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제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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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ーパーゼウス'''
빅쿠리맨 시리즈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 '천사 VS 악마' 시리즈의 간판 캐릭터로, 패키지에도 그려져 있다. 그 후의 각 미디어 전개에서도 항상 등장해, 높은 지명도를 자랑한다. 숙적인 슈퍼 데빌과 더붙어 빅쿠리맨 천사 VS 악마 시리즈 그 자체의 상징이기도 하다.
모델은 물론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천계의 왕이자 신들의 왕 제우스. 이름 앞의 슈퍼는 슈퍼마켓에서 따왔으며, 디자인 모델은 당시 한신 타이거스에 소속했던 야구 선수인 랜디 바스.
천사와 수호자들 일부가 살고 있는 천성계의 헤드이자 전능의 신. 표층계를 다스릴 수가 있도록, 성신 나디아가 낳은 초성신의 인자를 물려받은 쌍둥이 제우스 중 하나인 '빛의 차신자(次神子)'. 어릴 때부터 샤먼 칸에게 교육을 받고 수행을 꾸준히 거듭한 천사 최강의 헤드이며, 악마 상대로는 무적이라고 한다.
노인이면서도 이력 및 전투력은 아직 쇠퇴하지 않으며, 세계 존망의 위기 등에는 스스로 앞장서서 악마 등의 적들과 대치한다.
이마의 별 모양이 트레이드 마크. 손에 든 지팡이는 '빅 세인트 스틱'. 허리에 두른 장비로 고속으로 비행이 가능하며, 투시 능력을 지닌 '제우스 아이'가 있고, 사악한 기운을 없애는 망토를 착용하고 있다.
공식으로 치트와 다를 바 없는 강력한 실력자이기 때문에, 데우스 엑스 마키나 화 방지 및 이야기의 성립을 위해서는 애니판 등에서는 처음에 힘을 쓰지 못한 경우가 많다.
디자인은 노년기이며, 긴 백발과 수염을 기르고 있는 모습이 팬들에게 있어 익숙한 모습. 과거의 1차 성마 대전 등을 그린 작품에서는 청년기의 모습도 볼 수가 있다.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를 모델로 삼은 만큼 미녀를 밝히는 호색한에다가, 돈에 약한 것이 단점. 평소에는 꽤 익살스러운 성격을 하고 있지만, 공과 사는 확실히 구분하는 지라 포기할 때에는 포기한다.
친모는 성신 나디아, 친부는 초성신, 쌍둥이 형제인 블랙 제우스 외에도, 이복 누나인 오린 공주가 있다.
빛을 관장하는 차신자로서 성신 나디아로부터 샤먼 칸에 맡겨진 이후로, 제 1차 성마 대전에서 시조 쥬라가 이끄는 악마군에게 승리를 거두었으나, 직후 일어난 대지진으로 인한 표층계 분단으로 인하여, 표층계가 천사가 사는 나라인 '천성계', 악마가 사는 나라인 '천마계', 수호자들이 사는 나라인 '천지구'로 나누어지자,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평화로운 세계의 재건을 맹세한 천성계의 헤드이자 지도자.
샤먼 칸과의 함께 천성계 부흥의 대표가 되어, 수도인 천안경(天安京)을 중심으로 천성계의 번영과 평화를 구가하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었으나, 슈퍼 데빌이 시조 쥬라의 뒤를 이어서 천마계의 새로운 지도자가 되어, 악마들의 천성계 침공이 본격화, 악마들과의 거듭되는 공방으로 인하여 황폐해진 천성계의 참상을 보고, 전승에 있는 '차계(次界)'에 신천지를 찾기 위하여 세인트 피닉스에 차계의 존재를 알리고, 유능한 8명의 천사들인 '약신자(若神子)'에게 차계를 찾기 위한 탐색 명령을 내린다.
온갖 시련을 이겨낸 차계 수색대가 차계를 향한 입구인 '천성문'에 도달하려는 순간, 슈퍼 데빌의 책략에 의해 탄생한 마우왕(魔偶王)인 마쇼네로가 습격하여, 이력을 흡수하여 마력으로 전환하는 마초반야 파워(魔肖般若パワー) 앞에 어떻게 할 방법도 없는 차계 수색대가 대위기를 맞자, 샤먼 칸의 반대를 무릅쓰고 단신으로 마쇼네로와 전투를 펼쳐 승리한다.
