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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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이나 바닥을 비롯한 각종 물질을 자유자재로 통과하여 넘어다니는 초능력이다. 엄밀히 말하면, 물질의 내부를 뚫거나 스며들어 반대쪽으로 빠져나가는 행위를 일컬으며 사람(혹은 이와 유사한 존재)이나 물질 모두 일체의 손상이 없는 것으로 정의한다.
이 능력에 대한 정확한 명칭이 아직 없어서 행위 자체를 직설적으로 설명하는 정도로 표현한다. 이는 외국도 마찬가지여서, 영어로는 주로 Intangibility(형체가 없음), incorporeal 또는 Quantum Phasing(양자 위상 조정)에서 따온 Phasing 등으로 쓰이지만 보통은 그냥 '''go(pass) through sth'''라고 한다. 일본어로는 壁をすり抜ける로 표현하며 명사형으로 壁ぬけ 혹은 すり抜け 등으로 쓴다. 중국어도 마찬가지여서 그냥 穿过(chuānguò)라고 쓴다. 대상이 벽이라면 穿过墙壁로 표현.
사실 위의 정의를 직접적으로 가리키는 말이 있다. 바로 '''투과'''(透過). 하지만 액체나 빛 등이 고체 속으로 스며들거나 통과하여 빠져나가는 물리학 용어로만 쓰이며 초능력 용어로는 쓰지 않는다. 영어로는 더 심해서 permeation, penetration, percolation, infiltration, transmission 등은 일대일로 대응되지 않고 제각기 뉘앙스가 다르기 때문에 위의 정의로 쓰는 경우는 없다.
물리 엔진이 적용되지 않고 폴리곤으로만 구현된 3D 툴이나 게임(예컨대 3D 커스텀 소녀 등)에서, 캐릭터와 물체(혹은 다른 캐릭터)가 서로 동선이 겹치면 그냥 겹쳐버리거나 아예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뚫고 지나가버리는 진풍경을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장발 캐릭터라면 머리카락이 어깨나 팔뚝을 뚫고 나와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오히려 이를 이용해서 아래와 같은 초능력을 구현하는 데 쓰이기도 한다. 이런 버그와 별개로 디버그용 기능으로 충돌 판정을 무시하고 행동하는 클리핑 무시(noclip)같은 기능이 지원되기도 하는데 이 또한 물질 통과와 비슷하게 보인다.
창작물 속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능력으로, 능력 자체보단 사용자의 실력이 중요하고 응용력이나 기지에 크게 영향을 받는 힘이다.
자물쇠나 금고, 철문을 포함한 어떤 장애물도 돌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둑이나 스파이, 암살자에게 매우 유용하다. 잠입 미션에 더할나위 없이 적합한 능력. 장애물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어디로든지 일직선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뜻이므로, 미로나 험한 지형 또는 건축물 내부에선 빠른 이동 속도 또한 보장된다.
전투에 있어선 기본적으로 공격보단 수비 방면, 그 중에서도 회피에 특화되어 있다. 연속 사용이나 지속이 가능할 경우 대부분의 물리적 공격으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아 안정성이 높지만,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피하지 않고 막아내어야 할 때는 무력해지는 단점이 있다.
통과할 물체와 하지 않을 물체를 어떤 방식으로든 지정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통과 능력자가 땅으로 꺼져버리는 사례는 묘사되는 매체가 드물지만, 만약 능력을 통제할 수 없게 된다면 가만히 잘 서있다가 낭떠러지로 순간이동한 것처럼 계속 떨어지다가 땅 속에 갇히거나, 계속 지구 안으로 들어가다가 내부 지열에 타죽을 위험이 있다. 당연히 빛도 사람의 몸에 반사되지 않고 그대로 투과될 것이기에 능력을 사용하는 동안 투명인간이 될 것이다. 공중부양형 능력자가 아닌 경우 바닥에 발은 잘 붙이고 있는데 벽은 잘만 통과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그래서 통과 가능한 물체를 지정할 수 없는 경우는 평소에 물질 통과를 하지 않다가 통과를 해야 할 시점에만 점프를 하든가 해서 추락의 위험을 줄이기도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입고 있는 옷은 물질 통과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특수 슈트를 입어서 물질 통과를 하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슈퍼맨같은 분자인력 혹은 그 이하레벨이 강력한 무적의 신체를 가지고있다면 진짜 영체 같은게 아니면 통과가 불가능 할수도 있다.
