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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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독일의 초중전차 마우스
1. 개요
2. 제2차 세계 대전
3. 오늘날의 제작 가치
4. 현실의 초중전차
4.1. 실현된 초중전차
4.2. 흑역사가 된 초중전차
5. 프라모델화된 초중전차들
6. 창작물의 초중전차


1. 개요


超重戰車, super heavy tank. 제작 당시의 인프라와 기술력을 시험할 정도로 정상운용 '''규격[1]외의 무게나 크기를 가진 전차'''를 뜻한다. 때문에 철도 자체에 포를 달아놓은 열차포무장열차 등은 초중전차를 넘어서는 무장을 가질 수 있었다.
당시에는 초중전차 취급을 받던 중량이라도 기술의 발전으로 큰 어려움 없이 운용 가능한 수준으로 취급될 수 있다. '''때문에 중량의 기준을 만드는 것은 무의미하다.'''[2] 즉 제작 당시에 '''정상운용 규격외 전차 취급'''을 받았다면 초중전차이며, 같은 시기에 제작되었어도 '''규격외'''이기 때문에 국가마다 용도도 호칭도 중량도 달랐다.
하지만 중전차를 넘어서는 전차를 후대에 뭉뚱그려 지칭할 뿐 당시에 초중전차라는 분류는 없었다. 최소한 프로토타입이라도 완성된 전차들을 보면, T28은 자주포, 토터스는 돌격전차, TOG와 Char 2C는 중전차, 마우스는 분류도 안되어서 그냥 8호 전차였다.
초중전차보다 더 커지면 진짜로 육상전함이 된다. 하지만 이 단계까지 가면 프로토타입조차도 제작된 적이 없는 페이퍼 플랜뿐인 물건이므로 실험작이라도 실제 제작된 것은 초중전차까지가 한계다.

2. 제2차 세계 대전


전차에도 거함거포주의가 적용되므로 기술력이 되는 한 크기가 크면 유리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크기가 크면 그만큼 엄청나게 장갑판도 두껍고, 곱절로 강한 크고 아름다운 주포를 달 수 있다. 따라서 장갑판도 두껍고 주포도 강하니까 상대 전차를 일방적으로 유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다.
초중전차보다 체급이 작은 중전차조차 심하게 느린 기동력과 덩치에 맞는 엔진의 부재, 피탄면적의 증가, 연비 최악의 기름 먹는 괴물, 엄청난 비용 등 여러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거보다 더 커다란 쇳덩어리를 만들었다면 어찌 되었겠는가?
위에서 적은 장점이 장점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역으로 따져보면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크기와 무게는 결코 1대 1로 대응되는 것이 아니다.''' 크기가 커지면 표면적은 제곱으로, 부피, 즉 무게는 세제곱으로 증가하게 된다. 일례로 크기(길이)가 3배 커지면 무게 및 부피는 27배가 되는 것. 전차에 있어서 크기가 커진다는 것은 피탄면적이 증가하며, 그 무게의 맞는 출력을 낼 엔진의 부재를 불러오게 된다. 엔진 또한 크기와 출력이 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엔진의 크기만 키운다고 될 문제도 아니다. 또한 출력을 높인답시고 크고 아름다운 엔진을 장착하면 도리어 무게를 더 증가시키는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 이를 엔진의 추력 대비 중량비율(Thrust-to-weight ratio)로 계산한다.
무게가 엔진 기술의 한계를 넘어서기 때문에 연비가 나빠져 기름 먹는 괴물로 전락하기 쉬우며, 기갑이라는 놈이 느려 터져서 기동전에 따라갈 수 없게 된다. 또한 너무 무거운 무게 탓에 도로가 버티지 못하여 쉽게 부서지거나 갈라지고, 다리도 전차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채 무너져 버리기 때문에 진입불가, 심지어는 논이나 늪, 연약지반 같은 경우에는 가만히 있어도 땅속을 파고들어가기 때문에 단단한 곳만 찾아 빙빙 돌아가야 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면적은 제곱, 부피는 세제곱인데, 땅에 궤도가 닿는 부분은 면적에 비례하고 무게는 부피에 비례하므로 단위 면적당 하중이 커지는 것은 당연지사고, 그리하여 땅을 파고들기가 더 쉽게 되는 것이다. 덕분에 운용성 및 활용도도 바닥을 친다.
그리고 신뢰성이 낮다. 아무리 기술을 쥐어짜내서 무게에 걸맞는 출력을 가진 엔진을 만든다고 해도, 일단 기본적인 무게가 무거우니 하중을 지탱하는 궤도 및 잡다한 부품들에 부담이 많이 걸리고 잔고장이 많이 날 수밖에 없다. 이걸 또 끌고 가는 것도 한 고생이니 길에서 퍼져버리면 이를 견인하여 고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실제로 제작된 초중전차인 마우스는 이러한 문제로 인하여 독일에서 제대로 된 전투도 하지 못한 채 독일군들이 후퇴하면서 폐기해버렸다(…). 마우스 이외에도 독일군 중전차 상당수는 이동계통에 문제가 생겨 이동이 불가능해지면 견인 및 수리가 사실상 불가능했기에, 단지 이동계통의 문제 하나만으로 폐기되어 버려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하여간 이런 단점들이 더더욱 크고 흉악했기 때문에 초중전차는 시험제작품만 극소수만 생산되거나 아예 서류상의 계획으로만 남아 흑역사가 되어버리고, 기껏 생산된 전차들도 제대로 전투 한번 못해보고 리타이어하거나 허무하게 박살나버렸다. 그리고 2차대전의 대부분 나라는 초중전차 계획을 2개이상은 가지고 있었다. 독일은 마우스 전차E-100, 미국은 T28과 차체 앞부분과 뒷부분이 따로 연결된 연결 초중전차 계획, 프랑스는 FCM F1과 Char 2C, 그리고 영국은 TOGA39 토터스 가 있었다.

