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우

 


[image]

“우리 팀도 아스타컵에 나가기 위해서 팀원을 구해야하잖아.

서로 도우면서 예습도 하고 자료도 수집하면 우리팀에도 도움이 될 거야..”

(내가 어쩌다가 남의 팀의 훈련을 도와주고 있는거지..)

등번호
1
나이
13살
생일
8월 14일
별자리
사자자리
혈액형
A형
포지션
GK(골키퍼),주장, , ,
성우
이자명
1. 개요
2. 본편의 행적
2.1. 강차구와의 만남
2.2. 타이거 킹즈 창단
2.3. 크로우 테크네와의 평가전
2.4. 특훈
2.5. 아스타 컵 개막
2.6. 울프 스피릿츠 전
3. 성격 및 능력
4. 비슷한 캐릭터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


타이거 킹즈의 주장골키퍼를 맡고 있다.[1]
고글이 트레이드 마크이며 물심양면으로 팀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image] 훈련시에는 팀원들과의 화합을 위해 같은 유니폼 색깔의 복장으로 뛰지만 경기시에는 유니폼이 달라야하는 골키퍼 원칙상 파란색 유니폼을 입는다.
[image] 고글은 주로 파란색 색깔이지만 연보라 색 같은 다른 색깔도 보여주었다.
[image] 본래 민우의 초기 설정은 안경을 쓰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제작진에 의하면 제작 스케줄상 작화할 때 세련된 디자인의 고글을 일일이 각을 맞춰서 넣는 게 어려운 점도 있고 안경을 썼다 고글을 썼다 하면 헷갈릴 수 가 있어서 평상복일 때는 아무것도 안 쓰고 경기할 때만 고글을 쓰는 설정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image] 그래서 평소에는 고글을 벗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골키퍼라는 포지션과는 달리 체격이 왜소하고 키가 작으며 체력이 약해 축구경기에 직접 뛰어본 적은 없으나, 오직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축구 데이터를 연구하여, ‘타이거 킹즈’의 두뇌 플레이어로 자리 잡는다. 뛰어난 관찰력과 분석력으로 공의 방향을 예측하여 한 발 앞서 골문을 지켜낸다.

2. 본편의 행적



2.1. 강차구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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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해체되고.. 감독과 주력선수도 다 떠나고..


암울했던 시절.
돌핀 위너즈 시절 주전이 아닌 벤치 멤버로 처음 등장하며, 다보 말에 따르면 호파 감독의 조수로 일하면서 직접 축구 전술에 대해 배웠다고 한다.[2]
메이르가 속한 이글 타이푼즈와의 경기에서 팀원들을 응원하지만 메이르의 이타적 활약으로 결국 패하고 이 경기의 여파로 이전에도 패배가 잦았던 팀이기에 구단주가 운영을 포기하면서 팀이 해체되고 만다. 이것도 서러운데 스승인 호파 감독도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기존 주력 선수들도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등 멘붕이 연이어 겹친다. 이렇게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남은 애들끼리 이제 어떻게 해야 하냐며 서로 슬퍼하는 모습을 근처에서 축구연습을 하던 강차구와 수지에게 보이게 된다.

그 후, 라쿤과 드래곤 윙즈 대 크로우 테크네와의 경기를 관람하려고 경기장을 찾아 예약한 좌석에 앉으려고 보니 수지와 강차구가 자리를 점거하고 있었고 돌핀 위너즈 소속인 둘을 알아본 강차구가 묘안이랍시고 수지는 그냥 좌석에 앉고, 차구는 덩치 큰 라쿤의 오른쪽 허벅지에, 민우는 왼쪽 허벅지에 앉게 하는 민폐를 보인다.
경기가 시작되자 아이패드같은 기계를 만지면서 자신이 입수하고 분석한 상대팀들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등, 서로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2.2. 타이거 킹즈 창단


“각종 축구동호회 사이트랑 학교 사이트는 물론이고 전광판에도 입력하고 있는 중이니까, 많이 모일거야.”

“그냥 쟤네랑 합치는게 어떨까? 쟤네들 축구에 대한 열정 만큼은 대단하단 말야!”

