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크웨이브(2017)
1. 개요
2017년 개봉한 중국 영화. 중국명은 '탁탄전가'이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폭발물 해체 전문가 장재산(유덕화 분)의 잠입 수사로 은행털이 일당이 검거된다. 하지만 정작 사건을 주도한 홍계봉 (강무 분)는 현장을 빠져나가는데 성공한다. 이후 장재산은 잠입 수사의 공로를 인정받아 시상대에 오르게 되고 여자친구 이가문(송가 분)를 비롯한 경찰동료들에게 큰 박수를 받는다.
하지만 시상식이 끝난 후 상관의 차가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연이어 도심 곳곳에 폭발물이 설치되면서 장재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한편 강무는 체포된 친동생을 석방시키기 위해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터널 속 시민들을 인질로 붙잡는다. 그리고 자신과의 협상 상대로 장재산을 지목하면서 수개월 만에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되는데...
4. 등장인물
- 유덕화 - 장재산 역
- 강무 - 홍계분 역
- 강호문
- 오탁희
- 송가 - 이가문 역
- 채한억
- 장계총
- 황일화
5. 줄거리
홍계분은 수십명의 테러리스트를 데리고 터널의 양쪽을 시작으로 터널 내부의 차와 사람들을 통제한다. 터널 내부와 비상탈출문에 1000kg의 C4를 설치하여 수백명을 인질로 삼은 홍계분은 장재산에게 자신의 동생을 석방시켜 데리러 오라고 한다. 인질 중에서도 경찰이 있었다.[1] 12시(자정)까지 시간을 주겠다고 하며 10분씩 늦을 때마다 인질을 한 명씩 죽이겠다고 선언한다. 동생을 데려올시에는 인질 100명 석방을 약속한다.
그러자 경찰은 홍계분의 동생을 석방시키고 홍계분에게 데려가던 도중 음주운전 트럭에 의해 큰 교통사고가 나서 경찰 대원과 홍계분의 동생이 크게 다친다. 이 사실을 장재산이 홍계분에게 전하자 그래도 괜찮으니 일단 데리러 오라고 한다. 그 사이에 12시가 지나버렸고 홍계분은 가차없이 인질 한명을 총살한다. 우여곡절끝에 홍계분의 동생을 데려다주는데 성공한다. 홍계분은 약속한 인질 100명이 아닌 50명을 풀어준다. 그 마저도 중간중간에 동료들이 껴있었다.
그러나 인질을 탈출 시키던 중 경찰이었던 인질의 신분이 들통나고 결국 폭탄이 장착된 채로 터널 밖으로 나가게한다. 이를 본 장재산은 그에게 더이상 다가오지 말라고 하며 천천히 폭탄이 채워진 경찰에게 다가간다. 패닉인 그를 안심시키는 장재산은 해체작업을 시작한다. 그러자 홍계분은 시한장치를 켜고 2분의 시간만 남게되었다. 더이상 시간과 가망이 없다는 것을 안 장재산은 그를 살려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자 장재산은 근처 동료들에게 50m 밖으로 대피하라고 한다. 그러고 그 경찰에게 너는 경찰이다. 너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지켜야한다. 라는 둥의 말로 경찰로써의 의무를 다하여 희생하라는 의미의 말을 해준다. 마지막 용기를 얻은 경찰은 결국 혼자서 폭사한다.
홍계분은 터널을 터뜨릴 폭탄의 리모컨의 버튼을 눌러 60분 후 터지도록 한다. 인질로 위장하여 내보낸 동료들과 외부 동료들이 헬리콥터를 타고 데리러 올테니 안전해지면 그 때 스위치를 끄겠다고 한다. 하지만 조건은 헬기로 탈출할 때 인질 몇 명과 배신한 장재산을 데려가는 것이었고 어쩔 수 없이 장재산은 홍계분에게 간다. 하지만 장재산은 폭탄을 자신의 몸에 장착한 채로 간 것이었고 홍계분과 접촉하자마자 자폭 리모콘을 들고 터널 폭탄 스위를 끄라고 한다. 그 후 장재산은 홍계분의 부하를 쏴죽인다. 즉시 특수부대가 터널 위, 양쪽에서 밀어붙이기 시작하였고 테러리스트들은 일망타진 당한다.
그 후 장재산과 치열한 전투 끝에 홍계분을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남은 것은 터널에 설치된 폭탄. 폭탄은 500kg씩 두 대의 트럭에 설치되어 있었다. 대원 한 명이 폭탄을 확인하기 위해 한 트럭으로 갔고 장재산은 다른 한 쪽의 폭탄을 해체하기위해 다른 트럭으로 간다. 대원 한 명과 장재산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터널 밖으로 탈출한다. 장재산은 다른 쪽에 남은 대원을 위해 희생을 자처하기로 결심한다. 폭탄을 해체하기 위해서는 빨간 선과 노란 선중 1/2의 확률로 둘 중 하나를 잘라 해체해야 한다. 하나는 자르는 즉시 폭파, 또 다른 하나는 해체하는 선이다. 장재산은 남은 한 대원에게 노란 선을 자를테니 만약 터진다면 빨간 선을 자르고 터지지 않으면 노란 선을 자르라고 지시한다. 그 후 카운트다운을 한 후 노란 선을 자른다. 그러나 결과는 1/2의 확률를 뚫지 못하고 500kg의 C4가 폭발한다. 다른 대원은 폭발을 보자 빨간 선을 잘라 나머지는 터지지 않도록 한다. 500kg의 C4의 파괴력은 터널 내부를 초토화시키고 터널 밖까지 충격파가 퍼져나가 유리창을 깨부셨다. 남았던 다른 대원은 생존하였고 장재산은 폭발에 사망한다.
그 후 희생된 대원들의 장례식을 치루며 장재산의 영정사진을 비추고 장재산의 관 안에는 제복만 들어있는 것을[2] 비추는 것을 끝으로 영화가 끝난다. 결국 새드엔딩.
6. 평가
7. 흥행
중국 외에는 크게 흥행하지는 못했다.
7.1. 중국
노동절 연휴로 중국 영화 시장에서 1위를 했다.
7.2. 북미
2017년 5월 5일 선행 상영되고, 정식 북미 개봉은 2018년 1월 2일이다.
7.3. 대한민국
수입사인 선익필름이 꼼수 개봉하려다가 개봉 첫 주에는 실상영을 했다. 그리고 2주차에 한번 꼼수 개봉으로 조작 후 바로 내려갔다. 누적 관객 수는 261명.
7.4. 일본
개봉하지 않았다.
7.5. 영국
$2,495를 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