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윔스윔
'''룰러가 말했어......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뭐든 이용해라'.'''
'''어떻게 하지...? 룰러였다면...'''
1. 개요
마법소녀 육성계획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나세 이노리.
2. 마법
'''어디든지 물처럼 스며들 수 있어'''(どんなものにも水みたいに潜れるよ)
'''물질을 투과하고 잠수하는''' 마법 능력. 발동 중에는 물리적인 공격은 모두 투과한다.
- 단점
- "파동"은 투과 할 수 없다.
- 충격파, 광파(빛), 음파(소리) 등 파동의 특성을 투과 할 수 없다.
- 기타
- 모든 물리 공격은 무효화 시킨다고 하지만 아카네의 마법은 매지컬 데이지의 광선도 잘라버릴 수 있을지도 모르니 스윔스윔 마법도 아카네의 앞에서는 소용없을지도 모르며 유메노시마 제노사이코의 슈트나 엄브렌의 우산도 통과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 육성계획 시리즈에서 최초로 물을 사용하는 마법소녀로 JOKERS에 등장하는 프린세스 데류지도 물을 사용한다.
3. 작중 행적
룰러를 스승으로 생각하고 동경하나 그게 너무 지나쳐서 룰러를 없애고 자신이 룰러가 되려고 하는 사이코패스적 인물이다. 하지만 원래는 순진한 성격이었으며, 이렇게 변해버린 데는 알게모르게 이 분이 관여한데 있다. 자신이 직접 룰러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룰러를 살해할 계획을 짠다. 뒤돌아서면 룰러 욕만 하는 쌍둥이야 말할 것도 없었고, 타마도 룰러를 무서워했기 때문에 손쉽게 자기 편으로 만들 수 있었고, 룰러의 마법을 경계하며 기회를 살피던 도중 룰러가 스노우화이트의 캔디를 빼앗자고 했을 때 작전을 실행한다.
스노우화이트의 매지컬 캔디를 전부 빼앗아 룰러에게 주는 척 했으나 실제로는 빼앗은 게 3만 개가 넘는데 룰러에게는 2088개로 속이고 준다.[4] 그리고 나머지 캔디는 타마의 매지컬폰에 강제로 양도한 뒤 라 퓌셀, 스노우화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마법소녀들을 호출해 3만개를 나눠 줘서 (룰러가 독점하더라도 최하위가 되도록 약 3810개씩) 룰러가 제일 적은 캔디를 보유하게 만들어서 죽인다. 그리고 자신이 룰러의 위치에 서게 되고 부하들에게 지시를 내리나 항상 룰러라면 이렇게 했을까 하며 룰러가 자신에게 가르쳤던 걸 생각하면서 행동한다. 냉정하고 자신의 마법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으며, 살인 게임에서 사냥할 대상도 리더로서 제대로 생각하고 선택한다.
파브가 배포한 수명 25년[5]을 지불해야 하는 투명 외투를 구입한다. 타마가 무섭지 않냐고 묻자 자신은 리더이고 이것이 필요하기에 산다고 말했다. 나름대로 룰러처럼 되어야 한다는 신념 같은 건 있는 듯.
이후 머리를 굴려 윈터프리즌과 시스터 나나를 급습해 윈터프리즌을 죽이고, 메어리를 쓰러뜨리고 안심하고 있던 톱스피드도 리플의 눈앞에서 기습해 살해하며, 하드고어 앨리스도 본 모습을 알아내 통학길에 급습해 살해하고 다음에 크람베리를 살해 대상으로 선택한다.
