서 꽃봉오리인 채였던 츠보미의 마음의 꽃이 활짝 피면서 벚꽃임이 드러난다.
굴욕적인 짝사랑 전적 네타로 코믹스판 마지막 컷을 장식하는 등 여러모로 대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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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동경하던 꽃미남씨의 정체가……(꽃미남→콥페) 이츠키도 지금도 완벽미소녀!…… 저……연애운은 제로일지도!? 히이익
3.3. 연애 플래그
이상할 정도로 연애 쪽으로 굴욕(?)이 많은 편이다. 7화에서는 동경하던 학생회장 묘도인 이츠키가 사실은 여자라는 말을 듣고 앓아눕기도 했으며 32화에서의 전투에서 남몰래 연심을 품고 있었던 의문의 꽃미남과의 대결에서 승리하지만, 그 정체가 콥페여서 또 다시 급 좌절된다.
그런데 이런 좌절감과는 정 반대로 '''노멀 커플링''' 플래그가 매우 많다. 본인은 거의 자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
- 1화부터 콥페의 인간모습에 반했었다.
- 이츠키를 남자로 알던 시절에는 그에게 연모를 느꼈다.
- 극장판에서는 올리비에를 유일하게 멈출수 있던 구세주 이자 히로인이다. 올리비에에게 츠보미는 눈물날 정도로 올리비에와 츠보미의 인연이 깊다. 올리비에의 마음에 와닿은 사람은 츠보미 혼자, 올리비에가 모두를 떠올릴때 츠보미만 단 혼자 웃는 얼굴에 단독컷에 극장판의 마지막에서 프리큐어에게 감사한다면서 역시나 블로섬 단독 컷 영화 마무리, 처음에 올리비에는 츠보미를 공주님 안기를 시전하고 후에 자기가 항상 가지고 다니던 흰 머플러를 그녀에게 줬다. 마지막으로 그의 이름 올리비에[23]는 츠보미에게 직접 받은 이름이다!
4. 프리큐어/큐어 블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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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변신
- 일본어판
"大地に咲く一輪の花、キュアブロッサム！"
- 한국어판
"대지에 피어나는 한 송이의 꽃, 큐어 블로썸!"
- 마린과의 합동 변신
- 일본어판
- 한국어판
프리큐어 큐어 블로섬으로서 등장 시 기본/테마 색은 분홍색. 헤어 스타일은 거대한 포니테일. 꽃은 벚꽃.
큐어 블로섬으로 변신한 뒤의 전투 스타일은 대부분 접근전이지만, 큐어 마린처럼 적극적으로 나서기보다는 츠보미의 성격답게 주로 옆에서 견제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처음에는 '''자신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패배'''하며 '''"사상 최약의 프리큐어"'''라는 이야기까지 들었으나 이후 자신의 힘을 제어할 수 있게 된 뒤 성장을 거듭하며 전력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다.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다양한 기술을 발동시킬 수 있으며, 머리를 사용한 전법을 선보인다.
"블로섬 택트"의 힘으로 "핑크 포르테 웨이브"라는 정화 기술을 사용하며, 이외에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다양한 기술을 고안해냈다.[24] 이러한 기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하트 캐치 프리큐어!/등장 필살기 항목을 참조. 특히 엉덩이 펀치의 경우에는 후속작에서도 인용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그리고 정화된 "마음의 꽃"에서 나온 "마음의 씨앗"을 사용해 스피드 향상 등의 다양한 효능을 낼 수 있다.
덧붙여서 프리큐어로 변신한 이후 말버릇이 하나 있는데, 바로 '''"인내심의 끈이 끊어졌어요!(堪忍袋の緒が切れました！)"'''이다. 약칭 K.O.K. 한국판에서는 '못 참아! 이래 봬도 나 참을 만큼 참았다고!!'로 번안되었다.
프리큐어 시리즈 1호 및 핑크 캐릭터로서는 최초로 본편 1,2화에서 2회 연속 단독 전투를 치뤘던 캐릭터이다.
5. 동인/2차창작에서
프리큐어 사상 최초로 '''소심한 성격'''의 분홍색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으며, 하트캐치 프리큐어의 동인계에서 꽤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소심하고 수동적이라는 점에서 수의 비중이 가장 높다.
주요 커플링 대상은 백합으로는 에리카와 이츠키,[25] 노말으로는 올리비에, 콥페 등과 엮인다. 올리비에의 경우 극장판에서 거의 커플급 묘사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사실상 공식커플취급 받기도 한다.
6. 기타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소심한 성격의 주인공''' 포지션이다. 전작들에서 계속 내려오던 주인공 성격인 활발함, 약간 덜렁임, 공부를 싫어하는 면은 쿠루미 에리카에게 갔다.
