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아스타를 향해 차구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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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강차구와 만남 후, 자신이 사모하는 메이르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들떠서 메이르와 같이 뛸 수 있다는 이유 만으로 축구를 시작하게 된다.
지금은 뛰어난 패스와 위협적인 스피드, 놀라운 위치선정 능력을 보여주는 타이거 킹즈의 귀요미 미드필더.
[image] 볼걸 시절
이글 타이푼즈와 돌핀 위너즈와의 경기에서 볼걸로 참여해 볼이 라인에서 아웃되자 메이르에게 공을 건네주려다가 뺏기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경기가 끝난 후, 빈 축구장에서 골대 옆에 공이 놓여 있는 것을 보고 비장한 표정으로 메이르의 퍼팩트 스톰을 따라 해보지만 넘어져서 엉덩방아를 찍게 되고, 그 광경을 보고 폭소하며 비웃는 강차구를 보게 된다.
다가온 강차구가 디딤발이 틀렸다는 지적을 해주고 슈팅을 하는 방법을 교정해주면서 발 안쪽으로 차는 인사이드 패스 기술까지 가르쳐주자 상당히 고마워하며 원하면 날마다 축구를 가르쳐 줄 수 있고 그러면 메이르 같이 축구를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차구의 제안에 메이르와 같이 뛸 수 있다는 말 만으로도 황홀해하며 축구를 잘하고 싶다고 바로 응한다.
스스로 차구에게 친구가 되자고 요청하고 귀요미 볼걸이라고 자기 소개를 하지만 차구에게 귀요미 볼걸이 자칭이냐는 소리만 듣고, 팬이 붙여준 거라며 기분이 상한 채로 통성명을 요구하자 차구가 자신은 선수를 가르치는 감독이라며 감독만이 들고 다닐 수 있는 스킬카드를 보여주자 어떻게 자신을 가르치냐는 의구심을 버리고 차구를 신임하게 된다.
그 와중에 해체 여파로 울먹이는 돌핀 위너즈 선수들을 보게 되고 차구가 사정을 물어보려다가 아버지의 부름으로 헤어지면서 고통스러운듯 주저 앉는 것을 목격하고, 괜찮냐고 물어보자 차구가 괜찮다면서 다음 주에 작년도 우승팀 드래곤 윙즈 연습경기를 보러 갈 때 축구를 가르쳐 주겠다고 제안하자 볼걸 일 쉬는 날이니 같이 보러 가자고 요청한다.
차구가 제안에 수긍하며 그때 축구를 가르쳐 주겠다고 말하곤 돌아가면서 괜찮은 듯 과장된 행동을 하다가 편찮은 움직임과 나지막한 신음을 내는 차구를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차구와 드래곤 윙즈 연습 경기를 관람하면서 차구와 같이 크로우 테크네의 장비를 내세운 플레이에 경악도 하고, 우승팀이 왜 밀리 나며 차구에게 딴지를 걸어보자 아직 '''에이스'''가 나오지 않았다는 대답을 듣는 등, 대화를 하면서 경기를 지켜보던 와중에 강차구의 미숙함으로 자신들이 앉아있던 자리를 예약한 송민우와 라쿤이 여기가 우리 자리라고 말하자 차구가 한 자리는 수지가 앉고 다른 자리는 라쿤이 앉은 후, 민우와 차구는 라쿤의 허벅지에 앉는 창의적인 묘안을 내서 그것을 따르는 것으로 해결한다.
민우의 데이터적 정보와 차구의 해설을 들으며 드리블 없이 인사이드 패스만으로도 상대를 압살하는 타오의 환상적인 플레이를 감상하고, 차구에게 자신이 배운 인사이드 패스의 위력과 패스의 힘이 무엇인지에 대해 깨닫게 된다.
경기가 끝난 후, 민우와 라쿤에게 소속팀 돌핀 위너즈가 해체 되었다는 이야기와 이글 타이푼즈 주장 메이르가 팀에서 쫓겨 났다는 소식을 듣자,
[image] 메이르 광팬 아니랄까 봐 말이 되는 소리냐며 말을 꺼낸 민우의 멱살을 잡으면서(...) 메이르 광팬임을 입증했다.
마침 지나가던 메이르를 보고 놀란 눈으로 쳐다보지만 강차구의 화려한 돌직구로 분노한 메이르가 달려들어 차구의 멱살을 잡자 민우와 라쿤이 말리는 광경을 눈 앞에서 지켜보고, 차구가 모두에게 같이 새로운 팀을 만들어 보자는 제안을 제시하자 그 말을 듣고서 메이르 광팬 답게
[image] '''메이르와 같은 팀이 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행복한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메이르가 삼류 팀 후보 선수, 볼걸 여자애, 정신 나간 꼬맹이와 팀 할 생각 없다며 거부하면서 실망한 기색을 보이지만 타오가 등장하면서 메이르가 타오와 서로 간 축구관과 능력간의 신경전을 벌이다가 서로 우위를 가리기 위한 3대 3 축구에 타오, 차구와 같은 팀이 되면서 처음에는 라쿤에게 겁먹고 공을 뺏기거나 볼터치가 미숙한 초보자의 모습을 보이지만 차구가 재밌게 하라는 말과 가르쳐준 인사이드 패스를 상기시키면서 점점 뛰다가 패스에 대해 눈을 뜨게 되고 볼걸 시절 공의 위치를 확실히 파악하는 위치선정 능력을 기막히게 발휘하면서 슈팅까지 해보지만 골키퍼 민우에게 막히지만 튕겨진 공을 차구가 받아먹어서 경기에서 승리한다.
하지만 차구가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하자 차구를 부축하는 타오 옆에서 고통스러워 하는 걱정스러운 듯 바라본다.