3. 오늘날의 제작 가치


한 마디로 '''만들 수는 있지만, 만들 이유가 없다.''' 사실 오늘날에는 돈만 쏟아부으면 만드는 것 자체는 딱히 어렵지 않다. 엄청난 신기술까지도 필요 없고 20세기 후반 기술력으로도 충분하다. 명백히 기술은 2차 세계대전 당시보다 엄청나게 발달했기 때문에 당시엔 불가능했던 많은 것들이 가능해졌다. 재료공학의 발달로 무게는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더 좋은 재질들이 개발되었고, 엔진 또한 출력과 연비가 크게 향상되었으면서 크기는 작아졌다. 또한 현대 양산형 무기에 적용되는 군사 기술은 최신 기술 대비 상당히 보수적인 측면이 많기 때문에, 이는 반대로 말해 가격이나 안정성을 다소 제쳐두고 어떻게든 최신 기술을 우겨넣으면 수백 톤짜리 괴물로도 현용 주력 전차 급의 톤당 마력을 달성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는 것이다.[3]
당장 민간 영역에서는 이미 만재중량 500톤이 넘는 광산용 덤프트럭(Haul truck)들이 수없이 잘만 굴러다니고 있다. 단적인 예로 캐터필러 사의 797F 모델(만재중량 '''623톤''')은 3,800마력 디젤 엔진을 이용한 직렬 하이브리드 구조로 68 km/h까지 낼 수 있다. 극단적인 예지만 1970년대에 만든 13,500톤짜리 배거 288도 실제로 굴러다닌다. 마음만 먹으면 마우스 뿐 아니라 라테같은 괴물도 만들 수는 있다는 소리. 즉 기술적으로는 초중전차의 제작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럼에도 안 만드는 이유는 자명하다. 바로 그 돈을 쏟아부을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오늘날 전차의 존재목적은 '''적 전차의 상대'''다. 다시 말해 적 전차만 이길 수 있으면 되고, 그걸 넘어서는 무장이나 성능은 과무장이 되어버린다.
우선 장갑을 살펴보면, 현대전에 이르러서 전차를 쉽게 깨부실 만한 수단이 너무 많아졌다. 벌써 2차 대전 시절에 성형작약탄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한 국민돌격대가 적 전차로 오인하고 내지른 판처파우스트에 거의 초중전차 체급에 가까운 야크트티거가 어이없이 팀킬당하는 일이 일어났다.[4] 즉, '어떤 공격이든 막아내며 적진을 깔아뭉개는 무적전차'의 개념은 현대전은 커녕 2차 대전 중후반기에 이미 사라졌다. 현대전에 들어서면 공격헬기근접항공지원 같이 더한 놈들이 나타났고, 전통의 대전차병도 2차 대전과는 달리 전차 옆구리쯤은 간단히 뚫어버리는 흉흉한 물건을 들고 설쳐대기 때문에 이런 천적들이 득시글대는 전장에서 전차가 장갑만으로 버티는건 불가능해졌다. 물론 무게 제한따위 씹어먹는 초중전차라고 무식하게 더 두꺼운 장갑이나 대응장비로 둘러버리는 방법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렇게 한다 해도 그 장갑을 뚫을 수 있게 미사일의 위력을 키우는 건 '''훨씬 쉽다.'''[5]
현대전에서 창과 방패의 싸움은 대체로 창이 훨씬 우세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즉 적의 투사체를 무식하게 장갑으로 막아내기보다는 1) 처음부터 자신을 포착하거나 조준할 수 없게 만드는 게 최선이고 2) 적이 쏘기 전에 먼저 잡든가 3) 피하든가 4) 투사체를 격추하거나 무력화시키든가 5) 최악의 경우 피격되더라도 피해를 분산하여 최소화하든가 하는 쪽으로 교리가 변화한 것. 이는 비단 기갑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서, 오늘날의 대형 군함들이 양차대전기의 동급 군함들보다 훨씬 얇은 장갑을 두르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떡장갑을 둘러봤자 무겁고 재료값만 비쌀 뿐 의미가 없으니까. 현존 최첨단 군함이라 할 수 있는 줌왈트급 구축함도 적의 공격에는 뛰어난 스텔스전자전, 선진적인 대미지 컨트롤 능력으로 대응하도록 설계되었지 장갑으로 막아내는 방식이 아니다. 물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최소한의 장갑은 있지만 어디까지나 그뿐이다.
이렇기 때문에 냉전시기부터 전차는 장갑으로만 무식하게 버티기보다는 얻어맞는 상황 자체를 피하는 피탄회피 및 거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현용 3세대 주력 전차의 무게는 2차 대전 당시의 중전차 수준에 도달했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화포 기술의 발달로 전차포(대전차포)의 위력이 크게 상향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막아내기 위해서이며, 동시에 동력계통의 발달로 그만한 무게를 감당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일 뿐이다. 현대 전차가 비록 무거움에도 2차 대전기 중형전차에 비해서조차 그 기동성이 월등한건 빠르게 전술기동을 하여 적의 탐지나 예상을 가능한 한 피해가기 위해서이다.[6] K-2 흑표가 기동력 관련 ROC를 나이롱으로 처리했다가 얼마나 욕을 먹었는지 보면 알 수 있는 부분.
