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문화

 

1. 개요
2. 관광
3. 문화재
4. 쇼핑
4.1. 백화점
4.2. 대형마트
4.3. 아웃렛
4.4. 시장
5. 극장/공연
5.1. 영화관
5.2. 공연장
6. 박물관/미술관/문화관
7. 공원
8. 식문화와 특산물
9. 종교
10. 스포츠
11. 사투리
11.1. 어휘


1. 개요


추후 추가.

2. 관광


[image]
'''내일러 기간 내일러들의 성지'''
'''내일러들이 여수 가기 전 무조건 한 번은 들르는 도시'''
대표적으로는 크게 대박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 순천만갈대밭이 있다. 그리고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계속 2번 국도를 타고 가다 보면 중간에 드라마세트장이 나온다. 늑대소년,허삼관 등을 촬영하였으며, 서울 봉천동, 예전 순천읍내 등을 사실에 가깝게 재현해 놓은 곳이다. 반대로 2번 국도를 타고 가다 보면 중간에 별량면이 나오는데, 별량면의 화포해변은 일몰 명소로 유명하다. 또 별량면으로 들어가기 전 58번 지방도를 타고 상사면을 지나다 보면 순천의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인 상사호가 나오고, 또 그 상사호를 지나치면 유명한 고성인 낙안읍성이 나온다. 실제로도 사람이 낙안읍성 내에 거주 중이며, 거의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다. 다만 이곳의 단점은 '''순천시내보다 오히려 보성군 벌교읍내가 더 가깝다.''' 시내에서 택시타고 가다가는 할증이 엄청 붙으니 그냥 자주 안오더라도 시내버스 이용하는 것이 속 편하다.
멀리 호남고속도로 권역에는 선암사, 송광사가 있다. 선암사는 태고종의 대표 절이며, 선암사로 들어가기 전 무지개다리가 매우 유명하다. 송광사는 주암면에 위치해 있으며, 그 뒷간이 매우 깊기로 유명하다는 전설이 있다. 무엇보다 송광사는 여러 가지 국보급 문화재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절이기도 하다. 이 송광사가 있는 주암면에서 보성, 화순 쪽으로 주행하면 전남 동부권 최대의 호수인 주암호가 나온다. 주암호에는 고인돌공원이 있는데, 주암댐 건설하면서 수몰위기에 처한 이 고인돌들을 안전한 위치로 옮겨 놓은 것이 고인돌공원이다. 주암호와 어우러져서 그 풍경이 매우 좋다.
이외에도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낙안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여수 방면으로는 해룡면에 순천왜성와온해변이 있다. 와온해변은 일몰 명소로, 순천왜성은 역사유적 탐방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북쪽 구례 쪽으로는 관광지가 거의 없는 듯 느껴지는데, 섬진강체험학교와 죽내리유적이 황전면에 위치하고 있다. 또 순천이지만 약간 존재감이 없는(...) 외서면에는 월평리 구석기 유적이 있다. 별로 유명하진 않지만 낙안면에는 낙안온천도 있다. 그 외에도 별량면에 방원공룡박물관이 있으며, 순천문학관이 교량동에 위치하고 있다.

3. 문화재



순천 검단산성
순천 구 선교사 프레스턴 가옥
구 순천선교부 외국인 어린이학교
순천 금둔사지 삼층석탑
순천 금둔사지 석조불비상

낙안객사
낙안읍성
낙안향교
능견난사

대반열반경소
순천 동화사 대웅전
순천 동화사 삼층석탑

순천 망북정 유지비
순천 매산중학교 매산관
묘법연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삼현원찬과문

순천 선암사 금동관음보살좌상
순천 선암사 불조전
성황신 김총 영정
송광사진영당
순천 창촌리 석불입상
순천 초연정 원림
순천왜성
순천향교
승주 조승훈 가옥