그외 매체에서 주약점은 소리나,광자(빛)이 될수도 있다.
단순히 통과하는 것을 넘어 통과한 이후에 또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다룬다. 지속시간이나 특성, 한계가 등장 작품에 따라 천차만별이므로 응용 가능한 범위 또한 변화가 심하다.
가장 자주 등장하는 응용법으로, 적의 몸 속에 손을 집어넣어 심장과 같은 장기를 공격하는 방식이 있다. 이것이 가능할 경우 상대가 어떤 보호 장비를 갖추고 있더라도 무시하고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무서운 능력으로 돌변한다. 다만 정희섭이 그렇듯이 이것을 시전한 사용자의 손 또한 무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리스크가 있다. 만약 자신의 신체 뿐만 아니라 다른 물체도 통과시킬 수 있다면 손 대신 물체를 집어넣는 것으로 이를 보완할 수 있다.
키티 프라이드처럼 타인과 함께 통과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적을 벽 같은 고체에 박아넣고 자신만 빠져나오는 수법도 쓸 수 있다. 이런 류로 벽에 박히거나 박아넣었을 때 안에 있는 사람은 대부분 멀쩡해서 벽을 부수고 나온다든가 누군가 벽을 부수고 꺼내준다. 벽과 융화된다거나 원래 벽 안에 차있었을 재질(콘크리트라든가 철근이라든가)이 몸 속에 섞여 후유증이 생긴다는 묘사는 없다시피 하다. 그런 응용이 가능하다면 물질 통과는 사용자도 써먹을 수 없는 쓰레기 능력이 되는데, 우리 주위는 아무 것도 없는 공간이 아니라 공기로 가득 차있다. 그래서 물질 통과를 사용했다가 돌아오면 몸 속에 외부 공기가 섞이게 되고 이 공기가 혈액과 반응해 전신의 혈액이 응고되면서 온 혈관에 죽상경화증이 생겨 사망할 것이다.
신체의 일부만 통과시킬 수 있다면 통과 능력을 사용중인 신체와 통과 능력을 사용하지 않은 신체의 상호작용도 문제가 되는데, 머리에 통과능력을 썼더니 머리를 받쳐주던 몸을 그대로 통과해버리면서 자체 참수당할 수도 있다. 물론 매체에서 이런 이유로 죽는 물질통과 캐릭터는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체가 통과할 수 있는 상태로 변함'이 아니라 '신체에 닿은 물질이 통과할 수 있는 상태로 변함'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신체의 일부만 통과시키고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할 경우, 아무런 잡을 것이 없는 매끈한 벽을 암벽등반 하듯이 타고 올라가거나 벽달리기 혹은 삼각점프 같은 것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장애물이 많은 장소에선 잠시 전투를 벌이다 벽이나 기둥, 바닥 속으로 숨어서 이를 방패로 삼는 게릴라 전법도 사용 가능. 이런 방면의 선구주자로는 낸시 마쿠하리가 있다.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다면 벽이나 침대 속에 숨어들어 도청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떻게 호흡하고 귀를 바깥으로 내놓느냐 하는 문제가 남는다.
