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간
'''"이 개간년아!"'''
'''"자 일단 녹화시작하고요'''''
1. 소개
'''아프리카 TV 방송국'''
'''스간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 TV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전문으로 하는 BJ이다.나이는 20대 후반으로 예상 스간이란 닉네임이 뭐에줄임말이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본계정 '스타일은 간지'라는 닉네임의 줄임말이라고 생방송에서 밝혔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않고 아는 시청자 역시 그냥 스간이라 칭하기 때문에 본인도 그냥 스간으로 칭한다. 감스트 장인초대석에 나갔을 때 감스트는 '스치면 간다', '스시엔 간장' 등의 농담을 하였었다
방송시간은 평일에는 저녁 8시에 시작해서 랜덤으로 방종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아침에 생방송을 키고 랜덤으로 방종한다. 주말 및 공휴일 아침 방송에서는 캠방을 한다. 잔잔한 목소리로 인기가 있지만 반면에 발음이 부정확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
최대 솔랭티어는 그랜드 마스터이다. 그랜드마스터 달성
+ 2020/1/29 LOL 시즌 10 그랜드마스터 달성
2. 컨텐츠 및 방송 스타일
스간을 대표하는 명대사로는 "개간년"이 있다. 방송하다가 화가 나거나 어이가 없는 상황이 나오면 다른 욕보다 이게 먼저 튀어나와서 현재는 스간의 아이덴티티화가 되었다. 시청자들에게도 거리낌 없이 사용하는 말인지라 욕이라고 생각하기는 애매한 면이 있고, 시청자들 역시 이를 기분 좋게 받아들일 뿐더러 스간에게도 '개간년' 이라고 하기 때문에 시청자와 스간의 소통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개간년은 "개 같이 간지 나는 년"의 줄임말 이라고 한다[2] .뜻을 알면 칭찬 이라고 받아 넘기면 되지만, 뜻을 모르면 뭔가 욕 인듯 욕이 아닌 욕 같은 말이 되면서 찝찝하게 생각하기가 쉽다. 하도 오해 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보니 직접 공지에다 해명하기도 했다. 개간년 뜻
방송에서 욕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한번 사용할 때도 그다지 심하지 않으며 화났을 때나 성질을 부릴 때에 주로 사용한다.
컨텐츠로는 시청자 참여 다인큐 게임, 시청자와 1:1, 타 BJ와 1:1등이 있다. 현재는 컨텐츠가 확실하게 정해져 있지는 않다. 그러나 '차차 가면서 계획을 세워가고 준비할 것, 내가 따로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 있다' 라고 말한 바 있다.
2.1. 리그 오브 레전드
스간 방송의 주된 베이스로, 거의 이것만 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게임 외에 다른 게임을 한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지만, 오버워치가 흥하면서 플레이한 적이 있고, 어쩌다가 플레이 하게 된 H1Z1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롤을 플레이한다.
2.1.1. 다리우스
현재의 스간을 만들어준 스간의 주력 챔피언.
많은 사람들의 다리우스에 대한 인식은 '탑 패왕', '탑 최강' 캐리하기 쉽고 단순하며 우직하지만 '강력하다' 라는말 하나로 대체할 수 있는 챔피언이다. 그러나 동시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다리우스를 너프해달라고는 하나 저티어에서나 피지컬을 딱히 요구하지 않을 뿐, 마스터 이상의 고티어에서는 피지컬과 운영 등 여러 능력을 요구하게 되는 챔피언이기도 하다.[3] 그러한 다리우스로 솔랭-마스터, 자랭-챌린저까지 올라간 유저이며 (부계정으로는 원챔 수준) 이는 롤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에게묻는다면 백이면 백, 천이면 천. '다리우스 하면 스간, 스간하면 다리우스' 라고 할 정도 다리우스 장인이라 일컬어지며 인정받는 스간의 상징이자 모스트 챔피언이라고 볼 수 있다. 스간의 다리우스는 일단 티어 면에서 다른 장인들을 앞서고, 본인이 창조, 개조하고 고안한 템트리를 사용하며, 브루저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게 하나 딜적인 부분에 치중한 특성과 룬 등 상당히 매력적인 모습이 있다.
