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논란 및 사건사고

 



1. 개요
2. 룸사롱 폭행 사건
3. 병역 관련 논란
4. 전 여자친구의 자살
5. 화재혐의, 졸피뎀 무단복용 혐의


1. 개요


손호영의 논란 및 사건사고를 기록한 문서이다.

2. 룸사롱 폭행 사건


2003년 5월 28일 같은 그룹 멤버 윤계상과 함께 S 룸사롱에 술 먹다가 폭행 사건에 휘말려 스포츠신문에 오르락 내리락 한 바 있다. 이들의 일행이 룸사롱에서 술값이 너무 많이 나와서 난동을 부리고 컴플레인 하는 과정에서 여성 종업원[1]이 다치기도 했다. 업소 측에서 이 일행을 신고하여 사건 접수가 되었다.
이에 대해 파출소의 한 관계자와 손호영과 윤계상 측은 그 둘이 술자리에 '''뒤늦게 참석했고 먼저 자리를 떴으며 폭행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즉, 인기 남돌 멤버들이 룸사롱에서 술 먹고 논 것은 맞지만 폭행 사건과는 관련 없다는 말이다.
요즈음 같으면 JYJ 박유천, 슈퍼주니어 강인[2]처럼 큰 논란거리가 될 수 있었지만 당시에 아이돌 팬들은 잘못도 무조건 감싸는 주의였고 룸사롱에 대한 인식이 지금과 사뭇 달랐기 때문에[3] 별다른 이슈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현재 모든 기사들은 god 팬카페나 팬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웃지 못할 킬링포인트 중 하나. 이 글이나 이 글 반응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팬들 전부 안 좋은 얘긴데 뭘 더 보냐 혹은 사진은 이쁘다, 아니면 아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도 한다.

3. 병역 관련 논란


손호영은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 시민권자다. 그리고 '''출생 이전에 부모가 모두 미국 국적으로 귀화'''했기에 원정출산도 아니며 '''애초에 한국 국적이 없었다'''. 그러나 '''한국 공무원의 행정상 실수로 한국과 미국의 이중국적으로 잘못 등록'''되었다. 이에 손호영은 2005년 법원에 정정 신청해 단독 미국 국적으로 원래 법대로 돌려놓았다. 기사
그러나 당시 병역기피를 위해 국적을 포기했다는 주장이 일며 논란이 되었고 이에 '''손호영은 자원입대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당시 병역법은 귀화자는 자동 전시근로역이기 때문에 군입대를 할 수 없었다. 태생적으로 단독 미국 국적인 손호영은 귀화를 하더라도 군입대가 전혀 불가능했다. 그러다 2008년에, 병역법이 개정 되면서 귀화자도 스스로 희망하는 자에 한하여 군입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후 네티즌들은 손호영이 자원입대를 하겠다고 발표했던 걸 근거로 계속 군입대에 대한 계획을 추궁했다. 이에 손호영은 2009년 '''한국으로 귀화하고 군입대도 하겠다고 소속사를 통해 발표'''했다.
'''하지만 끝내 귀화를 하거나 입대를 하지는 않았다.''' 이런 병역 관련 논란 후 군입대 문제에 민감한 대한민국 정서상 많은 안티를 갖게 되었다. 손호영의 경우에 자신이 한 발언을 지키지 않았기에 도의적으로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다만 병역기피를 한 것도 아니고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에 마치 MC몽처럼 취급하면서 까대면 안된다. 손호영에게는 '''애초에 한국의 병역을 이행해야 할 의무 자체가 없다.''' 국적법으로 보아도 병역법으로 보아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말이다.

4. 전 여자친구의 자살


2013년 5월 21일 손호영 명의의 차량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인은 일산화탄소중독으로, 사체에 타살흔적이 없는데다 번개탄을 피운 흔적과 빈 수면제 통, 소주팩 2개, 그리고 자살을 암시하는 글이 적힌 자필 노트가 발견된 점으로 인해 경찰측은 자살로 추정하였다.#
발견된 여성은 손호영과 1년간 연애한 일반인 여성으로, 갑자기 행방을 감춰 가족들과 주변인들이 찾고 있는 중이었다고 한다. 그는 이 일로 상당한 충격을 받아 사실상 모든 프로그램의 출연을 중단했다.

5. 화재혐의, 졸피뎀 무단복용 혐의


2013년 애인의 장례를 치른 직후 5월 24일 새벽에 손호영 본인도 애인이 목숨을 끊었던 동일한 차량을 끌고 나와 번개탄으로 피워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번개탄에서 나온 불이 시트에 옮겨 붙어 차량 전체로 번져 손호영은 연기를 마신뒤 피신했고 지나가던 주민이 이를 보고 신고했다고 한다. 생명에 지장은 없었지만 # 이 일로 인해 손호영는 실화혐의 (화재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으며# 이후 가족이 처방받은 졸피뎀을 무단 복용한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게 되었으나 이후 불면증과 비행 공포증에 시달리다 아버지의 권유로 졸피뎀을 투약했다고 자백을 하여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1] 마담이라고 언급된 기사도 있다.[2] 강인 역시 룸사롱에서 여자친구 폭행 사건으로 기사에 뜬 바 있다. 이 때문에 가뜩이나 여론 안 좋았던 강인은 아예 팬덤에서도 매장된다.[3] 그렇다고, 남성의 성적 일탈에 관대했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당시에는 김영란 법이 없어서 기업에서 룸사롱을 접대 장소로 이용하는 일이 많았고, 자연히 연예계, 방송가 관계자들이 모여서 대화를 할 때 룸사롱을 이용하는 일이 많았다. 밀실이라 방해받지 않고 중요한 이야기를 하거나, 친한 사람들끼리 어울리기 좋기 때문이었다. 즉, 과거에 요정이 정치인들이 모이는 장소였던 것과 비슷한 맥락이었던 것이다. 스포츠신문에 공식적으로 실명 까고 실리는 연예계 비하인드 스토리에도 룸살롱 얘기가 버젓이 나올 정도였다. 예를 들면 누구누구는 유흥주점 여성 종업원에게도 깍듯이 존댓말을 한다든지, 누구누구는 여종업원을 부르지 않고 남자끼리 얘기만 나누다 간다든지 하는 식이었다. 이렇다 보니, 여성 종업원과 불미스런 일이 생긴 게 아닌 한, 남자끼리 술만 먹고 논 것은 대수롭지 않게 보고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