그 후에도, 샤먼 칸의 고문서 해독과 정보 전달에 주력하면서, 막대한 돈을 투입하여 무연 존의 직통 도로인 '실 로드 특급'을 건 스티커 로드 건설하고, 지원군으로 성화사(聖華士), 성징사(聖澄士), 성접사(聖蝶士) 3명으로 구성된 '세인트 우먼'을 파견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보인다.
전 재산을 소모하여 세인트 플라다이스를 건설하였으나, 차계 최종 결전으로 인하여 괴멸당하고 만다.
슈퍼 데빌을 쓰러뜨린 라파에로코코와 시바 마리아가 합체하여 Fuzzy M.R(퍼지 마리아로코코)가 되어, 차대의 성신자인 퍼지 미스터(후의 피어 마르코)를 낳고 원층계에 승천한 후, 차계 최종 지점인 구원(久遠) 에리어에 천사, 수호자, 악마의 공존을 가능하게 한 신세계를 만들기 위한 자금을 모으고 물자 원조를 실시한다.
차계에서 신세계가 개척된 이후에도 천성계의 궁전에 거주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침묵 만을 유지하는 천마계도 감시하고 있다.
다양한 시간을 기록한 세인트 박스 안에서 모습이 나왔지만, 그 모습은 이전 및 현재와 비교해보면 훨씬 더 노화가 진행되었다. 피어 마르코 일행에게 차계의 위기를 알리고, 야마토 워리어에게 열어선 안 되는 상자에 대해 전달하고, 썬 마르코에게 시련을 주는 등, 다양한 방도로 '길'을 이끌어준다.
또한 마르코 일행이 세인트 주얼을 찾는 도중에 들른 오버자드의 과거 세계에 날아간 경우에는, 1차 성마 대전 때의 젊었던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오파 주얼의 영향으로 용기를 잃은 겁쟁이가 된 적이 있었다.
최종화에서 천성계 측이 오랜만에 등장, 샤먼 칸과 함께 세계의 위기를 감지하였다. 신세계 창조를 위한 최종 결전인 세인트 코어 포인트 쟁탈전에서, 천마계의 이동으로 인한 영향으로 천마계와 대응되는 천성계가 차계로 이동하여, 결국 샤먼 칸과 함께 세인트 코어 포인트 쟁탈전에 참전하여 블랙 제우스 헤드, 슈퍼 데빌을 상대하는 활약을 보인다. 그리고 결말에서 알렉산마르코가 새롭게 창조한 진정으로 평화로운 세계인 '신하계(新河系)'에서 거주하게 된다.
초대 빅쿠리맨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소녀 만화 스토리.
바이오 변화 능력을 확립한 강대한 악마군의 공세에 맞서 사이버 업 화를 확립하여 천사군의 선두에 선 천성계의 지도자.
작중의 10년 전에서 천성계에서의 격전에 패배하여, 슈퍼 데빌에게 흡수되었다. 사실은 자이크로이드 아노드를 봉인하는 역할을 지닌 전설의 전사 중 한 명. 무기는 Z 스틱.
피닉스 일행의 활약 덕분에 데빌과의 분리에 성공한 후에는, 데빌을 설득하여 함께 아노드와 싸웠다. 그리고 최종화에서 아노드에게 흡수당할 위기에 처한 피닉스 일행을 구하기 위하여, 슈퍼 데빌과 함께 희생하여 아노드를 봉인하기 위한 틈을 만들어 주었다. 이 때, 피닉스 일행에게 신세계 창조의 희망을 맡기며 온화로운 표정을 짓고 사망한다.
기존의 슈퍼 제우스와 달리 본작에서는 진지하게 나온다. 후속작인 2000에서는 아니지만.
초대 초성신인 아노드가 봉인된 후, 2대 초성신들로 승격한 피닉스 일행에 의하여, 슈퍼 데빌과 함께 소생한다. 그리고 천사들을 다스리는 슈퍼 헤드로 임명되어, 갑자기 성마 대전을 일으킨 슈퍼 데빌에게 승리한다.