2.1.1.1. 여눈 트포 다리우스
'''스간의 리즈 시절'''
원래 그는 '''다리우스 장인 1위''' 타이틀을 달고 유명세를 타며 활동하기 전에는 단순히 다리우스를 잘하는 플레이어에 불과했다. 허나 스간은 갑작스럽게 여신의 눈물+삼위일체 트리를 타는 다리우스를 내놓았는데[4] 이게 대박을 쳐서 스간이 유명세를 타게 된 계기가 되었다.
템트리의 원리인 즉슨, 기존 다리우스의 부족한 마나를 여신의 눈물로 보완하고 여신의 눈물 스텍을 쌓아가며 마나무네로 강화, 트포(삼위일체)를 조합하여 극딜로 상대를 순삭시켜 버리는 템트리라고 할 수 있다. 이 템트리가 성공하자 스간은 랭크와 일반을 불사하고 사용했으며, 다리우스가 리메이크 되어 여눈 트포와의 시너지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까지 애용하였었다.
이 템트리를 탄 다리우스는 정말 무시무시한 딜량을 보여주었는데, 원딜 같은 물몸들은 그냥 Q-W-R 콤보에 뚝배기가 쪼개질 정도로 엄청난 딜량을 보여주었고, 이는 다리우스를 암살자로 만들어 상대방이 몸 사리기에 급급하게 만드는 흉악한 템트리였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탱로스가 커서 순식간에 CC기나 극딜을 점사당하면 너무 쉽게 죽었기 때문에 스간은 항상 신중에 신중을 기하며 각을 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여눈 트포 템트리는 상당히 많은 충을 양산해냈는데, 다리우스에 대한 숙련도가 모자라는 유저들이 이 템트리를 무작정 따라가면서 게임을 망쳐놓아, 어떤 유저들은 "'''스간 따라하지 마라'''" 라고 질책하기도 했다. 이에 애꿎은 스간이 욕을 먹기도 했는데, 협박 쪽지 등을 받았다고 방송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허나, 다리우스의 리메이크 이후 많은 점이 바뀌면서 더 이상 여눈 트포 다리우스는 비효율적인 템트리가 되어버렸다며 이 템트리를 그만두었고 결국 여눈 트포 다리우스는 스간의 상징으로 남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언젠가 한번 시청자의 요청으로 예능 방송도 할 겸 리메이크 이후의 다리우스로 여눈 트포를 간 적이 있다. 역시 무시무시한 딜을 보여주었지만 탱로스는 여전했고, Q의 딜레이 때문에 예전 같은 암살은 힘들어졌다. 그리고 트포의 치명타 삭제&하위 조합 템 변경으로 인해 볼 수 있는 이득이 대부분 사라져버림으로서, 일반에서 극딜 다리우스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가지 않는 템트리가 되었다.
2.1.1.2. 다리우스의 리메이크 후
스간은 홈페이지를 통해 리메이크 된 다리우스를 보았는데, 반응은 시청자들이 예상했던 대로 스간의 경악으로 시작해 스간의 경악으로 끝났다.
일단 엄청나게 떨어진 공격속도와 Q 스킬의 딜레이, 약해진 궁, 판정 너프를 먹어버린 E스킬까지. 스간은 방송 내내 어처구니 없어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Q 스킬의 딜레이가 얼마나 어이 없었는지,스킬 영상을 계속 반복하며 보면서 "이걸 누가맞아. 이 정돈 브론즈도 피해."라며 성질을 냈다. 그 와중에 다리우스 리메이크와 함께 같이 출시된 다리우스의 신스킨을 보며 "이 와중에 뭔 스킨이야."라며 또 성을 낸건 덤.
이래 가지곤 옛날처럼 할 수 없다며 한숨만 쉬던 그에게 시청자들은 걱정스런 눈치로 '이제 다리우스를 접을 것이냐' 라고 묻자 스간은 '자신이 계속 해왔던 챔피언인데 어떻게 접냐.일단은 연구를 해보겠다' 고 리메이크 이후의 다리우스 방송을 24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그런데 분명 쓰레기가 됐다며 실컷 욕해놓고 상대 탑 라이너를 영혼까지 털어버리는 모습이 참 압권이다.
