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티안 라르손

 

'''AIK 포트볼 No. 7'''
'''벵트 울프 세바스티안 라르손
(Bengt Ulf Sebastian Larsson)
'''
'''생년월일'''
1985년 6월 6일 (39세)
'''국적'''
[image] 스웨덴
'''출신지'''
에스킬스투나
'''신체 조건'''
178cm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윙어
'''유소년 클럽'''
IFK 에스킬스투나 ( ~2001)
아스날 FC (2001~2004)
'''소속 클럽'''
아스날 FC (2004~2007)
버밍엄 시티 FC (2006~2007, 임대)
'''버밍엄 시티 FC (2007~2011)
선덜랜드 AFC (2011~2017)'''
헐 시티 AFC (2017~2018)
AIK 포트볼 (2018~)
'''국가대표'''
'''122경기 8골'''
1. 개요
2. 선수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1. 개요


스웨덴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미드필더. 중앙과 우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킥이 매우 우수한 것이 장점인 선수로, 현재 스웨덴리그 AIK 포트볼 소속이다.

2. 선수 경력



2.1. 아스날 FC


에스킬스투나에서 태어난 라르손은 지역 축구팀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2001년 아스날에 스카우트되면서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했다. 아스날에서 조금씩 성장하던 라르손은 2004년 1군에 승격해 리그컵을 통해서 몇 차례 기회를 받았고, 이듬해에는 리그 데뷔에도 성공하였다.

2.2. 버밍엄 시티 FC


아스날에서는 제한적인 출전 기회만을 받을 수 있었기에, 라르손은 버밍엄으로 임대를 떠나게 된다. 라르손은 당시 2부리그 소속이던 버밍엄에서 특유의 킥력을 앞세워 극적인 득점을 기록했고, 팀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으며 리그 43경기 4골을 기록했다. 당시 그는 주로 우측 미드필더로 배치되었고, 간혹 다른 선수의 부상을 대비하기 위해 풀백에서 뛰기도 했다. 이후 버밍엄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면서 라르손도 버밍엄으로 완전히 이적했고, 계속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중간의 강등의 아픔을 경험하기도 했지만 버밍엄은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고, 리그컵에서 돌풍을 일으킬 당시 라르손은 그 중심에 서 있었다. 하지만 버밍엄은 2010~2011 시즌 종료 이후 결국 다시 강등을 당했고 라르손은 계약이 만료되면서 다른 팀을 찾아나섰다.

2.3. 선덜랜드 AFC


2011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라르손은 선덜랜드로 이적했다. 등번호 7번을 배정받은 라르손은 2011~2012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프리키커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매서운 킥을 보여주면서 주목받았다. 2012~2013 시즌에는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원더골을 성공시키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선덜랜드에서는 윙과 중앙을 오가며 뛰던 라르손은 2013~2014 시즌 기성용이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잭 콜백, 리 캐터몰과 조합을 이루면서 다소 입지가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라르손은 킥과 멀티 포지션 능력을 살려 출전했고, 위기의 선덜랜드가 잔류하는 데 공헌했다. 그리고 2014~2015 시즌에는 선덜랜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될 정도로 폼을 회복하기도 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기 시작하고 부상이 오면서 이후 두 시즌은 아쉬운 활약을 보여줬고, 선덜랜드도 결국 강등을 피할 수 없었다.

2.4. 헐 시티 AFC


선덜랜드가 강등되면서 재계약을 하지 않은 라르손은 자유계약으로 역시 2부리그 소속인 헐 시티로 이적했다. 라르손은 첫 해 40경기 2골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적응했고 팀과의 재계약했다.

2.5. AIK 포트볼


2018년 6월 부터 자국 리그 AIK 포트볼과 2년 계약에 뛰게 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스웨덴 각급 청소년 대표팀을 거친 라르손은 2008년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다. 이후 2011년 몰도바를 상대로 첫 국가대표 득점을 기록했다. 라르손은 유로 2008, 유로 2012, 유로 2016에 참여했고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킥이 굉장히 위협적이고 이를 이용해 전담 키커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발이 다소 느리지만,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경험이 쌓이며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준다는 점이 장점.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