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뇨르 핑크
1. 개요
'''セニョール・ピンク'''/'''Señor Pink'''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지 카즈히로[10] / 이현(대원).[11]
돈키호테 패밀리 디아만테 군(軍)의 간부. 초인계 헤엄헤엄 열매(スイスイの実) 능력자다. 벽도 지면도 자유자재로 헤엄친다. 물론 '''악마의 열매 능력'''이기 때문에 바다에서는 헤엄치지 못한다. 후덕한 몸에 앞에는 'Let's BABY!', 뒤에는 \''''Don't cry''''라고 적힌 티셔츠에 알록달록한 기저귀를 차고 쪽쪽이를 마치 담배처럼 무는 남자. 천하의 프랑키도 변태라고 인정할 만큼 기괴한 복장이지만, 특유의 비극적인 분위기와 동료를 먼저 생각하는 성품이 맞물려서 여성팬이 많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16년 전에는 베이비 5에게 로의 고향인 플레반스에서 일어난 일을 글라디우스, 라오 G와 설명해주는 역할을 한다. 맨 위의 그림에서 보다시피 16년 전, 30세일 시절에는 진짜로 여자들이 달라붙고도 남을 만큼 수트 간지를 자랑하던 미남이었다. 넥타이는 에스콧 타이를 매는 센스까지. 그대로 나이를 먹었으면 하나같이 기이한 돈키호테 패밀리 중에서 유일하게 세련된 미중년이 되었을지도. 단 하나 지금만 못한 점이라면 병원에서도 자식 앞에서도 담배를 피워대는 중증 골초였다는 것 뿐이다.
13년 전인 33세일 때도 별 차이가 없던 모습. 그런데 정작 10년 전 드레스로자 침공 당시에는 현재 모습과 큰 차이 없는 후덕한 모습으로 나왔다는걸 생각하면 '''3년 밖에 안되는 기간 내에 역변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보아 행콕의 동생 보아 마리골드와 더불어 최고의 역변을 보여줬다. 그런데 여기엔 기구한 사연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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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가 잘 어울리는 핸섬 가이였던 과거 시절, 비를 피하던 중 우연히 만난 루시앙이라는 여성에게 세뇨르는 첫 눈에 반했고 해적이 싫다는 그녀에게 직업을 은행원이라고 둘러댄다. 그는 이후 루시앙과 결혼식을 올려 김렛이라는 귀여운 아이를 얻는다. 그런 행복한 가정을 꾸린 와중에도 세뇨르는 여전히 아내 몰래 돈키호테 패밀리로서 해적질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세뇨르는 일주일 간의 임무를 마치고 돌아왔는데, 그새 김렛이 열병으로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 게다가 루시앙은 그를 찾기 위해 은행에 전화를 걸었다가 남편이 은행원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어 자신을 불신하고 있었다. 루시앙은 용서를 구하려는 세뇨르를 뿌리치고 그들이 처음 만난 날 처럼 비가 쏟아지는 날 밤 집을 뛰쳐나갔다. 그러나 얼마 뒤 그녀는 산사태에 휩쓸려 몸만 깨어있는 식물인간과 같은 상태로 발견되어버렸다.
세뇨르는 자신이 한 행동들을 후회하며 고통스러워 하는 와중에도 매일 그녀의 병문안을 왔다.[12] 그러다가 어느 날 아이가 생전에 머리에 두르던 보닛을 발견해 아내 앞에서 두르곤 김렛같지 않냐며 장난을 치는데 그 동안 표정 변화가 없던 루시앙이 희미하게 미소짓는 모습을 보았다. 그 일 후로도 계속 루시앙이 웃음짓게 해주기 위해 점점 아이와 같은 행색으로 모습을 바꿔가기 시작한다. 시작은 부인 앞에서 두른 보닛이었지만[13] 루시앙이 미소지은 이후로 점점 쪽쪽이에, 아기옷에, 기저귀까지 코스튬이 난해하게 변해갔고 길거리에서건 돈키호테 패밀리 내에서건 항상 입고 다녔다.