리메이크 다리우스는 출혈 5스텍 녹서스의 힘을 이용한 1:1, 1:다수 교전에서의 역관광은 기본이였고 Q 스킬의 흡혈을 이용한 일방적인 딜교와 어마무시한 생존력으로 그 상황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런데 방금 들어온 시청자가 다리우스 리메이크에 대한 사실을 물어보면
말하지 말라고 성질을 내기도 했다..
현재는 연구도 많이 된 상태고, 새로운 템트리를 만들 정도로 익숙해졌기 때문에 이젠 예전 같은 불평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가끔 시청자들이 리메이크 전 다리우스와 현재의 다리우스를 비교하는 질문을 하면 본인은 리메이크 전 다리우스를 선호한다고 답하곤 한다.
(시청자들은 리메이크 전보다 리메이크 후가 더 물 올랐다고.)
2.1.1.3. 태극 다리우스
리메이크 이후, 다리우스에게 '칠흑의 양날도끼(이하 블클)'가 1코어로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 연구되면서 스간 본인도 이 템을 가고 그 뒤로는 정석템을 가는 등 평범한 다리우스 유저처럼 플레이했으나 역시 스간의 뉴메타 템트리 발명 욕구는 어디 가지 않아, 블클+얼어붙은 건틀릿을 추가한 '태극 다리우스'라는 템트리를 내놓았다. 블클의 붉은색 이미지와 얼어붙은 건틀릿의 파란색 이미지가 마치 태극을 연상시켜서 그런 별명을 붙였다고.
얼어붙은 건틀릿의 방어력 증가와 얼음 장막+W의 슬로우를 합친 둔화, 그리고 뭣보다 하위템인 광휘의 검이 더 이상 AP 아이템이 아니라는 것에 만족하여 주력 템트리로 삼게 되었다. 상대 조합 중 탑 미드에 AP가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성장이 말려버려서 위협을 주지 못하는 경우 2코어로 선택한다고 한다.
태극 다리우스의 장점은 슬로우로 인한 Q 외각 컨트롤 용이, W 데미지 증강, 추노&도주 용이가 있으며 단점으로는 체력을 주지 않아 약간의 탱로스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메타의 변화와 유체화 다리우스의 시작, 다리우스의 너프 등으로 인해 다른 템트리를 연구하면서 태극 다리우스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이제 다시 사용한다. 쿨감 45퍼로 5스텍 쌓기가 매우 쉽고 e스킬 쿨이 6초인게 너무 좋다고 한다.
하지만 다시 사장...
2.1.1.4. 존야 다리우스(...)
그냥 가끔 게임을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을 때 간간히 가는 개그용 템트리다. 아군들한테 털려나가는 적군들 앞에서 존야를 키며 농락하거나 궁을 찍기 바로 직전에 켜서 다리우스 황금 동상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템트리다.
그리고 방어력을 올려준다며 매우 좋다고 추천해댄다.(...)
2.1.1.5. 폭주 다리우스
느린 이속과 도주기의 부재로 인한 뚜벅이 챔피언인 다리우스를 더욱 강력한 챔피언으로 만들기 위해 스간이 고안해낸 점멸+유체화 다리우스다. 그런데 이건 원래부터 있었던 스펠 트리이고 스간이 사용하면서 상용화가 된 것인지라 100% 본인이 발명한 것은 아니다.
처음 폭주 다리우스 템트리를 연구할 때에는
요우무+블클+망자의 갑옷+헤르메스의 시미터+정당한 영광+신속의 신발 등
이속 맞춤템들을 사용해 반 개그용으로 즐겼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템트리를 조금씩 교체 (블클+거드라+정당한 영광+유동적), 현재의 폭주 다리우스 템트리를 완성시켰다.
라인전에서의 추노&도주를 증강시켜주고 무빙을 빠르게하여 딜교 시에도 킬각을 잡는 것이 특징, 갱킹 시에도 도주를 용이하게 하며 이 외에는 한타 시 앞라인을 이용하여 5스텍을 쌓고 유체화를 이용한 유틸성 증가로 순식간에 뒷라인에 접근하여 한타를 깔끔하게 마무리한다는 특징이 있다.