만화 시작부터 카오스 때문에 육체가 소멸되어 차계란 편에서 본래 모습이였던 적이 손에 꼽는다. Z화하여 영혼이 물건들에 옮겨다니면서 생활하는 안습한 처지가 되었다.
성마화합에서 2000년 후, 성마화합계의 수도인 천성 캐슬을 관리하며, 그 곳에 있는 중추 기관이자 천사와 악마 협조의 상징인 성마탑에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 갑자기 사악한 에너지인 카오스를 봉인하고 있던 성개가 무너지고[1] 그 여파로 하늘을 뚫을 정도의 기세로 분출된 카오스로 인하여 거의 모든 존이 카오스로 뒤덮혀 버렸다. 이 때 슈퍼 제우스도 뭔가 조치할 틈도 없이 카오스에 둘러싸이게 되고 결국은 힘의 근원인 헤드링은 날리고 몸도 잃게 되었다.
하지만 완전 흡수 당하기 전에 육체를 버리고 영혼 만은 어찌어찌 생존하였고[2][3] , 습격당했던 곳에 굴러다니고 있던 허니와로 빙의하여 목숨은 건졌다.[4] 이 때 버려진 유적지까지 용케 달아나서 카오스로부터 도망친 소년인 서포터 칸지(코비)를 만나게 되어 타케루가 있는 로쿠데 마을까지 도망쳤고, 여기서 빅쿠리맨 2000의 주인공인 타케루(강펀치)와 포치를 만나게 된다. 이후 이들과 함께 차계란(매직볼)을 찾아나서는 여행을 떠나게 되었으며 포치의 핸드백이나 클리어 자매의 휴대폰 등 이런 저런 물건들로 옮겨 빙의하던 도중, 중반부에 후쿠가 탈것이라고 끌고 왔지만 제어가 안되던 천성 캐슬 황야에 있던 거대 부유 요새에 깔려서 빙의하여 마침 바뀐 신 오프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천성이력포라는 맵병기 급의 주포를 쏘는 여러가지 의미로 위엄 넘치는 거대 병기가 된다. 다만 유적 자체나 내용물이나 연식이 연식이라 이래저래 오작동을 일으켜 일이 터지는 일이 잦다. 특히 감기에 자주 걸리는 듯. 최종 결전까지 가끔씩 소형 포대로 다니는 등의 상태로 지내다[5] 이후 타케루가 카리스마 데빌을 쓰러트린 이후에야 제대로 본 모습으로 돌아온다.
흉악마 편에서는 성마화합계를 다스리는 슈퍼 헤드로 군림. 새로운 적인 흉악마와 보건이 나타나, 타케루 일행을 지원해준다.
이야기가 끝나고, 슈퍼 헤드 자리에서 은퇴하여 차세대에게 미래를 맡기로 한다.[6]
빅쿠리맨의 과거 세계인 '히카리 전(ひかり伝)' 씰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작품.
'''スーパーゼウス'''
1. 개요
빅쿠리맨 시리즈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 '천사 VS 악마' 시리즈의 간판 캐릭터로, 패키지에도 그려져 있다. 그 후의 각 미디어 전개에서도 항상 등장해, 높은 지명도를 자랑한다. 숙적인 슈퍼 데빌과 더붙어 빅쿠리맨 천사 VS 악마 시리즈 그 자체의 상징이기도 하다.
모델은 물론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천계의 왕이자 신들의 왕 제우스. 이름 앞의 슈퍼는 슈퍼마켓에서 따왔으며, 디자인 모델은 당시 한신 타이거스에 소속했던 야구 선수인 랜디 바스.
2. 캐릭터
천사와 수호자들 일부가 살고 있는 천성계의 헤드이자 전능의 신. 표층계를 다스릴 수가 있도록, 성신 나디아가 낳은 초성신의 인자를 물려받은 쌍둥이 제우스 중 하나인 '빛의 차신자(次神子)'. 어릴 때부터 샤먼 칸에게 교육을 받고 수행을 꾸준히 거듭한 천사 최강의 헤드이며, 악마 상대로는 무적이라고 한다.