[image] 며칠 뒤, 송민우가 스스로 선수를 뽑기 위해 차린 부스에 같이 참석한 후, 자신을 모델로 웹 상 오디션 홍보까지 해주면서 발 벗고 나서는 것에 고마워한다. 늦게 온 강차구가 자신의 아버지가 지휘하던 팀인 타이거 킹즈 깃발을 세우자 왜 팀 이름이 타이거 킹즈인지 궁금해 하며, 멋지고 호랑이가 동물의 왕이라는 대답을 듣는다. 동물의 왕은 사자 아니냐는 민우의 지적을 무시하는 강차구를 보면서 자신은 팀 이름이 마음에 든다고 동의한다.
하지만 오디션에 찾아온 개성 넘치는 코코,유안,바오를 보고 송민우와 같이 경악하고, 축구에 아무런 관련도 없는 애들을 뽑으려 하는 강차구에게 민우와 같이 의구심을 가진다. 하지만 강차구가 그럴듯한 설명을 들어 막무가내 식으로 세 명을 팀원으로 받아들이고, 유안이 팀의 인기는 걱정말라며 자신이 마스코트가 되겠다고 하자 팀 마스코트는 자신이라며 태클을 건다.
훈련을 하러 찾아온 돌핀 위너즈 선수들에게 차구가 대놓고 해체됐으니 우리에게 들어오라는 돌직구를 던져 분노한 다보의 슈팅에 맞자 부축하며, 반대편에서 훈련중이던 돌핀위너즈 선수들을 바라보면서 바오가 다보를 보고 무섭다고 말하자 '''네 얼굴이 더 무섭다며''' 일침을 놓는다.
강차구가 지시한 패스, 드리블 같은 기본기 훈련를 하면서 다음 날에 유안이나 바오가 돌핀 위너스의 훈련 영역을 침범하자 분노한 다보가 서로 경기해서 진 쪽이 이긴 쪽으로 들어오자는 차구의 제안을 받아들여 서로간의 팀 이름을 건 사생결단 매치에 참가하게 되고, 차구가 몸이 좋지 않은 사례들을 기억한 후에 차구가 경기에 뛸 수 없는 이유를 궁금해하는 바오에게 감독이니까 그렇다고 설득한다.
팀을 구하지 못해 곤란한 처지에 놓인 메이르가 차구네 팀에 들어오고 축구화도 없다고 차구에게 지적하자 그런 것도 없냐며 다보에게서 축구화를 받은 후, 시작된 경기에서 코코의 패스를 받은 메이르가 자신에게 달려드는 골키퍼 민우를 헤딩 슛하는 것처럼 속이면서 준 바운드되는 공을 절묘한 위치선정으로 침투해 인사이드로 차 골을 넣으면서 진가를 발휘한다.
그 후, 20분이 되자 체력이 고갈되어 다른 애들과 같이 지친 모습을 보이지만 후반전에 볼트 대시 기술로 빠르게 증원을 돌파해 메이르의 패스를 받으려는 척 돌핀위너즈 수비를 농락하면서 골키퍼까지 제친 메이르의 골에 크게 기여한다. 그 외에도 메이르와 2대 1 패스를 받으면서 괜찮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팀의 3대 0 승리에 크게 기여한다.
경기 종료 후, 메이르에게 다가가 소녀 팬의 입장에서 자신이 메이르에게 결승 어시스트를 주었다고 들뜬 모습을 보이며 멋진 골이었다고 칭찬하자 메이르는 다른 선수들을 한번 쓰윽 바라보고 흐뭇한 미소로 보답해준다.
송민우가 돌핀 위너즈 선수들을 다독이고 설득하며 타이거 킹즈로 들어가면서 정식으로 출범한 타이거 킹즈 멤버가 된다.
타이거 킹즈가 창단되자마자 축구에 전념하기 위하여 직장에 사표를 내어 볼걸을 그만 둬 버리고[1] 아스타 컵 신청에 의미를 두기 위하여 강차구가 팀원들을 신청 부스로 초대한 자리에 끼면서 신청을 위한 차례를 기다리다가 크로우 테크네의 에이스 비코와 다른 떡대 한 명이 세치기를 하면서 무시하는 말투로 안보였다고 말하자 그럼 이제 봤으니 차례를 지키라고 딱 부러지게 일침을 놓는다.
신청 후, 메이르의 부상을 노리는 팔콤의 음모로 처음부터 악연을 맺은 크로우 테크네와 아직 단체 훈련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 강차구가 연습경기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시합을 겪게 되고 메이르에게 집중적으로 부상을 입히려는 반칙을 하는 데도 파울하나 주지 않는 심판에게 반칙이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이미 매수된 심판에게 '어, 반칙 아냐.'라는 말만 듣는다.
이 외에도 2대 0으로 끌려가면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제기하고 메이르가 비코의 미사일 슈즈로 쓰러지자 코코와 같이 메이르를 부축해서 후방으로 내려보낸 후에 다른 선수와 패스를 주고 받고 날카로운 슈팅을 찬 코코를 칭찬하면서 차구의 말처럼 재밌게 축구를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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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르가 골을 넣자 메이르의 팬클럽인 걸스스톰 못지 않게 환호하며 귀여운 표정으로 옆에 있던 다보를 껴안는 등 여러 모습을 보이다가 경기가 종료되어 2대 1로 패배한다. 경기 후, 감독 강차구의 지시로 팀 특훈에 참여하게 된다.
돌핀 위너즈 출신 팀원들에게 특훈 때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물어보거나 산속으로 훈련 간다는 말에 자신을 산속 공주님으로 상상하며 옷을 사야겠다는 유안에게 공주가 어딜봐서 너냐며 발끈하면서 태클을 걸었다가 자신은 산행에서 메이르가 손을 잡아주며 부축하는 상상을 하며 자신도 옷좀 사야겠다면서 행복해(...)한다.