언급되었듯 가장 큰 장점은 어떤 물리적 공격도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자신만 안전할 뿐 뭔가를 보호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만약 다른 대상에게도 통과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면 이 단점도 해결된다. 거기다가 이 능력이 물리적인 공격 뿐만 아니라 마법이나 초능력마저 통과시킨다면 말 그대로 답이 없다.[1]
하지만 이런 경우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데, 당연히 밸런스가 붕괴되기 때문이다. 비슷한 일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반드시 지속시간에 제한이 있거나 특정 매개체를 소모, 아니면 통과를 조절하는게 불가능해서 공격을 하지 못하거나 땅으로 꺼지는등, 여러가지 조건이나 한계가 분명히 있다. 그렇지 않으면 그저 먼치킨이 되니까. 대표적인 케이스는 토비로, 그가 가진 카무이의 허상화는 피해를 입힐 수단이 전혀 없는 이상적인 능력이지만 5분의 시간 제한과 공격을 할 때는 해제할 수 밖에 없다는 약점이 있었다. 블리치의 리제 바로는 감고 있는 한쪽눈을 떠서 일시적으로 통과 능력을 발동하지만, 만약에 싸움중 세 번이나 눈을 뜨게되면 계속 눈을 뜸으로써 통과 능력을 상시 발동하도록 유하바하에게 허락을 받았다. 두 눈을 뜬 리제 바로에게는 일반적인 공격이나 귀도 같은 능력도 통하지 않고 쿄라쿠의 만해나 팔경검같은 특수한 경우에만 공격을 받는다.
가나다 순으로 정렬.
1. 개요
벽이나 바닥을 비롯한 각종 물질을 자유자재로 통과하여 넘어다니는 초능력이다. 엄밀히 말하면, 물질의 내부를 뚫거나 스며들어 반대쪽으로 빠져나가는 행위를 일컬으며 사람(혹은 이와 유사한 존재)이나 물질 모두 일체의 손상이 없는 것으로 정의한다.
이 능력에 대한 정확한 명칭이 아직 없어서 행위 자체를 직설적으로 설명하는 정도로 표현한다. 이는 외국도 마찬가지여서, 영어로는 주로 Intangibility(형체가 없음), incorporeal 또는 Quantum Phasing(양자 위상 조정)에서 따온 Phasing 등으로 쓰이지만 보통은 그냥 '''go(pass) through sth'''라고 한다. 일본어로는 壁をすり抜ける로 표현하며 명사형으로 壁ぬけ 혹은 すり抜け 등으로 쓴다. 중국어도 마찬가지여서 그냥 穿过(chuānguò)라고 쓴다. 대상이 벽이라면 穿过墙壁로 표현.
사실 위의 정의를 직접적으로 가리키는 말이 있다. 바로 '''투과'''(透過). 하지만 액체나 빛 등이 고체 속으로 스며들거나 통과하여 빠져나가는 물리학 용어로만 쓰이며 초능력 용어로는 쓰지 않는다. 영어로는 더 심해서 permeation, penetration, percolation, infiltration, transmission 등은 일대일로 대응되지 않고 제각기 뉘앙스가 다르기 때문에 위의 정의로 쓰는 경우는 없다.
물리 엔진이 적용되지 않고 폴리곤으로만 구현된 3D 툴이나 게임(예컨대 3D 커스텀 소녀 등)에서, 캐릭터와 물체(혹은 다른 캐릭터)가 서로 동선이 겹치면 그냥 겹쳐버리거나 아예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뚫고 지나가버리는 진풍경을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장발 캐릭터라면 머리카락이 어깨나 팔뚝을 뚫고 나와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오히려 이를 이용해서 아래와 같은 초능력을 구현하는 데 쓰이기도 한다. 이런 버그와 별개로 디버그용 기능으로 충돌 판정을 무시하고 행동하는 클리핑 무시(noclip)같은 기능이 지원되기도 하는데 이 또한 물질 통과와 비슷하게 보인다.
2. 기본 성향
창작물 속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능력으로, 능력 자체보단 사용자의 실력이 중요하고 응용력이나 기지에 크게 영향을 받는 힘이다.
자물쇠나 금고, 철문을 포함한 어떤 장애물도 돌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둑이나 스파이, 암살자에게 매우 유용하다. 잠입 미션에 더할나위 없이 적합한 능력. 장애물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어디로든지 일직선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뜻이므로, 미로나 험한 지형 또는 건축물 내부에선 빠른 이동 속도 또한 보장된다.