노인이면서도 이력 및 전투력은 아직 쇠퇴하지 않으며, 세계 존망의 위기 등에는 스스로 앞장서서 악마 등의 적들과 대치한다.
이마의 별 모양이 트레이드 마크. 손에 든 지팡이는 '빅 세인트 스틱'. 허리에 두른 장비로 고속으로 비행이 가능하며, 투시 능력을 지닌 '제우스 아이'가 있고, 사악한 기운을 없애는 망토를 착용하고 있다.
공식으로 치트와 다를 바 없는 강력한 실력자이기 때문에, 데우스 엑스 마키나 화 방지 및 이야기의 성립을 위해서는 애니판 등에서는 처음에 힘을 쓰지 못한 경우가 많다.
디자인은 노년기이며, 긴 백발과 수염을 기르고 있는 모습이 팬들에게 있어 익숙한 모습. 과거의 1차 성마 대전 등을 그린 작품에서는 청년기의 모습도 볼 수가 있다.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를 모델로 삼은 만큼 미녀를 밝히는 호색한에다가, 돈에 약한 것이 단점. 평소에는 꽤 익살스러운 성격을 하고 있지만, 공과 사는 확실히 구분하는 지라 포기할 때에는 포기한다.
친모는 성신 나디아, 친부는 초성신, 쌍둥이 형제인 블랙 제우스 외에도, 이복 누나인 오린 공주가 있다.
3. 등장 작품
3.1. 빅쿠리맨
빛을 관장하는 차신자로서 성신 나디아로부터 샤먼 칸에 맡겨진 이후로, 제 1차 성마 대전에서 시조 쥬라가 이끄는 악마군에게 승리를 거두었으나, 직후 일어난 대지진으로 인한 표층계 분단으로 인하여, 표층계가 천사가 사는 나라인 '천성계', 악마가 사는 나라인 '천마계', 수호자들이 사는 나라인 '천지구'로 나누어지자,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평화로운 세계의 재건을 맹세한 천성계의 헤드이자 지도자.
샤먼 칸과의 함께 천성계 부흥의 대표가 되어, 수도인 천안경(天安京)을 중심으로 천성계의 번영과 평화를 구가하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었으나, 슈퍼 데빌이 시조 쥬라의 뒤를 이어서 천마계의 새로운 지도자가 되어, 악마들의 천성계 침공이 본격화, 악마들과의 거듭되는 공방으로 인하여 황폐해진 천성계의 참상을 보고, 전승에 있는 '차계(次界)'에 신천지를 찾기 위하여 세인트 피닉스에 차계의 존재를 알리고, 유능한 8명의 천사들인 '약신자(若神子)'에게 차계를 찾기 위한 탐색 명령을 내린다.
온갖 시련을 이겨낸 차계 수색대가 차계를 향한 입구인 '천성문'에 도달하려는 순간, 슈퍼 데빌의 책략에 의해 탄생한 마우왕(魔偶王)인 마쇼네로가 습격하여, 이력을 흡수하여 마력으로 전환하는 마초반야 파워(魔肖般若パワー) 앞에 어떻게 할 방법도 없는 차계 수색대가 대위기를 맞자, 샤먼 칸의 반대를 무릅쓰고 단신으로 마쇼네로와 전투를 펼쳐 승리한다.
그 후에도, 샤먼 칸의 고문서 해독과 정보 전달에 주력하면서, 막대한 돈을 투입하여 무연 존의 직통 도로인 '실 로드 특급'을 건 스티커 로드 건설하고, 지원군으로 성화사(聖華士), 성징사(聖澄士), 성접사(聖蝶士) 3명으로 구성된 '세인트 우먼'을 파견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보인다.
전 재산을 소모하여 세인트 플라다이스를 건설하였으나, 차계 최종 결전으로 인하여 괴멸당하고 만다.
슈퍼 데빌을 쓰러뜨린 라파에로코코와 시바 마리아가 합체하여 Fuzzy M.R(퍼지 마리아로코코)가 되어, 차대의 성신자인 퍼지 미스터(후의 피어 마르코)를 낳고 원층계에 승천한 후, 차계 최종 지점인 구원(久遠) 에리어에 천사, 수호자, 악마의 공존을 가능하게 한 신세계를 만들기 위한 자금을 모으고 물자 원조를 실시한다.