타이거 킹즈 창단의 구세주
경기 이후, 돌핀 위너스가 해체된 사실을 모르는 강차구와 수지에게 몇 년 동안 늘 성적이 좋지 않았던 돌핀 위너즈가 해체된 사실을 밝힌다. 장래를 걱정해주는 차구에게 메이르가 이글 타이푼즈에서 쫓겨난 사실을 알려주며, 그로 인해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분노한 메이르 광팬인 수지에게 멱살을 잡힌다.
나중에 강차구에게 분노한 메이르가 멱살을 잡는 것을 말리던 중, 차구가 모두에게 새로운 팀을 만들자는 제안을 하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다. 거기에 덩달아 드래곤 윙즈의 에이스 타오가 등장하면서 둘의 신경전으로 시작된 타오와 메이르의 3대3 축구에 메이르 편으로 출전해 수비 포지션으로도 뛰어보고 골키퍼로서 수지의 슈팅을 쳐내지만 반대편에 있던 차구에게 실점을 허용한다. 경기가 타오쪽의 승리로 끝나자, 라쿤과 함께 일행과 헤어진다.
그 다음 날, 볼걸로서 인기가 많은 수지를 활용해 홍보전단을 스스로 만들어서 축구인 동호회와 학교 사이트, 전광판에 새로운 팀에서 뛸 팀원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직접 내고, 팀원을 모집할 오디션 부스까지 운동장에 알아서 마련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보인다.[3] 엄청난 도움에 미안해하는 수지에게 아직 소속인 돌핀 위너즈도 아스타 컵에 나가기 위해서 팀원을 구해야 하니 자료 수집 및 예습하는 거라며 서로 도우면서 사는 거야라는 대인배적인 말을 한다.
오디션에서 찾아온 코코,유안,바오가 축구 문외한인 것을 보고 당혹스러워 하면서 오히려 그 셋에게 만족스러워 하는 차구에게 겉모습으로는 판단하는 것은 아니지만 축구에 대해 모르는 애들 같으니 테스트를 해봐야 하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물론 예상대로 엉망이었지만 감독역할인 강차구가 만족하면서 새로운 팀원들의 훈련을 도와달라는 코치 역할 제안에 어쩌다 내가 남의 팀 훈련을 돕고있냐며 당황해 하면서도 직접 핀을 깔고 드리블 훈련을 돕게 된다.
하지만 그 광경을 다른 돌핀위너즈 팀원들이 목격하게 되고, 이적행위 오해를 사는 와중에 강차구가 해체된 마당에 자신의 팀에 들어오라는 망언으로 어그로를 끄는 와중에 조심스럽게 지나간다.
할 수 없이 운동장 반을 갈라 한쪽은 돌핀위너즈 팀원, 한쪽은 신생 타이거 킹즈 팀원들이 훈련을 뛰게 되면서 남은 돌핀 위너즈 팀원들의 주장역할을 맡고 있던 다보에게 기존 주전들은 돌아오지 않을거고 우리팀 선수들이 부족하니 신생 타이거 킹즈 선수들과 합치자는 제안을 하지만 장난같은 훈련과 너무 실력이 형편없음을 이유로 들어 무시 당한다.
그러나 다보와는 달리 스스로 강차구의 장난같은 훈련의 참 목적을 간파해내며 강차구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린다. 다만 쏘니에 한해서는 초짜에 가까운 드리블을 한다고 평했다.
다음 날도 똑같이 운동장을 가르고 양쪽이 서로 훈련하다가 각자의 범위를 넘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하자, 다보에게 선수가 부족한 점을 들어서 설득하여 돌핀 위너즈와 타이거 킹즈의 팀 존폐를 건 데스매치를 벌이게 되고, 골키퍼가 비기 때문에 자신은 골키퍼로 들어가고 팀내 유일 초짜에 가까운 쏘니의 드리블이 다른 동료들의 발목을 잡을걸 예상한건지 감독을 쏘니에게 맡기게 된다.
결국 쏘니의 삽질과 타이거 킹즈에 들어간 메이르라는 변수에 의해 분석력만으로 메이르의 슛을 막는 하드캐리에도 불구하고 코코의 크로스를 받은 메이르의 헤딩 슛을 가장한 패스로 수지에게 실점하는 등[4], 전세가 밀리게 된다.
결국 분노하며 자신이 직접 감독으로 들어가 수비축구로 대등하게 싸우면서 타이거 킹즈의 체력을 고갈시키며 돌핀 위너즈로 들어올 것을 협상해보지만 거절 당하고 메이르와 수지의 활약으로 패배하게 된다.
자신이 직접 졌음을 인정하고 약속을 지킬것을 선언하며[5] 실망해 하는 다른 돌핀 위너즈 선수들에게 그래도 아스타 컵에 나갈수 있게 되었다며 팀이 없어진 것에 대한 반감이 아닌 긍정적인 방향으로 설득시키는데 성공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차구를 감독으로 받아 들인다.
그러자 차구는 도리어 민우를 주장으로 임명하며 주장으로 제일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칭찬하고 자신도 차구에게 열심히 하겠다고 선언한다.