옥계서원 (전남)
옥천서원 (전남)
옥홀
순천 용강서원
순천 월평 유적
임경업장군비각
순천 임청대

자정국사 사리함
장명석등
장윤정려
전 도선국사 직인통
순천 정혜사 대웅전
주암댐 지석묘군

충무사
충열사

순천 코잇 선교사 가옥

순천 팔마비
순천 평중리 이팝나무

순천 향림사
순천 향림사 동종
순천 향림사 삼층석탑
순천 향약재
혜심고신제서
황현 초상 및 사진

4. 쇼핑


지리적 이점 때문에 쇼핑몰이 여러 군데에 있으며 크게 상권은 3가지로 나뉜다. 시청 근처 중앙동&장천동 상권과 NC백화점이 있는 조례동 상권, 그리고 순천역 앞의 역전상권으로 나뉜다.
이 중 가장 크게 발달한 상권을 조례동 상권으로, 순천시의 신시가지인 만큼 유흥가와 소비시설 같은 것이 발달해 있으며, 조례호수공원 근처로 식당가들이 모여 있다. 또 홈플러스 순천점이 이곳에 위치하여 있다. 7층 규모의 NC백화점이 있는데, 이는 현재 전남에서 유일하게 현업으로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백화점이다. 이 NC백화점 순천점은 뉴코아백화점이 잘 나가던 시절인 1992년 12월에 개장했다. 당시 개장 지역 중에서도 이례적인 소규모 도시의 개장이였지만 꽤나 유명세를 타고 실제로 장사를 잘 해왔던 역사가 있다. 당시 1992년 12월 12일에 뉴코아백화점 순천점이 개점한다고 중앙지에 실렸을 정도였다는 것을 보면 기타 항목에 나올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나온 드립대결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현재는 여러 차례의 리모델링 과정에서 폐쇄되어 옛말이 되었지만, 90년대 당시에는 뉴코아백화점 7층에서 운영하던 실내수영장이 꽤나 인기가 있었다. 1997년 당시 신문 기사에 따르면 1996년에 108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참고로 이 때 광주신세계는 19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순천시/교통 문서에서 나오는 것처럼 90년대 당시에는 이 곳 하나 때문에 순천 신시가지 전체의 교통에 헬게이트가 열릴 지경이었다. 그 정도로 꽤 인기가 많았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리뉴얼을 잘해야 고객이 늘어나는데 그러지 않았고 백화점이라기보다 아울렛에 가까워서 요즘은 순천시민들도 잘 가지 않는 백화점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전라남도의 수많은 백화점들이 망하고 쓸려나갔을 때도, 이 NC백화점 순천점만큼은 오픈한 이래 꿋꿋이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역전상권의 경우 순천역 앞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건널목 하나 차이로 이마트홈플러스 스페셜이 마주 보고 있는 진광경을 볼 수 있다. 2005년 7월 27일에 개점한 이마트는 전라남도 대형마트 매출 순위 2위. 그리고 순천시 시내버스의 다수가 정차하는 교통의 요지에 입점해 있다. 그 중 대표노선으로는 71번, 52번, 52-1번, 88번 등 순천의 주요 아파트 단지를 연결하는 버스 노선 위주이다. 그 건너편의 홈플러스 스페셜은 전남 대형마트 매출 순위 1위이다. 또 역전시장이 있어서 이곳은 주로 큰 대형마트 상권들이 이끌어가는 상권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순천역 근처 농협창고를 최근 순천시 청년들이 창업의 공간으로 활용해서 청춘창고로 재탄생. 이곳의 음식들은 싸고 퀄리티도 높으며, 여러 메이킹 강좌들도 싼값에 들을 수 있는 혜자 오브 혜자인 곳이다.
마지막으로 중앙로 상권은 상권의 중심이 연향동과 조례동으로 옮겨가서 현재는 가장 많이 쇠퇴한 상권 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과거의 상권이 탄탄했음을 알려주는 사례가 있다. 광주 전남을 통틀어, 아니 호남 지방 전체를 통틀어서 지하상가가 있는 곳이 이 순천시 하나뿐이라면 상상이 가겠는가? 그 정도로 예전에는 가장 발달했던 상권이었지만 최근 지하상가 씨내몰도 빈 점포가 많아지고 있고, 그와 더불어서 이 중앙동의 슬럼화도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곳은 의류매장들이 많이 모여 있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화장품 가게가 모여 있어서 순천 학생들에게는 아직까지 이곳이 성지가 되었다.
이 상권들에 포함되지 않는 곳은 모다아울렛 순천만점이 있는데, 이곳은 신대지구 근처에 지어져서 여수시와 순천시 고객들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신대지구 옆 성산역 인근에 지어지고 있던 쇼핑몰이 모다아울렛과의 경영제휴로 인해 모다아울렛 순천만플라자로 개점한 것으로, 광양 LF스퀘어보다 소규모의 매장이지만 순천시내, 여수에서 가까운 것이 강점. 개장 이후 버스터미널과 시내에 걸려있던 모다아울렛 진주점 광고가 순천만플라자 점으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농협 계열의 마트들이 많이 입점해 있는데 이 중에서 남제동의 농협 하나로마트와 왕조2동의 파머스마켓이 도시 규모에 비해 매우 크고 아름다운 사이즈로 입점해 있다. 그리고 2019년에는 소규모의 농협 봉화점이 확장 이전하면서 조례동에 파머스마켓 봉화점으로 추가로 들어왔다. 참고로 순천시에는 정식으로 하나로클럽이 아직 정식 개장하지 않았지만, 하지만 모르는 사람이 보면 순천에 있는 저 매장이 슈퍼마켓이 아니라 하나로클럽으로 착각할 정도의 사이즈이다.
결정적으로 코스트코가 호남권 최초로 입점하려 할 때 인구 149만 광주도 아니고, 69만 전주도 아니고, 28만 순천에 하려고 했다. 여수시+광양시+순천시의 인구를 합치면 무려 72만명인데 인근 여수와 광양의 소득수준이 월등히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코스트코가 노릴 만했다. 광양시의 경우 LF스퀘어몰오브광양이 생기기 전에는 모두 이 곳 순천시에 소비를 의존했을 정도로 상권이 크게 발달한 도시 중 하나이고, 지금 광양시에 위치한 LF스퀘어가 주말만 되면 미어터지는 것을 봤을 때 제법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지역 소상공인들과 전 순천시장 조충훈의 반대로 결국 입점이 무산되었다. 지금 그 부지는 CGV 신대점의 맞은편 주차장으로 쓰이는 중이다.
순천시의 상권이 상당히 컸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1990년대의 서울, 부산, 울산 등과 함께 단 4곳이었던 BMW 본사 판매점이 당시 여천공단이 있던 여수 일대가 아닌 순천에 자리잡았던 역사가 있다. 여기에 2014년 5월 12일에 전라남도청이 있는 남악신도시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남악점이 생기기 이전까지, 광주광역시를 제외한 전라남도 전체를 통틀어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있는 유일한 지역이었다. 뿐만 아니라 2004년 광주광역시에서 KFC가 모두 철수하면서 한때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를 통틀어 유일한 KFC 매장이 순천 까르푸에 있기도 했다. KFC는 까르푸 철수와 함께 사라졌다가 2015년 11월 13일 연향동에 다시 매장을 열었다.