이 때 "숲의 음악가 크람베리"라는 이름을 비전투적이라고 느끼고 크람베리의 마법이 파악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걸로 보인다. "마음을 읽어 기습이 효과가 없다."는 이유로 스노우화이트를 기습하는 것을 단념한 것은 그야말로 기적인 셈. '싸우지 않는 마법소녀' 임을 룰러 작전 때 알고 있던 것처럼 보이지만(...) 능력대로 물리적 공격이 안 통하나 빛과 소리는 통하기 때문에 크람베리의 음파공격에 뼈가 부러지고 기절한다. 기절한 후 깨어나 정체를 알아차린 자는 살려두지 말라는 룰러의 가르침을 떠올리고 본모습을 본 타마를 죽여 버린다.[6] 마스터가 되어 달라는 파브의 제안에 이인삼각따위 룰러가 할 일이 아니니까 (정점에는 룰러 한 사람이 서 있어야 하니까) 파브를 거부한다. 그 결과 파브에게 기피 및 앙심을 사게되어 리플에게 약점이 폭로된다.
이후 톱스피드의 복수를 하러 온 리플과의 전투에서 그녀가 던진 섬광탄에 노출, 마법도 쓰지 못한 채[7] 스윔스윔은 리플에게 등에 칼이 꽂인 채 살해당한다. 스윔스윔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기에 restart 편 나오지 않아도 좋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고, 소수의 사람들은 스윔스윔이 restart 편에도 나왔으면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그녀의 마법 무기는 리플이 강탈해서 파브를 죽이는 데 사용한다.
3.1. 애니메이션
- 2화
2화에서 첫 등장하였고 룰러 팀 캔디 보고 중 100개가 넘게 모았다고 말해 룰러에게 조금 칭찬받았다.[8] 절에서 먼저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며 매지컬 캔디 탈락자 발표에 참가하지 않았다. 2화 막바지에는 마지막 마법소녀 변신을 한 네무링이 자신의 꿈에 들어와 공주님의 행차를 구경하는 도중 말을 걸어온다.[9] 그리고 네무링은 모든 여자아이는 공주님 후보야! 공주님을 섬기는 사람 말고 공주님이 되보는 게 어때?라는 말을 하고 현실세계에서의 존재를 말소당하게 된다.
- 3화
룰러가 기획한 단풍놀이(스윔스윔의 거짓말. 사실은 타마의 능력을 이용한 매지컬 캔디 모으기.)에 지각할 위기에 처하자 톱스피드를 불러내 도움을 받는다. 이후 룰러의 주도대로 타마, 유나엘/미나엘 페어를 도와 매지컬 캔디를 모은다. 그 뒤 뒷정리를 끝내고 돌아간다. 마법소녀에서 짤리면 실제로 죽는다는 것이 밝혀진 뒤, 버전 업데이트로 캔디의 양도[10]가 가능해지자 룰러에게 불려가 타마, 유나엘/미나엘 페어와 함께 스노우화이트의 캔디를 빼앗는 작전에 참여한다.
- 4화
룰러의 명령대로 스노우화이트의 캔디를 빼앗지만 결국 자신의 작전[11]대로 룰러를 탈락하게 만들었고 여기서 2화의 장면[12]이 나오고 룰러가 탈락하자 모쿠오 사나에의 시체를 절 구석 쪽에 갖다 놓는다. 룰러가 되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룰러를 없애야만 했고[13] 그동안 고마웠다며 배운 것은 지켜 나가자고 다짐하며 룰러의 죽음에 눈물을 흘린다.
- 6화
유나엘&미나엘, 타마와 함께 있고 파브가 아이템을 추가했을 때 수명을 25년이나 지불하는 투명망토를 산다. 유나엘과 미나엘이 무섭지 않냐고 묻는 것에 "무서워"라고 대답을 했다. 그리고 무기를 타마가 샀는데 무기를 받았다. 그리고 그 무기에는 이름을 지을 수 있는데 이 무기의 이름을 '룰러'라고 지었다. 그리고 타마에게 투명망토를 줬다. "너의 능력에는 이 망토가 어울려."라고 말했다
- 8화
- 9화
캘러미티 메어리가 살해된 직후인 프리스테스 호텔 옥상에서, 톱스피드의 뒤를 기습하여 살해하였다.[15] 리플과의 대결에서는 그녀가 던진 투척 무기들을 마법으로 모두 통과시키고 유유히 퇴장. 이 과정에서 고속도로 부근에 미나엘이 두고 간 투명망토를 회수한 듯하다.
