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라즈
[image]
랜드마크이자 행운의 상징인 쿠란의 문[1]
[image]
시내 주요 명소인 나시르 알 딘 마스지드, 일명 '핑크 모스크'
[image]
나렌제스탄 카밤 : 19세기 이란 정원의 대표적 예시
[image]
잔드 왕조의 수도로 지어진 카림 칸 아르그
이란 지도 / 하페즈 영묘
페르시아어: شیراز 쉬라즈
영어: Shiraz
이란 남부지방을 대표하는 대도시. 파르스 주에 있으며, 페르세폴리스와 키루스 2세의 무덤이 있는 파사르가다에가 이 도시 근방에 있다. 또한 이란 최고의 시성 하페즈, 사디, 커주 케르마니의 묘소가 있는 페르시아 문화와 문학의 중심이다. 이외에도 쿠란의 문, 바그 에람, 나시르 올 몰크 모스크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중동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쇼핑몰[2] 로 알려진 페르시안 걸프 역시 개장해 운영중. 크기는 정말 엄청나게 크다. 그 크다는 두바이 몰보다 30%정도 더 크다. 이란에서 시라즈는 시인들의 도시 (하페즈의 도시), 장미의 도시, 등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이란 전역에서 술을 소비하는 것이 불법이지만, 과거에는 와인으로 유명했던 도시다. 술에 관심을 가지면 한 번 쯤은 이름을 들어봤을 시라즈 와인이 바로 이 지방에서 유래된 것. 지금은 술을 담글 수 없으니 현재 공식적으로 이란산 시라즈 와인은 없다. 다만 외국에서 시라즈산 포도를 수입해서 시라즈 와인이라고 판매하거나, 밀주로 담가서 내부에서 소비하는 형태는 존재한다.
이란 남부지방 특산이라는 팔루데(faloodeh)라는 아이스크림이 있다. 한국의 용수염을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놨다고 생각하면 편할 듯. 식감이 꽤나 독특하다.
[image]
이란의 상징 페르세폴리스. 과거 페르시아에 대제국을 건설했던 아케메네스 왕조의 옛 수도다.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나, 워낙에 터가 넓어 복원, 관리가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페르시아어로는 تخت جمشيد(Takht-e Jamshid)[3] .
페르세폴리스에서 북동쪽으로 조금 더 가면 아케메네스 왕조의 첫번째 수도인 파사르가다에가 있다.
그외에 남쪽 부셰르 방향에 갈루라는, 산책하기 좋은 곳도 있다.
랜드마크이자 행운의 상징인 쿠란의 문[1]
[image]
시내 주요 명소인 나시르 알 딘 마스지드, 일명 '핑크 모스크'
[image]
나렌제스탄 카밤 : 19세기 이란 정원의 대표적 예시
[image]
잔드 왕조의 수도로 지어진 카림 칸 아르그
1. 개요
이란 지도 / 하페즈 영묘
페르시아어: شیراز 쉬라즈
영어: Shiraz
이란 남부지방을 대표하는 대도시. 파르스 주에 있으며, 페르세폴리스와 키루스 2세의 무덤이 있는 파사르가다에가 이 도시 근방에 있다. 또한 이란 최고의 시성 하페즈, 사디, 커주 케르마니의 묘소가 있는 페르시아 문화와 문학의 중심이다. 이외에도 쿠란의 문, 바그 에람, 나시르 올 몰크 모스크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중동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쇼핑몰[2] 로 알려진 페르시안 걸프 역시 개장해 운영중. 크기는 정말 엄청나게 크다. 그 크다는 두바이 몰보다 30%정도 더 크다. 이란에서 시라즈는 시인들의 도시 (하페즈의 도시), 장미의 도시, 등으로 유명하다.
2. 음식
현재는 이란 전역에서 술을 소비하는 것이 불법이지만, 과거에는 와인으로 유명했던 도시다. 술에 관심을 가지면 한 번 쯤은 이름을 들어봤을 시라즈 와인이 바로 이 지방에서 유래된 것. 지금은 술을 담글 수 없으니 현재 공식적으로 이란산 시라즈 와인은 없다. 다만 외국에서 시라즈산 포도를 수입해서 시라즈 와인이라고 판매하거나, 밀주로 담가서 내부에서 소비하는 형태는 존재한다.
이란 남부지방 특산이라는 팔루데(faloodeh)라는 아이스크림이 있다. 한국의 용수염을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놨다고 생각하면 편할 듯. 식감이 꽤나 독특하다.
3. 주변 관광지
[image]
이란의 상징 페르세폴리스. 과거 페르시아에 대제국을 건설했던 아케메네스 왕조의 옛 수도다.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나, 워낙에 터가 넓어 복원, 관리가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페르시아어로는 تخت جمشيد(Takht-e Jamshid)[3] .
페르세폴리스에서 북동쪽으로 조금 더 가면 아케메네스 왕조의 첫번째 수도인 파사르가다에가 있다.
그외에 남쪽 부셰르 방향에 갈루라는, 산책하기 좋은 곳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