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엠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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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돌격! 패미컴 워즈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국가 중 하나로 돌격 패미컴 워즈에선 중간부터 등장하지만 VS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해준다. 모티브는 고대 중국+전국시대의 일본+와패니즈. 지도에선 인도네시아처럼 군도로 이뤄져 있는데 생활 양식은 동남아시아다. 본가의 옐로 코멧에 대응된다.

2. 역사


200년 전, 초강대국이자 세계정복을 목표로 한 아이언 리전이 주변국을 침공하고 자국의 '도너츠 섬'을 침공한 것을 계기로 콰렌 여제의 지휘 하에 반격을 시작하게 되었다.[1] 이것이 바로 '라이트닝 전쟁'이라 불리우는 세계대전급 전쟁이 시작되었다. 특수 태양열 패널을 전차에게 장착시켜 작전 시간이 훨씬 늘어난 솔라 엠파이어의 기술력에 의해 차츰 열세를 면치 못했던 아이언 리전은 본국까지 역으로 침공당하게 되지만 초중전차와 물량빨로 인해 '''정석적인 교리로는 이길 수 없다'''라는 결론에 도달했고 결국 특수부대를 투입해 수도권에 위치한 강철탑을 위성병기로 날려버리기로 결정하면서 아이언 리전은 멸망하고 세계에 평화를 되찾게 된다.
전쟁에서 이겼지만 200년 동안 피폐해진 경제를 되살리는데에 온 힘을 쓰는 바람에 초강대국 자리에서 내려가게 되었고 돌격 패미컴 워즈 시점에서는 평범한 국가로 그 위상이 떨어지게 되었다.
웨스턴 프론티어툰드라 테리토리간의 전쟁에서 웨스턴 프론티어가 툰드라의 수도를 장악하게 되자 차르 고르키는 망명정부를 세우는 동시에 엑실베니아와의 동맹을 요구했지만 오히려 뒷통수를 치고 네로사이트 광산을 확보해준 덕분에 강력한 화력을 앞세워 솔라 엠파이어를 침공하게 된다. 이에 '악을 처단한다'는 명분으로 세계연합을 결성하게 되었다.
VS에서는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한때 라이트닝 전쟁에서 이기게 해준 위성병기 유도장치인 '스태프'를 솔라 엠파이어의 신병기라고 착각한 앵글로 아일랜드가 침공해오면서 그 역사가 반복되었고 그 스태프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기도 전에 아 퀴라 제독의 독단으로 앵글로 아일랜드를 역으로 침공하면서 툰드라 테리토리를 끌여들여 다시 한번 거대한 전쟁에 휩쓸리게 되었다.

3. 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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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콰렌 여제
과거 라이트닝 전쟁에서 지휘한 여제, 아이언 리전을 막고 세계평화를 이룩한 일등공신. 강철탑을 파괴할 때 위성병기를 유도할 수 있는 지팡이를 썼는데 이 스태프가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을 사람이 차지하면 세계에 재앙이 올거라는 생각에 스태프를 툰드라 테리토리 어딘가에 봉인시켰다. 이후 유언으로 '조국의 비밀을 지키고 아이언 리전같은 악이 세계를 지배하게 놔두지 말라'라 말한다. VS시점에선 고인이지만 멀티에서는 라이트닝 전쟁의 전장이 재현되어져 있기에 등장한다. 주된 전술은 정석적인 전술, 실제로 싱글 플레이에서 아이언 리전과 상대할 때 정석적인 전술을 3번씩 시도해봤지만 모두 소용없게 되자 위성병기로 타격한다는 결정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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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 쿼 여제
솔라 엠파이어를 통치하는 여제, 지난 전쟁에서 엑실베니아를 격파했고 앵글로 아일랜드와의 전쟁을 말미암아 '선조가 그래왔듯 다시 악을 처단할 때가 왔다'라 판단해 지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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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엠파이어의 해군을 지휘하는 젊은 지휘관으로 앵글로 아일랜드의 침공을 막아내는 작전을 여러번 세웠다. 웨스턴 프론티어를 지원하면서 방어하는데 성공한 후 독단적으로 앵글로 아일랜드를 역침공하기로 결정, 툰드라 테리토리의 해군과 연합해 침공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반격이 거세진 바람에 되려 깨지면서 노바 원수는 '''전함 4척'''을 한 전투에만 몽땅 잃어버렸으니 이 이상의 피해가 없어야 한다면서 철수하게 되었고 이에 분노해 끝까지 맞써 싸웠으나 패배하고 '''블라드 황제의 농간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었다'''란 사실을 알지 못한채 자신의 물통에 아무도 모르게 넣은 독을 마셔 독살당한다.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AKIRA테츠오와 붕어빵이다.