전투에 있어선 기본적으로 공격보단 수비 방면, 그 중에서도 회피에 특화되어 있다. 연속 사용이나 지속이 가능할 경우 대부분의 물리적 공격으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아 안정성이 높지만,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피하지 않고 막아내어야 할 때는 무력해지는 단점이 있다.
통과할 물체와 하지 않을 물체를 어떤 방식으로든 지정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통과 능력자가 땅으로 꺼져버리는 사례는 묘사되는 매체가 드물지만, 만약 능력을 통제할 수 없게 된다면 가만히 잘 서있다가 낭떠러지로 순간이동한 것처럼 계속 떨어지다가 땅 속에 갇히거나, 계속 지구 안으로 들어가다가 내부 지열에 타죽을 위험이 있다. 당연히 빛도 사람의 몸에 반사되지 않고 그대로 투과될 것이기에 능력을 사용하는 동안 투명인간이 될 것이다. 공중부양형 능력자가 아닌 경우 바닥에 발은 잘 붙이고 있는데 벽은 잘만 통과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그래서 통과 가능한 물체를 지정할 수 없는 경우는 평소에 물질 통과를 하지 않다가 통과를 해야 할 시점에만 점프를 하든가 해서 추락의 위험을 줄이기도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입고 있는 옷은 물질 통과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특수 슈트를 입어서 물질 통과를 하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슈퍼맨같은 분자인력 혹은 그 이하레벨이 강력한 무적의 신체를 가지고있다면 진짜 영체 같은게 아니면 통과가 불가능 할수도 있다.
그외 매체에서 주약점은 소리나,광자(빛)이 될수도 있다.
3. 응용
단순히 통과하는 것을 넘어 통과한 이후에 또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다룬다. 지속시간이나 특성, 한계가 등장 작품에 따라 천차만별이므로 응용 가능한 범위 또한 변화가 심하다.
가장 자주 등장하는 응용법으로, 적의 몸 속에 손을 집어넣어 심장과 같은 장기를 공격하는 방식이 있다. 이것이 가능할 경우 상대가 어떤 보호 장비를 갖추고 있더라도 무시하고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무서운 능력으로 돌변한다. 다만 정희섭이 그렇듯이 이것을 시전한 사용자의 손 또한 무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리스크가 있다. 만약 자신의 신체 뿐만 아니라 다른 물체도 통과시킬 수 있다면 손 대신 물체를 집어넣는 것으로 이를 보완할 수 있다.
키티 프라이드처럼 타인과 함께 통과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적을 벽 같은 고체에 박아넣고 자신만 빠져나오는 수법도 쓸 수 있다. 이런 류로 벽에 박히거나 박아넣었을 때 안에 있는 사람은 대부분 멀쩡해서 벽을 부수고 나온다든가 누군가 벽을 부수고 꺼내준다. 벽과 융화된다거나 원래 벽 안에 차있었을 재질(콘크리트라든가 철근이라든가)이 몸 속에 섞여 후유증이 생긴다는 묘사는 없다시피 하다. 그런 응용이 가능하다면 물질 통과는 사용자도 써먹을 수 없는 쓰레기 능력이 되는데, 우리 주위는 아무 것도 없는 공간이 아니라 공기로 가득 차있다. 그래서 물질 통과를 사용했다가 돌아오면 몸 속에 외부 공기가 섞이게 되고 이 공기가 혈액과 반응해 전신의 혈액이 응고되면서 온 혈관에 죽상경화증이 생겨 사망할 것이다.