주포 또한 마찬가지. 전차포는 적 전차만 잡을 수 있으면 된다. 그 이상의 화력 투발은 전차가 아니라 자주포, 야포, 미사일, 다연장로켓 등의 몫이며, 아니면 공군 불러서 폭격 때리는 게 낫다. 때문에 애써 전차에 대형 주포를 달기 위해 덩치를 키울 필요가 없다.
즉 전차의 3요소를 공攻·수守·주走라고 할 때, 공·수를 위해 주를 다소 희생한 것이 초중전차임에도 정작 그 공·수의 측면에서조차 초중전차는 의미가 없는 것이다. 오늘날 전차의 장갑은 '적 전차포를 막을 수준'이면 충분하고, 전차포는 '적 전차 장갑을 뚫을 수준'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이 모든 문제는 결국 '''거기에 나랏돈을 쓸 가치가 있느냐'''는 의문으로 귀결된다. 저 수많은 단점들을 어떻게든 해결하거나 무시하고 만든다면 분명 강력한 전차가 나오긴 하겠지만, '''그 돈을 다른 데 쓰면 훨씬 더 유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가령 주력 전차 3대와 초중전차 1대의 가격이 같다면 그냥 주력 전차 3대를 만드는 게 낫다. 세상만사는 대부분 이 지배하며, 그 중에서도 국가 예산이 들어가는 무기 종류는 기회비용가성비가 특히 더 중시된다. 특히 현대전에서는 비대칭 전력을 제외한 그 어떤 병기도 단신으로 전쟁의 흐름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더더욱 가성비가 강조된다.[7][8]
초중전차나 중전차와 같은 대형 기갑 차량이 개발되지 않는 또 하나의 이유는 현세계의 정세와 관련이 있다. 과거 초중전차 개발이 한창 진행될때는 2차 세계대전이 한창 벌어지고 있었으며 기갑전력과 기갑전력의 정면대결이 수도 없이 벌어지고 있었다. 만약 현 정세에서 나토군과 러시아가 정면으로(핵전쟁은 피하면서) 부딪히는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즉시 기술자들이 투입되어서 방어력과 화력을 크게 증강할 것이다. 모든 기갑부대는 적군보다 강력한 화력과 방어력을 원하는 것이 사실이며, 현 주력전차들의 전투능력은 어느정도 평준화 되어있기 때문에 대규모 전쟁이 기정사실화 된다면 기술력과 자본을 투입해서 어찌됐든 간에 전투력의 격차를 만들려고 할것이다. 특히 주 전장으로 예정된 곳이 동유럽 쪽이라면... 그러나 다행히(?)도 (물론 초중전차 덕후들에겐 '''현실은 시궁창'''스럽게도) 강대국끼리의 대규모 전쟁 분위기 따위는 전혀 없으며, 오히려 오늘날의 전쟁은 소규모 국지전이나 내전에 대응한 유엔 평화유지군 파견, 혹은 테러와의 전쟁 등 전차보다 보병전투차MRAP이 환영받는 곳들이니...
상기한 이유들로 인해 기갑갤이나 여타 밀리터리 커뮤니티에서는 생각 없이 얘기 꺼내면 이족보행병기 만큼 까이기 쉬운 소재다.
다만 기술의 발달로 전차의 무게는 실제로 점점 무거워져 왔으며(전술했듯이 오늘날 주력 전차의 무게는 2차 대전 당시 중전차의 무게였다.), 이 추세대로라면 미래의 전차는 과거에는 초중전차 취급받았던 무게에 도달할지도 모른다. 당장 오늘날의 주력전차는 2차 대전 중전차와 비슷하거나 더 무거우며, 크기는 대체적으로 더 크다. 또한 오늘날의 전차포는 거의 순수하게 운동에너지로 뚫는 방식이라 관통력을 키우려면 필연적으로 주포가 강해지는 수밖에 없고, 그러자면 차체도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9] 또한 적군이 이런 전차포를 개발한다면 아군 전차의 방어력 또한 필연적으로 그에 맞춰 증대시켜야 하므로, 어떤 혁신적인('''가격 측면에서도!''') 신소재가 개발되지 않는 한 전차의 무게는 필연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물론 그렇게 된다 해도 그것은 그 시점의 주력 전차일 뿐 초중전차라 부르는 것은 역시 곤란할 것이다. 전함과 비슷하게, 레일건 화포체계가 실전 배치되기 시작한다면 사전적 용어에도 부합하는 초중전차 내지 초중자주포에 대한 연구 용역도 진지하게 검토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의 업체들에서 고안중인 지상형 레일건 포대는 화기체계, 발전체계 차량이 각각 따로 움직이는, 이동하는 야전포 진지의 형태인데, 야포보다는 자주포가 더 효용성 있는 것은 그간 사례를 통해 익히 알려진 바 있으니, 이런 레일건을 자주화시키기 위해 연장선상에서 초중전차 연구가 진행될 가능성도 열려는 있는 셈이다.
그리고 초중전차가 아무리 삽질이라고 해도 비슷한 처지와 실용성 취급을 받는 로봇보행병기에 비하면 실용적일 것이다. 농담이 아니고 진짜다. 초중전차는 기동성은 느려도, 떡장과 거포 덕분에 토치카의 역할이라도 할수 있지만 이족보행병기는 그나마도 힘들다. 이족보행병기 문서 참조. 맘먹고 이족보행병기를 실현할 정도의 기술력이 있다면 초중전차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초중전차 궁극이라 할 수 있는 '''육상전함'''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4. 현실의 초중전차