4.1. 백화점


NC백화점 순천점

4.2. 대형마트


이마트 순천점
홈플러스 순천점
홈플러스 스페셜 순천풍덕점

4.3. 아웃렛


모다아울렛 순천만플라자

4.4. 시장



5. 극장/공연



5.1. 영화관


  • CGV 순천점(8개관)
처음에 맘모스극장으로 개장했다가 프리머스시네마로 바뀌었고, 2010년 CGV로 재개장했다. 2층 매표소에 가면 영어로 'MAMMOTH'가 쓰여 있어 초기 맘모스극장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 CGV 신대점(9개관)
처음 개장 시에는 메가박스 신대점이였다. 10관까지 있으나 중간에 4관이 없으며, 메가박스 여수점 업주가 운영하는 위탁관이다. 그러나 신대점은 순천 시민들보다는 영화관이 없는 광양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이라는 추측이 처음부터 많았다. 정확히는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가 광양시와 접경지역이다. 이러다 보니 이용객이 많아서 불법주차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실제로 신대점 개장 후 순천점의 이용객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2017년 12월 25일부로 메가박스 신대점이 영업종료하였고, 29일 CGV 신대점으로 재개장하였다.
  • 메가박스 순천점(7개관)
여기는 처음 개장했을 때는 씨네900으로 개장했지만 개관도 하기 전에 철수를 해버렸고, 그 이후에 롯데시네마로 들어왔다가 계약이 만료되어 메가박스로 재개장했다.

5.2. 공연장


순천문화예술회관

6. 박물관/미술관/문화관


  • 순천대학교박물관
  • 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
  • 방원공룡박물관
  • 상사호 물문화관
  • 주암댐 물문화관
  • 모긴미술관
  • 순천문학관