신체의 일부만 통과시킬 수 있다면 통과 능력을 사용중인 신체와 통과 능력을 사용하지 않은 신체의 상호작용도 문제가 되는데, 머리에 통과능력을 썼더니 머리를 받쳐주던 몸을 그대로 통과해버리면서 자체 참수당할 수도 있다. 물론 매체에서 이런 이유로 죽는 물질통과 캐릭터는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체가 통과할 수 있는 상태로 변함'이 아니라 '신체에 닿은 물질이 통과할 수 있는 상태로 변함'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신체의 일부만 통과시키고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할 경우, 아무런 잡을 것이 없는 매끈한 벽을 암벽등반 하듯이 타고 올라가거나 벽달리기 혹은 삼각점프 같은 것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장애물이 많은 장소에선 잠시 전투를 벌이다 벽이나 기둥, 바닥 속으로 숨어서 이를 방패로 삼는 게릴라 전법도 사용 가능. 이런 방면의 선구주자로는 낸시 마쿠하리가 있다.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다면 벽이나 침대 속에 숨어들어 도청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떻게 호흡하고 귀를 바깥으로 내놓느냐 하는 문제가 남는다.
4. 위상
언급되었듯 가장 큰 장점은 어떤 물리적 공격도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자신만 안전할 뿐 뭔가를 보호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만약 다른 대상에게도 통과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면 이 단점도 해결된다. 거기다가 이 능력이 물리적인 공격 뿐만 아니라 마법이나 초능력마저 통과시킨다면 말 그대로 답이 없다.[1]
하지만 이런 경우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데, 당연히 밸런스가 붕괴되기 때문이다. 비슷한 일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반드시 지속시간에 제한이 있거나 특정 매개체를 소모, 아니면 통과를 조절하는게 불가능해서 공격을 하지 못하거나 땅으로 꺼지는등, 여러가지 조건이나 한계가 분명히 있다. 그렇지 않으면 그저 먼치킨이 되니까. 대표적인 케이스는 토비로, 그가 가진 카무이의 허상화는 피해를 입힐 수단이 전혀 없는 이상적인 능력이지만 5분의 시간 제한과 공격을 할 때는 해제할 수 밖에 없다는 약점이 있었다. 블리치의 리제 바로는 감고 있는 한쪽눈을 떠서 일시적으로 통과 능력을 발동하지만, 만약에 싸움중 세 번이나 눈을 뜨게되면 계속 눈을 뜸으로써 통과 능력을 상시 발동하도록 유하바하에게 허락을 받았다. 두 눈을 뜬 리제 바로에게는 일반적인 공격이나 귀도 같은 능력도 통하지 않고 쿄라쿠의 만해나 팔경검같은 특수한 경우에만 공격을 받는다.
5. 통과 능력자 캐릭터
가나다 순으로 정렬.
- 귀신을 비롯한 각종 유령 타입 몬스터●
-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 - 벨드리트 리베 라키[2]
- 간츠 - 사쿠라이 히로토
- 갓핑크 - 핑크맨의 소장의 소유자(강길, 박성기)
- 나루토 - 토비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토오가타 밀리오
- 노 게임 노 라이프 - 지브릴
- 단칸방의 침략자!? - 히가시혼간 사나에●
- 대니 팬텀 - 대니 팬튼, 블라드 마스터즈 포함 모든 유령●
- 던전 크롤 - 벽 통과(Pass Wall)
- 데스노트 - 사신 일동[3]
- 데빌맨 - 몇몇 데몬들[4]
- 덴마 - 민 부장, 야와, 혼마, 버드 대위, 롯, 다니엘, 공자, 가우스, 소켓을 단 하얀 개(팍스 중공업 소유), 지로를 포함한 관통 퀑
- 도쿄ESP - 우루시바 린카
- 동방 프로젝트 - 곽청아
- 디그레이맨 - 티키 믹
- 류가죠 나나나의 매장금 - 류가죠 나나나●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 세인, 샤하 누에라