2.3. 크로우 테크네와의 평가전


아직은 미숙한 시절.
타이거 킹즈 창단 후, 기존 돌핀 위너즈 선수들을 설득해 부실을 청소하게 되고 자신이 직접 타이거킹즈 팀 홈페이지까지 만드는 열의를 보인다. 강차구의 아스타컵 창단신청에 다른 팀원들과 같이 끌려간 후, 제벌 3세 메이르를 경계하는 비코를 보며 엘레멘탈 그룹 재산 상속은 아스타 컵을 우승한 팀에게 간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가 분노한 메이르에게 한 소리 듣는다.
크로우 테크네의 평가전 신청을 강차구가 받아 들이면서 크로우테크네와의 평가전에서 차구의 아무런 준비 없는 태도에 난감해하지만 평가전에 주전 골키퍼로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크로우 테크네에게 치우친 편파판정과 첨단 장비를 활용한 플레이에 제대로 훈련도 하지 못한 수비진이 농락 당하며 순식간에 2실점 하고 만다.
메이르만 지독하게 노리는 비코의 선수자격 박탈급 금지기술인 미사일 슈즈에 대해 경악하면서 전반전에 한심한 경기력으로 선수들 사이에 니탓네탓 내분이 일어나자 차구와 같이 선수들을 다독이기도 했다.
차구가 자신이 호파감독에게 배우지 못한 돌핀 위너즈의 춤추는 돌고래 전술을 기존 돌핀 위너즈 선수들을 잘 활용하여 득점까지 연결시키는데 성공한 것에 대하여 다보가 의아해하자 그동안 강차구가 돌핀 위너즈의 경기영상을 잘 챙겨봤으며 선수들의 약점과 강점을 다 파악하고 있었음을 설명한다.
또한 돌핀 크로스를 할 수 있게 코코를 훈련시킨 걸 보면 차구는 명감독일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근처에서 그 말을 들은 메이르가 비웃자 메이르 자신을 후방에서 보호하고 있게끔 수비라인으로 내려보낸 것이 차구가 아니냐고 반론한다.
메이르가 한 골을 넣어 만회하자 차구에게 엄지를 치켜세우고 그것을 본 차구도 답례의 제스처를 취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지만 경기는 2대1로 종료되어 패하고 만다.
경기 종료 후 차구가 특훈을 명령하면서 다른 선수들과 같이 특훈에 끌려간다.

2.4. 특훈


사정상 특훈을 떠나기 위해 출발히기 위한 집합에 늦게 등장한다.
[image]
도중 받은 연락에 당황하면서 의아해하는 동료들을 아무 일 없는 듯 무마하며 끊어버리는데, 홀로그램으로 나온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특훈을 해줄 사람을 찾는 일행을 따라 산을 올라가다가 멧돼지를 조우하고 도망치던 중, 찾던 사람인 발칸 감독의 도움을 받아 구출된 뒤, 발칸이 차구에게 특훈은 해줄 수 없지만 재워주겠다고 함으로서 그의 집에서 일행과 머무르게 된다.
발칸의 조카인 슈렌의 도움으로 폭포에서 뛰어내리는 것으로 담력훈련을 하게 되면서 겁을 먹지만 강차구가 주장임을 상기시켜주면서 무사히 훈련을 마치고 물놀이를 하게 되나 슈렌과 강차구에게 집중공격을 당한다.

복수하러 온 멧돼지가 강차구의 멧돼지가 경계하는 공을 돌려 시선을 분산시키는 패스 연습 주문과 한층 강화된 메이르의 퍼팩트 스톰으로 격퇴하는 것을 본 발칸에 의해 그만의 특훈을 팀원들과 같이 받고 무사히 산을 내려온다.

