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번 국도

 



1. 개요
2. 구간 상세설명
2.1. 부안 ~ 태인
2.2. 태인~진안
2.3. 진안~무주
2.4. 무주~무풍
2.5. 무풍~성주
2.6. 성주~대구
3. 고속도로 접속
4. 도로명


1. 개요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대구광역시 두류역 두류네거리 7호광장에 이르는 대한민국 횡축 국도이다.
부안군 보안면 영전삼거리에서 시작하며 경유지는 부안군-정읍시(태인)-임실군-진안군-무주군-김천시(대덕, 증산)-성주군-대구광역시이다.
진무로, 달구벌대로성주로가 이 도로에 속한다.
부안군(변산)-정읍시(태인), 성주군-대구광역시 구간과 기타 우회도로가 왕복 4차로 이상이다. 2012년 무풍우회도로가 왕복 2차로로 준공되었다.
영전삼거리에서 변산반도 해안을 휘돌아 부안읍으로 통하는 구간은 곰소항, 내소사, 모항해수욕장, 격포항, 고사포, 변산해수욕장 등 부안군내 주요 관광지들을 경유하며, 정읍시 산내면과 임실군 덕치면 구간은 옥정호 호변을 지난다. 그리고 진안군 마령면과 진안읍 구간에 마이산이 위치하며, 무주군 설천면 과 무풍면 구간은 구천동 33경의 제1경인 나제통문을 지난다.

2. 구간 상세설명



2.1. 부안 ~ 태인


보안면에서 시작하며 변산반도 구간은 C자형으로 돈다. 보안~변산 구간은 왕복 2차로이며 보안면사무소 인근에서 시작한다. 진서면 구간 역시 길 상태가 안좋고 왕복 2차선이다. 변산면 구간은 왕복 2차선과 왕복 4차선이 같이 존재한다. 대부분 구간이 왕복 4차선이며 신호가 적어 빠르게 달릴 수 있다. 다만 콘크리트 구간이 많아 승차감은 별로 안 좋다. 거의 새로 뚫은 길 수준. 다만 평면교차로도 살짝 있으니 주의하고, 하서면에 접어들면 모든 구간이 왕복 4차선에 입체교차로라 빠르게 달릴 수 있다. 다만 자동차전용도로는 아니다. 행안면 구간도 전 구간 왕복 4차선에 아스팔트가 대부분이라 빠르게 달릴 수 있고 승차감이 좋다. 동진면 구간도 마찬가지...인데 동진면 일부 구간은 평면교차로가 있다. 동진~부안 구간은 읍면경계가 엉망이라 여러번 동진면을 밟고 부안읍을 밟고 한다. 동진을 벗어나면 백산면이 나오는데 이 구간도 선형이 엄청나게 좋을 뿐더러 입체교차로가 대부분이다. 백산면에서 부안-정읍 경계가 나온다. 신태인읍 구간은 우회도로다. 그리고 태인면 구간도 우회도로다. 다만 가끔씩 신호도 있고 터널을 지나면 옹동면으로 바뀌고 태산로로 도로 이름이 바뀐다. 그 이후 잠깐 왕복 4차선 이다가 왕복 2차선으로 바뀐다.

2.2. 태인~진안


왕복 2차선으로 선형이 상당히 안습해진다. 옹동 부터 이어진 왕복 2차선이 고개를 하나 넘고, 강진면에서도 계속 왕복 2차선이며 임실군 구간은 전 구간 왕복 2차선이다. 임실-진안 구간은 역시 왕복 2차선이다. 진안읍에 진입하면 왕복 4차선으로 진무로 라는 이름으로 바뀐다.

2.3. 진안~무주


왕복 4차선에 진무로 라는 이름이다. 진무로는 진안과 무주를 잇는 도로라는 뜻이다. 입체교차로가 대부분이나 평면교차로도 가끔씩 있어서 차가 큰 속도는 못낸다. 중간에 37번 국도가 잠깐 합류하다가 37번 국도는 태권도원 방면으로 왕복 2차선으로 바뀐다. 무주읍에서 30번 국도도 다시 왕복 2차선이 된다.

2.4. 무주~무풍


전 구간 왕복 2차선이다. 무주읍내에서 19번 국도랑 만나며 이 길로 영동군에 갈 수 있다. 무주읍내로는 들어가지 않는다. 무주에서 설천까지의 구간은 큰 특별함 없이 하천 하나랑 같이 달린다. 설천은 우회도로가 딱히 뚫린 것은 아니고 설천면내에 그대로 들어간다. 설천정류장을 중간에 지나며, 설천정류장에서 대전, 전주로 가는 시외버스를 탈 수 있다. 예전엔 여기서 대구북부행 버스도 취급했다. 설천을 벗어나 무풍까지 가는 길은 중간에 라제통문을 지난다. 무풍 일부 구간은 왕복 2차선에 터널이 뚫려있다. 무풍면도 마찬가지로 무풍면내로 들어간다.

