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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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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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
이카리와 KOF 시리즈의 캐릭터 랄프 존스와 '''클락 스틸'''이 함께 보유하고 있는 커맨드 잡기. 커맨드는 ←↙↓↘→ + B or D
기술 이름이 매우 길기 때문에 KOF 유저들은 대부분 '알젠틴'으로 줄여 부른다. 기술의 영문명인 Super Argentine Back Breaker에서 Argentine을 써져있는 걸 그대로 읽은 것이다. 해외 등지에선 'SAB'으로 줄여 쓴다.
잡은 상대를 공중에 던진 후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로 받아버린 다음 땅에 던진다. 랄프와 클락의 대표 필살기이자 밥벌이 기술. 주로 근접 C나 앉아 A 등에서 연속기로 넣거나 타격기를 경계하여 가드를 굳히고 있는 상대의 허를 찌르는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이 쪽은 주로 랄프). 거기다가 상대가 바로 자신의 앞에 떨어져서 다운되므로, 이후 다운 기상후 공방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실패시 딜레이 모션의 경직이 무척 짧다는 것도 강점.
94, 95의 경우 랄프와 클락의 발동속도와 잡기 범위가 조금씩 차이가 있다.
전우인 클락의 경우, 타격특화인 랄프와는 다르게 잡기 캐릭터인지라 96부터 본격적으로 이 기술후에 추가 커맨드로 플래싱 엘보까지 사용한다. 플래싱 엘보를 넣으면 대미지도 더 뽑고 기상 심리전에서 좀 더 유리해지므로 일반적으로 넣는게 원칙. 까만 선글라스에 각진 모자를 낀 클락의 별명이 박정희인 터라 이 기술을 유신슬램이라 부르기도 한다.
2000 때는 죠 스트를 장착할 경우 간단한 ST콤보로 체력을 반 이상 날릴 수 있었다. 대략 아르헨틴->죠 스트로 강제기상+공격->다시 아르헨틴의 루트. 이 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00 때는 실패 딜레이가 다른 시리즈보다 긴 편에 속한다.
뛰어난 성능과 무난함에 인기를 얻은 끝에 메탈슬러그 시리즈에까지 진출. 클락을 최강의 스코어 머신으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무적시간이 달려있고 클락 특수능력상 이걸쓰면 스코어가 배로 늘어난다. 단점이라면 클락은 무기보정이 전혀없어서 스코어링이 아니면 제일 쓸모없음 내지 사용하기 어려운 캐릭터다. 대신 그 노멀함이 꼽혀 하드코어한 공략영상에서 랄프와 함께 채택되곤 한다. 저 특수능력 무적시간을 잘 이용할 것.
2002 한정으로 지상 날리기를 제외한 대부분이 하향먹은 랄프는 이거 하나로 먹고 살아야한다. 파워 캐릭터가 잡기 캐릭터로 바뀌는 순간... 근데 02는 잡기캐가 대부분 디버프를 받은 게임이라 망했고 처음부터 잡기캐인 클락의 평가 역시 형편없다. 03, XI의 랄프는 발동속도가 느린 대신 가드포인트가 달려있었다.
XII 이후에는 랄프의 필살기들이 대폭 변경되어 이 기술이 삭제되었다. 그리고 클락 스틸은 발칸 펀치와 이거만 남았다.
XIII 콘솔판에선 가드 포인트 달린 것마저 클락이 가져가 버렸다. EX버전은 플래싱 엘보를 넣으면 유일한 초필살기인 울트라 아르헨틴 백브레이커로 슈퍼 캔슬이 가능하다.
