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근위대(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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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근위대는 판오세아니아 국교회와 네오테라의 거룩한 산 피에트로의 경비를 담당하는 뛰어난 전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여전히 스위스의 각 주에서 신병들을 모집하는 전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스위스 근위대에 입대한 신병들은 엄격한 훈련을 걸친 뒤 일년에 걸쳐 산 피에트로와 국교회를 경비하는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일년의 복무를 끝마친 스위스 근위대원이 복무기간을 연장하고 싶다면 반드시 장기 휴가를 요청하고 다른 판오세아니아 군부대로 전출되어야 한다. 각급 부대로 전출된 스위스 근위대원들은 위험한 지역에서 일년간 복무하며 전투경험과 여러 명예로운 공적을 쌓지 못한다면 원대복귀를 요청할 권한을 받을 수 없다. 이런 연유로 원대로 복귀한 스위스 근위대는 판오세아니아군 내에서는 위탁장교 대우를 받는다.
스위스 근위대는 인류계에서 가장 발전된 무기 체계를 지원받고서 판오세아니아 중보병단에 특임대로 파견된다. 보안 임무 외에도 스위스 근위대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을 점거하거나 적의 진군을 저지하는 것처럼 직접 타격 임무에도 투입되곤한다. 스위스 근위대는 전장에서 가장 위험천만한 지역과 피 튀기는 임무에 지원한다.
'''그들의 역사와 전통을 잇고 있다는 것은 곧 그들의 의무 역시 지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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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오세아니아 궁극의 중보병.'''
아퀼라 근위대와 함께 판오세아니아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최고급 중보병. 2판에서는 공포의 스텔스 미사일 포탑으로 활약하며 커터와 함께 판오세아니아 치즈 조합의 일원으로 당당히 군림했다. MSV의 도움이 없으면 맞추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하기 때문인데, 커버를 받는 스위스 근위대는 기본적으로 상대의 BS를 -9시키며 거기에 거리 보정까지 받으면 엘리트 보병이라도 최대 18의 BS를 갖는 스위스 근위대와 대면 굴림을 해야 하는 셈이었기 때문. 더욱이 ARM 수치 역시 보병중에서는 최고 수준이라 커버까지 받으면 소화기 사격은 대부분 튕겨내며 잘 죽지도 않았다. 하다 못해 같은 쌍가드인 아퀼라 근위대는 보이기라도 하니 초전에 제압할 수라도 있지만, 스위스 근위대는 TO위장이기 때문에 배치 직후에는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 적이 기껏 판오세아니아 본진에 당도했더니 스위스 근위대가 튀어나와 멘붕을 선사하거나, 후퇴가 임박한 상황에서 스위스 근위대가 적 유닛을 절반 이상 사살해버려 게임을 끝내는 상황이 흔했다.
3판 들어 전능병기였던 미사일의 사거리 보정이 급격히 좁아지며 2판처럼 스텔스 포탑으로 운용하는 것은 곤란해졌지만 여전히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적이 스위스 근위대의 미사일 역 보정거리 내로 기어들어와 연사화기를 퍼붓는다면 부무장인 라이트 샷건으로 '''BS21'''짜리 대응 사격을 가하기 때문(...). 게임 초반에는 이전처럼 미사일을 퍼붓다 필요하면 달려들어 샷건급습으로 적들을 쓸어버리는 식으로 운용 방식이 변경되었다. 그나마 소총의 보정 사거리인 8-24인치 거리에서는 무보정 BS인 BS15로 미사일이 날아들기 때문에 스위스 근위대를 상대하려면 이 거리에서 승부를 봐야한다. 3판에서는 강화된 이동 성능을 활용해 최적의 사격지점을 찾아 신속히 전장을 누비는 식으로 운영해야 할 수 있다. 여전히 강력한 미사일 스위스 가드를 운용하는 것도 좋지만 이전에는 없는 장비 취급당하던 멀티라이플과 해킹 디바이스가 강화되먼서 보다 전략적인 운용 능력이 강화된 편.
라이벌인 핵 타오가 다양한 장비가 추가되고 근접 급습 능력이 급격히 강화됨에 따라 스위스 근위대는 그냥 핵타오에 눌려 사라지는게 아니냐는 예상도 있었지만, 라이트 샷건의 추가로 인해 여전히 핵타오 특수부대를 압살할 수 있는 최고급 유닛. 흠잡을 데 없는 유닛이지만 워낙 고포인트를 요구하다 보니 스위스 근위대가 쓰러질 경우 판오세아니아 아미 전체가 큰 타격을 입게 된다.