특훈에 대한 생각에 젖어있다가 고민이 가득한 차구를 보고 축구를 싫어하는 부모님이 특훈을 허락해 줄지 고민이 가득한 차구에게 사정을 듣고서 걱정하지 말라며 차구 아버지네 가게에 찾아가 자신의 인기를 활용하여 손님들을 많이 찾아오게 해 매상을 매우 높혀주어 차구 아버지에게 신임을 얻고, 뒤에 찾아온 차구 어머니에게 인사 한 후, 둘이 사귀냐는 말에 차구는 경악한 표정을 짓고 자신은 난처한 표정으로 아니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자신이 명문 유니온 초등학교에 다니는데 학교 캠프에 친한 친구인 차구를 데려가도 되냐고 요청하고 학교 캠프에 데려가도 되냐는 차구 아버지의 질문에 저희 학교는 좋은 학교라 모든지 다 된다고 설명하면서 몸이 약해 학교 캠프에 보낸 적이 없기에 부모님의 허락을 받는데 쉽게 성공하면서 차구를 데리고 팀 특훈에 참여한다.
차구가 찾는 인물이 있다고 산길을 올라가던 중, 어떤 할아버지에게 설명받은 길로 가다가 멧돼지를 만나게 되고 도망치던 와중 차구가 심장에 이상이 생겨 쓰러지자 멧돼지가 달려드는 와중에도 차구를 부축하다가 차구가 찾는 파워 축구의 대명사 발칸 감독이 슈팅으로 멧돼지를 쫓아내고, 일행을 자신의 산장에 데려가 하룻밤 묵게 해주면서 침대에 누워있는 강차구 옆에서 발칸에게 차구가 심장이 이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특훈요청을 거부한 발칸과는 달리 발칸의 조카 슈렌이 일행을 마을 애들이랑 같이 노는 폭포로 안내해주어 폭포에서 뛰어내리는 담력훈련에 참가하고, 다 뛰어내리자 다같이 물놀이를 하면서 메이르와 물을 튀기며 노는 등, 재밌게 시간을 보낸다.
술래잡기를 하다 복수하러 찾아온 멧돼지를 보고 기겁하지만 메이르가 담력훈련을 한 이유를 상기시키고 강차구가 멧돼지가 경계하는 공을 돌려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한 패스 훈련을 지시하자 충실히 이행한다. 바오가 패스를 재대로 하지못해 위기에 빠지지만 메이르가 퍼팩트 스톰를 명중시켜 멧돼지를 주저 앉게 만들고 발칸이 때마침 구하러 오면서 멧돼지가 물러가 위기를 넘긴다.
메이르의 발전과 두려움 이겨낸 모습을 본 발칸이 선수들에게 진지하게 체력훈련을 위한 특훈을 제대로 시켜주면서 열심히 참여한 끝에 특훈을 마치고 산을 무사히 내려온다.
아스타 컵 개막이 코 앞이지만 팀 유니폼이 없다는 민우의 지적에 다른 팀원들과 같이 찾게되고 이미 팔콤의 방해로 찾는데 애를 먹다가 코코가 찾은 곳에서 주인 할아버지가 유니폼 가격을 15만원을 부르자 코코와 합심하여 코코는 안마를 해드리고 자신은 애교를 피우는 미인계로 5만원을 깎는데 성공한다.
그 후, 팀 방으로 찾아온 다보 동생에 의해 일용직으로 일하는 다보의 사정을 알게 되고, 강차구의 지시로 다보에게 찾아가 일을 도와주지만 계약서가 없는 것을 내세우는 악덕사장의 임금체불을 직접 목격한다.
하지만 어떤 기자(...)의 도움으로 다보가 임금을 받으면서 유니폼을 맞추고 덤으로 축구화까지 얻으면서 정식적으로 개막식에 참가하게 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스타디움 복도에서 지나가는 다른 팀 선수들을 바라보면서 어딴 팀이고 어떤 선수인지 송민우와 강차구에게 설명을 듣게 되고, 작년 아스타 컵 준결승전에서 메이르가 마운틴 솔리드의 골키퍼 원탑 줄리앙에게 득점하지 못했지만 자책골로 이겼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메이르에게 직접 그 경기 한 골도 못 넣었는데 득점왕이라니 대단하다는 본의 아닌 돌직구를 날려 메이르를 당혹스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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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년 4강 로열 그리핀즈의 역대 최초 여자 주장이자 패스 능력자, 증원사령관인 소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대단하고 멋있다며 존경심을 보이기도 했다.
[image] 개막식에서 예선 통과를 빌었으나 예선 상대로 작년 16강 팀에 오른 강팀 울프 스피릿츠를 만나자 좌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경기 전날 차구에게서 강력한 로빙슛은 물론 로빙 패스로도 활용할 수 있는 매직 애로우 스킬카드를 받은 뒤, 경기 당일날 송민우를 비롯한 주전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긴장감에 덜덜 떠는 모습을 보고 놀라며 당황하기도 했다.
처음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공식경기 주전으로 경기에 출전해 메이르와 1대 1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스피드를 활용해 적당히 침투한 뒤, 차구가 걸어준 매직 애로우 스킬카드로 절묘하게 골키퍼 사각지대로 슈팅을 집어넣으면서 타이거 킹즈 아스타 컵 첫 공식경기 1호골을 기록한다.
이후 팔콤의 사주를 받은 심판진이 울프 스피릿츠에게 유리한 판정을 주고 울프 스피릿츠 선수들도 메이르를 부상시키기 위해 갖은 반칙을 하면서 메이르가 상대팀 공격수 디노에게 발목을 다쳐 고통스러워 하며 쓰러지고 팀도 실점하여 동점을 내주자, 팀 분위기가 험악해지며 디노의 멱살을 잡은 다보가 경고를 받자 우리도 반칙으로 응수하자고 노발대발하는 다보에게 이미 너 경고카드 하나 받았다고 일깨워주고, 차구가 진지하게 정정당당히 축구로 승부해야한다는 말에 차구가 기끔 저렇게 어른스러울때가 있다며 감탄한다.