2.5. 아스타 컵 개막


아스타 컵 개막이 다가오자 강차구에게 유니폼이 없음을 지적하고 그제서야 그런 사실을 알게 된 강차구가 팀원들과 같이 팔콤의 방해로 찾기 힘든 와중에도 유니폼을 구하던 중 코코가 그나마 싼 곳을 찾게되면서 맞추기는 했으나 다보가 15만원 정도하는 유니폼 값을 맞추려고 일을 하다 동생 점심 값을 주지못해 동생이 팀원 부실로 찾아오면서 다보의 속사정을 알게 된다.
차구의 지시로 다보의 일을 도와주고 악덕업주의 임금체불을 목격하나 어떤 기자(...)의 도움으로 무사히 다보가 임금을 받고 유니폼을 맞추는 것을 지켜보게 된다.
제 100회 아스타 컵이 개막하고, 로비에서 대기하던 중 작년 대회 8강에 오른 재규어 점핑스 선수 두 명이 돌핀 위너즈 시절 후보였던 자신을 조롱하자 위축되나, 8강전에서 5골을 선사해 준 메이르가 쫓아내준다.
그 후, 해설역답게 지나가는 선수들의 팀과 정보를 수지와 차구에게 설명해준다. 작년 준결승전에서 메이르의 슈팅을 잘 막았던 원탑 골키퍼 줄리앙을 설명해주다가 메이르에게 한소리 들은 데다가 이어지는 수지의 그 경기 골 못 넣었는데도 득점왕이라니 대단하다는 크리티컬급 발언에 당황하는 건 덤.

예선전 상대로 최강팀 드래곤 윙즈에게 한 골차로 밖에 지지않은 강팀 울프 스피릿츠가 걸리자 경악하면서 강차구,수지와 함께 절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6. 울프 스피릿츠 전


예선전 상대인 울프 스피릿츠와의 경기 전날 차구에게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스킬카드를 받으면서 차구가 자신에게 공이 어디로 떨어지는지(크로스나 헤딩 등) 미리 알 수 있는 천리안 카드를 주자 속마음으로 자신의 약점인 키가 작고 발도 느린 점을 충분히 보완해주는 기술이라며 차구에 대해 대단하다면서 깊은 신용을 드러낸다.
경기 당일날 처음으로 아스타 컵 공식경기에 주전으로 출전하게 되자, 경험이 있는 메이르,다보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처럼 긴장감에 덜덜 떠는 모습을 보여주어 지켜보는 수지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경기가 시작되고, 수지가 첫 골을 넣으면서 팀이 앞서가던 와중에 갑자게 울프 스피릿츠 선수들이 메이르에게 부상을 입히기 위한 반칙을 시작하고 심판마저 울프 스피릿츠 선수들에게는 파울마저 불지 않는등 편파판정을 하기 시작하자 도대체 왜 자꾸 우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의문을 가진다.
코코의 패스미스로 공을 소유하게 된 울프 스피릿츠의 공격진이 편파판정을 등에 업고 다보의 옆구리를 쳐서 쓰러지게 만들고 개인기로 핑의 태클을 피하고 패스를 받은 디노가 개인기로 퐁과 바오까지 제친 후 수비하러 달려온 메이르까지 반칙으로 쓰러지게 만든 후, 슈팅기회를 잡자 슈팅 스킬카드인 대랑의 발톱까지 쓰는 것을 파악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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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글의 분석시스템을 이용해 대랑의 발톱에 대한 방향과 각도를 예측하여 40% 대 60%의 확률을 믿고 왼쪽으로 몸을 날려보지만 슈팅이 반대 방향으로 오면서 실점을 범해 동점골을 내준다.
애초에 득점 전 파울이라 득점 인정이 되지 않아야 하지만 매수된 심판에 의해 득점으로 인정되자 팀 분위기는 험악해지고 감독인 강차구가 선수들을 추수린 후, 메이르를 활용한 작전을 실시하고 성공하여 다시 2대 1로 앞서가지만 상대팀 공격수의 움직임에 미드필더 진이 무너지고 중앙 수비인 바오마저 디노와 버트의 2대 1패스에 농락당해 슈팅 공간을 완벽히 내 주면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공이 골대를 가르면서 다시 동점골을 내주게 된다.
그러자 곧바로 메이르와 다보, 쏘니가 바오를 다그치지만 오히려 앞서서 수비에 실패한 다른 선수들을 질책하는 강차구와 같이 바오가 아쉽지만 수비가 이미 무너졌으니 너무 바오 탓하지 말자고 감싸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수지의 어시스트를 받은 메이르가 극 후반부에 골을 넣지만 울프 스피릿츠가 공을 잡은 상태에서 추가시간이 주어지자 거의 최종수비인 바오와 같이 비장한 태도로 연장전에 가서는 체력상 불리하니 여기서 막아야 한다고 말하고, 차구의 조언을 받아 자신감을 찾은 바오가 적절한 태클로 디노의 슈팅을 방해해 각도를 틀게 만들면서 공이 날아오는 방향으로 몸을 던지지만 공이 몸에 닿지는 않고 골대를 맞춘 후, 메이르가 달려들어 바로 걷어낸다.
이 후, 울프 스피릿츠에게 코너킥이 주어지지 않고 경기가 끝나면서 경기에서 승리해 32강에 진출 하자, 다른 동료들과 기뻐하며 막판에 제 역할을 다한 바오를 다 같이 헹가래 쳐준다.