다리우스의 너프 이후로 핵심 특성이 착취의 손아귀에서 전투의 열광으로 바뀌었고, 템트리가 얼어붙은 건틀릿에서 거대한 히드라로 바뀌어 일반적인 다리우스 템트리보다는 조금 더 공격적으로 가주는 편이다.
허나 이러한 빌드가 상상 외로 엄청난 파괴력을 보이자 부계정으로 다리우스 원챔 솔랭 마스터/자랭 첼린저를 달성했다. 다른 정글 BJ와 듀오를 했었지만 요즘은 자랭에서 만났는지 몇몇의 장인들과 자랭/솔랭을 돌리는 중이다. 그러나 애초에 라인전 자체를 찍어누르는 편인지라 본인이 버스타는 판은 거의 없고, 시청자들도 '나는 스간이 라인전을 진 걸 본 적이 없다'며 감탄했다. 현재 다리우스 원챔 281 게임을 플레이하였으며 티어는 솔랭 마스터/자랭 첼린저이다. 현재 솔랭 다이아2 티어 (2017년 5월4일 기준)로 팀원운이 워낙 안좋아서 다리우스로 상대 탑을 압도적으로 터트리고 정글이와도 갱승시키는 무지막지한 실력을 보유햇으나 같은팀 바텀라인이 터지는 괴이한 현상 덕분에 강등당해 지인들과 듀오를 돌리곤 한다. 그래서 버스간이라는 소리가 들릴정도...
2.1.1.6. 광전사 다리우스
2018년도 들어서 새로 패치된 룬인 '정복자'를 들고 라인전을 지속하는 다리우스.
초반 다리우스 패시브인 과다출혈로 인해 정복자 발동률이 용이하여 '난입' 이후 최애 룬이 되었고, 스간은 '정복자' 룬이 나오자 마자 템트리를 함께 적용하며 연구했었다.
결국 룬을 무엇을 드느냐에 따라 나온 최종적 투코어는 이렇다.
난입 을 들땐 1코어-블클/ 2코어-거드라
정복자 를 들땐 1코어-트포/ 2코어-유령무희
난입을 들때는 어쩔수없는 카운터(티모. 제이스, 판테온도 초반이 까다롭긴 한편이라고 했다.)가 나오거나 적탑이 원거리특화라서(베인, 퀸) 버텨서 한타때 빛을 발할려고 드는 경향이 큰데, 정복자를 들땐 이길 자신이 있거나 상대가 근거리에 특화된 챔피언일때 딜로 찍어누르는게 크다.
또한 스킬샷만이 아니라 평타를 통한 패시브 5스택 달성시 주어지는 아드레날린을 빠르게 가져오기 위해서 템트리에 공속이나 평캔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을 찾을수 있다.
난입룬을 들때는 딜탱, 정복자를 들때는 강력한 고정데미지를 통한 딜링이 주가되는데, 난입룬을 들었을때 템트리엔 공속이 전혀 끼어있지 않아서, 발동시 평캔이 되는 거드라를 2코어에 끼워넣었다.(그리고 블클과 거드라 스테락만 가도 충분히 딜이 쎄다. 나약한 원딜 따위는 도륙낼수 있다.)
정복자룬은 초반 퍼킬을 따내기 쉬운 특성이고, 주로 스간도 이를 노려 퍼블을 따내고 그를 통한 스노우볼링으로 탑 고속도로를 내버린다.[5] 이후 트포와 유령무희가 나오면 게임은 기울어 있다.
현재는 정복자로 고정. 보조룬을 상황 따라서 마법, 혹은 결의로 든다. 난입은 들면 딜로스가 생겨 정복자로 고정했는데, 정복자 너프 후 좀 꺼림직 한거같은 모습을 보인다.
2.1.2. 리븐
스간이 다리우스 다음으로 자신 있어하는 챔피언이다.
다리우스를 했을 때에 보여주던 특유의 컨트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예상을 깨고 수준급의 플레이를 보여줬다. 시즌 5 때까지는 다리우스보다 픽률이 높았으나 2020년에 들어서는 아직까지 리븐을 플레이 하는 영상을 찾아보기 쉽지않다.