- 10화
크람베리가 있는 숲으로 찾아가기 전에 미나엘로부터 하드고어 앨리스의 본모습 정보를 듣고 하드고어 앨리스를 먼저 살해하였다. 이후, 타마, 미나엘과 함께 그 숲으로 찾아갔으나 미나엘이 크람베리에게 살해당하고, 돌팔매를 맞아 무력화된 타마와 함께 싸우러 간다.
- 11화
원작대로 타마에게 정체를 들켜 타마의 목을 베어 살해했으며, 룰러가 말하던 대사를[16] 언급할때 약간 눈물을 흘리고 난 이후 새로운 마스터로 선정되고 마스터가 뭐냐고 물어보자 파브가 위대한 마법소녀라고 말하자 마스터가 된다고 하면서 파브와 함께 흑막위치에 있게 되었다.
- 12화
댐에서 리플과 마지막 싸움을 겨룬다. 무기로 리플의 왼쪽 눈과 팔을 베어내 치명타를 입혔지만, 싸움 중 떨어진 낙뢰로 인해[17] 자신의 능력을 리플에게 완전히 들켜버린다. 리플이 자신의 팔의 피를 뿌려 시야가 가려졌고 즉시 던진 캘러미티의 섬광탄에 당해 변신이 풀리면서 기절하였고, 그대로 리플에게 여러번 칼에 찔려 끔살.
4.
그녀의 모습을 한 악마족 몬스터가 등장한다.
중간보스와 강캐는 아니고 흔히 보이는 잡몸이다.
5. episodes
5.1. 네무링의 모험
꿈속에서 룰러 공주님의 행진을 지켜보며 네무링과 대화하다 네무링의 "너도 공주님이 되보는 건 어때?"라는 말을 듣는다.
5.2. 톱스피드랑 놀자
날짜를 하루 착각해 단풍놀이에 늦어버려 톱스피드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톱스피드에 따르면 (변신 시) 외모나이가 대략 고등학교 2학년처럼 보인다고. 친구는 필요 없다고 말하자 톱스피드가 친구는 필요하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톱스피드의 목에 걸려 있는 부적이 무엇이냐 묻자 순산 기원과 교통안전을 위해서라고한다. 임신했다는 건 리플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스윔스윔에게 알려준 건 어린아이 상대로는 입이 가벼워져서라는듯. 톱스피드가 룰러와 친구라고 했지만 반응이 없고 본편에서의 행적을 봐서는...... 이하생략. 톱스피드는 '친구는 소중하다'라는 것을 전달하려고 하는데 스윔에 있어서는 '룰러는 할 수 없다'고 이해해 버린다.
6. 외형
6.1. 변신 전
현실에서의 이름은 사카나기 아야나(坂凪綾名). 다름아닌 초등학생 1학년(!), 일본 만 나이로 7살이다. 무인편의 마법소녀들중 가장 어리다. 살육에 빠진 크람베리조차 그녀의 본모습을 보고 공격을 멈추고 충격과 혼란에 움찔했을 정도. 중학생인 타마는 사카나기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여 사카나기를 무서워했지만 7살임이 밝혀지자 사카나기를 '스윔쨩'이라고 부르며 친해지려고 했지만...그렇구나... 내가 되면 되는거야.... 공주님이.. '''룰러가....'''
아직 한자는 읽을 수 없다. 룰러는 사카나기가 초등학생일 거라곤 생각하지 못하고 단순히 머리가 나쁜 거라고 생각했다. 또한 이 설정을 반영한 것인지 코믹스판에선 그녀가 해산하자고 말할 때 단어(解散)가 가타카나로 적혀있다. 하지만 매지컬 캔디의 배분을 바로 계산하는 등, 철저하게 작전을 짜고 살해 대상을 선택하는 등 초등학교 저학년의 두뇌 답지 않다. 본질적으로 이상하게 머리가 비상하다. 단순히 지식이 없을 뿐 지능 자체는 상당히 높은 듯. 괜히 위의 스테이터스에서 학력이 5인 것이 아니다!