당연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얘가 미쳤나?"라면서 경악했다. 이 차림하고 길거리를 가는데 어느 아이가 보고 비웃다가 그 아이 엄마가 "아픈 사람이란다."라며 아이를 서둘러 데리고 가고,[14] 의사나 간호사들도 "충격이 너무 컸나..."라면서 경악했다. 게다가 복장이 너무하다보니 자기 패밀리를 무시하는 녀석들에게 응징하는 도플라밍고 패밀리 조차 이런 복장에 입을 다물지 못했고 심지어 디아만테와 트레볼은 '너 패션 센스 어떻게 된 거 아니냐?', '얘, 그저 웃기려고 하는 거지?'라며 대놓고 비웃었다. 특히 디아만테는 '''그 토나오는 패션은 뭐냐'''라고 조롱한다.[15]
물론 그는 일절 무반응으로 대꾸했다.[16] 다만 사연 자체는 애틋한지라 그의 사정을 아는 사람들은 나서서 비웃지 말아달라고 하는 모습이 나온다. 덤으로, 세뇨르가 입은 옷의 프린트 글씨는 'earnest(진심어린, 간절한)'였다. 담배를 더 이상 피우지 않는 것이나 체형의 변화도 최대한 아기의 모습처럼 보이기 위해 그런 것으로 추측된다. 루시앙이 죽은 이후에도 자신의 거짓말 때문에 세상을 떠난 아내와 아들에게 속죄하기 위해서 갓난아이 같은 차림새를 유지하였다.[17][18]
2.2. 현재
74권 첫등장에서 토마토를 먹고 즙이 흘러 나와 입이 더러워졌는데 '''옆에서 걱정하던 여자 팬의 비키니 상의를 뜯어서 냅킨으로 쓰는''' 미친 기행을 보인다. 그런데 주변의 여자들, '''심지어 졸지에 가슴을 만져지고 상의를 뺏긴 여자까지도''' 홍조를 띄우면서 다들 그런 세뇨르가 터프하고 남자답다면서 꺅꺅댄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어린 여자애들에게는 관심 없다며 여자들에게 더 젊은 남자랑 놀다 오라고 한다.[19] 그러자 주변 여자들은 자길 버리지 말라면서 또 꺅꺅댄다. 저 취향 독특한 여자들이 만약 캐번디시랑 마주하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내심 기대되는 상황.[20]
본래 코리다 콜로세움 본선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작전상 SAD 공장으로 통하는 '장난감 집' 앞을 지키게 되었으며, 장난감 집에 돌입해 온 프랑키와 결투하게 된다. 프랑키가 맹공을 퍼붓고 있는 와중에 어느새 프랑키의 뒤로 돌아 들어갔는데, 그 모습이 돌바닥에서 헤엄을 치고 있는 형태로 결국 프랑키에게 저먼 스플렉스를 먹이기에 성공했다! 그러나 능력으로 프랑키의 로켓 런처 공격을 피하지 않고 가만히 서서 '''구두솔로 이를 닦고 있다가''' 런처 공격에 직격으로 당한다.
그 뒤 자기가 굳이 공격을 피하지 않은 것에 대해 자신의 능력은 자신이 쓰고싶을때만 쓴다며 대답하며 피투성이가 된 몸을 브랜디를 부어 소독하지만 주변 부하들이나 팬들은 기절해있는 마하바이스를 지키기 위해 공격을 피하지 않은거라며 감동한다. 이후 합류한 델린저 및 후지토라의 해군 병력과 함께 프랑키를 제압한 상황에서, 슈거가 기절해 버려 드레스로자의 장난감들이 원래대로 돌아오자 성을 내다가 급 다치지는 않았나 하고 걱정해 준다.[21]
이후 공장에 잠입하려는 프랑키를 막아서지만, 톤타타들이 내부에서 봉기를 일으켜 프랑키의 늙고 힘없는 할머니가 골목에 쓰러져 있다는 거짓말에 속아 흉하겠다고 욕하더니 결국 구하러 가 그 틈에 프랑키가 공장 내부에 들어서게 된다. 이후 프랑키와 이상한 부분으로 의견합일을 보더니, 남자의 대결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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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화에서 프랑키의 스트롱 해머, 자신의 냥냥 수플렉스를 서로 피하지 않고 30번씩 번갈아 가며 받아내는 서로를 사나이로 인정한 사나이대 사나이의 배틀을 이어가던 중 '''이 기술을 받아내고도 네가 서있으면 너의 승리다.'''라는 말과 함께 먼 거리로 부터 헤엄쳐 가속을 높인 뒤 탑을 거슬러 올라 상공에서 수직으로 강하하는 최후의 필살기 '''냥냥 수플렉스 베이비 버스터'''를 시전하나 끝끝내 일어서는 프랑키를 보며 '''나의 패배로군'''이라며 쿨하게 패배를 인정한 뒤 '미안해, 영보스'라며 중얼거리고 팔짱을 낀 자세로 프랑키의 아이언 복싱에 난타 당하며 패배한다.
펀치의 홍수 속에서 '''너를 만난 날도, 네가 웃지 않게 된 날도, 이렇게 비가 쏟아지던 날이었지...'''라며 루시앙을 회상하며 깨진 선글라스 너머로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을 눈치 챈 프랑키가 손으로 눈물을 닦아주며 '''언젠가 또 만나면 술 한잔 기울이며 루시앙이라는 여자의 얘기를 들려달라'''는 말을 끝으로 하드보일드한 사나이 대 사나이 대결의 종지부를 찍는다. 참고로 돈키호테 패밀리 간부들이 줄줄이 패하며 쓰러지던 가운데 세뇨르 핑크만은 유일하게 부하들이 울며불며 안타까워하고 슬퍼하고 있었다...[22] 프랑키가 이기긴 했지만 그도 아슬아슬하게 이겼기에 오래가지 않아 쓰러질 정도로 타격이 컸다.
