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트 리볼버(소녀전선)
1. 소개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미국제 4성 권총 전술인형.안녀엉! 내가 바로 M1873이야! 만들어진 이후 무수한 전설을 만든 리볼버라는 말씀. 십수 년 동안 변천을 겪으면서, 난 시대를 초월한 대스타가 되었어! 얼마나 많은 용사들이 날 사용해 결투에서 승리했는지 알고 있어? 난 이제 기억나지도 않는다니까
2. 설정
서부 개척시대 때부터 활약한 총기라는 걸 살려 카우걸속성이다. 최고령 인형으로 취급되고, 인게임 내의 도감번호 1번 인형이라는 것과 특이점과 개조스토리에서 초창기 인형이라고 언급한 점, 실제 연식으로도 봤을 때 가장 오래된 인형이다. 하지만 본인은 이러한 걸 굉장히 싫어하는지 대사에서 나이 언급은 하지 말라고 한다. 때문에 노인 컨셉의 인형은 콜트 리볼버가 아니라 나강 리볼버다.
콜라를 좋아한다. 미카팀 공식 증언으로 펩시를 가장 좋아하며 크리스마스 스킨에서도 펩시가 나온다.
카우걸 컨셉답게 SD모션이 서부 총잡이 같은데, 개조 일러스트도 채찍과 뱃지 달린 모자를 착용하고 잇으며, SD모션에서는 사망시 회전초가 굴러간다. '"끼얏호~'"라는 대사 역시 말을 더 빨리게 하는 의례적 표현 중 하나다.
3. 성능
3.1. 기본
3.1.1. 능력치
3.1.2. 스킬
3.1.3. 평가
무난한 4성 화력 버퍼이다. 진형 버프나 스킬에서 딱히 큰 약점이라고 볼 수있는 점이 없으며, 제조율도 높아서 코어 없이 5링크를 달 수가 있다.
4성이라는 한계 때문에 어느 정도 육성한 시점에서는 5성 HG에 밀리게 되지만, 성능에 한계가 올 때쯤 개조를 할 수 있기에 키워놓아도 후회는 없을 것이다.
3.2. 개조 후
3기 개조 때 마지막으로 공개되며 개조 인형으로 확정되었다. 의상이 코트 등 여러 가지가 추가됐지만 원본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공식 채널에서 "콜라 지원이 필요합니다! 반복합니다, 콜라 지원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해서 아예 대놓고 공개시켰다(...).
3.2.1. MOD1
MOD 1 개조시 스킬 배율이 개조 전 수치에서 상승하지 않는 버그가 있었으나 수정되었다.
3.2.2. MOD2
타 개조 스킬들과 달리 일정 주기로 스킬이 터지기 때문에 RF의 스킬 쿨타임 감소 효과를 받는다. 즉 스킬의 주기가 4초보다 빨라질 수 있다.
3.2.3. MOD3
전용장비는 SAA의 모델 중 하나인 번트라인 스페셜(Buntline Special). 실제로 군이 사용한 모델은 아니고, 네드 번트라인이라는 작가가 자신의 소설에서 등장하는 총기를 직접 콜트 社에 의뢰해 주문제작한 16인치 총열 모델이다.총열이 엄청나게 긴 콜트 리볼버입니다. 가죽 구두의 딸랑거리는 박차와, 정성스레 다듬은 콧수염처럼, 서부영화 주인공의 중요한 요소죠. 아참, 원조 콜라도 곁들이면 어떨까요?
기존 소음기에서 화력이 3 증가한 형태. 콜트 리볼버는 기본적으로 딜링형 권총은 아니기 때문에 5HG 체제로 가지 않는 이상 화력 +3은 그렇게 유효한 옵션은 아니다. 따라서 여느 다른 권총의 모드 3 전용장비처럼 투자량 대 성능비는 매우 낮다고 볼 수 있다.
3.2.4. 평가
중장기전에 유리한 지속력있는 HG. 레어도가 올랐기 때문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레어도에 막힌 성능이라는 점도 깔끔하게 해소 되었고, 진형버프도 쓰기 좋은 것들만 모아놓았기 때문에 실용성도 높다. 게다가 2스킬로 사속, 명중을 보정해주기 때문에 화력, 사속, 명중을 동시 보정할 수 있는 데다가 2스킬에 쿨타임이 감소되어 10초대만 되어도 공백기 없어 우수한 버프를 해줄 수 있다는 것이 콜트 리볼버만의 독특한 이점이다. 때문에 돌풍구출 적폐제대, 혼돈폐막 명중요원, 종언의 꽃밭 엠양조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주며 준적폐라인에 입성하게 되었다.
