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나 175

 


[image]
[image]
'''175C 스카이라크'''
'''조종석'''
1. 개요
2. 특징
3. 형식
3.1. 175 스카이라크
3.2. 175C 스카이라크
4. 제원
5. 관련 문서
6. 참고 링크

'''Cessna 175 Skylark(스카이라크)'''

1. 개요


미국 세스나에서 개발한 단발 레시프로엔진 경비행기. 기존의 세스나 172세스나 182 사이의 등급 공백을 메우기 위해 탄생한 기체...이긴 한데 오히려 앞의 두 기종보다 먼저 단종돼버린다(...)[1]
말년에는 '''P172D 파워매틱 스카이호크'''라고 모델명을 바꿔 172의 인지도에 편승해볼려고 했으나 반응은 뜨듯미지근했고 결국 1962년을 마지막으로 단종된다.

2. 특징


일반적인 경비행기들이 다이렉트 드라이브 엔진을 사용하는 반면 175는 감속기어가 장착된 175마력 콘티넨탈 GO-300 기어드 레시프로엔진을 사용한다.
다이렉트 드라이브 엔진의 경우 엔진 RPM = 프로펠러 RPM인 반면 기어드 엔진은 감속기어를 거쳐 프로펠러와 연결되기 때문에 엔진 RPM과 프로펠러 RPM이 서로 다르다. 175에 탑재된 GO-300 엔진의 경우 3,200 RPM으로 작동시 프로펠러를 2,400 RPM으로 돌리게 되는데 이는 여타 경비행기들보다 고 RPM으로 엔진을 돌려줘야 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기어드 엔진은 175의 몰락에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다이렉트 드라이브 엔진에 익숙한 조종사들이 여타 기체를 몰듯이 저 RPM으로 엔진을 돌리게 되자 엔진의 부조화로 고장이 빈번하게 발생되었고[2] 이는 곧 신뢰성이 나쁘다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되었다.
175 입장에서는 엉뚱하게 조작했다가 욕만 바가지로 얻어먹었으니 상당히 억울한 케이스.

3. 형식



3.1. 175 스카이라크


[image]
1958년에 공개된 175마력 콘티넨탈 GO-300A 또는 GO-300C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연도별 인증을 통한 파생형으로 '''175A''', '''175B'''가 있다.[3]

3.2. 175C 스카이라크


[image]
1961년에 공개된 175마력 콘티넨탈 콘티넨탈 GO-300E 엔진을 탑재한 모델. 최대중량이 100파운드(45 kg) 증가했고 뒤쪽 화물칸에 보조좌석을 달아 5명까지 탑승가능하다.

4. 제원


(175A 기준)
'''조종사'''
1명
'''승객'''
3명
'''전장'''
26피트 6인치 (8.08 m)
'''전폭'''
36피트 (10.97 m)
'''높이'''
8피트 11인치 (2.72 m)
'''익면적'''
173제곱피트 (16.07제곱미터)
'''공허중량'''
1,339파운드 (607 kg)
'''실용 탑재량'''
1,011파운드 (459 kg)
'''최대 이륙중량'''
2,350파운드 (1,406 kg)
'''엔진'''
1x 콘티넨탈 GO-300C 왕복엔진, 175마력 (130 kW)
'''초과 금지속도'''
153노트 (283 km/h, 176 mph)
'''최대속도'''
129노트 (238 km/h, 148 mph)
'''항속거리'''
520 nmi (962 km, 598마일)
'''상승률'''
분당 850피트 (4.32 m/s)
'''익면하중'''
제곱피트 당 13.58파운드 (제곱미터 당 66.32 kg)

5. 관련 문서



6. 참고 링크



[1] 세스나 172 & 182 둘다 지금도 생산라인이 가동중이다.[2] 자동차로 따지면 정차 후 출발을 3~4단 기어로 하는 꼴이다.[3] 후기형은 콘티넨탈 GO-300C 또는 GO-300D 엔진을 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