2.1.3. 제드
스간이 리븐 다음으로 자신있어 하는 챔프 중 하나. 다만 가는 라인이 탑인지라... 그래도 탑 제드치고는 준수한 실력을 보여준다.
2.1.4. 레넥톤
다리우스가 밴이되면 대부분 레넥톤을 한다. 일명 '''스넥톤'''. 어지간한 레넥톤 장인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준다.
2.1.5. 모데카이저
2019년 모데카이저 리메이크 이후 사용하게 된 챔피언, 일명 '''스데카이저'''. 과거엔 리븐과 제드가 있었다면 최근 들어서는 아트록스와 함께 보조 픽으로 남겨지는 편이다. 암흑의 별 모데카이저가 나왔을 때에 리뷰를 한 적이 있다.
2.1.6. 아트록스
일명 '''아트록스간''', 모데카이저와 함께 2019 초부터 사용한 챔프. 모데카이저 이전부터 사용되었던 보조 픽이다.
2.2. 오버워치
원래는 롤 밖에 모르던 그였지만 오버워치 만큼은 워낙에 흥했던지라 시청자들이 모르는 사이에 계정을 생성해 스킨까지 갖추고 플레이하고는 했다.
주력 영웅은 리퍼인데, 역시 다리우스처럼 오버워치를 플레이 할 때도 리퍼를 원챔 수준으로 플레이 한다. 롤만 잘하는 줄 알았지만 리퍼 역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다른 의미로 놀라게 했다.(스간 유튜브에는 스간의 리퍼 매드무비를 몇 개 제작하여 올려놓은 것이 있다.) 리퍼 세계랭킹8위에 들었다고 하며 리퍼 영상에서는 완벽한 낙궁 등 자연스럽게 감탄이 나올 법한 플레이 보여줬다.
하지만 곧 그만뒀고 다시 롤 방송으로 복귀. 시청자들의 반응으로 보아 시청자들도 내심 기대는 있었으나 크게 원하는 방송은 아니였던 것으로 보인다.
3. 친분이 있는 BJ
감스트의 장인 초대석에 나간 적이 있다
- 김보겸 (아프리카 닉네임 "한손에총들고")
스간은 보겸을 형님이라고 부르고 보겸은 스간을 스간이라 부르며 서로 친분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언제 한번 스간의 부캐를 통해 둘이 미드에서 적으로 만난적이 있었는데 하필 그때 스간이 하고있었던건 스간의 모스트3인 제드였고 보겸은 당연히 털렸다.(...) 보겸은 형인데 한번만 봐줘야되지 않냐고 동생한테 애원했고 스간 역시 형님한테 이러면 안된다며 계속 깔깔댔다.
- 윤귀중
현 카타리나 장인으로 유명한 아프리카 BJ. 방송에서 꽤 자주 듀오방송을 하고 서로 형동생하며 반말할 정도로 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17년 4월 30일 부로 개인사정 으로 인해 마지막 방송을 하여 수많은 카타리나 유저들이 안타까워했다...
2017년 9월 25일자로 올라온 스간 유튜브 '다리우스vs탑카르마 쿼드라킬 장인' 편에서 13분 경에 방송복귀 했다고 스간에게 언급된 적이 있다.
성시훈과도 친하다.성시훈이 랭을 했을때 스간을 만난걸 영상으로올렸는데 자기가 스간하고 친하다고 언급을 했다.스간도 성시훈의채팅에 바로 답하기도 하였고 끝날때 같이 겜하자고 스간이 말하기도 하였다.2017년 9월 25일자로 올라온 스간 유튜브 '다리우스vs탑카르마 쿼드라킬 장인' 편에서 13분 경에 방송복귀 했다고 스간에게 언급된 적이 있다.
가끔 유튜브에 일겜이나 솔랭 듀오 한것이 올라온다.
2020년 4월 11일에는 레고와 다리우스 vs 럼블로 1대1을 한 영상이 업로드 됐다. 별풍선 300개가 걸린 판이였고 스간이 레고를 아슬아슬한 체력으로 퍼블을 따내고 승리했다.