간신히 일어난 메이르가 차구의 말에 동의하는 말을 하자, 메이르에게 괜찮냐고 물어보지만 메이르가 안 아프다고 일축하고 걱정스럽게 물어보는 차구에게도 메이르가 같은 거 양쪽에서 물어보지 말라고 귀찮은 듯 안 아프다고 말을 반복하자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조심스럽게 앉은 뒤, 수지를 쳐다보며 불만에 찬 목소리로 안 아프다고하는 메이르 앞에서 확인 겸 메이르의 다친 발목을 손가락으로 지긋이 눌러버리면서(...) 메이르가 고통에 겨워 발목을 움켜쥐고 비명을 지르면서 눈물까지 흐르게 만든다.
[image] 그 광경을 보고 미안한듯 하면서도 마치 뭔가 해냈다는 듯이 두 주먹을 움켜쥐면서 볼까지 발그레지며 묘한 미소를 짓는 건 덤,
이 후 메이르의 헤딩 득점, 디노에게 동점골을 내주는 상황에 쳐하고 시간마저 부족해지자, 공을 잡은 상황에서 위치를 잡고 패스하라고 요청하는 메이르에게 자신은 메이르 선수를 믿는다며 패스할 준비를 하고 차구도 자신에게 매직 애로우 스킬카드를 걸어주면서 절묘한 패스를 건네주고 그 공을 메이르가 오버헤드킥으로 차서 득점에 성공한다.
메이르 선수에게 어시스트를 했다며 행복한 표정으로 왼 손을 들면서 화기애애하게 메이르에게 달려가나 메이르가 놀란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추가시간이 남아있다는 사실에 심각한 표정으로 자신을 무시하고 달려가버리면서 두손을 쥐며 얼굴을 붉히면서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울프 스피릿츠 선수들이 마지막 킥오프를 준비하는 것을 보고 놀라며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한다.
하지만 중앙 수비수 바오가 실수하지 않고 디노를 막는데 성공해 3대 2로 승리를 거두자 다른 동료들과 기뻐하며 바오를 행가레 쳐준다.
처음으로 그린핀즈와의 대결을 하지만 압도적인 실력으로 결국 패배하게 되버리고 재경기를 위해 아픈 차구를 대신해서 온 강마구와 발칸이 코치를 대신해 팀을 위한 연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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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때랑 재경기 시작 전 메이르와의 썸이 타는 분위기가 있었다.
소녀답게 밝고 적극적인 성격이며 귀여운 표정에 애교도 많아 붙임성이 넘치지만 높은 인기를 받는 최고의 자리까지 오른 볼걸을 그만두고 축구선수로 처음부터 시작할 만큼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결단력 있으며 누구에게나 당돌하게 자기 의사를 분명히 밝히는 면모를 보이면서 상대가 누구고 상황이 어떻든 간에 당차게 할 말을 하는 여장부이다.
증원의 지휘관 능력과 팀 주장을 맡고 있는 소라를 보며 매우 동경하는 이유도 이와 같은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고 같은 포지션에 패스 위주의 스타일도 같다보니 롤 모델로 보고 있는 듯 하다.
강차구에게 축구를 잘하고 싶다고 가르쳐달라고 요청하고, 축구하는 것을 좋아해 선수 생활을 하면서 실력도 늘어 강차구의 지론인 축구란 재밌게 하는 것을 잘 나타내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자신의 유명세와 외모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유니폼 가격 깎을 때 처럼 이를 잘 활용하며 마찬가지로 자신의 외모에 나르시시즘에 가까울 만큼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며 고결한 뉘양스를 내뿜는 유안에게는 자존심 때문인지 태클을 잘 건다.
그리고 메이르 를 무서워 하는 바오에겐 네 얼굴이 무섭다며 태클을 걸기도 했다.
축구 경기를 직접 보면서 축구선수에 대한 동경을 품으며 공에서 눈을 떼지 않는 볼걸이라는 직업 때문인지 놀라운 위치선정 능력을 보여주며 메이르의 헤딩 어시스트를 그대로 인사이드 패스를 응용한 인사이드 슛으로 연결하고 메이르와 2대 1 패스를 주고 받거나 차구의 전술적 지시와 스킬카드를 성공적으로 이행 하는 등, 빠른 스피드를 이용하여 드리블 후 패스를 잘 찔러주기에 자신이 선택한 포지션인 미드필더로서 제 역할을 다 하면서 초보자 치고는 빠른 발전을 보인다.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 라이브에 나오는 주인공 아야세 나루와 속성,특징,성격이 매우 똑같으며 외유내강이다.
아스타 컵 공식 첫 경기인 울프 스피릿츠 전에서 스킬카드를 이용해 첫 골을 넣으면서 타이거 킹즈 창단 공식경기 1호골을 기록하기도 했을 만큼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스트라이커 메이르의 광팬이라 볼걸로 경기에서 지켜보는 것도 모자라 축구에 입문하고 팬으로서 결국 같은 팀 선수로 들어가는 데 성공하여 같이 호흡을 맞추며 뛰게 된 의지의 소녀이다.
그만큼 메이르를 동경하고 사모하다보니 동갑인데도 오로지 메이르에게만 메이르 '''님,''' 또는 '''선수'''로 높히고 해요체로 말한다.
타이거 킹즈의 여자 캐릭터중 등장 비율도 높고 강차구,메이르와 관계도 깊어서 히로인급의 비중을 차지하고있다.
한애갤에서도 관심이 모아지면서 어떻게 보면 대척점에 있는 야구 한국 애니메이션 롤링스타즈의 수지(롤링스타즈)와 이름이 겹치자 종목을 따서 축수지(...)라는 별명도 생겼다. 물론 저쪽은 야수지..
아스타를 향해 차구차구에서 여자 캐릭터로서는 1화부터 등장이 많으며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남자 캐릭터인 메이르나 송민우처럼 여자 캐릭터 중에서는 매우 다양한 표정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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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킹즈” 팀의 플레이 메이커''''''소개할게, 나는 수지. 아스타컵의 유명한 귀요미 볼걸이야.'''
1. 개요
하지만 강차구와 만남 후, 자신이 사모하는 메이르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들떠서 메이르와 같이 뛸 수 있다는 이유 만으로 축구를 시작하게 된다.