3.2. 신 빅쿠리맨
차계에서 신세계가 개척된 이후에도 천성계의 궁전에 거주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침묵 만을 유지하는 천마계도 감시하고 있다.
다양한 시간을 기록한 세인트 박스 안에서 모습이 나왔지만, 그 모습은 이전 및 현재와 비교해보면 훨씬 더 노화가 진행되었다. 피어 마르코 일행에게 차계의 위기를 알리고, 야마토 워리어에게 열어선 안 되는 상자에 대해 전달하고, 썬 마르코에게 시련을 주는 등, 다양한 방도로 '길'을 이끌어준다.
또한 마르코 일행이 세인트 주얼을 찾는 도중에 들른 오버자드의 과거 세계에 날아간 경우에는, 1차 성마 대전 때의 젊었던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오파 주얼의 영향으로 용기를 잃은 겁쟁이가 된 적이 있었다.
최종화에서 천성계 측이 오랜만에 등장, 샤먼 칸과 함께 세계의 위기를 감지하였다. 신세계 창조를 위한 최종 결전인 세인트 코어 포인트 쟁탈전에서, 천마계의 이동으로 인한 영향으로 천마계와 대응되는 천성계가 차계로 이동하여, 결국 샤먼 칸과 함께 세인트 코어 포인트 쟁탈전에 참전하여 블랙 제우스 헤드, 슈퍼 데빌을 상대하는 활약을 보인다. 그리고 결말에서 알렉산마르코가 새롭게 창조한 진정으로 평화로운 세계인 '신하계(新河系)'에서 거주하게 된다.
3.3. 사랑의 전사 헤드로코코
초대 빅쿠리맨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소녀 만화 스토리.
3.4. 슈퍼 빅쿠리맨
바이오 변화 능력을 확립한 강대한 악마군의 공세에 맞서 사이버 업 화를 확립하여 천사군의 선두에 선 천성계의 지도자.
작중의 10년 전에서 천성계에서의 격전에 패배하여, 슈퍼 데빌에게 흡수되었다. 사실은 자이크로이드 아노드를 봉인하는 역할을 지닌 전설의 전사 중 한 명. 무기는 Z 스틱.
피닉스 일행의 활약 덕분에 데빌과의 분리에 성공한 후에는, 데빌을 설득하여 함께 아노드와 싸웠다. 그리고 최종화에서 아노드에게 흡수당할 위기에 처한 피닉스 일행을 구하기 위하여, 슈퍼 데빌과 함께 희생하여 아노드를 봉인하기 위한 틈을 만들어 주었다. 이 때, 피닉스 일행에게 신세계 창조의 희망을 맡기며 온화로운 표정을 짓고 사망한다.
기존의 슈퍼 제우스와 달리 본작에서는 진지하게 나온다. 후속작인 2000에서는 아니지만.
3.5. 빅쿠리맨 2000(부메랑 파이터)
초대 초성신인 아노드가 봉인된 후, 2대 초성신들로 승격한 피닉스 일행에 의하여, 슈퍼 데빌과 함께 소생한다. 그리고 천사들을 다스리는 슈퍼 헤드로 임명되어, 갑자기 성마 대전을 일으킨 슈퍼 데빌에게 승리한다.
만화 시작부터 카오스 때문에 육체가 소멸되어 차계란 편에서 본래 모습이였던 적이 손에 꼽는다. Z화하여 영혼이 물건들에 옮겨다니면서 생활하는 안습한 처지가 되었다.
성마화합에서 2000년 후, 성마화합계의 수도인 천성 캐슬을 관리하며, 그 곳에 있는 중추 기관이자 천사와 악마 협조의 상징인 성마탑에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 갑자기 사악한 에너지인 카오스를 봉인하고 있던 성개가 무너지고[1] 그 여파로 하늘을 뚫을 정도의 기세로 분출된 카오스로 인하여 거의 모든 존이 카오스로 뒤덮혀 버렸다. 이 때 슈퍼 제우스도 뭔가 조치할 틈도 없이 카오스에 둘러싸이게 되고 결국은 힘의 근원인 헤드링은 날리고 몸도 잃게 되었다.
