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왕(발해)
1. 개요
발해의 제5대 가독부이자 국왕. 문왕의 손자. 재위 기간은 793년~794년이나 실제 재위 기간은 6개월도 채 안된 것으로 추정된다.
2. 생애
폐왕 대원의가 쫓겨난 후 즉위했고 수도를 동경용원부에서 상경용천부로 천도하였으며 이곳은 발해 멸망까지 수도로 자리잡는다. 그러나 6개월도 채 안되어 생을 마감하는데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삼촌인 대숭린이 다음 왕에 올랐다.
삼촌인 대숭린이 대원의를 폐위시킨 후 일시적으로 조카인 성왕 대화여를 즉위시켰다가 어린 성왕이 요절하자 왕위에 오른 것으로 추측되나 백제와 마찬가지로 발해도 기록 자체가 안습인지라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발해의 단종과 수양대군 같은 관계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