792화에선 결국 도플라밍고와 다른 간부들처럼 해군에 체포되는데, 리더인 도플라밍고마저 해군에 그저 체포당하고 있고 나머지도 동일한 와중에 '''세뇨르 핑크만 시민인 팬들이 막아서며 지키려하는 모습이 나온다.''' 거기다 애니판에선 추가로 결국 잡혀가지만 이를 보고 팬들이 오열하는 장면도 추가되었다. 도플라밍고 패밀리가 자기들 섬에서도 공포정치 비슷하게 운영하는 와중에 유일하게 인품적으로 훌륭했던 인물.
3. 능력 / 기술
초인계 악마의 열매 헤엄헤엄 열매를 먹은 '헤엄자유인간(遊泳自由人間)'이다. 주위를 액체화시켜 어디서든 헤엄칠 수 있다. 능력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능력을 사용한 기술은 헤엄헤엄 열매 문서를 참고할 것.
- 기저귀 폭탄(おむつ爆弾)
기저귀에서 폭탄을 꺼내 던지는 기술.(...) SMILE 공장에서 프랑키에게 사용하였다.
4. 기타
- 작가의 실수인지 16년 전 ~ 13년 전까지만 해도 글라디우스와 키가 비슷했는데 정작 10년 전에는 글라디우스보다 키가 커졌다.
- 원피스 제 5회 인기투표에서 42위에 올랐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돈키호테 패밀리 중에서는 17위 도플라밍고, 39위 슈가 다음으로 높은 순위다. 원피스의 캐릭터들 수가 엄청나고 세뇨르 핑크는 비중도 매우 낮다는 걸 고려하면 대단한 성과. 사실 과거 회상 한 화를 제외하곤 얼굴만 드문드문 비췄고 프랑키랑 계속 같은 패턴의 전투만 반복했다는 걸 감안하면, 저 과거 회상 단 한 화의 임팩트가 그만큼 대단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23] 2년 뒤 제 6회 인기투표에서도 46위를 차지했다.[24]
- 80권 SBS에 다른 돈키호테 패밀리 멤버들과 함께 어린 시절의 모습이 나왔는데 역시 잘생긴 어린 남자아이의 모습이다.
[1] '세뇨르(señor)'는 영어의 Mr와 대응한다. 즉 이름을 번역하면 '''핑크 씨(...)'''[2] 출처 : 84권 SBS.[3] 출처 : 75권 SBS.[4] 크로커다일, 징베와 동갑.[5]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6]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7]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8]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9]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10] 원피스 필름 골드의 길드 테조로를 맡았는데 세뇨르의 과거 이미지가 비슷하다.[11] 다가마와 중복.[12] 이 때 '대답이 듣고 싶어...', '목소리가 듣고 싶어...', '한 번만 더 미소를...' 이라고 속마음이 나오는데 애니 715화에서는 성우의 연기 때문에 더욱 간절하고 슬프다.[13] 처음엔 자신도 바보같고 부끄럽다 싶었는지 루시앙 앞에서도 서둘러 벗었었다.[14] 애니 한정으로는 어떤 불량배가 세뇨르에게 옷차림을 가지고 시비를 걸어댔다. 물론 세뇨르는 무시하고 지나간다.[15] 애니 한정으로 라오 G와 글라디우스도 나왔는데, 라오 G는 "보기 흉해의 G!"라면서 표정을 잔뜩 찌푸린다. 그나마 글라디우스는 비웃지는 않고 정장은 어쨌냐고 묻는 것으로 그친다.[16] 아무래도 돈키호테 패밀리가 세뇨르 핑크를 놀린 사람들을 응징하는 묘사가 나오지 않은 건 이 때문인 듯 하다. 피카의 경우엔 본인이 목소리로 비웃는 걸 극도로 싫어하니 같은 패밀리로서 놀리지 않고 다른 사람들도 그러지 못하게 하는 것인 반면, 세뇨르는 스스로 선택한 것인데다가 누가 뭐라 해도 본인이 전혀 아무렇지 않아하니.[17] [image]
