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시 틴

 




'''세이시 틴
Saesee Tiin'''

고향
이크토치
종족
이크토치 족
사망
19 BBY (코러산트)
소속
제다이 기사단 / 은하 공화국
인간관계
메이스 윈두 (동료)
킷 피스토 (동료)
에이젠 콜러 (동료)
아디 갈리아 (동료)
아나킨 스카이워커 (동료)
콜맨 트레버 (동료)
배우
칸 본필스
1. 개요
2. 상세
3.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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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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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제다이 마스터. 제다이 사천왕 중 한 명이다.

2. 상세


에피소드 1에 등장한 제다이들 중 가장 악당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도 성격에 약간 문제가 있는데, 말도 별로 없는 편이지만 가끔 말을 해도 굉장히 거칠거나 빈정대는 어투가 많으며, 제다이 카운슬 멤버 중에 거의 유일하게 '''그 자격이 의심스럽다'''라는 스캔들이 따라 붙을 만큼, 남들을 이끌어야 하는 카운슬 멤버 답지 않게 제자를 받아들이는 것도 항상 거부하는 등 완전히 독고다이 스타일. 오죽하면 동료 카운슬 멤버인 아디 갈리아는 "그 양반은 나랑 얘기하는 시간보다 자기 전투기랑 얘기하는 시간이 더 많다."는 말까지......
...그러나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그 무뚝뚝한 태도도 사실 '''굉장히 마음이 여린 탓'''이다. 자신의 마스터인 오모 보우리가 종족 특성상 언어가 아닌 텔레파시로 대화를 하는데 세이시 틴 자신도 텔레파시 능력이 있는 이크토치 족이라 둘 사이의 유대가 유달리 강했고,덕분에 제다이 오더에 대해 무조건 적인 헌신을 가르친 그의 뜻에 따라 사감을 가지기 쉬운 인간관계에 소흘하게 된 것. 게다가 그런 스승이 MIA 당하고 말자 그 쇼크로 평생 제자를 받아 들이지 않게 되었고 그마저도 모자라 20년 동안이나 스승 얼굴을 다시 보고 싶어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였지만 그게 모조리 실패, 결국 성격이 점점 더 어두워졌다는.... 설정.
어쨌든 외면적으로는 그 더러운 인상만큼이나 굉장히 강한데, 특히 포스 능력은 종족 특유의 텔레파시 능력과 합쳐져 그 위력이 뛰어나 염동력 면에서는 거의 최고 수준. 검술면에서도 만화에서 종종 메이스 윈두와 대련하거나 전투중 살짝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쌍벽을 이루는 존재로 묘사되는데[1], 윈두도 충분히 똥파워 스타일이건만 세이시랑 비교하면 오히려 컴팩트 내지는 기교/스피드 중심으로 비춰질 만큼[2] 포스고 검술이고 막강한 힘으로 밀어 붙이는 타입.
또한 항상 격렬한 폭풍이 몰아치는 이크토치 행성에서 훈련한 탓에 조종술도 뛰어난데,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등장하기 전에는 역사상 최고의 제다이 파일럿 중 하나로 추앙받았다. 특히 텔레파시 능력을 사용해 항행 컴퓨터 없이 하이퍼 점프가 가능하며[3], 행성 중력권 근처에서의 복잡하고 정교한 하이퍼 점프를 성공시키는 등 신기에 가까운 솜씨를 보여주기도 했다.[4]
전설적인 일화로는 전용기 샤프 스파이럴에 타고 혼자서 해적들과 싸울 때 '''적 주력함 세 척의 모든 방어 시스템과 엔진/항행 시스템을 파괴하여 선체에 경미한 데미지만 남기고 세 척 모두를 무력화 시켰다'''고 한다.
클론전쟁 3D 애니메이션 롤라 사유 전투에서 적 포위망을 뚫는 역할을 한다.

3. 그 외


자신과 여러모로 비슷한(천재 파일럿/성격 더러움) 아나킨과도 꽤나 죽이 잘 맞았는데, 자기 아래 세대에는 관심이 없는 세이시 틴과 웃어른에 대한 공경이 부족한 아나킨의 조합은 여러모로 독특한 느낌이다.
그러나 이렇듯 간지나는 수많은 설정에도 불구하고, 일반 팬들에게는 팰퍼틴에게 순식간에 썰린 엑스트라 제다이로만 기억될 뿐이다.[5]
그리고 레전드 세계관에서는 같은 종족 출신의 시스이자 다스 잰나의 제자인 다스 코그너스가 나온다. 또한 클론전쟁 2D 애니메이션에선 코러산트 전투때 베나터급 전함이 침몰하자 클론 트루퍼들을 이끌고 프로비던스급 전투 항공모함에 도선 전투를 벌이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1] 그런데 이 때문인지 세이시는 툭하면 윈두와 마찰을 일으키는데, 특히 퀸란 보스 관련 문제에선 윈두와 사사건건 대립. 오죽하면 처음에 윈두가 퀸란을 의심할 때는 퀸란 편 들었다가, 나중에 윈두가 퀸란을 믿게 되자 이번엔 퀸란을 깐다(...).[2] 각각 스스로를 브로드소드/레이피어에 묘사한다.[3] 덕분에 그의 전용기 샤프 스파이럴은 항행 컴퓨터 없이도 거의 밀레니엄 팔콘 다음가는 항행 능력을 발휘한다.[4] 나중에 이 트릭은 아나킨도 사용하지만 숙련이 덜 되어서 완벽하게는 해내지 못했다. 물론 아나킨은 세이시와는 달리 소형함선이나 전투기 따위가 아니라, 전함(...)으로 이 트릭을 펼쳤지만...[5] 그놈의 텔레파시 능력이 강점이지만 약점이기도 한 게, 소설판에서는 팰퍼틴의 트릭에 걸려 그의 마음을 읽으려다 너무 강력한 그의 포스에 역관광, 덕분에 손쓸 새도 없이 그의 공격에 가장 먼저 당한 것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