3. 성격 및 능력


(차구가 초보들을 이끌고 하는 연습을 보고)

“저건, 장난치는게 아냐. 저런 놀이로 초보들이 축구재미를 붙이고, 공을 잘 다룰 수 있게 될거야.

초보들한테 정식 훈련부터 시키면, 너무 어려워서, 축구에 흥미를 잃게 되거든.

그래서 프로선수들도 저런 연습을 한다고 들었어.”

메이르의 골을 막기 전 하는 대사

(이런 상황, 메이르의 경기 영상에서 수도없이 본거야. 정면에서 발등을 찰때 80% 이상 오른쪽 위로 날라와.)

작중 먼치킨 능력자.
상당히 착하고 온화하면서 친절하며 아무에게도 미움을 사지않는 붙임성있는 성격에 어쩌다 한번 만난 차구의 제안에 가장 크게 기여하고도 대가조차 바라지 않고 물심양면 도와주는 대인배. 상당히 추진력있는 행동력과 매사에 적극적인 경향이 강해 감독인 차구의 보조역할을 매우 잘 수행해낸다.
호파 감독에게 조수로서 정식적으로 축구전술 및 교육을 직접받은 엘리트이자 차구를 만난 후, 차구의 신생팀을 만들 계획에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을 주면서도 흔쾌히 협조하여 직접 선수 오디션 홍보 마케팅부터 오디션 장소까지 몰색하여 자리를 만들어주고 홈페이지까지 스스로 만드는 등 프런트 직원급의 능력을 보여주면서 오해한 다보에게 배신자 소리를 한번 들을 만큼 타이거킹즈 창단 일등공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창단에 크게 기여하고 본래 포지션인 골키퍼에서 전력분석요원급으로 상대 에이스를 비롯한 공격수에 대한 주로 차는 방향과 같은 체계적 분석으로 슈팅방향을 예측해 잡아내는등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다.
게다가 능구렁이 같은 차구가 실시하는 훈련이나 선수기용을 다른 선수들은 황당해하고 의아해하지만 스스로 냉철하게 분석하여 의도를 간파해내는 등 놀라운 통찰력을 보인다. 게다가 차구의 지시로 다른 부족한 팀원들을 직접 핀을 깔아주며 드리블 훈련을 시키는 코치역할도 능숙하게 하고 자신의 소속팀 돌핀 위너즈의 경기에서 비록 메이르가 슛을 할거라는 판단을 함으로서 그것을 노린 차구의 작전에 허를 찔린다.
결국 수비수들의 맨투맨 실수로 수지에게 빈공간을 내줘 실점은 했지만 더 이상 무기력하게 팀원들이 말려드는것을 지켜볼 수 없어 스스로 감독이 되어 어느정도 팀을 캐리해내는 감독으로서의 경기 지휘및 조망능력을 선 보이기도 했다. 결국 경기에 짐으로서 타이거 킹즈로 돌핀위너즈가 흡수되었다.
사실상 차구보다 더 타이거 킹즈의 탄생에 실질적으로 완벽하게 공헌한다.
선수 보는 눈은 높은 강차구가 메이르나 다보같은 팀의 에이스가 될 수 있는 실력의 선수들을 다 제치고 민우를 주장으로 삼은 것도 기존 돌핀 위너즈 선수들이 팀이 없어지는 것에 불만이 있을 만한데 원만하게 해결하여 갈등요소를 없에준데다가 골키퍼로서 정신적 지주이기도 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
결정적으로 타이거 킹즈 팀원이든 돌핀 위너즈 선수들이든 아무도 싫어하는 사람이 없어서 선수들의 융합 및 팀워크에 큰 역할을 하는 것과 동시에 감독의 의중을 꿰뚫는 높은 전술이해도 때문.
경기에서는 메이르와 타오까지 꼈었던 3대 3 연습경기부터 시작해 아스타컵 본선 첫경기인 울프 스피릿츠 전까지 포함해서 한 경기 1~2골 이상의 실점을 보이는데, 특이하게도 정면에서 오는 슛은 잘 막으나 키나 몸집이 작은 탓도 있는지 크로스를 받는 반대편의 기습적 슈팅이나 측면 위쪽으로 날라오는 슈팅, 헤딩에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차구나 수지의 슛 등) 애초에 수비가 도와주지도 않은 상황이지만, 크로우테크네와의 경기에서도 거의 모든 선수가 호흡은 커녕 단체 훈련도 제대로 맞춰보지 못한 상태라 구멍화되어 날라오는 슈팅을 자신도 막지 못해 전반에 2실점하고 후반부는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결국 팀은 2대1로 패하기도 하고 울프 스피릿츠 전에서는 수비라인이 공격수 디노와 버트에게 무너지면서 슈팅 스킬카드인 대랑의 발톱을 디노가 쓰는 것을 보고 고글을 통해 속도,예측방향까지 짧은 순간에 데이터를 뽑아내 막아보지만[6] 반대방향으로 오면서 선방에 실패해 1실점하고, 다시 울프 스피릿츠의 공격에서 수비진이 붕괴되면서 중앙 수비를 맡은 바오마저 상대를 놓치는 실수를 범하며 완벽하게 슈팅할 공간을 내주는 바람에 움직이지도 못 했는데 실점을 범하며 2실점한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아쉬워 할 뿐 부담감은 없는 모습을 보인다. 아직까지 답이 없는 타이거 킹즈의 수비가 제 역할을 다해야 골키퍼로서의 능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신도 골키퍼로서 최대 약점인 주전 경험이 없다는 것과 공격수와 1대 1상황에서 거리를 좁힐 때나 슈팅을 막을 때 불리한 발이 느린 것과 키가 작고 점프력도 낮은 치명적 약점을 잘 알고 있어서 차구가 그런 약점을 어느정도 보완해줄 떨어지는 공의 위치를 미리 알 수 있는 천리안 스킬카드를 주자 차구를 신봉하는 모습을 보인다.