- 마법소녀 육성계획 - 스윔스윔
- 마블 코믹스 - 비전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비전, 고스트, 테서랙트를 소유한 캐릭터들
- 벤10 시리즈 - 고스트프리크,빅칠,엠피비언 디아곤의 추종자들[5]
- 엑스맨 - 키티 프라이드, 리전[6]
- 바질리스크 코우가인법첩 - 카스미 교부
- 블리치 - 리제 바로
- 왓치맨 - 닥터 맨하탄
- 원피스 골드 - 다나카 씨
- 이누야샤 - 루리
- 인크레더블 2 - 잭잭 파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세코[7] , 기둥 속 사내[8] , 아누비스신
- 천공의 패자 Z - 진정한 아돌프 히틀러[9]
- 천지해 - 거북의 수장 천혜향
- 크라우 팬텀 메모리 - 크라우
- 타이의 대모험 - 킬 번
- 투 러브 트러블 - 무라사메 시즈●
- 트리니티 블러드 - 모니카 아르젠토
- 트레이스 - 정희섭
- 퇴마록 - 가브리엘 수사[10]
- 헬싱 - 아카드[11]
- 혈계전선 - 체인 스메라기 [12]
- 황혼소녀×암네지아 - 카노에 유코●
- 히로익 에이지 - 알테미아[13]
- 히어로즈 - D.L. 호킨스
- Charlotte - 시치노
- DC 코믹스 - 마샨 맨헌터, 플래시[14]
- R.O.D - 낸시 마쿠하리, 주니어
- SCP 재단 - SCP-106
6. 관련 문서
[1] 간혹 이능력 무효화에 무력화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제조건으로 물리적 접촉이 필요하다면 아무리 무효화라 해도 영향을 끼칠 수 없다. 다만 이매진 브레이커의 경우 물리접 접촉이 전제조건이기는 하지만, 작가가 대놓고 '''이매진 브레이커의 효력 묘사는 그 때 그 때 다르다'''라고 선언한지라 어떻게 될지는…[2] 접촉 시에 거시적 양자 효과에 의해 자기 몸의 분자와 대상 분자 사이를 투과시켜 10의 24승 분의 1 이하라는 초 저확률, 기적 이상의 현상을 강제적으로 일으켜 물질을 통과한다. 작중에선 양자 투과로 지칭.[3] 인간계 물체 한정. 또한 인간계 물체가 자신에게 접촉 가능한지 아닌지의 여부는 본인들이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다. 아마네 미사가 오랜만에 류크를 봐서 메달린적이 있었는데 잠깐동안 메달려있었다가 이후 류크가 바로 통과상태로 바꾸어서 떨어뜨렸다.[4] 정확히는 데몬족의 대표능력인 합체(용합)능력을 응용한것이다 사람을 벽과 용합시키서 고어짤 만들거나 합체해서 장애물을 통과한다.[5] 차원의 틈세 드나드것이며 공간을 통과 이동하는 것에 가깝다. 생물,생명에너지는 불가능하다.[6] 인격의 모습은 안나왔지만 레거시에서 벽을 통과하는 모습이 나왔다. 애초에 이 캐릭은 본인 입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초능력을 가졌다고 말했을 정도.[7] 정확히 말하면 이건 물질 통과가 아니라 그냥 물체를 무르게 만드는 능력으로 땅을 헤엄치는 것도 이를 응용한 것이다.[8] 생물 한정. 정확히는 물질 통과가 아니라 세포단위로 접촉한 생명체를 소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응용한 것이다. 단순히 통과를 넘어서 대상과 융합해 기억을 읽거나 다른 생물체끼리 신체를 붙여버리는 등의 짓도 가능.[9] 정확히는 자기 주변의 공간을 제어하는 능력이나 자기 자신이 위치한 공간을 제어하는 것으로 물질 통과가 가능하다. 단 한 번에 제어할 수 있는 공간의 크기&개수의 제한(초기엔 하나 뿐이었으나 진화하면서 둘로 늘었음)으로 인해 몸 일부분에만 물질 통과가 가능.[10] 무화 능력을 가지고 있어 말세편의 그 참사에서도 살아남는다[11] 용병들이 모여있는 앞에서 벽을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12] 투과 능력 묘사는 마치 R.O.D의 낸시 같지만, 존재 자체를 희석시키는 것이 본래의 능력.[13] 능력을 사용한 이후 미사일이든 빔이든 거의 모든 것을 통과시켰으나 중력 사슬에는 붙잡혔다.[14] 자신의 몸을 특정 주파수로 초진동시켜 사물을 관통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