지금은 뛰어난 패스와 위협적인 스피드, 놀라운 위치선정 능력을 보여주는 타이거 킹즈의 귀요미 미드필더.
2. 본편의 행적
2.1. 강차구와의 만남
[image] 볼걸 시절
이글 타이푼즈와 돌핀 위너즈와의 경기에서 볼걸로 참여해 볼이 라인에서 아웃되자 메이르에게 공을 건네주려다가 뺏기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경기가 끝난 후, 빈 축구장에서 골대 옆에 공이 놓여 있는 것을 보고 비장한 표정으로 메이르의 퍼팩트 스톰을 따라 해보지만 넘어져서 엉덩방아를 찍게 되고, 그 광경을 보고 폭소하며 비웃는 강차구를 보게 된다.
다가온 강차구가 디딤발이 틀렸다는 지적을 해주고 슈팅을 하는 방법을 교정해주면서 발 안쪽으로 차는 인사이드 패스 기술까지 가르쳐주자 상당히 고마워하며 원하면 날마다 축구를 가르쳐 줄 수 있고 그러면 메이르 같이 축구를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차구의 제안에 메이르와 같이 뛸 수 있다는 말 만으로도 황홀해하며 축구를 잘하고 싶다고 바로 응한다.
스스로 차구에게 친구가 되자고 요청하고 귀요미 볼걸이라고 자기 소개를 하지만 차구에게 귀요미 볼걸이 자칭이냐는 소리만 듣고, 팬이 붙여준 거라며 기분이 상한 채로 통성명을 요구하자 차구가 자신은 선수를 가르치는 감독이라며 감독만이 들고 다닐 수 있는 스킬카드를 보여주자 어떻게 자신을 가르치냐는 의구심을 버리고 차구를 신임하게 된다.
그 와중에 해체 여파로 울먹이는 돌핀 위너즈 선수들을 보게 되고 차구가 사정을 물어보려다가 아버지의 부름으로 헤어지면서 고통스러운듯 주저 앉는 것을 목격하고, 괜찮냐고 물어보자 차구가 괜찮다면서 다음 주에 작년도 우승팀 드래곤 윙즈 연습경기를 보러 갈 때 축구를 가르쳐 주겠다고 제안하자 볼걸 일 쉬는 날이니 같이 보러 가자고 요청한다.
차구가 제안에 수긍하며 그때 축구를 가르쳐 주겠다고 말하곤 돌아가면서 괜찮은 듯 과장된 행동을 하다가 편찮은 움직임과 나지막한 신음을 내는 차구를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2.2. 타이거 킹즈 창단
차구와 드래곤 윙즈 연습 경기를 관람하면서 차구와 같이 크로우 테크네의 장비를 내세운 플레이에 경악도 하고, 우승팀이 왜 밀리 나며 차구에게 딴지를 걸어보자 아직 '''에이스'''가 나오지 않았다는 대답을 듣는 등, 대화를 하면서 경기를 지켜보던 와중에 강차구의 미숙함으로 자신들이 앉아있던 자리를 예약한 송민우와 라쿤이 여기가 우리 자리라고 말하자 차구가 한 자리는 수지가 앉고 다른 자리는 라쿤이 앉은 후, 민우와 차구는 라쿤의 허벅지에 앉는 창의적인 묘안을 내서 그것을 따르는 것으로 해결한다.
민우의 데이터적 정보와 차구의 해설을 들으며 드리블 없이 인사이드 패스만으로도 상대를 압살하는 타오의 환상적인 플레이를 감상하고, 차구에게 자신이 배운 인사이드 패스의 위력과 패스의 힘이 무엇인지에 대해 깨닫게 된다.
경기가 끝난 후, 민우와 라쿤에게 소속팀 돌핀 위너즈가 해체 되었다는 이야기와 이글 타이푼즈 주장 메이르가 팀에서 쫓겨 났다는 소식을 듣자,
[image] 메이르 광팬 아니랄까 봐 말이 되는 소리냐며 말을 꺼낸 민우의 멱살을 잡으면서(...) 메이르 광팬임을 입증했다.
마침 지나가던 메이르를 보고 놀란 눈으로 쳐다보지만 강차구의 화려한 돌직구로 분노한 메이르가 달려들어 차구의 멱살을 잡자 민우와 라쿤이 말리는 광경을 눈 앞에서 지켜보고, 차구가 모두에게 같이 새로운 팀을 만들어 보자는 제안을 제시하자 그 말을 듣고서 메이르 광팬 답게
[image] '''메이르와 같은 팀이 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행복한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메이르가 삼류 팀 후보 선수, 볼걸 여자애, 정신 나간 꼬맹이와 팀 할 생각 없다며 거부하면서 실망한 기색을 보이지만 타오가 등장하면서 메이르가 타오와 서로 간 축구관과 능력간의 신경전을 벌이다가 서로 우위를 가리기 위한 3대 3 축구에 타오, 차구와 같은 팀이 되면서 처음에는 라쿤에게 겁먹고 공을 뺏기거나 볼터치가 미숙한 초보자의 모습을 보이지만 차구가 재밌게 하라는 말과 가르쳐준 인사이드 패스를 상기시키면서 점점 뛰다가 패스에 대해 눈을 뜨게 되고 볼걸 시절 공의 위치를 확실히 파악하는 위치선정 능력을 기막히게 발휘하면서 슈팅까지 해보지만 골키퍼 민우에게 막히지만 튕겨진 공을 차구가 받아먹어서 경기에서 승리한다.
하지만 차구가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하자 차구를 부축하는 타오 옆에서 고통스러워 하는 걱정스러운 듯 바라본다.
[image] 며칠 뒤, 송민우가 스스로 선수를 뽑기 위해 차린 부스에 같이 참석한 후, 자신을 모델로 웹 상 오디션 홍보까지 해주면서 발 벗고 나서는 것에 고마워한다. 늦게 온 강차구가 자신의 아버지가 지휘하던 팀인 타이거 킹즈 깃발을 세우자 왜 팀 이름이 타이거 킹즈인지 궁금해 하며, 멋지고 호랑이가 동물의 왕이라는 대답을 듣는다. 동물의 왕은 사자 아니냐는 민우의 지적을 무시하는 강차구를 보면서 자신은 팀 이름이 마음에 든다고 동의한다.