하지만 완전 흡수 당하기 전에 육체를 버리고 영혼 만은 어찌어찌 생존하였고[2][3] , 습격당했던 곳에 굴러다니고 있던 허니와로 빙의하여 목숨은 건졌다.[4] 이 때 버려진 유적지까지 용케 달아나서 카오스로부터 도망친 소년인 서포터 칸지(코비)를 만나게 되어 타케루가 있는 로쿠데 마을까지 도망쳤고, 여기서 빅쿠리맨 2000의 주인공인 타케루(강펀치)와 포치를 만나게 된다. 이후 이들과 함께 차계란(매직볼)을 찾아나서는 여행을 떠나게 되었으며 포치의 핸드백이나 클리어 자매의 휴대폰 등 이런 저런 물건들로 옮겨 빙의하던 도중, 중반부에 후쿠가 탈것이라고 끌고 왔지만 제어가 안되던 천성 캐슬 황야에 있던 거대 부유 요새에 깔려서 빙의하여 마침 바뀐 신 오프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천성이력포라는 맵병기 급의 주포를 쏘는 여러가지 의미로 위엄 넘치는 거대 병기가 된다. 다만 유적 자체나 내용물이나 연식이 연식이라 이래저래 오작동을 일으켜 일이 터지는 일이 잦다. 특히 감기에 자주 걸리는 듯. 최종 결전까지 가끔씩 소형 포대로 다니는 등의 상태로 지내다[5] 이후 타케루가 카리스마 데빌을 쓰러트린 이후에야 제대로 본 모습으로 돌아온다.
흉악마 편에서는 성마화합계를 다스리는 슈퍼 헤드로 군림. 새로운 적인 흉악마와 보건이 나타나, 타케루 일행을 지원해준다.
이야기가 끝나고, 슈퍼 헤드 자리에서 은퇴하여 차세대에게 미래를 맡기로 한다.[6]
3.6. 축!(해피☆러키) 빅쿠리맨
빅쿠리맨의 과거 세계인 '히카리 전(ひかり伝)' 씰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작품.
3.7. 성우
슈퍼 데빌 역의 아오노 타케시, 샤먼 칸 역의 나가이 이치로, 로코코 역의 타카토 야스히로, 마리아 역의 에모리 히로코와 더붙어 위의 세 작품에서 동일 캐릭터를 맡은 성우 중 하나다.
3.8. 관련 항목
[1] 마신의 얼굴을 하고 있으며 무너진 이유가 카리스마 데빌의 파리 한 마리가 콧구멍으로 들어가게 되어 재채기로 인해서였다.(...)[2] 이를 Z화라 하며 물체가 가진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지만 본인의 힘의 사용은 크게 제한된다. 헤드 급(파벌의 수장) 정도가 아니면 이 현상을 일으킬 수 없다.[3] 카오스를 이용하고 카리스마 데빌을 따르는 악마군 쪽의 악마들과 훌리건들은 슈퍼 제우스가 사라졌다고 믿었지만, 카리스마 데빌은 슈퍼 제우스가 생존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카리스마 데빌의 측근인 시네스 황제마저 전혀 몰랐다는 반응이었다.) 감시하는 장치를 칸지의 모자로 보는 포카드도 눈치챈다.[4] 어떻게 갖고 왔는지는 모르지만 슈퍼 제우스가 갖고 다니던 자이언트 세인트 스틱에 달려있던 빅뱅 코어를 갖고 왔다. 여담으로 이 때까지 본인도 빅뱅 코어의 정체는 물론이고 사용법 또한 뭔지는 몰랐다.(...) 그냥 중요한 것이라 직관했을 뿐.[5] 51화에서 제노사이드 데빌에게 천성이력포의 한쪽 날개가 절단되어 포치의 핸드폰으로 빙의한다.[6] 참고로 후대의 슈퍼 헤드는 웨이크 업 걸즈로, 슈퍼 헤드 직을 맡을 만큼의 실력은 있는 세 자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