2.5. 무풍~성주


왕복 2차선으로 선형이 상당히 안습해진다. 무풍-김천 경계는 길이 꼬불꼬불 하고 험한데 김천 쪽이 약간 더 안좋다. 그 외 1089번 지방도도 무풍-김천 경계를 통과하나 대덕면이 아니고 부항면으로 가는 길이다. 김천에 진입해도 대덕면사무소 까지는 한참을 달려야 하며 대덕면사무소 인근에서 3번 국도랑 잠깐 합류한다. 그리고 다시 빠져나가 산을 오르며 증산으로 간다. 증산 구간은 여려 캠핑사업소들이 널려있다. 물론 금수에 비하면 명함도 못댄다. 증산-금수 경계는 의외로 큰 고개없이 무난하게 지난다. 다만 금수에 진입하면 헤이핀이 여러개 널려있고 여름엔 캠핑소 때문에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는다. 금수 구간을 계속 달리면 903번 지방도가 합류하며 이 지방도는 포천계곡에도 갈 수 있다. 903번 지방도는 무풍 방면에서 우회전하거나 대구 방면에서 좌회전 하면 곧바로 김천시 지례면이 나온다. 그 이후에도 하천을 따라가며 캠핑장들을 따라간다. 일부 구간은 개량이 완료되어 왕복 4차선이 아주 잠깐 있다. 그래도 벗어나면 안습은 매한가지. 캠핑장은 어느샌가 끝나며 금수면에 진입하면 59번 국도랑도 만난다. 금수면 구간은 문화예술회관 금수지점이 있으며 이 곳은 폐교를 개조한 곳이라고 한다. 일부 학교에서[1]1년에 1일 문화예술체험으로 간다. 금수-벽진 경계는 증산면-금수면 경계와 달리 길이 상당히 안좋다. 그리고 벽진에서 수촌리를 지나며 수촌리에서 초전면으로 가는 길이 분기된다. 벽진 구간역시 왕복 2차선이다. 성주에서 길이 왕복 4차선으로 바뀐다.

2.6. 성주~대구


전 구간 왕복 4차선 혹은 그 이상 이다. 성주읍내를 통과하지는 않으며 성주순환로도 달린다. 중간에 다리를 하나 건너며 33번 국도랑 같이 달리는 구간이 있다. 중간에 새로 지어질 성주버스정류장도 지나간다. 그 이후 30번 국도는 계속 직진하며 33번 국도는 왜관으로 빠진다. 성주~선남 구간은 입체교차로에 선형이 좋으며 성산을 지나간다. 문화예술회관으로 빠지는 길도 있다. 성주, 칠곡 버스 250이 이 길을 지나며 경일교통도 지난다. 선남면 구간은 우회도로가 뚫려있다. 명인정보고등학교도 지나며 광영리에서 왜관으로 가는 길이 분기된다. 그리고 성주대교를 건너면 대구광역시 이다. 하빈-다사 경계는 큰 고개는 없으나 고개를 지나며 계속 왕복 4차선이다가 다사에서 왕복 6차선으로 바뀐다. 그리고 대구에서 가장 중요한 도로인 달구벌대로가 된다. 김천~성주 구간과 다르게 같은 길인지 의문이 들게 엄청나게 좋게 바뀐다. 그리고 대구 구간을 지나다 두류에서 30번 지방도, 26번 국도와 함께 끝난다. 26번 국도는 고령을 거쳐 거창, 합천, 진안, 장수, 전주로 가며 30번 지방도는 청도, 밀양, 창녕, 함안, 창원, 진주, 고성을 거쳐 사천으로 간다.

3. 고속도로 접속


부안군에서 서해안고속도로(부안IC), 진안군에서 새만금포항고속도로(진안IC), 무주군에서 통영대전고속도로(무주IC), 대구광역시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지선(성서IC)과 만난다.

4. 도로명


청자로-변산로-변산바다로-부령로-하원로-석지로-도로명 미정-태산로-강운로-호국로-춘향로-임진로-진무로-전진로-진장로-진무로-장삼재로-여용로-무주로-무설로-라제통문로-대덕로-남김천대로-증산로-성주로-성주순환로-심산로-가야로-성주로-달구벌대로

[1] 초전초등학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