다만 이후에 나오는 단편에서 보면 초등학생이라서 그런지 맹하거나 4차원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말한 것을 곧이 곧대로 해석해 주변을 당황케 하거나 공주님에 대한 맹목적인 면모를 그대로 드러내서 스윔스윔의 이상적인 공주님 상에 태클을 건 반의 남자애를 두들겨 패는 기행을 벌인 적이 있다고 한다. 심지어 이를 선생님에게 일러바친 여자애도 같이 두들겨 팼다는 듯하다.
사립 초등학교에 다니며 어른의 말을 따르고 지시대로 하고 주위와 친해질 필요 없고 친구가 있지 않아도 된다고 훈육된 듯한 기미가 있다. 우등생이며 학교를 싫어하는 것 같다. 집은 꽤 잘 사는 것으로 추정되는 묘사가 있다.
성격도 성격이고 아직 어린아이기도 해서인지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원래 꿈은 공주를 섬기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으나 꿈에서 만난 어느 마법소녀가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가볍게 해준 말[18]에 감명받아 아예 자신이 공주가 되기 위한 작전을 실행해 버리며, 그와 동시에 완전한 룰러가 되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제거해 나간다. 아무리 어린아이라지만 저 말을 듣자마자 서슴없이 사람을 죽이는 걸 보면 태생부터 뭔가 비틀려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단편에서 개그 멘트풍으로 나오지만 위에 나온 바와 같이 같은 반의 아이를 서슴없이 두들겨 패는 비정상적인 폭력성이 있다는 암시도 나온다. 다만 어쩔 수 없이 룰러와 타마를 죽였을 때에는 매우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컨트롤하기 위해 학교에서 수영을 배우고 있다고 하며, 가계로는 격투기를 수련하고 있는 묘사가 있는 듯하다. 그 정도로 기본 신체능력이 뛰어나다.
6.2. 변신 후
마법소녀로서의 이름은 스윔스윔. 능력을 반영한 흰색 스쿨미즈 차림의 마법소녀다. 등에는 악마 날개가 달려 있다.
설정상 스윔스윔의 아바타는 게임의 디폴트 아바타이다. 스윔스윔은 어린아이다 보니 아바타를 아무것도 꾸미지않고 그냥 곧바로 캐릭터 생성을 하였다. 정확히는 여러 개의 디폴트 아바타가 있었는데, 그중에 선택한게 해당 아바타였다. 굳이 이 아바타를 고른 이유는 공주님의 색깔은 흰색이어야 하는데, 이 이바타가 가장 흰색이 많다는 이유.
7. 평가
'''지나친 동경과 이상, 그리고 잘못된 교육이 낳은 재앙이자 최종 보스.'''. 학습력이 높은 반면, '''감정이 없는 기계같은 아바타'''. 본체의 나이가 너무 어린 것을 감안하더라도 아이의 정서가 제대로 발달되지 않은 상태에서 교육을 받아들이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케이스. 크람베리 못지 않은 위험한 사이코패스이기도 하면서 어찌보면 가련한 아이.하드고어 앨리스 : '''"나... 알아. 이 눈동자... 그 때 봤던 그 눈동자... 아빠와 같아... 그건... 살인자의 눈동자다."'''[19]
[20]
무인편 작중에서 가장 많이 사람을 죽였다. 게다가 죽인 사람들 중 대부분이 선한 측에 속한다.
- 룰러 - 계획을 짜서 탈락시켜 간접적으로 살해함.
- 베스 윈터프리즌 - 마찬가지로 계획을 짜서 살해.
- 하드고어 앨리스 - 미나엘을 시켜 앨리스의 본모습을 알아내어 살해함
- 톱스피드 - 급습함, 또한 뱃속의 아기까지 살해함. 게다가 스윔스윔은 톱스피드가 임산부라는 걸 알고 있었다!
- 타마 - 자신의 본모습을 봤다는 이유로 죽이지만 실제로는 나름 친했는지 애니메이션판에선 죽인 직후 눈물을 흘렸다.