하지만 오디션에 찾아온 개성 넘치는 코코,유안,바오를 보고 송민우와 같이 경악하고, 축구에 아무런 관련도 없는 애들을 뽑으려 하는 강차구에게 민우와 같이 의구심을 가진다. 하지만 강차구가 그럴듯한 설명을 들어 막무가내 식으로 세 명을 팀원으로 받아들이고, 유안이 팀의 인기는 걱정말라며 자신이 마스코트가 되겠다고 하자 팀 마스코트는 자신이라며 태클을 건다.
훈련을 하러 찾아온 돌핀 위너즈 선수들에게 차구가 대놓고 해체됐으니 우리에게 들어오라는 돌직구를 던져 분노한 다보의 슈팅에 맞자 부축하며, 반대편에서 훈련중이던 돌핀위너즈 선수들을 바라보면서 바오가 다보를 보고 무섭다고 말하자 '''네 얼굴이 더 무섭다며''' 일침을 놓는다.
강차구가 지시한 패스, 드리블 같은 기본기 훈련를 하면서 다음 날에 유안이나 바오가 돌핀 위너스의 훈련 영역을 침범하자 분노한 다보가 서로 경기해서 진 쪽이 이긴 쪽으로 들어오자는 차구의 제안을 받아들여 서로간의 팀 이름을 건 사생결단 매치에 참가하게 되고, 차구가 몸이 좋지 않은 사례들을 기억한 후에 차구가 경기에 뛸 수 없는 이유를 궁금해하는 바오에게 감독이니까 그렇다고 설득한다.
팀을 구하지 못해 곤란한 처지에 놓인 메이르가 차구네 팀에 들어오고 축구화도 없다고 차구에게 지적하자 그런 것도 없냐며 다보에게서 축구화를 받은 후, 시작된 경기에서 코코의 패스를 받은 메이르가 자신에게 달려드는 골키퍼 민우를 헤딩 슛하는 것처럼 속이면서 준 바운드되는 공을 절묘한 위치선정으로 침투해 인사이드로 차 골을 넣으면서 진가를 발휘한다.
그 후, 20분이 되자 체력이 고갈되어 다른 애들과 같이 지친 모습을 보이지만 후반전에 볼트 대시 기술로 빠르게 증원을 돌파해 메이르의 패스를 받으려는 척 돌핀위너즈 수비를 농락하면서 골키퍼까지 제친 메이르의 골에 크게 기여한다. 그 외에도 메이르와 2대 1 패스를 받으면서 괜찮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팀의 3대 0 승리에 크게 기여한다.
경기 종료 후, 메이르에게 다가가 소녀 팬의 입장에서 자신이 메이르에게 결승 어시스트를 주었다고 들뜬 모습을 보이며 멋진 골이었다고 칭찬하자 메이르는 다른 선수들을 한번 쓰윽 바라보고 흐뭇한 미소로 보답해준다.
송민우가 돌핀 위너즈 선수들을 다독이고 설득하며 타이거 킹즈로 들어가면서 정식으로 출범한 타이거 킹즈 멤버가 된다.
2.3. 크로우 테크네와의 평가전
타이거 킹즈가 창단되자마자 축구에 전념하기 위하여 직장에 사표를 내어 볼걸을 그만 둬 버리고[1] 아스타 컵 신청에 의미를 두기 위하여 강차구가 팀원들을 신청 부스로 초대한 자리에 끼면서 신청을 위한 차례를 기다리다가 크로우 테크네의 에이스 비코와 다른 떡대 한 명이 세치기를 하면서 무시하는 말투로 안보였다고 말하자 그럼 이제 봤으니 차례를 지키라고 딱 부러지게 일침을 놓는다.
신청 후, 메이르의 부상을 노리는 팔콤의 음모로 처음부터 악연을 맺은 크로우 테크네와 아직 단체 훈련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 강차구가 연습경기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시합을 겪게 되고 메이르에게 집중적으로 부상을 입히려는 반칙을 하는 데도 파울하나 주지 않는 심판에게 반칙이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이미 매수된 심판에게 '어, 반칙 아냐.'라는 말만 듣는다.
이 외에도 2대 0으로 끌려가면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제기하고 메이르가 비코의 미사일 슈즈로 쓰러지자 코코와 같이 메이르를 부축해서 후방으로 내려보낸 후에 다른 선수와 패스를 주고 받고 날카로운 슈팅을 찬 코코를 칭찬하면서 차구의 말처럼 재밌게 축구를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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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르가 골을 넣자 메이르의 팬클럽인 걸스스톰 못지 않게 환호하며 귀여운 표정으로 옆에 있던 다보를 껴안는 등 여러 모습을 보이다가 경기가 종료되어 2대 1로 패배한다. 경기 후, 감독 강차구의 지시로 팀 특훈에 참여하게 된다.
2.4. 특훈
돌핀 위너즈 출신 팀원들에게 특훈 때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물어보거나 산속으로 훈련 간다는 말에 자신을 산속 공주님으로 상상하며 옷을 사야겠다는 유안에게 공주가 어딜봐서 너냐며 발끈하면서 태클을 걸었다가 자신은 산행에서 메이르가 손을 잡아주며 부축하는 상상을 하며 자신도 옷좀 사야겠다면서 행복해(...)한다.