핑크 프리큐어로서는 최초의 전학생 출신이기도 하다. 이러한 포지션은 이후 호시조라 미유키, 노노 하나, 하나데라 노도카가 따라가게 된다.
프리큐어로서는 최초로 동료의 아버지가 눈앞에서 자폭하는 모습을 지켜봄과 동시에 그의 살신성인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 그래서 그 직후에 유리가 듄에 대한 분노로 이성을 잃었을 때 비록 처음에 적으로 싸웠지만 자신을 지켜준 유리의 아버지의 희생에 눈물을 흘리며 유리를 말리기도 하였다.
네이밍 센스가 노가미 료타로, 토마리 신노스케만큼 극악으로 유명한데 작중등장한 엉덩이 펀치[26], 주먹 펀치 등등.[27]
에리카보단 훨씬 얌전한 성격이라 그런지 에리카 만큼의 엄청난 인기를 받진 못했으나, 다만 모두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성격이라 한쪽에서 높기보단 모든 시청자들에게 골고루 사랑받는 스타일. 물론 답답하고 주인공답지 않은 조연 같다는 의견이 일부 있으나 매우 극소수인 편.
한국판 성우인 이보희는 음이탈이 자주 보여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28] 하지만 후반부에는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었다.
한참이 지나 2016년에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New Stage 미래의 친구가 더빙되면서 발성이 본편 방영당시 보다 안정되었고, 연기도 훨씬 나아졌다는 평을 받았다. 여담으로 정미숙 성우와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두 사람은 실제로 사제지간이며, 정미숙 성우는 빛의 전사 프리큐어에서 큐어 블랙으로도 출연을 했던바가 있어 프리큐어로서 경력으로도 성우로서 경력으로도 까마득한 대선배님이다(...).
하트 캐치 프리큐어!의 프리큐어 4인방들 중에선 유일하게 '''마음의 꽃이 시들지 않은 강한 의지의 사람'''.[29]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 10화 오프닝의 10주년 기념 축하인사로 '''"큐어 블로섬입니다. 프리큐어 10주년 대단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등장하였다. 눈을 반짝이는 모습이 귀엽다고 호평받았고 등장 프리큐어들중 최초로 90도 인사로 마무리를 지으며 츠보미의 예의 바르고 상냥한 성품을 잘 보여주었다.
여담이지만 쿠루미 에리카와 함께 프리큐어 올스타즈에서 개근을 하고 있다. 하트캐치 프리큐어가 출시되기 전에 나온 DX 1을 제외한 나머지 시리즈에 모두 나오고 있다! 심지어 허긋토! 프리큐어/올스타즈 에피소드의 초안에서도 대사가 예정되어 있었다고 하며, 제작 도중에 대사를 넣을 틈이 사라지지 않았다면 말 그대로 하트 캐치 팀이 등장하는 올스타즈마다 목소리가 들어가는 대기록을 세웠을 가능성이 있었다.
큐어 블로섬의 성우인 미즈키 나나를 시작으로 큐어 매지컬의 성우로 호리에 유이가 캐스팅되고 큐어 아무르의 성우로 타무라 유카리까지 추가되어 성우가수 고산케가 모두 프리큐어의 성우를 맡게 되었다.
2019년 9월 발표된 전 프리큐어 대투표에서 상위권인 16위에 랭크되었다[30].
7. 관련 문서
[1] 이 작품의 오프닝을 불렀으며 분홍색 프리큐어 중 처음으로 대원방송 성우극회 소속 성우가 담당한 사례이다.[2] 원판과는 달리 반말투로 말한다. 한국판의 진달래는 존댓말 캐릭터가 아니기에 평범하게 말하기 때문이다.[3] 참고로 "블로섬(Blossom)"이라는 단어에는 "꽃을 피우다"라는 의미 뿐만 아니라 "자신의 성장"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본인의 이름인 츠보미는 꽃봉오리, 아직은 미숙하지만 전도유망한 아가씨를 뜻한다고 한다.[4] 올스타즈에서는 큐어 블로'''섬'''으로 표기되었다.[5] 4화, 24화에서 사용. 츠보미의 캐릭터송임을 감안했는지 보통 보컬톤이 아닌 하이톤으로 불렀다.[6] 국내판은 강원도.[7] 국내판은 '''진달래 꽃집'''[8] 사실 따지고 보면 굳이 적 캐릭터 한정으로만 존댓말이 유지되는 것도 문제가 있긴 하다. 