XIV에서는 EX버전이 플래싱 엘보를 사용할 수 없는 대신 상대를 바운드시켜 EX 마운트 태클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와 메탈슬러그 어택 에서는 특수기로 '''Danger'''라고 적힌 붉은 화약통을 던진다. 어택 한정으로 4성까지 해금하면 이 화약통을 3번까지 던진다. 디펜스에서는 기본 원거리 공격인 아이언 리저드와 더불어 폭발하면서 스플래시 대미지가 적용되고 사정거리도 길어서 뭉쳐있는 초반 유닛들을 쉽게 견제할 수 있다. 하지만 특수기를 제외하면 화력이 애매한 편이다. 이 때문에 다른 KOF 원거리 유닛들에게 밀린다. 어택에서는 던질때마다 사거리가 다르며 던질수록 길어진다. 스플래쉬 범위가 넓은 편이고 마지막으로 던지는 폭탄은 사거리가 꽤 길다. 그 덕분에 처음 등장할땐 보병덱 같은 인해전술 덱을 상대할때 자주 쓰였다. 다만 덩치가 큰 보스 유닛이 아니면 폭탄 세 발을 전부 맞추는것이 불가능하다. 현재는 파워인플레가 많이 지속될 뿐더러 상위호환인 제트 클락이 등장하는 바람에 묻혔다.[1] 기존 랄프와 레오나는 활용도가 어느정도 있어 뉴비들이 조각을 모아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 유닛은 데미지나 체력이나 심히 부실하기 때문에 거의 팀 조합이 거의 필수이다 시피한 미션이 아닌 이상은 쓰이지 않는다.
근육맨 시리즈의 타워 브리지 패러디로 보는 경우도 있는데, 애당초 타워 브리지 자체가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 이후 몸을 꺾는 기술이고 본 기술은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와 완전히 동일한 기술이 아니므로 그렇게 볼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만 생각하자. 일단 클락 스틸의 경우 근육맨 패러디가 많이 들어가 있기는 하다. MAX 울트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의 피니시인 '클락 스파크' (머슬 스파크의 패러디) 라던가 그 외 등등.
2. 울트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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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의 초필살기 버전. 클락에게만 있는 초필로 세번 던져서 받아버린후에 땅에 쳐박는다. 초기작인 94와 95는 세 번 던진 후 기본 잡기로 마무리하는 기술이였으나 96부터는 데스 밸리 밤으로 마무리한다.[2]
MAX 버전이 추가된 96부터는 MAX로 사용시 마무리로 근육맨의 머슬 스파크를 사용했으며 2002 (UM)까지 이어진다. 이후 2003, XI에서는 로빈 스페셜로 마무리한다. 아예 음성도 '클락 스파크', '클락 스페셜'. 98부터는 실패시 잡기 실패 모션이 추가되었다.
XIII에서는 EX로 사용시 노멀 버전과 똑같은 데스 밸리 밤으로 마무리한다. EX 알젠틴 → 플래싱 엘보 히트시 캔슬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기 5개로 무지막지한 피해를 줄수 있는데 가정판 기준으로 기 5줄 채우고 "모드→EX 슈퍼 아르헨틴→플래싱 엘보→슈캔 EX 울트라 아르헨틴→막타에서 맥캔 NEO MAX 울트라 클락 버스터" 순으로 이으면 907의 무지막지한 대미지를 준다. 기를 잘 회수하는 캐릭터를 선봉과 2번에 두고 클락을 3번 엔트리에 둔다면 이상적.
XIV의 MAX 버전은 XIII의 네오맥스 초필살기였던 울트라 클락 버스터의 역 타워 브리지로 마무리한다. 전작이 EX 알젠틴만 캔슬 가능에 플래싱 엘보까지 가야만 캔슬 가능했다면 이번작에서는 EX 슈퍼 알젠틴이 바운스시키는 형태로 변경되어 노멀 알젠틴→플래싱 엘보에서만 (MAX) 울트라 알젠틴으로 슈퍼 캔슬이 가능하지만 마운트 태클의 추가로 인해 마운트 태클→슬리퍼 리프트(D.D.T.)→플래싱 엘보에서도 (MAX) 캔슬이 가능해졌다.
격투천왕에서는 전이역장을 이용해 중력을 뒤집어 공격하는 이상한 기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