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대교
1. 개요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을 잇는 낙동강의 교량이자 30번 국도, 대구광역시도 달구벌대로의 도로이다. 달구벌대로의 서측 종점이다.
2. 상세
달구벌대로와 직결되는 다리라 성주에서 대구광역시 중심부로 직접[1] 들어오는 유일한 관문이다.
인근에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이 위치해있다.
상하행 교량이 서로 분리되어 있다. 원래는 성주 방향 다리만 있었는데, 교통량 증가로 1995년 10m의 간격을 두고 교량을 하나 더 지었다. 따라서 구 성주대교는 성주 방향으로 2차선, 신 성주대교는 대구 방향으로 2차선 사용되는 중이다. 성주대교의 평균 교통량은 약 2만 1200대로 많은 편이다.
길이는 약 1km로, 한강의 다리와 비슷한 길이이며 대구에서는 잘 보기 힘든 길이의 다리다.
인근에 습지가 분포해 있다.
그리고 현재는 대구 방면 도로 오른쪽에 신교량을 공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