거대로봇의 전차 버전이라고도 볼 수 있다. 전차의 시조 중 한 사람인 윈스턴 처칠 경이 전차 기획 때 구상한 '지상에서 다닐 수 있는 전함'이라는 개념도 이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용도나 제작을 본다면 원 오프 타입이 더 적절한 평가로, 하나의 목적만을 위해서 중량과 부피, 가성비, 운용비를 무시한 극소수의 전차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현실에서 활약한 전차가 있냐면 딱히 없었다. 위에 다 설명되었다시피, 실용성이 제로로 수렴되기 때문이다. 초중전차가 쓸모 없다는 증거는 이미 K-wagen(그로스캄프바겐)과 마우스로 증명이 되었다. 토터스와 T28은 대 지크프리트선용 전차라는 목적이 있긴 하지만 '이런 것도 할 수 있다'는 기술실증기에 가깝다.
얼추 현대 물건 중에 비슷한 데까지 가자면 챌린저 2가 이것저것 다 달아넣다 보면 74톤 정도까지 간다하지만 역시 이 무게로 현대시대에 초중전차라고 불릴 수 없다.

4.1. 실현된 초중전차


남자의 로망답게 대부분 제2차 세계 대전 중 각국에서 제작되었으며, 실제 제작단계에 들어간 전차만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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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 대전 때에 제작되던 최초의 초중전차, 2대가 제작되던 중 전쟁이 끝나 노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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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때에 제작된 초중전차, 2대의 차체와 1대의 포탑이 완성되었으며, 유이하게 실전투입되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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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전차의 후계기로서 제작되었지만, 차체만 제작되던 중 노획되어 미완성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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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만이 완성되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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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가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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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가 생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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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대전 종전 직후 10대가 생산되었으며, 유이하게 실전 투입 되었다.

