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빈 노씨

 



'''조선 태종의 후궁
소빈 노씨 | 昭嬪 盧氏
'''
'''빈호'''
소빈(昭嬪)
'''출생'''
미상
'''사망'''
1479년(성종 10년) 10월 23일
(향년 알 수 없음)
'''본관'''
장연(長淵)
'''부모'''
부친 노귀산(盧龜山)
모친 충주 최씨
'''부군'''
태종
'''자녀'''
1남
(장녀) 숙혜옹주
'''묘소'''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 374-1
1. 개요
2. 생애
3. 매체에서

[clearfix]

1. 개요


조선 태종의 간택 후궁. 아버지는 밀직제학을 지낸 노귀산(盧龜山)이며, 어머니 우의정을 지낸 최렴(崔濂)의 딸 충추 최씨이다.
고려의 제 32대 왕 우왕의 제3비인 의비 노씨가 그녀의 고모가 된다.

2. 생애


1411년(태종 11) 10월 명빈 김씨, 숙공궁주와 함께 간택되어 그해 11월 소혜궁주(昭惠宮主)로 책봉되었다.[1]
1413년(태종 13) 태종의 서6녀 숙혜옹주를 낳았고, 태종이 승하한 뒤에는 영수궁에서 거처하다가 1479년(성종 10) 세상을 떠났다. 이에 성종이 쌀과 콩 70설, 청밀 10두, 황랍 30근 등을 부의로 내려주었다.[2]
1872년(고종 9) 소빈(昭嬪)으로 추증되었다.[3]

3. 매체에서


  • 드라마 《용의 눈물(1996)》: 신인이었던 배우 하지원이 소빈 노씨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에서는 궁인이었다가 승은을 입는 것으로 연출되어서 실제 역사와는 좀 다르다.
[1] 태종실록 22권, 태종 11년 11월 20일 정축 1번째기사. # [2] 성종실록 109권, 성종 10년 10월 23일 을사 3번째기사. # [3] 그녀의 살아생전에는 소빈으로 불린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