특훈에 대한 생각에 젖어있다가 고민이 가득한 차구를 보고 축구를 싫어하는 부모님이 특훈을 허락해 줄지 고민이 가득한 차구에게 사정을 듣고서 걱정하지 말라며 차구 아버지네 가게에 찾아가 자신의 인기를 활용하여 손님들을 많이 찾아오게 해 매상을 매우 높혀주어 차구 아버지에게 신임을 얻고, 뒤에 찾아온 차구 어머니에게 인사 한 후, 둘이 사귀냐는 말에 차구는 경악한 표정을 짓고 자신은 난처한 표정으로 아니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자신이 명문 유니온 초등학교에 다니는데 학교 캠프에 친한 친구인 차구를 데려가도 되냐고 요청하고 학교 캠프에 데려가도 되냐는 차구 아버지의 질문에 저희 학교는 좋은 학교라 모든지 다 된다고 설명하면서 몸이 약해 학교 캠프에 보낸 적이 없기에 부모님의 허락을 받는데 쉽게 성공하면서 차구를 데리고 팀 특훈에 참여한다.
차구가 찾는 인물이 있다고 산길을 올라가던 중, 어떤 할아버지에게 설명받은 길로 가다가 멧돼지를 만나게 되고 도망치던 와중 차구가 심장에 이상이 생겨 쓰러지자 멧돼지가 달려드는 와중에도 차구를 부축하다가 차구가 찾는 파워 축구의 대명사 발칸 감독이 슈팅으로 멧돼지를 쫓아내고, 일행을 자신의 산장에 데려가 하룻밤 묵게 해주면서 침대에 누워있는 강차구 옆에서 발칸에게 차구가 심장이 이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특훈요청을 거부한 발칸과는 달리 발칸의 조카 슈렌이 일행을 마을 애들이랑 같이 노는 폭포로 안내해주어 폭포에서 뛰어내리는 담력훈련에 참가하고, 다 뛰어내리자 다같이 물놀이를 하면서 메이르와 물을 튀기며 노는 등, 재밌게 시간을 보낸다.
술래잡기를 하다 복수하러 찾아온 멧돼지를 보고 기겁하지만 메이르가 담력훈련을 한 이유를 상기시키고 강차구가 멧돼지가 경계하는 공을 돌려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한 패스 훈련을 지시하자 충실히 이행한다. 바오가 패스를 재대로 하지못해 위기에 빠지지만 메이르가 퍼팩트 스톰를 명중시켜 멧돼지를 주저 앉게 만들고 발칸이 때마침 구하러 오면서 멧돼지가 물러가 위기를 넘긴다.
메이르의 발전과 두려움 이겨낸 모습을 본 발칸이 선수들에게 진지하게 체력훈련을 위한 특훈을 제대로 시켜주면서 열심히 참여한 끝에 특훈을 마치고 산을 무사히 내려온다.
2.5. 아스타 컵 개막
아스타 컵 개막이 코 앞이지만 팀 유니폼이 없다는 민우의 지적에 다른 팀원들과 같이 찾게되고 이미 팔콤의 방해로 찾는데 애를 먹다가 코코가 찾은 곳에서 주인 할아버지가 유니폼 가격을 15만원을 부르자 코코와 합심하여 코코는 안마를 해드리고 자신은 애교를 피우는 미인계로 5만원을 깎는데 성공한다.
그 후, 팀 방으로 찾아온 다보 동생에 의해 일용직으로 일하는 다보의 사정을 알게 되고, 강차구의 지시로 다보에게 찾아가 일을 도와주지만 계약서가 없는 것을 내세우는 악덕사장의 임금체불을 직접 목격한다.
하지만 어떤 기자(...)의 도움으로 다보가 임금을 받으면서 유니폼을 맞추고 덤으로 축구화까지 얻으면서 정식적으로 개막식에 참가하게 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스타디움 복도에서 지나가는 다른 팀 선수들을 바라보면서 어딴 팀이고 어떤 선수인지 송민우와 강차구에게 설명을 듣게 되고, 작년 아스타 컵 준결승전에서 메이르가 마운틴 솔리드의 골키퍼 원탑 줄리앙에게 득점하지 못했지만 자책골로 이겼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메이르에게 직접 그 경기 한 골도 못 넣었는데 득점왕이라니 대단하다는 본의 아닌 돌직구를 날려 메이르를 당혹스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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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년 4강 로열 그리핀즈의 역대 최초 여자 주장이자 패스 능력자, 증원사령관인 소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대단하고 멋있다며 존경심을 보이기도 했다.
[image] 개막식에서 예선 통과를 빌었으나 예선 상대로 작년 16강 팀에 오른 강팀 울프 스피릿츠를 만나자 좌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2.6. 울프 스피릿츠 전
경기 전날 차구에게서 강력한 로빙슛은 물론 로빙 패스로도 활용할 수 있는 매직 애로우 스킬카드를 받은 뒤, 경기 당일날 송민우를 비롯한 주전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긴장감에 덜덜 떠는 모습을 보고 놀라며 당황하기도 했다.
처음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공식경기 주전으로 경기에 출전해 메이르와 1대 1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스피드를 활용해 적당히 침투한 뒤, 차구가 걸어준 매직 애로우 스킬카드로 절묘하게 골키퍼 사각지대로 슈팅을 집어넣으면서 타이거 킹즈 아스타 컵 첫 공식경기 1호골을 기록한다.
이후 팔콤의 사주를 받은 심판진이 울프 스피릿츠에게 유리한 판정을 주고 울프 스피릿츠 선수들도 메이르를 부상시키기 위해 갖은 반칙을 하면서 메이르가 상대팀 공격수 디노에게 발목을 다쳐 고통스러워 하며 쓰러지고 팀도 실점하여 동점을 내주자, 팀 분위기가 험악해지며 디노의 멱살을 잡은 다보가 경고를 받자 우리도 반칙으로 응수하자고 노발대발하는 다보에게 이미 너 경고카드 하나 받았다고 일깨워주고, 차구가 진지하게 정정당당히 축구로 승부해야한다는 말에 차구가 기끔 저렇게 어른스러울때가 있다며 감탄한다.