4.2. 흑역사가 된 초중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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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4 크루체니흐 설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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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5의 상상도.
41년 부터 계획되던 소련의 100톤급 초중전차들이었으나 KV-4는 20여가지의 설계도 컨셉만 제출되고 독소전으로 취소, KV-5는 KV-1과 공유되는 일부 부품을 가지는 등 설계안이 통과되었으나 레닌그라드 전투로 취소되었다. 둘 다 주포로는 107mm ZiS-6가 고려되었다.
  • 멘델레예프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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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설계한 초중전차. 사실상 MK.1과 르노FT보다 먼저나온 최초의 전차이자 회전포탑을 적용한 전차이며, 차르 전차와 경쟁하다가 외형적인 이유로 탈락하였다.
이름은 러시아 기술자인 바실리 멘델레예프[12]에서 따왔다고 한다. 무게 173톤에 250마력, 최고속력 24km/h에 주포는 122mm또는 155mm를 달려고 했다고 한다. 장갑은 전면 포방패포함 400mm.[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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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선에서 이동식 거대 토치카용으로 개발하려 했으나, 목업용 시제차량부터 제대로 된 주행도 되지 못해서 중지, 스크랩 처분되었다. 설계도는 있으나, 실물은 목업용 이상으로 만들어지지 못했다.

5. 프라모델화된 초중전차들


  • 마우스 전차 - 드래곤과 타콤, 트럼페터에서 출시해주었다. 드래곤은 구금형이나 프로포션이 더 나아 타콤 마우스가 나온 이후에도 한동안 프리미엄이 붙어 판매될 정도였다. 타콤은 5만 대의 가격에 적절한 퀄리티로 승부. 트럼페터의 것은 내부 재현에 가동식 궤도까지 때려박아 10만 원을 넘어가는 괴물이다.
  • E-100 - 기본형은 드래곤과 트럼페터, 어뮤징 하비에서 발매. 트럼페터의 것은 가상포탑 버전과 개집 포탑 사양 둘다 출시되었다. 구축전차 버전, 돌격포 버전은 트럼페터에서 출시되었으며 무장수송차 버전과 대공포 버전은 어뮤징에서 발매.
  • A39 토터스 - MENG Model에서 하나 나왔다. 상당히 잘 나온 편이나 멩답게 국내입고되면 중국 현지가의 2배 가까이 뛰는 게 단점.
  • T28 - 드래곤에서 일반 버전 T28, 월드 오브 탱크에서의 가상 주포인 155mm T7 장착 버전 T95, 걸즈 앤 판처 대학 선발팀 버전이 나왔는데, 셋 다 부품이 워낙 많아 난이도는 극악이다.
  • 2C 전차 - 토터스와 마찬가지로 멩에서 나왔다.
  • KV-5 - 타콤과 트럼페터에서 월탱에 등장한 설계안을 재현해 출시했다. 타콤 제품엔 소련 화학병 피규어가 들어 있다.
  • 100식 전차 - 파인몰드에서 75스케일로 하나 나왔다.
  • 7호 전차 뢰베 - 어뮤징 하비에서 프라모델화 했다. 국내에선 상당히 희귀하다.

6. 창작물의 초중전차


현실성과는 별개로 희귀한데다 크고 아름다운 덩치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에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크고 아름다운 주포 덕분에 창작물에서는 최종 보스 혹은 최종병기로 등장하며, 상대가 주인공이면 얄짤 없이 쉽게 파괴되는 것을 빼고는 압도적인 위용과 위력을 자랑한다. 거대한 전차나 궤도 달린 요새 혹은 지상전함(중무장 상륙정에 가깝지만)으로 묘사되고 두 개의 궤도가 아닌 여러 개의 궤도로 움직이거나 쌍포 혹은 다포탑으로 무장한 경우도 있다.