Swiss Guard.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판오세아니아 소속 HQ 보병. 모티브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 현실의 스위스 근위대.'''"Acriter et fideliter"(헌신과 충성을 다해)'''
-스위스 근위대의 전통적인 구호.
1. 배경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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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근위대는 판오세아니아 국교회와 네오테라의 거룩한 산 피에트로의 경비를 담당하는 뛰어난 전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여전히 스위스의 각 주에서 신병들을 모집하는 전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스위스 근위대에 입대한 신병들은 엄격한 훈련을 걸친 뒤 일년에 걸쳐 산 피에트로와 국교회를 경비하는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일년의 복무를 끝마친 스위스 근위대원이 복무기간을 연장하고 싶다면 반드시 장기 휴가를 요청하고 다른 판오세아니아 군부대로 전출되어야 한다. 각급 부대로 전출된 스위스 근위대원들은 위험한 지역에서 일년간 복무하며 전투경험과 여러 명예로운 공적을 쌓지 못한다면 원대복귀를 요청할 권한을 받을 수 없다. 이런 연유로 원대로 복귀한 스위스 근위대는 판오세아니아군 내에서는 위탁장교 대우를 받는다.
스위스 근위대는 인류계에서 가장 발전된 무기 체계를 지원받고서 판오세아니아 중보병단에 특임대로 파견된다. 보안 임무 외에도 스위스 근위대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을 점거하거나 적의 진군을 저지하는 것처럼 직접 타격 임무에도 투입되곤한다. 스위스 근위대는 전장에서 가장 위험천만한 지역과 피 튀기는 임무에 지원한다.
'''그들의 역사와 전통을 잇고 있다는 것은 곧 그들의 의무 역시 지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2.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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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오세아니아 궁극의 중보병.'''
아퀼라 근위대와 함께 판오세아니아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최고급 중보병. 2판에서는 공포의 스텔스 미사일 포탑으로 활약하며 커터와 함께 판오세아니아 치즈 조합의 일원으로 당당히 군림했다. MSV의 도움이 없으면 맞추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하기 때문인데, 커버를 받는 스위스 근위대는 기본적으로 상대의 BS를 -9시키며 거기에 거리 보정까지 받으면 엘리트 보병이라도 최대 18의 BS를 갖는 스위스 근위대와 대면 굴림을 해야 하는 셈이었기 때문. 더욱이 ARM 수치 역시 보병중에서는 최고 수준이라 커버까지 받으면 소화기 사격은 대부분 튕겨내며 잘 죽지도 않았다. 하다 못해 같은 쌍가드인 아퀼라 근위대는 보이기라도 하니 초전에 제압할 수라도 있지만, 스위스 근위대는 TO위장이기 때문에 배치 직후에는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 적이 기껏 판오세아니아 본진에 당도했더니 스위스 근위대가 튀어나와 멘붕을 선사하거나, 후퇴가 임박한 상황에서 스위스 근위대가 적 유닛을 절반 이상 사살해버려 게임을 끝내는 상황이 흔했다.
3판 들어 전능병기였던 미사일의 사거리 보정이 급격히 좁아지며 2판처럼 스텔스 포탑으로 운용하는 것은 곤란해졌지만 여전히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적이 스위스 근위대의 미사일 역 보정거리 내로 기어들어와 연사화기를 퍼붓는다면 부무장인 라이트 샷건으로 '''BS21'''짜리 대응 사격을 가하기 때문(...). 게임 초반에는 이전처럼 미사일을 퍼붓다 필요하면 달려들어 샷건급습으로 적들을 쓸어버리는 식으로 운용 방식이 변경되었다. 그나마 소총의 보정 사거리인 8-24인치 거리에서는 무보정 BS인 BS15로 미사일이 날아들기 때문에 스위스 근위대를 상대하려면 이 거리에서 승부를 봐야한다. 3판에서는 강화된 이동 성능을 활용해 최적의 사격지점을 찾아 신속히 전장을 누비는 식으로 운영해야 할 수 있다. 여전히 강력한 미사일 스위스 가드를 운용하는 것도 좋지만 이전에는 없는 장비 취급당하던 멀티라이플과 해킹 디바이스가 강화되먼서 보다 전략적인 운용 능력이 강화된 편.
라이벌인 핵 타오가 다양한 장비가 추가되고 근접 급습 능력이 급격히 강화됨에 따라 스위스 근위대는 그냥 핵타오에 눌려 사라지는게 아니냐는 예상도 있었지만, 라이트 샷건의 추가로 인해 여전히 핵타오 특수부대를 압살할 수 있는 최고급 유닛. 흠잡을 데 없는 유닛이지만 워낙 고포인트를 요구하다 보니 스위스 근위대가 쓰러질 경우 판오세아니아 아미 전체가 큰 타격을 입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