4. 작중 행적
4.1. 이벤트 스토리
큐브+에서 지속적으로 부활하는 헌터에게 쫓기는 것으로써 첫 등장했다. AAT-52가 위험에 처하자 자신이 AAT-52하고 가까우니 AAT-52에게 지원하려고 했으나 M4가 P08이 폭사한 것을 우려 하여 폭발물 처리에 자신있는 Super SASS가 가는 것으로 정해 무산되었다. 후에 M4의 지시대로 아키텍트의 주변을 폭파하여 교란시키고 후퇴하려 했으나 아키텍트의 더미를 운용하고 있던 우로보로스에게 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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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막간에 그불게에 콜라체고라는 닉네임으로 댓글을 달며 짤막하게 등장, 대형사고를 친 P7을 비웃었다.
4.2. 개조 스토리
부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마카로프하고 모의전 내기를 한다. 모의전에는 버그 포탈이 있다는 것을 콜트가 알고 있어서 마카로프 일행을 그 쪽으로 유인한다. 모의지역의 버그는 마카로프도 알고 있었던 사항이었고 결국은 서로를 버그 지역으로 떨어뜨리려는 싸움으로 바뀌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포격으로 둘 다 버그지역 내로 떨어지고 만다.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우로보로스. 도와줄 사람이 올 때까지 시간을 끌기 위해 러시안 룰렛까지 하며 버텨보지만 결국 러시안 룰렛에서도 패배하고 꼼짝없이 죽게 된 상황에서 Cz75의 구원으로 기적적으로 생환하게 된다. 하지만 우로보로스는 연산능력만 실물에 가깝게 재현한 복제품이었고, 가짜에게 목숨을 건 도박을 제안했다가 패배까지 해버린 자신을 자책하다가 지휘관의 제안으로 마인드맵 업그레이드를 받게 된다.
우로보로스에 의하면 콜트 리볼버는 그리폰 초창기 핵심병력중 한 명이라 한다. 앳된 외모와 낙천적이고 장난기 넘치는 아이의 모습과 달리 그리폰 대선배이면서, 돌발상황 일때의 순간 판단능력이 높고 상당한 실력자임을 암시한다.
또한 철혈에서 뼛속까지 조사가 된 상태라 철혈의 최우선 타겟 중 한명이다. 그리폰 초기 모델로서 그리폰 인형들의 기준점이 된 상태인 듯. 본인은 상당히 오래된 모델인데도 집중사격 당하니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5. 스킨
5.1. 2016 크리스마스 - 별똥별의 소원
크리스마스 가챠.기본 일러스트의 선물 보따리에는 본인의 제조년도가 쓰여있다. 안에 들어있는 건 죄다 콜라. 중상 일러스트 자세가 꽤나 엄하다. 중상 일러스트에서 보따리가 터져서 콜라가 전부 빠져나오는데 전부 펩시 콜라이다.'''"메리~크리스마스! 트리가 예쁜걸."'''
5.2. 2018 글로벌 2주년 - 기적의 여왕
글로벌 2주년 기념으로 나온 스킨. 1588보석에 서약의 증표가 함께 들어있는 패키지로 구입 가능하다.'''"모두들! 손에 든 콜라를 높이 올려봐! 오늘 펼쳐질 기적을 위해 원샷!"'''
승리 SD 모션엔 토깽이와 페일이 함께 등장한다.
6. 대사
6.1. 기본 대사
6.2. 개조 후 대사
7. 여담
- 게임내 별명은 대사에서 콜라를 애기하고 있는 점때문인지, 콜라다. 콜트라고도 부른다.
- 인형제조나 구출에서 보이는 인형의 실루엣은 사실 한 인형이 아니라 여러인형의 부분을 떼와 그럴싸하게 붙은 것이다. 그 인형 실루엣 신발 부분이 바로 콜트 리볼버다.