6.1. Warhammer 40,000


워해머 세계관에서의 초중전차는 '''제 밥값 이상을 해내는''' 이상적인 초중전차의 모습을 보여준다. 튼튼한 장갑, 강력한 화력으로 전선을 주름잡는 존재인데, 출고될때마다 고유번호와 고유이름을 부여받고[14][15] 생산하기 어렵다 보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모자라서 전선에 1개 중대나 딱 한대 배치되는것도 어려울 정도로 금이야 옥이야 모실 정도다. 이건 현재시기인 M41(40000년대)에나 해당되는 이야기고, 인류문명이 최고조에 달했던 기술의 암흑기에는 이런 초중전차로 사단을 편제해서 굴려먹을 정도로 흔했다고. 주로 아스트라 밀리타룸이나, 카오스에 타락한 블러드 팩트/브락스 민병대가 운용한다.
아래의 항목들에서 여러 파생형들이 존재하는데, 사실 뿌리를 따지고 보면 다 베인블레이드의 파생형이다. 그 베인블레이드도 생산하는 포지월드마다 패턴이 있는 등 종류별로 나뉘어져 있다.[16]
  • 베인블레이드
  • 섀도우소드
  • 스톰블레이드[17]
  • 펠블레이드

6.2.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C&C 시리즈에서는 항상 개근하고 있는 병기. 느린 이속+똥멧집+화끈한 화력이라는 세박자를 갖추고 있다. 타이베리움 사가에서의 매머드 탱크와 레드얼럿 사가의 아포칼립스 탱크로 나뉘며. 몇 년 뒤에는 제너럴즈 사가의 오버로드 탱크가 추가되었다.
  • 매머드 탱크 (타이베리움 사가 / 레드얼럿 사가), M.A.R.V.
    • C&C 시리즈 최초의 초중전차. 그 위압적인 모습은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룰 받았고, 이후 등장할 모든 초중전차들의 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쳤다.
    • 레드얼럿1에서도 빨간 칠만 하고 소련군 소속으로 재등장했다. 지상 유닛에게도 터스크 미사일을 사용한다.
    • C&C2에서는 4족보행병기로 등장하는 외도를 저질렀지만 호응이 좋지 않아서 C&C3, C&C4에서는 다시 본래의 초중전차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 매머드 탱크와 하베스터 혼종인 마브의 경우 C&C3 확장팩에서 등장하였으며 3문의 음파탄환 발사기를 장착한 상태에서 최대 4명의 보병을 넣어 대보병, 대공, 대전차, 수리 기능 등을 추가시킬 수 있다. 하베스터 특징으로는 직접 자원을 채취할 수 있다. 초기에는 혼자서 군수 공장 둘은 가뿐하게 돌릴 수 있는 자원을 채취해서 말이 많자 패치를 통해 자원 채취 효율을 너프했다.
  • 아포칼립스 탱크 (레드얼럿 사가)
    • 레드얼럿2에서 매머드 탱크의 포신을 미친 듯이 키워놓은 바리에이션으로 등장했다.
    • 레드얼럿3에서는 후술할 오버로드 탱크와 흡사한 생김새를 하고 있으며, 하위 차량 유닛들을 깔아뭉개는 능력과 자기력 작살 광선으로 적 차량을 당겨 온 뒤[18] 차체 전방의 그라인더로 적을 분쇄하는 특수능력이 추가되었다.
  • 배틀 포트리스 (레드얼럿 사가)
레드얼럿2 확장팩인 유리의 복수에서 연합군에 추가된 초중전차.
세계관을 감안하여 고전 매머드 탱크와 아포칼립스 탱크의 중간적인 이미지로 등장했다. 차체가 길쭉 넓적하고 포탑이 차체 중앙이 아닌 후방에 달려있는 것이 특징이며, 특수능력으로 개틀링포, 선전탑, 벙커 중 하나를 택하여 애드온으로 추가할 수 있었다.

6.3. 배틀테크


PC 게임 시리즈(멕커맨더, 멕워리어 시리즈)에서는 항공기는 잠자리, 전차나 LRM 캐리어는 밟으면 터지는 바퀴벌레처럼 묘사되는데 사실은 초중전차가 배틀테크 세계에서는 딱히 특이한 존재는 아니다.
배틀테크 세계관에서는 재래식 차량도 핵융합 엔진 달고 가우스 라이플 갈기는 무서운 존재이다. 80~100톤급 전투차량은 어설트 전투 차량이라고 해서 분류 체급이 존재한다. 아래는 어설트 전투 차량의 일부일 뿐이다.
  • 디 모건(100톤)
  • 데몰리셔(80톤/데몰리셔 II는 100톤)
  • 앨러콘 Mk. VI(95톤)
  • 귀텔리어(100톤)
  • 마르스(100톤)
  • 글로리(85톤)
  • 아작스 강습 전차(90톤)
  • 헤임달 지상 감시 전차(95톤)
  • 베히모스(100톤)
  • 마르스 강습 전차(100톤)
  • 레기온 (멕커맨더2 한정/100톤) : 이 100톤짜리 전차들을 파괴하라는 미션과 골리앗 작전에서 등장한다. 딱 두 번.