무인편에서 알게 모르게 스노우화이트를 가장 많이 괴롭힌 인물이기도 하다. 룰러와 함께 매지컬 캔디를 강탈한 것도 있고 미나엘, 타마를 시켜 기습을 한 것도 있으며 간접적으로도 괴롭히기까지 했는데, 스노우화이트와 협력 관계에 있었던 시스터 나나를 죽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며 그녀의 마지막 아군이었던 하드고어 앨리스도 본인이 직접 살해했다. 즉 직접적으로 두 번, 간접적으로 두 번 상처를 준 셈이다.
스승으로부터 이상을 배웠고, 그 가르침대로 살지만 자신이 이상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스승을 살해하는 캐릭터. 감정적으로의 살해가 아닌, 담담하게 자신 속에서 스승의 가르침을 충실히 지켜나가려고 한다. 말을 지나칠 정도로 문자 그대로 이해하는 등 모든 것을 액면적으로만 받아들이기 때문에 지식의 깊이가 없어 룰러 또는 다른 사람이 "그건 아니야"라고 가르쳤다면 달랐을지도 모른다.
전투능력과 지능만 놓고보면 최종보스답게 무인편 최강에 가깝다. 파브가 리플에게 약점을 알려주지 않았다면 리플도 일방적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고, 싸울 의지가 없는 스노우화이트도 대화를 시도하다 당했을 것이다. 애초에 대화가 통하는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무인편 기준으로 싸움을 피하고 대화로 평화롭게 해결하려는 스노우화이트의 천적에 가깝다. 룰러와 같이 지성이 4지만 그 룰러를 지능싸움만으로 일방적으로 압도해서 죽여버렸으며, 기적에 가깝지만 크람베리조차 협공으로 죽였다. 크람베리에게 약점을 간파당해 기절한 것은 예상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만약 약점을 간파당했을지도 모른다는 리스크까지 감안해서 짠 작전이었다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약점을 간파당하지 않았으면 싸워서 죽이고, 간파당해서 기절하더라도 자신의 본모습을 보여서 크람베리를 당황시킨 틈을 타 타마에게 유효타를 넣어 원킬을 내는 작전이었다면 무인편 최고에 해당하는 지능4에 어울리는 작전이라고 할 수 있다. 본모습을 들키자 당황하는 기색도 없이 타마를 죽인 것을 보면 그렇게 될 가능성도 충분히 계산해 두었다고 볼 수도 있다. 다만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거나 공감하지 못하는 사이코패스 답게 파브의 의도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파브도 애초에 그 누구도 이해가 불가능한 사이코패스지만) 어차피 물리적인 위협이 안되는 존재로 간주해서 방치해버린 것이 패인이 되었다.
8. 여담
놋코짱과 손을 마주 잡고 있는 일러스트가 있다. 현재 시리즈까지 확인 된 초등학생 마법소녀는 스윔스윔, 놋코짱, 프린세스 템페스트, 엄브렌, 러브미 렌렌뿐이다.
이런 작중행적을 가지고도 무인편 한정으로 '죽인 상대'(룰러, 타마)를 위해 눈물을 흘린 것은 스윔스윔 뿐이다.
코믹스의 스윔스윔은 별개의 인물이라고 봐도 좋다. 본편과 애니의 스윔스윔은 쿨한 면모를 주지만 코믹스의 스윔스윔은 룰러에 대한 얀데레성이 더 부각된다.
캐릭터송은 룰러와 듀엣으로 부르는 것까진 좋으나 제목이 Betrayal, 즉 "'''배신'''"이다! 가사도 아무것도 모르고 츤츤대고 있는 룰러와 룰러가 되기 위해 계획을 짜고 있는 스윔스윔의 내용을 담고 있다.[21]
네무링 성우 하나모리 유미리 왈 스윔스윔의 능력이 가장 가지고 싶다고 한다. 이 능력으로 여자애들의 다리 사이(...)를 보다가 밟히고 싶다고 말했다(...).
여담이지만 원피스에서 나오는 헤엄헤엄열매 능력자인 세뇨르 핑크의 능력과 아주 유사하다.