츠보미와 마찬가지로 존댓말 캐릭터인 후속작의 아오키 레이카, 요츠바 아리스, 아카기 토와 역시 한국 현지화 과정에서 친한 또래 사이에서와 적에게는 평범하게 반말을 쓰는 걸로 바뀌었다.[9] ''''최바다'''는 내가 구하겠어!'라는 식으로.[10] 마지막화에서도 이 "대를 잇는 프리큐어"라는 설정이 암시된다.[11] 참고로 에리카도 꽃이름인데 문제는 에리카는 진달래목에 속하는 꽃이다...[12] 헤어스타일은 원래 포니테일이었지만 에리카가 트윈테일로 바꾸었고 옷도 츠보미에게 하나 줬다. 츠보미가 옷을 돌려준다며 건네지만 에리카는 그걸 거절. 사실 에리카가 거절 잘한거다. 츠보미가 에리카가 준 옷을 입고 키보가보가하나를 둘러 보고 있을 때 이후 두 요정을 숨기기 위해서...[13] 시프레와 코프레를 옷 안에 숨겼다. 근데 그 장소가... 사소리나는 질투하는 눈빛으로 어디론가 간다(...).[14] 참고로 "블로섬"이라는 이름은 마침 흩날리는 벛꽃(Cherryblossom)을 보고 츠보미가 직접 지은 이름이며,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스스로 지은 케이스이다.[15] 이때 팬덤에서는 눈 앞에서 아버지를 잃은 사람에게 그 따위 헛소리가 나오냐는 반응도 조금이나마 나왔다. 하지만 프리큐어 전투력 설정을 생각했을 때, 츠보미가 말리지 않았다면 오히려 츠키카게 유리는 이기기는 커녕 듄의 무서운 힘 앞에서 패배하고 아버지를 뒤따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원수를 상대로 증오심을 버리고 사랑만으로 싸우는 게 옳냐 그르냐를 떠나서 증오심으로 싸우면 제대로 된 전투력이 나오지 않는 것이 프리큐어 시리즈의 공식 설정이다. 결정적으로 츠보미도 자기가 주제 넘은 설득을 했다고 바로 직후에 공손하게 사과했고 유리도 츠보미의 설득이 옳다고 인정하고 오히려 고마워했다.[16] 증오를 떨쳐내 버리고 사랑을 얻어 츠보미에게 웃어주었다.[17] 심지어 초대조차도 NS1에서는 대사가 없었다![18] 토이마신도 살아남기는 했지만, 토이마신은 완벽하게 정화되어서 순수한 인형으로 돌아간 반면, 살라맨더 남작은 반대로, 정화되기는 했어도, 사막의 사도의 일원인 채로 남아있다.[19] 바로 전에, 마녀의 배의 무덤과 프리즌+프로즌의 얼음의 세계가 융합된 공간에서, 모두를 고취시키기 위해서 마린이 이 대사를 흉내냈기 때문[20] 필살기 뱅크샷에서, 땅에 스치듯 나타나는 충격파[21] 악몽수는 꿈의 세계의 존재이기 때문에 정화는 맥의 힘이 없으면 불가능해서 단순한 쓰러트리기 용으로만 사용했다.[22] 제작진의 언급에 따르면 본래 나기사, 노조미, 러브, 메구미, 하루카를 포함해 역대 주인공(분홍캐)들한테 대사를 줄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제작하다보니 생략되었다고. 덕분에 츠보미의 개근은 깨져버렸고 아울러 일본 가수 겸 성우 고산케(미즈키 나나, 타무라 유카리, 호리에 유이)의 프리큐어 콤비(큐어 블로섬, 큐어 아무르, 큐어 매지컬) 활약을 기대했던 팬들은 실망감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23] 불어로 Olivier 인데, 올리브 나무 가지를 뜻하지만 그 의미는 '평화, 휴전'의 상징으로써, 극중 올리비에가 진정으로 원하던 그의 소망이다.[24] 특히 "~펀치"와 라는 명칭이 붙은 기술이 많다.[25] 게다가 작중 츠보미가 이즈키를 남자로 착각했다고는 하지만 진심으로 짝사랑하였다고 하였다.[26] 사소리나는 이걸 보고 "엉덩이인데 펀치?"라면서 딴죽을 걸었다(...).[27] 다만 주먹 펀치의 경우는 실제로는 拳(주먹)과 辛夷(목련)의 발음이 똑같은 こぶし(코부시)임을 이용한 말장난에 가깝다. 단, 일본어에서도 목련은 辛夷(코부시)보다는 木蓮(모쿠렌) 쪽의 인지도가 높다보니 이것도 네이밍 센스 문제라고 오해가 생긴 모양.[28] 하지만 안정된 연기를 보여준 일판 성우 미즈키 나나도 그다지 발성이 좋은 편이 아니라는 걸 감안하면 한일 두 성우의 경력 및 PD의 역량 차이가 크게 작용한 걸로 보인다.[29] 마린과 선샤인은 프리큐어가 되기 전에 데저트리안이 된 적이 있었으며 문라이트는 부활전까지 파트너 요정 코론의 죽음으로 마음의 꽃이 거의 다 시들기 직전까지 갔었다.[30] 본작의 프리큐어 네 사람 중에선 3번째로 높은 순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