2020년 9월 12일에 스간유튜브에 스간과 쓰리컨드가 듀오를 한 영상이 있다. 또한 스간이 2020년 11월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린 글의 댓글에 스간의 군대 입대에 아쉬움을 나타낸 쓰리컨드의 댓글이있다.
- 워황 (워윅장인)
- 아라드 (킨드레드장인)
4. 여담
-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을 닮았다는 소리를 주로 듣는다. 근데 본인은 부정한다.
- 머리색을 자주 바꾼다. 붉은색이였다가 노란색이였다가 현재 갈색으로 바꿨다. 캠방에서 옷도 꽤 패셔너블하게 입는 것으로 보아 패션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유행 지나간 아베크롬비를 좋아한다고 3년전 방송중에 밝힌적이있었다
- 다리우스의 스킨인 반항아 다리우스를 잘못 발음해서 "바나나 다리우스"라고 말했는데,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아서 간간히 언급되곤 한다.
- 다리우스 올스킨이지만 덩크왕 다리우스나 반항아 다리우스 그리고 행성 파괴자 다리우스을 쓴다. 생체공학은 꺼리는 편인데, 무거워보이는게 이유라고. 현재는 거의 반역왕과 반항아만 사용한다.
- 같은 다리우스 장인인 '다리어른'과의 1대1 미러전에서 승리한 전적이 있다. 분명 딜교환 때 스간이 질것처럼 보였는데 그를 쫓는 다리어른을 포탑쪽으로 끌어 포탑딜을 이용해 역관광하여 퍼블을 따냈다.
- 메도우이헌터처럼 가렌과 다리우스의 대치 스토리에 의식하는 면을 보인다. 가령 가렌이 신스킨으로 대장군 가렌이 나오자 왜 다리우스는 대장군 스킨같은게 안나오냐며 불평하기도 했다. 근데 꼭 가렌때문이라기 보단 항상 신스킨 타령을 하곤 한다.
- 다리우스 외에도 왠만한 딜탱형 탑챔프는 다 잘하지만 방송할때는 다리우스만 한다고. 이유는 평소에도 자주보는 시청자들은 다른챔프도 보고싶어하지만 가끔 한번 다리우스보려고 오는 시청자들이 볼때 다리우스를 안하고있으면 실망할까봐라고한다. 그래서 다리우스를 밴당하거나 뺏기면 바로 닷지를한다.[6]
5. 논란
1월 11일 방송에서 다리우스로 잭스에게 솔킬 3번을 주고 해당 게임 정글러가 스간에게 비난한 것 때문에 스간이 화가 나서 미드 달린 사건인데 '''중요한 것은 방송에서 시청자들 보는 앞에서 저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아무리 기분이 나쁘다고 하더라도 던지는 것도 나쁜 행동인데 방송 중에 던지는 것은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이 사건은 op.gg를 통해서 알려졌으며 현재 스간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사과글을 개시하였다
[1] 2020. 11. 09 ~ 2022. 05. 08[2] 물론 본인의 주장이다.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보통 그런 의미로 쓰이는 말은 아니다.[3] 천상계나 대회에서 다리우스가 선호되지 않는 이유는 유체화가 필수적이라는 것과 한타에서의 비교적 약세 때문이다. 티어가 올라갈수록 라인전보다는 운영과 교전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큰데, 순간이동을 들 수 없는 다리우스는 비교적 운영 면에서 약세일수 밖에 없다. 천상계 유저들은 다리우스가 나온다면 무리하지 않고 거리를 잘 내주지 않기도 하고. 물론 어느 티어건 절대 약한 챔피언은 아니다.[4] 계기는 원래 본인이 딜적인 부분을 좋아하는지라, 다리우스를 더욱 강하게 플레이 할 수 없을까 하여 연구해낸 템트리라고 한다.[5] 참고로 항상 정글개입 따위는 없다. 적팀의 정글이 정신못차리고 갱승 두번정도 해주고 가면 스간의 얼굴엔 웃음꽃이 핀다.[6] 하지만 요즘은 닷지를 많이 하지않고 다른챔을 픽하고 시작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