이후 담당 성우가 여아 마법소녀물에선 또 다른 주역 캐릭터를 맡게 되는데 일단 살벌한 사태 없이 주인공과 사이가 좋고 장기 여아물에선 코코타마로 계약자 하루카와 참 잘 지내고 있다.
[1] 리플과의 전투에서 리플이 자신의 잘려진 팔을 주워 스윔스윔의 눈에 피를 뿌리며 경직시키고 그 틈을타 섬광탄을 투척한다. 뿌려진 피는 통과하지 않고 그대로 눈에 철퍽하고 묻는다.[2] 원작에서의 스윔스윔은 자신의 마법 때문에 몸이 물에 젖지 않는다며 비가 몸을 그대로 통과하는 듯한 묘사가 있다. 리플과의 전투에서도 리플은 눈에 피를 뿌리는 대신 눈 앞에 발차기를 날려 시야를 가린 후 섬광탄을 몸 안에다가 집어넣는다.[3] 스윔스윔의 입장에선 거대한 바다처럼 느껴진다. 리플과의 전투에서 잔디밭을 헤엄쳐 리플을 혼란시킬때 거대한 바다를 헤엄치는 묘사가 등장한다.[4] 룰러는 평소 스윔스윔을 신뢰했고 2000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의심하지 않았다. 마법소녀들끼리는 서로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스노우화이트가 1위라는 것만 알고 있었지 몇 만 개나 되는 캔디를 모았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기 때문.[5] 25년인지는 정확하지 않음[6] 묘사로 보아 목을 그대로 날려 버렸거나 거의 덜렁덜렁한 수준으로 잘라버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타마를 죽인 건 오직 룰러의 가르침 때문이었을 뿐이다. 오히려 평소엔 타마를 귀엽다고 생각하는 등 그래도 호의적인 편이었다.[7] 마법을 사용하는 시점에서는 특유의 효과음과 분홍색 오라가 발생한다.[8] 룰러를 제외하고 룰러 팀 내에서 압도적인 개수. 능력이 다른 사람을 돕는 데 거의 효용이 없는데 어떻게 이렇게 많이 모은 건지 모를 지경이다. 아마 위험한 상황에 처한 사람을 구하고 자신의 능력으로 빠져나온 듯.[9] 물론 네무링은 이 아이가 스윔스윔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10] 명목상 양도. 주최측(파브)의 의도는 서로 캔디를 빼앗아라.[11] 5만이였던 스노우화이트의 캔디를 절반만 뺏고 타마의 매지컬 폰으로 이용해 탈락시킨 것[12] 네무링과 꿈속에서 만난 장면[13] 룰러가 2명이나 존재할 수는 없으니까.[14] 다만 실제로 죽인 것은 스윔스윔 보다는 유나엘로 원작의 포털사이트 내에서도 유나엘이 죽인 걸로 되어있다.[15] 톱스피드의 태아까지 같이 죽인 것으로 묘사되어서... 더 잔인해졌다...[16] 마법소녀는 정체를 들키면 절대로 안된다는 대사. [17] 리플이 던진 표창이 피뢰침 역할을 했다.[18] "섬기는 자 말고 네가 공주님이 되는 건 어때? 분명히 될 수 있어. 여자아이라면 누구나 공주님 후보야."[19] 코믹스판에서 자신이 스윔스윔에게 살해당할 때 눈을 보는데 아빠가 엄마를 죽일 때 그 광경을 목격하고, 아빠의 눈을 봤는데 그 때의 눈과 겹쳐 보이면서 하는 독백. 애니판에서도 스윔스윔이 자신을 죽일려고 할 때 아빠가 엄마를 죽일 때의 눈과 겹쳐 보였다.[20] 스윔스윔의 눈이 엄마를 죽인 아빠의 눈과 같아 보일 정도면 그녀가 얼마나 뒤틀려져있는지 알 수있고, 실제로 그녀는 많은 사람을 죽였다.[21] 사실 스윔스윔은 잘 보면 작중행적을 요약한 것인데 마지막에 '모두를 잠들게 할게요.'란 가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