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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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만든 경비행기 KC-100.
1. 개요
2. 특징
3. 목록
3.1. 세스나
3.2. 다이아몬드
3.3. 사이러스
3.4. 아이콘
3.5. 아에로프로
3.6. 한국항공우주산업


1. 개요


'''Light aircraft''', 작은 항공기이다. 대개 엔진이 1개이며 150km/h에서 250km/h로 운항하는 비행기이다.

2. 특징


기체 자체가 작고 소형연료탱크를 장착하기 때문에 여객기처럼 장거리 비행은 불가능하며 위험하다. 따라서 단거리비행용이며 농약 뿌리기, 스포츠, 연습, 선전광고, 에어택시, 레저용 등으로 이용한다. 군용으로 쓰일 경우는 대개 초등훈련기, 정찰기, 연락기 정도의 역할을 맡는다. 아주 가끔 로켓탄 따위를 매달고 지상공격용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세스나 208은 아예 군용 모델을 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세스나가 경비행기 제작사로 유명하다. 4인승 세스나 172 모델은 1956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43,000대 이상이 판매되었다. 그보다 조금 더 큰 세스나 182도 2만 3천대 가량 팔렸다. 그외 3만 3천대가 팔린 Piper PA-28 Cherokee 기종과 최근에 인기가 높은 다이아몬드 DA40, 시러스 SR22 등이 있다.
작은 비행기는 그만큼 가격이 싸서 부자들은 취미로 사서 몰고다니기도 한다. 이 비행기를 자가용으로 운행하려면 PPL, 즉 자가용 조종사 면장을 취득해야한다. 그리고 구매절차가 한국에서는 되게 까다롭다. 구입한다해도 유지비가 장난이 아니다. 그리고 보관소가 있어야 하며 항공기 부품 같은 경우에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시간이 되면 멀쩡하더라도 교체를 해야한다. 그리고 가격이 기본적으로 1억은 넘는다 한국까지 들어오고 등록하고 그러다보면 기본 2억은 된다. 대표적인 세스나 172가 약 30만 달러 정도이다.[1]
개인용 경비행기는 공항에 보관하면서 사용하지 않을 때 대여[2]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상술한것처럼 세워두기만 해도 시한이 되면 부품을 교환해야 하기 때문에 세워두면 둘수록 손해라 대여비를 통해 유지비의 일부를 절감하고 있다. 또한 동력계통의 무조건 오버홀, 부품재생 없이 교환이라는 유지 특성 때문에 중고가격 또한 크게 내려가지 않는 편이다.
경비행기들은 거의 레시프로엔진 을 사용하고, 항공연료로 대부분 항공용 휘발유(AVGAS)를사용하는데 요즘 유럽에서는 항공 휘발유가 세금으로 가격이 많이 오르고 점차 구하기가 어려워지고 있어서 디젤 레시프로엔진으로 바꾸는 추세이다. 경비행기 업체들도 디젤엔진 모델을 내놓고 있다.
경비행기의 역사는 생각보다 훨씬 오래되었는데, 1차세계대전 당시의 군용항공기들은 현대의 경비행기와 체급 및 비행성능이 비슷했으며 2차대전 초기에도 폴리카르포프 I-16, 나카지마 Ki-27, 글로스터 글래디에이터 같은 경전투기들이 현대의 경비행기와 거의 비슷한 위치에서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3. 목록



3.1. 세스나



3.2. 다이아몬드



3.3. 사이러스



3.4. 아이콘



3.5. 아에로프로



3.6. 한국항공우주산업



[1] 유지비는 1년에 약 1~2천만원 가량이다. 개인 항공기가 있으면 좋은 점이 조종사가 되기 위한 연습용으로 딱이기 때문이다. PPL을 따기 전에 많이 타면서 배우면 상당한 도움이 된다.[2] 비행교습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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