7. 공원


  • 죽도봉공원
  • 고인돌공원

8. 식문화와 특산물


순천시의 월등면은 복숭아 산지로 유명하며, 낙안면에서는 배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은 닭구이. 닭을 삶거나 고지 않고 구워서 먹는데, 의외로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또한 별량면 일대에서는 꼬막이 채취되고 있으며 이 꼬막으로 만든 꼬막요리들도 유명하다. 흔히들 꼬막하면 별량면 옆동네 보성군 벌교읍을 생각하는데, 벌교읍 해안가가 워낙 좁아서 별량면에서 채취하는 꼬막이 가끔 벌교꼬막 태그 달고 출하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고 한다. 또한 갯벌 물고기인 짱뚱어로 만든 짱뚱어탕도 유명하며, 선암사 들어가기 전 산채비빔밥도 유명하다.
결정적으로 남도음식문화축제가 매년 낙안읍성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라남도의 모든 맛있는 음식들은 거진 다 순천으로 모인다 해도 무방할 정도. 이외에도 돼지국밥, 순대국밥, 재첩국밥이 웃장에서 팔리고 있다.

9. 종교


여수시에서 활동하였던 손양원 목사는 한센병 치료시설인 애양병원 교회에 부임한 후 한센병 환자들과 빈민들에 대한 구호 봉사활동을 열정적으로 행하였고, 여순사건 때 두 아들이 살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살해범을 양자로 삼는 큰 인물이라서 종교를 막론하고 여수 시민들이 존경하는 인물이었다. 이로 인해 주변 지역이었던 순천도 예외는 아니어서 덕분에 이 전남 동부권 전체가 개신교세가 강하다. 하지만 순천시는 여러 고찰이 위치한 지역이기에 불교 신자의 수도 제법 되는 편이라서 여느 전남 동부권 지역하고는 다른 정서를 보여주고 있는 지역이다. 실제로도 선암사나 송광사에 불공을 드리러가는 지역민들도 꽤 많은 편이다.

10. 스포츠


딱히 연고 팀은 없으나 가끔 전남드래곤즈가 팔마경기장을 연고로 할 때가 있다. 주요 경기장으로는 순천팔마경기장이 있으며 이외에도 상사종합체육관이 상사면 응령리에 위치하고 있다. 골프장은 조계산 근처에 몰려 있으며, 주암면에 골프장 2개가 멀지 않은 거리에 서로 붙어 있다. 파인힐스 CC와 골프존카운티 순천이 바로 그것. 또 승주CC가 승주읍에 없고 별량면에 있으며(...) 별량면에 또 다른 골프장인 순천CC가 있다. 최근에는 신대지구에 부영CC가 새로 생겨서 골프장이 5개나 된다.

11. 사투리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인식하는 전라도 사투리 중에서 지리적 특성상 벌교 사투리가 통용되는 권역이라서 찐득한 서남 방언 중에서 동부권 방언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예로부터 경남이랑 교류가 잦았던 전남 동부권 특성상 경남 어휘가 살짝 섞여 있다. 다만 이런 경향은 여수시광양시가 훨씬 심하며, 순천은 그에 비하면 기반이 되는 서남 방언 위주라서 동남 방언의 영향력은 약한 편이다. 이 지역은 여수, 광양, 구례, 고흥, 벌교와 함께 전남 동부 방언 권역에 속하는 지역이다.
하지만 순천에도 도시화, 산업화가 일어나게 되고 순천이 발전되는 과정에서 교통의 핵심 지역으로 발달하며 타 지역과의 교류가 다른 지역보다 더 활발히 일어나게 됐다. 같은 호남 권역 안에서도 광주광역시와 교류가 훨씬 활발해지면서 광주권역 사투리 + 순천권역 사투리가 오묘하게 섞이고, 포스코 광양제철소라던가 현대제철 등의 영향으로 외지인들이 순천으로도 많이 몰리고 섞이면서 순천 고유의 사투리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그래도 토박이 노인들은 여전히 고유의 사투리를 많이 간직하고 있다.

11.1. 어휘


  • 멀마: 남자아이
  • 머스마: 남자아이
  • 싱건지: 물김치
  • 거석: 거시기
  • 독박질: 공기놀이
  • 소불: 부추
  • 무시 : 무
  • 달롱게: 달래
  • 디다 :힘들다
  • 애리다 :아프다
  • 염생이: 염소
  • 여시:여우
  • 도야지 :돼지
  • 웃터리:웃옷
  • 워메: 어머나
  • 여자아이: 가시내, 간내
  • 뻐시다 : 뻐세다
  • 허벌나게 : 엄청
  • 이때꼬 : 이때껏
  • 구척시럽게: 새삼스럽게
  • 아래께 : 그저께 (이것은 서부 경남에서도 쓴다. 경남과 교류가 있던 지역이다 보니 사투리가 섞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