- 과거 AR소대 진형버프가 이상하던 시절, AR소대를 진형버프에 알맞게 배치 후 중앙에 배치하면 딱 들어 맞아 AR소대와 연결점이 있다. 십자 진형버프를 가진 인형이 콜트뿐만이 아니였긴 했지만, AR소대와 같이 4성이고 가장 괜찮은 인형이 콜트 리볼버 였기 때문. 게다가 콜트 리볼버를 만든 회사인 '콜트'가 AR소대를 제작하기도 했다.[6] 이 연결점은 소녀전선 첫 티저 PV에서도 지나간 장면인데다가, 전역 선택화면의 뒷 배경역시 기존 AR소대 4인+콜트 리볼버 제대다. 딱 콜트가 들어가는 순간 넷에게 버프를 빠짐없이 나눠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저체온증의 LED 벽장식 가구의 붙어있는 숫자에 알파벳을 대입해보면 3/15/12/20으로 C/O/L/T와 같다.
하지만 패치로 AR제대의 진형버프가 바뀌어 타 SMG와 원할하게 조합가능하게 되고, 2017년1월13일 패치로 스포일러가 등장하여 공식적 AR소대 5인은 저 다섯으로 결정되었다. 때문에 과거 이런 일화를 듣고 이해를 하지 못 하는 유저 또한 많은 편.
- 하지만 이러한 숨겨진 AR소대라는 네타가 묻힌 건 아닌지 특이점이벤트에서 디파이소대와 404소대에 모두 편성되어 있었다. 시나리오상 접점이 없는 인원수 때우기용 잉여 인형임에도 불과하고 4인으로 보냈다가는 HG가 없어 야간인데 시야가 확보 되지 않아 전역을 실패하는 요인을 줄이기 위함으로 추측된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인게임내 더미인데, 특이점 2-D3와 2-D4에서는 콜트 리볼버만 무더기로 구출하거나, 적 지휘부 에이전트를 잡을 시 지휘부 좌측 콜트가 에이전트로 변하기도 했다. 개조 스토리로 미루어 볼 때 분석이 많이 된 인형이다 보니 변장이 쉬운 모양.
- 글로벌 서버에서는 실제 총기 이름 그대로 콜트 싱글 액션 아미의 영문 줄임말인 SAA로 나온다.
- 이성질체 가구 '붕괴액 한캔' 과의 상호작용으로 SPAS-12와 같이 빨대와 칵테일을 띄우며 마셔보고 싶다는 듯한 상호작용을 띄운다. 타 인형들이 꺼려하는 표정을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 개조 후 SD 모션을 보면 공격할때는 패닝[7] 으로 사격한다. 일반적으로 서부영화에서 보는 그 방법이 맞다.
- 총기연식으로만 따졌을때 권총부류중에서 가장 오래된 총기이다. 일반적으로 할머니 말투를 따라하는 나강리볼버의 제식연도가 1895년이지만, SAA의 경우 1873년에 제식화 되었다. 제식화 연도로만 따지면 무려 20년가까이나 더 일찍 채용된 셈.
- 4주년(한국서버 3주년) 축하 메시지
>"야호~! 3주년 축하해 지휘관!
이건 내가 지휘관이랑 처음 만났을 때를 기념해서 간직하던 콜라야. 딱 좋은 온도로 냉각해놨어!
나도 지휘관과 가장 오래 함께한 인형이잖아! 그럼, 같이 이 콜라에 건배!"
이건 내가 지휘관이랑 처음 만났을 때를 기념해서 간직하던 콜라야. 딱 좋은 온도로 냉각해놨어!
나도 지휘관과 가장 오래 함께한 인형이잖아! 그럼, 같이 이 콜라에 건배!"
8. 둘러보기
[1] 일러스트엔 오른쪽 눈에 안대를 하고 있는데 정작 SD는 왼쪽 눈에 안대를 하고있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소전 SD의 특징.[2] 116레벨 달성 시.[3] 120레벨 달성 시.[4] 118레벨 달성 시.[5] [6] AR-15는 예외로 이 건 유진 스토너의 작품이다. 콜트의 라이센스를 판 것.[7] 싱글액션 리볼버 기준, 해머젖힘-실린더회전-사격준비-방아쇠 당김-사격의 발사단계를 뒤바꿔서 속사가 가능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하는방법 자체는 간단한데, 리볼버의 방아쇠를 누른채로 해머(공이치기)를 다른 손으로 빠르게 쳐서 쏘면된다. 방아쇠를 계속누른채로 있기 때문에 시어에 의해 해머가 고정되지 않고, 스프링의 압력으로 자동적으로 공이를 내려치기 때문에 가능한 속사기술로, 숙련되면 들리는건 분명 1발의 총성인데 2발의 총알이 나가는 신기또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