4. 비슷한 캐릭터


이와 비슷한 캐릭터로 뷰티풀 군바리정수아다.둘다 대인배에다가 행동력이 강하고,분위기를 좋게 만들려고 하고,능력도 좋다.
네이버 웹툰 학교정벌에 등장하는 동명이인인 송민우(학교정벌)과도 비슷한 점이 있다. 한 집단의 수장이고 연령대도 비슷하며 지략이 뛰어나다는 점. 다만 인성은 천지차이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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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 표정 모음집1
민우의 3단 표정변화
쓰고 있는 푸른색 고글세일러 머큐리의 것과 비슷하여 세일러 민우라는 별명도 있다.
성품이 매우 착하고 외모도 단정하고 능력도 출중해서 오프라인상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있다.
특히 스킬카드로 무지막지한 슈팅들이 난무하는 세계인 만큼 골키퍼로서 2명으로도 막을수 없는 무지막지한 슈팅을 연약해 보이는 몸으로 어떻게 막아낼지 팬들에게 걱정을 선사하는중.
해설역에 충실하기 때문에 설정등 무언가 설명해야 할 부분은 거의 다 자신의 입으로 이야기 해준다.

6. 관련 문서




[1] 포지션 자체는 이나즈마 일레븐강수호의 포지션과 흡사하다. 하지만 이쪽이 더 만능이다.[2] 다만 민우의 역량이 드러나고 나서 호파 감독이 송민우를 단지 조수로만 두고 직접 쓰지 않아서 졌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3] 이후 이 모습을 목격한 메이르가 이 걸 벤치마킹 하지만 그 결과는...[4] 사실 코코가 메이르에게 찔러 줄 때, 가장 뒤에서 민우 가까이에 있던 수비수 라쿤이 수지를 마크하며 막아줬어야 했지만 어째서인지 다음 장면에서 사라지면서 완벽하게 텅 빈 공간을 내주고 만다.[5] 돌핀위너즈에서 감독의 조수로서 소속되어 있었고 주전들이 떠나는 와중에도 다른 팀원들과 같이 돌핀위너즈를 지키고 있었으나 사실상 팀의 해체에 크게 기여한다는 점이 아이러니한 부분이기도 하다[6] 다만 확률이 40% 대 60%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