4. 유닛


각각의 유닛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졌다.
그런트-알보병, 30발을 쏠 수 있으며 총알이 다 떨어지면 재장전을 하는데 그 시간은 1초.
로켓 사수-화력에 집중한 보병, 주로 기갑차량을 공략하는데에 쓰인다. 대신 초중전차같이 체력이 매우 단단한 적에게는 그닥 효과를 보기 어렵고 연사력이 느려 보병 계열의 적에겐 효과가 다소 없다는 단점이 있다.
화염방사기수-보병을 순삭시킬 수 있는 병과, 대신 화염의 사정거리가 짧아 바짝 붙어야하며 화염에 면역인 모든 기갑 유닛들에겐 씨알도 안 먹힌다.
대공사격수-돌격 패미컴 워즈에선 기갑장비에 근접해서 격추시키면 막대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었지만 VS에선 유닛에 따른 대미지 보정이 들어가서 완전한 대공 유닛으로 바꿔져버렸다. 전투기가 대지공격을 할 수 없어서 전투기를 신나게 박살낼 수 있다. 최대 4발까지 쏠 수 있으며 사격버튼을 지속하면 일제사격이 가능하다.
유탄발사기수-곡사로 날아가는 유탄을 사격한다. 아군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는 기관총좌나 정찰차량, 경전차를 박살낼 수 있다. 돌격 패미컴 워즈에선 장애물에 막히면 바로 터져버리는 직접 타격형식이었지만 VS에선 장애물에 막혀도 튕겨져 나가 팀킬을 줄여줬다.
기관총사수-기관총을 주무장으로 삼는 마초를 기반으로 한 병과로 기본적으로는 보병의 강화판, 정찰차량이나 수송헬기를 관통할 수 있다. 대신 VS에선 대공사격이나 대차량 피해 정도가 감소되어져 버려 보병제압용으로 변했다. 장탄수가 무한인 대신 과열되면 일정시간동안 사격할 수 없으며 그 냉각시간은 1초 정도 걸린다.

4.1. 보병


모든 보병들은 전국시대의 병사처럼 등 뒤에 깃발을 달고 나온다.
  • 그런트

제국 대대에서 반드시 진급해야 하는 존재로 외부 섬에 위치한 훈련소에 몇년을 훈련받습니다. 이를 위해선 Plasrifle 제식 소총을 장비합니다.

생김새가 MA5 어설트 라이플인데 작동 방식은 라스건인 무기를 장비하고 있다. 돌격 패미컴 워즈땐 아시가루 복장을 하고 있었는데 VS에선 SF스런 군복을 입고 등장해준다. 잡담을 들으면 대부분이 불교 신자란 암시를 준다.
네임드로 VS 튜토리얼에 등장하는 '창 운반자'란 보병이 나오는데 이 창은 위성병기 사격을 유도하는 장치를 겸해 '''사용자가 쓰는 라스건의 출력을 증대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2] 대신 이게 너무 과한 나머지 플라스라이플을 못 쓰게 되는데 이럴줄 알고 지휘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한 보병 3명이 딸려온다.(...)
  • 로켓 사수

코랄 군도의 마운틴 케이브 철공소의 무기 장인 '타 쿼미'가 만든 실탄 무기 'Croaking frog'의 총열이 군에 채용되어 정확한 명중률을 가졌습니다.

조준 사격이 불가능한 구조를 가진 로켓런쳐인데 어떻게 이걸 정확하게 맞추는지는 불명
  • 화염방사기수

Vengeful wind 플라즈마 투사기의 강력한 코일은 몇년동안 개발되어졌습니다. 복잡한 구조는 달빛 아래에서 세심하게 제작되어졌으며 밤 공기가 플라즈마의 고온을 식혀질 수 있습니다.

돌격 패미컴 워즈에선 '플라즈마 전사'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참고로 냉각이 되어야만 잘 쓸 수 있는 무기인데 사막 지형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것을 보면...
  • 대공사격수

복잡한 HUD는 Darting shrike 대공시스템이 같이 장착되어져 있습니다. 이들이 쓰는 헬멧은 조준 데이터를 포함해 300개의 오락 채널과 협동조합 프로파간다에서 벗어나기 위한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헬멧 바이저를 내려 썼는데 이걸 어떻게 보면 로봇으로 착각할 수 있는 외형을 지녔다.
  • 유탄발사기수

복잡한 내부구조는 휴대용 곡사병기와 함께 시대를 거치면서 소형화되었습니다. 고착된 목표를 파괴하기 위한 조작자는 Plas-sphere 유탄을 적의 심장부로 꽂아 넣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파편을 보호하기 위해 등 뒤에 거북이 등껍질을 장비하고 있다.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 유닛.
  • 기관총사수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병사만이 Plasrifle을 고주파 Beam emitter를 장비할 수 있습니다. 집중된 절단용 플라즈마탄을 날려 '''적의 머리에 있는 머리카락을 자를 수 있습니다.'''

레이저 병기라서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든 국가 중에서 가장 좋은 명중률을 지니고 있다. 레이저의 길이때문에 피격판정이 넓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다른 기관총사수와 동일한 피격판정을 가지고 있다.

4.2. 기갑



4.3. 항공



4.4. 해상


VS에서 새로 추가된 유닛들이다.

[1] 그 당시 2개의 초강대국 중 하나가 바로 솔라 엠파이어였다.[2] 보병은 물론 전차, 헬기, 심지어는 '''초중전차까지 라스건으로 때려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