6.4. 메탈슬러그 시리즈



6.5. 도미네이션즈


전술성 병력으로 등장한다.
  • T28 Super Heavy tank
  • Char FCM 2C
  • KV-2 (Klimenti Voroshilov) Heavy Tank

6.6. 기타


  • 다이달로스 (메탈 맥스 2)
  • 롬멜 고스트 (메탈 맥스 리턴즈)
  • 마르두크, 티아매트 (메탈 사가 모래먼지의 사슬) : 다만 티아매트는 지상전함이어서 여기에 들어갈지는 조금 애매하다.
  • 마블 영화 퍼스트 어벤저에서 히드라의 우월한 기술력을 표현하기위해 초중전차를 출연시켰지만 캡틴 아메리카의 폭탄 투입 신공으로 한번에 터졌다.
  • 플레이어 기체 (미래구원자) : 주포탑 이외에도 부포탑을 주렁주렁 달 수 있는 거대한 초중전차다. 타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가장 가볍고 작은 호버전차도 체급이 이미 초중전차 수준.
  • : 압도적인 크기 탓에 초중전차로 볼 수 있지만 이쪽 세계 기술력으로 무난하게 만들 수 있는데다 개발진 공인 그냥 중전차다. 그런데 실제 운영법은 자주대공포인게 함정.
  • 실험급 이동형 기지: 팻보이 (슈프림 커맨더)
  • 엔클레이브 기동요새 모빌 베이스 크롤러 : 폴아웃 3의 확장팩 Broken Steel에서 핵포격으로 리버티 프라임을 골로 보냈다.
  • 오우거#s-3 : 동명의 보드게임 및 컴퓨터 게임에 등장하여 핵무기를 장갑으로 씹으면서 돌아다니고 온갖 핵무기로 무장한 인공지능 초중전차. 어느정도의 장갑이냐면, 지구상에 있는 모든 핵무기를 쏟아부어도 본체만큼은 파괴불능이라고 한다.[19]
  • 주인공(컴투스의 게임(안드로이드로도 출시되었다.) ) : 탱크가 주인공 맞다. 다만 배경이 배경이라서 우주탱크.
  • 코쿤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 : 엄청난 덩치에 비해서 무장은 의외로 빈약한 느낌.
  • 힐돌브 (기동전사 건담: MS IGLOO 1년 전쟁 비록)
  • 시즈탱크/아쿠마급 육상 전함(March of War) : 시즈 탱크는 유럽연합 진영에 등장하는 초중전차이다. 심지어 기동력을 희생하고 사거리를 증가시키는 시즈모드(!)도 있으며 파괴력과 범위가 정말 강하다. 심지어 시즈 탱크 차체에 V2 로켓발사기를 달은 유닛도 있다!!! 아쿠마급 육상 전함은 쇼군 제국의 초중전차로, 육상전함이라는 이름답게 대형 무한궤도 차량 위에 전함의 3연장 포대 하나와 근접전 대비용 360도 발포 가능 화염방사기를 올려놓았다. 다만 패치로 인해 모든 전차류의 게임 상 스킨 크기가 같아지면서 어마어마한 게임 상 크기는 엣말이 되었고, 지그은 게임 자체가 개발중단 크리(...)
  • 랜드크루저 탱크 (문명 온라인)
  • 벨로럼 (I Wanna Be The Justice Guy)
  • IS-48 시리즈 (DUST) : 현실의 IS-3 전차의 사이즈를 늘려버렸다. 이것 외에도 외계기술로 훌륭한 연비를 얻게된 E-100과 마우스가 제식 전차로 잘만 굴러다닌다.
  • 강철의 왈츠 : 중전차, 구축전차[20]
  • 세계정복자 4 : 슈퍼탱크