참고로 프랑키에게 맞은 후에 선글라스가 깨지면서 그의 맨얼굴이 드러나는데 평범한 중년의 얼굴이었다. 원작에서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눈동자를 묘사하지 않았다. 당연하지만 그도 평범한 가정에서 가족과 살고 싶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는 패밀리와의 의리를 저버리지 못하고 악인으로 남았고 그 결과 비극이 일어났다.[18] 사실 해적질을 쉽사리 그만두지 못한 데는 선장놈도 단단히 한 몫 했다. 정황상 아무리 늦어봤자 루시앙이 식물인간이 되기 전 - 코라손이 죽고 로우가 탈출한 게 분명한데, '''패밀리를 배신한 자는 가족이었어도 망설임 없이 처단한다'''는 광경을 직접 옆에서 본 이상, 만일 핑크 본인이 해적단을 탈퇴할 경우 본인만 숙청당하면 그나마 다행이고, 본인과 아내와 아들까지 모두 죽거나, '''최악의 경우엔 "핑크 네놈은 쓸모가 있으니 살려두지만, 네 가족은 처단한다"는 그로서는 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해적 경력 수십년인 본인이 이 모든 것을 모를 리가 없으니.'''[19] 75권 SBS에 따르면 세뇨르의 나이는 '''46세'''다. 즉 주변의 젊은 여자들이 애송이로 보이는 게 딱히 이상한 건 아니다. 애초에 아내가 사망내지는 현재도 식물인간 상태이지만 엄연히 유부남이었던 남자다.[20] 다만 이후 밝혀진 전개를 보면 현재 핑크의 팬들은 핑크의 과거를 알고 성격에 반했을 가능성이 높다. 즉 단순히 외모로만 빠진건 아닌 셈.[21] "한심하군. 그 망할 계집년. 하지만 다치진 않았으면 좋겠군." 대략 이런 반응이였다.[22] 거기다 슈거, 조라, 피카, 트레볼, 글라디우스가 말단 졸개들을 버리는 말 취급했던 것과 더욱 대조된다. 이 간부들이 쓰러졌을 때 말단 졸개들의 반응은 놀라기만 했지 슬퍼하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23] 이게 또 대단한 점은 저 과거 회상도 사실 따지고보면 세뇨르 핑크가 왜 저런 복장을 하게 되었나를 설명해주는 것 외에는 스토리와 아무 상관도 없는 불필요한 이야기였다는 것이다. 보통은 억지감동 내지는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클리셰 소리밖에 못들었을 것이다.[24] 참고로 도플라밍고는 또 17위, 슈가는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참고로 프랑키에게 맞은 후에 선글라스가 깨지면서 그의 맨얼굴이 드러나는데 평범한 중년의 얼굴이었다. 원작에서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눈동자를 묘사하지 않았다. 당연하지만 그도 평범한 가정에서 가족과 살고 싶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는 패밀리와의 의리를 저버리지 못하고 악인으로 남았고 그 결과 비극이 일어났다.[18] 사실 해적질을 쉽사리 그만두지 못한 데는 선장놈도 단단히 한 몫 했다. 정황상 아무리 늦어봤자 루시앙이 식물인간이 되기 전 - 코라손이 죽고 로우가 탈출한 게 분명한데, '''패밀리를 배신한 자는 가족이었어도 망설임 없이 처단한다'''는 광경을 직접 옆에서 본 이상, 만일 핑크 본인이 해적단을 탈퇴할 경우 본인만 숙청당하면 그나마 다행이고, 본인과 아내와 아들까지 모두 죽거나, '''최악의 경우엔 "핑크 네놈은 쓸모가 있으니 살려두지만, 네 가족은 처단한다"는 그로서는 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해적 경력 수십년인 본인이 이 모든 것을 모를 리가 없으니.'''[19] 75권 SBS에 따르면 세뇨르의 나이는 '''46세'''다. 즉 주변의 젊은 여자들이 애송이로 보이는 게 딱히 이상한 건 아니다. 애초에 아내가 사망내지는 현재도 식물인간 상태이지만 엄연히 유부남이었던 남자다.[20] 다만 이후 밝혀진 전개를 보면 현재 핑크의 팬들은 핑크의 과거를 알고 성격에 반했을 가능성이 높다. 즉 단순히 외모로만 빠진건 아닌 셈.[21] "한심하군. 그 망할 계집년. 하지만 다치진 않았으면 좋겠군." 대략 이런 반응이였다.[22] 거기다 슈거, 조라, 피카, 트레볼, 글라디우스가 말단 졸개들을 버리는 말 취급했던 것과 더욱 대조된다. 이 간부들이 쓰러졌을 때 말단 졸개들의 반응은 놀라기만 했지 슬퍼하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23] 이게 또 대단한 점은 저 과거 회상도 사실 따지고보면 세뇨르 핑크가 왜 저런 복장을 하게 되었나를 설명해주는 것 외에는 스토리와 아무 상관도 없는 불필요한 이야기였다는 것이다. 보통은 억지감동 내지는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클리셰 소리밖에 못들었을 것이다.[24] 참고로 도플라밍고는 또 17위, 슈가는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