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역
守義驛 / Suŭi Station
단풍선의 철도역. 함경남도 허천군 수의리 소재.
수의청이 이 곳에 있었다고 해서 수의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의청은 외적들과 싸워 고향을 지킴으로써 자신의 의무를 다한 사람들의 승리를 기념하여 지은 건물이다. 다만 이 수의리라는 이름은 광복 이후에 붙은 이름. 하긴 설령 조선 시대부터 있었던 이름이라고 해도 일제 강점기 동안에 일제가 이걸 그대로 놓아 두었을 리 만무한 지명이긴 하다.
종점인 홍군역을 제외하면 사실상 이 역부터는 제대로 된 역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역세권 등을 기대하기도 어렵고 결정적으로 전철화가 안 된 구간이기 때문에 더더욱 난감해진다.
이 역 일대부터는 남대천의 중상류 지역으로 강폭은 불과 20m. 그래서 그런지 경작지도 점점 찾아보기 힘들어진다. 역 전방위로 농토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듯하지만 역 남쪽으로는 사실 산이 버티고 서 있는 걸 산을 깎아서 농토를 만든 것일 뿐이다.
또한 이 역과 장파역 사이는 광복 직후의 단천시와 풍산군의 경계선이 지나가기도 한다.
단천청년역 기점 60.9km.
1. 개요
단풍선의 철도역. 함경남도 허천군 수의리 소재.
수의청이 이 곳에 있었다고 해서 수의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의청은 외적들과 싸워 고향을 지킴으로써 자신의 의무를 다한 사람들의 승리를 기념하여 지은 건물이다. 다만 이 수의리라는 이름은 광복 이후에 붙은 이름. 하긴 설령 조선 시대부터 있었던 이름이라고 해도 일제 강점기 동안에 일제가 이걸 그대로 놓아 두었을 리 만무한 지명이긴 하다.
2. 역 정보
종점인 홍군역을 제외하면 사실상 이 역부터는 제대로 된 역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역세권 등을 기대하기도 어렵고 결정적으로 전철화가 안 된 구간이기 때문에 더더욱 난감해진다.
이 역 일대부터는 남대천의 중상류 지역으로 강폭은 불과 20m. 그래서 그런지 경작지도 점점 찾아보기 힘들어진다. 역 전방위로 농토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듯하지만 역 남쪽으로는 사실 산이 버티고 서 있는 걸 산을 깎아서 농토를 만든 것일 뿐이다.
또한 이 역과 장파역 사이는 광복 직후의 단천시와 풍산군의 경계선이 지나가기도 한다.
단천청년역 기점 60.9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