[1] 중전차의 리미트는 보통 철도 수송가능이 기준이였다.[image]왼쪽부터 순서대로 영국, 유럽대륙, 미국의 철도 건설한계이며, 소련 및 러시아는 미국보다 살짝 크거나 비슷하다. 물론 전차 자체를 분해하거나 터널을 지나지 않고 수송하거나 선로를 두개 사용하는 등의 초강수들이 있지만, 정상적인 수송은 아니다.[2] 야크트티거는 초중전차로 취급되는 2C 전차보다 무겁다. 이는 1차 대전 종전 직후 제작된 2C와 2차 대전 중 제작된 야크트티거의 제작 시기와 기술력이 차이나기 때문이다.[3] 오늘날 선진국들의 최신 주력 전차들의 출력이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1,500 마력 대로 통일되어 있는 것은 그게 무슨 마의 벽이기 때문이 아니다. 파워팩의 안정성이나 수명, 연비, 전차의 목표 기동성 등을 고려할 때 그 정도면 적절하기 때문일 뿐이다. 실제로 레오2MTU제 디젤 파워팩이나 M1하니웰제 가스터빈 파워팩도 조금만 손보면 2천 마력은 우습게 넘길 수 있다. 그런 뻘짓을 할 이유가 없을 뿐.[4] 단 이 쪽은 정면(150~250mm)을 공격당했다는 언급이 없다. 야크트티거의 측후면은 80mm로, 티거 2와 동일한 수준.[5] 걸프 전쟁헬파이어(관통력 CE 1,200mm) 미사일에 아군 오사를 당한 M1A1 HA들이 운 좋게도 전면장갑('''CE 1,300mm''')에 맞아 살아난 전례가 있긴 한데, 당연히 흔한 일은 아니다. 애초에 공대지 미사일이 전면장갑에 맞은 것 부터가 비효율적인 일이다. 물론 저건 팀킬 상황이었으니 다행이라 봐야겠지만.[6] 물론 주력전차의 무거운 무게가 어디 가는 것은 아니었고 이 무게가 인프라나 운송수단의 제한을 가져온다는 점이 변하진 않기 때문에 21세기에는 상황에 따라 이 무거워진 주력전차들을 보조하거나 혹은 이를 대체하기 위해 경전차나 심지어 MBT의 직계 조상인 중형전차까지 새로 만드는 일이 생겨나고 있다.[7] 이런 흐름은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도 예외가 아니여서 시울프급 잠수함, B-2, F-22, F-35, XM2001 크루세이더, RAH-66, 줌왈트급 구축함등등 동시대 물건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무기들도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도입규모가 크게 축소되거나 아예 개발이 취소되는 수모를 겪고 있다. 특히 B-2나 F-22와 같은 스텔스기나 시울프급과 같은 전략 핵잠수함은 비대칭전력임에도 불구하고 '''돈이 없다'''는 이유로 도입규모가 절반 이하로 칼질당했다(...).[8] 사실 여기 언급된 무기들은 성능도 훌륭하고 가성비도 매우 뛰어나다. 문제는 이런 무기들로 상대할 만한 적이 없다는 것(...). 현재 미국의 주적인 러시아나 중국도 F-22는커녕 현재 미국이 보유한 F-35만으로도 버거울 정도다.[9] 실제로 현재 라인메탈이 개발중인 서방권 차세대 전차포도 기존보다 큰 130mm 구경을 자랑한다.[10] 상기의 사진은 러시아에 있는 쿠빙카 전차 박물관의 소장품으로 격파된 1호차의 차체와 노획한 2호차의 포탑을 섞어 재생시킨 차량이다.[11] 해당 시제기는 보빙턴 전차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12] 주기율표를 고안한 드미트리 멘델레예프의 아들이다.[13] 포방패 250mm, 전면장갑 150mm.[14] 예로 들어, 커미사르 야릭의 베인블레이드는 '오만의 요새'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실에선 대부분 전차보다 몇배는 크고 화력이 강한 군함이나, 아니면 전략적 병기로 대우받는 重폭격기 정도에나 해주는 대우이다. 2차대전 때의 에놀라-게이나, 현대의 B-2 폭격기(미국의 각 주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붙였다.) 등에서 그 예를 찾을 수 있다.[15] 현실의 주력 전차나 2차대전기 중형전차도 이름을 받기는 하지만, 그것은 전선에 배달된 이후 적당히 붙여주는 정도일 뿐이다.[16] 루키우스 패턴 베인블레이드는 장갑재질의 문제로 장갑 두께가 더 두껍고, 이에 따른 중량문제로 배기구와 현가장치, 냉각장치 등에서 원산인 화성제 베인블레이드와 차이가 있다. 그 외 다른 포지월드에서 생산된것도 외견 등에 차이가 조금씩 난다.[17] 섀도우소드와 스톰블레이드는 굳이 형식을 나누어보면 초중구축전차로 볼수 있지만, 초중전차로 한데 묶어서 부른다.[18] 건물에 사용 할 시에는 아포칼립스가 직접 작살 광선의 직선경로를 따라 끌려가듯 이동하여 건물에 달라 붙는다.[19] 이쪽은 초중전차를 넘어서 육상전함에 가깝다![20] T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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