간신히 일어난 메이르가 차구의 말에 동의하는 말을 하자, 메이르에게 괜찮냐고 물어보지만 메이르가 안 아프다고 일축하고 걱정스럽게 물어보는 차구에게도 메이르가 같은 거 양쪽에서 물어보지 말라고 귀찮은 듯 안 아프다고 말을 반복하자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조심스럽게 앉은 뒤, 수지를 쳐다보며 불만에 찬 목소리로 안 아프다고하는 메이르 앞에서 확인 겸 메이르의 다친 발목을 손가락으로 지긋이 눌러버리면서(...) 메이르가 고통에 겨워 발목을 움켜쥐고 비명을 지르면서 눈물까지 흐르게 만든다.
[image] 그 광경을 보고 미안한듯 하면서도 마치 뭔가 해냈다는 듯이 두 주먹을 움켜쥐면서 볼까지 발그레지며 묘한 미소를 짓는 건 덤,
이 후 메이르의 헤딩 득점, 디노에게 동점골을 내주는 상황에 쳐하고 시간마저 부족해지자, 공을 잡은 상황에서 위치를 잡고 패스하라고 요청하는 메이르에게 자신은 메이르 선수를 믿는다며 패스할 준비를 하고 차구도 자신에게 매직 애로우 스킬카드를 걸어주면서 절묘한 패스를 건네주고 그 공을 메이르가 오버헤드킥으로 차서 득점에 성공한다.
메이르 선수에게 어시스트를 했다며 행복한 표정으로 왼 손을 들면서 화기애애하게 메이르에게 달려가나 메이르가 놀란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추가시간이 남아있다는 사실에 심각한 표정으로 자신을 무시하고 달려가버리면서 두손을 쥐며 얼굴을 붉히면서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울프 스피릿츠 선수들이 마지막 킥오프를 준비하는 것을 보고 놀라며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한다.
하지만 중앙 수비수 바오가 실수하지 않고 디노를 막는데 성공해 3대 2로 승리를 거두자 다른 동료들과 기뻐하며 바오를 행가레 쳐준다.
2.7. 로열 그리핀즈 전
처음으로 그린핀즈와의 대결을 하지만 압도적인 실력으로 결국 패배하게 되버리고 재경기를 위해 아픈 차구를 대신해서 온 강마구와 발칸이 코치를 대신해 팀을 위한 연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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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때랑 재경기 시작 전 메이르와의 썸이 타는 분위기가 있었다.
3. 성격과 능력
소녀답게 밝고 적극적인 성격이며 귀여운 표정에 애교도 많아 붙임성이 넘치지만 높은 인기를 받는 최고의 자리까지 오른 볼걸을 그만두고 축구선수로 처음부터 시작할 만큼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결단력 있으며 누구에게나 당돌하게 자기 의사를 분명히 밝히는 면모를 보이면서 상대가 누구고 상황이 어떻든 간에 당차게 할 말을 하는 여장부이다.
증원의 지휘관 능력과 팀 주장을 맡고 있는 소라를 보며 매우 동경하는 이유도 이와 같은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고 같은 포지션에 패스 위주의 스타일도 같다보니 롤 모델로 보고 있는 듯 하다.
강차구에게 축구를 잘하고 싶다고 가르쳐달라고 요청하고, 축구하는 것을 좋아해 선수 생활을 하면서 실력도 늘어 강차구의 지론인 축구란 재밌게 하는 것을 잘 나타내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자신의 유명세와 외모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유니폼 가격 깎을 때 처럼 이를 잘 활용하며 마찬가지로 자신의 외모에 나르시시즘에 가까울 만큼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며 고결한 뉘양스를 내뿜는 유안에게는 자존심 때문인지 태클을 잘 건다.
그리고 메이르 를 무서워 하는 바오에겐 네 얼굴이 무섭다며 태클을 걸기도 했다.
축구 경기를 직접 보면서 축구선수에 대한 동경을 품으며 공에서 눈을 떼지 않는 볼걸이라는 직업 때문인지 놀라운 위치선정 능력을 보여주며 메이르의 헤딩 어시스트를 그대로 인사이드 패스를 응용한 인사이드 슛으로 연결하고 메이르와 2대 1 패스를 주고 받거나 차구의 전술적 지시와 스킬카드를 성공적으로 이행 하는 등, 빠른 스피드를 이용하여 드리블 후 패스를 잘 찔러주기에 자신이 선택한 포지션인 미드필더로서 제 역할을 다 하면서 초보자 치고는 빠른 발전을 보인다.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 라이브에 나오는 주인공 아야세 나루와 속성,특징,성격이 매우 똑같으며 외유내강이다.
아스타 컵 공식 첫 경기인 울프 스피릿츠 전에서 스킬카드를 이용해 첫 골을 넣으면서 타이거 킹즈 창단 공식경기 1호골을 기록하기도 했을 만큼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스트라이커 메이르의 광팬이라 볼걸로 경기에서 지켜보는 것도 모자라 축구에 입문하고 팬으로서 결국 같은 팀 선수로 들어가는 데 성공하여 같이 호흡을 맞추며 뛰게 된 의지의 소녀이다.
그만큼 메이르를 동경하고 사모하다보니 동갑인데도 오로지 메이르에게만 메이르 '''님,''' 또는 '''선수'''로 높히고 해요체로 말한다.
4. 여담
타이거 킹즈의 여자 캐릭터중 등장 비율도 높고 강차구,메이르와 관계도 깊어서 히로인급의 비중을 차지하고있다.
한애갤에서도 관심이 모아지면서 어떻게 보면 대척점에 있는 야구 한국 애니메이션 롤링스타즈의 수지(롤링스타즈)와 이름이 겹치자 종목을 따서 축수지(...)라는 별명도 생겼다. 물론 저쪽은 야수지..
아스타를 향해 차구차구에서 여자 캐릭터로서는 1화부터 등장이 많으며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남자 캐릭터인 메이르나 송민우처럼 여자 캐릭터 중에서는 매우 다양한 표정들을 보여준다.
[1] 이 때 직원이 높은 인기의 볼걸인데 아쉽다고 말하면서 세계관 내에 유명한 볼걸이라는 것을 확인사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