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에스쿠도
[image]
'''スズキ・エスクード/Suzuki Escudo'''
'''Suzuki Vitara/Grand Vitara/Sidekick'''
일본의 스즈키 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소형 SUV 차량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지역에 따라 비타라 혹은 사이드킥이라는 명칭으로 팔린다.
[image]
일본 SUV 시장이 공백기였던 1988년 5월에 출시되었다. 1,600cc급 차량이면서 스즈키에서 철저한 준비를 거쳐 출시한 차량이기도 하다. 초기에는 3도어 차량과 하드탑 형태[1] 의 차량만 판매되었다. 출시 당시에는 유럽풍 디자인, 승용차 같은 감각이 더해진 실내와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소형 SUV 차량 중에서 대히트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전면부에는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을 적용하였고, 후면부는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을 적용하였다. 1세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와 같은 '센터 A암' 방식을 사용했으며, 거의 일본차 내에서는 이 차량이 유일할 정도라고 한다. 또한 오프로드 주행 시 독립식 서스펜션의 사용으로 인해 휠 스트로크가 짧아지는 단점이 존재했는데,후면부 서스펜션이 보조하는 형태로 구성되었다.
1989년에는 스포츠 용품 브랜드의 이름을 차용한 특별 사양 차량을 출시했는데, 5월에는 여름 한정으로 노르웨이 오슬로에 본사를 둔 방한복 제조 업체인 헬리 한센(Helly Hansen) 사양을 10월에는 겨울 한정으로 일본 도쿄도 시부야 구에 위치한 스포츠 용품 제조 회사인 골드윈 리미티드 사양이 출시되었다.
1990년 8월에는 1차 마이너체인지가 진행되었는데, 파워트레인인 G16A 엔진의 경우 기존에는 8밸브 SOHC 사양에서 16밸브 SOHC 사양으로 전환하였다. 이로 인해 최고 출력은 82마력에서 100마력으로 향상되었으며, 3단 자동변속기 사양이 4단 자동변속기 사양으로 변경되었다. 이외에도 기존에 판매되던 밴 사양은 단종되었다.같은 해 9월에는 5도어 사양의 차량이 출시되었고, '노마드'라는 서브네임이 붙게 되었다.
1994년 12월에는 차량의 실내가 기존의 각진 형태에서 둥근 형태로 변경되었다. 이 때 에스쿠도는 스즈키 최초의 2.0L V6 엔진과 2.0L V4 디젤 터보 엔진 사양의 차량이 추가되었다.[2] 다만, 디젤 엔진은 스즈키 제품이 아닌, 마쓰다에서 RF형 엔진을 공급받아 사용하면서, 그에 대한 대가로 마쓰다 프로시드 레반떼라는 OEM 버전의 차량을 생산하게 된다. 전면부 그릴이 독립형으로 변경되었고, 무게와 출력 증가로 인한 문제 방지를 위해 스트럿 타워 바 서스펜션의 추가와 프레임이 강화되었으며, 타이어의 크기와 트레드[3] 의 길이를 확장했다. 이로 인해 오버 펜더가 장착되어 전폭이 증가하게 되었고 차량 길이도 증가했지만, 실내 용적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1995년에는 북미 사양의 차량으로 2인승 파생 차량인 X-90이 출시되었다.스즈키 카푸치노 차량의 오프로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1996년에 마이너체인지가 있었는데 2.5L V6 엔진 사양이 추가되어, 스즈키 최초의 일반 승용차가 되었다. 이외에도 2.0L 엔진은 V6애서 V4로 변경되었고, 5도어 차량의 서브네임이던 '노마드' 명칭이 소멸되어 '3도어', '5도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1997년 11월에 후속 차종이 등장하면서 단종되었다. 북미 시장에서는 스즈키 사이드킥으로 판매되었으며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지오 브랜드를 통해 "지오 트랙커"라는 차명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인치케이프를 통해 스즈키 시이드킥이 수입되었다.
[image]
[image]
[image]
'''スズキ・エスクード/Suzuki Escudo'''
'''Suzuki Vitara/Grand Vitara/Sidekick'''
1. 개요
일본의 스즈키 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소형 SUV 차량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지역에 따라 비타라 혹은 사이드킥이라는 명칭으로 팔린다.
2. 상세
2.1. 1세대(1988~1997)
[image]
일본 SUV 시장이 공백기였던 1988년 5월에 출시되었다. 1,600cc급 차량이면서 스즈키에서 철저한 준비를 거쳐 출시한 차량이기도 하다. 초기에는 3도어 차량과 하드탑 형태[1] 의 차량만 판매되었다. 출시 당시에는 유럽풍 디자인, 승용차 같은 감각이 더해진 실내와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소형 SUV 차량 중에서 대히트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전면부에는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을 적용하였고, 후면부는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을 적용하였다. 1세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와 같은 '센터 A암' 방식을 사용했으며, 거의 일본차 내에서는 이 차량이 유일할 정도라고 한다. 또한 오프로드 주행 시 독립식 서스펜션의 사용으로 인해 휠 스트로크가 짧아지는 단점이 존재했는데,후면부 서스펜션이 보조하는 형태로 구성되었다.
1989년에는 스포츠 용품 브랜드의 이름을 차용한 특별 사양 차량을 출시했는데, 5월에는 여름 한정으로 노르웨이 오슬로에 본사를 둔 방한복 제조 업체인 헬리 한센(Helly Hansen) 사양을 10월에는 겨울 한정으로 일본 도쿄도 시부야 구에 위치한 스포츠 용품 제조 회사인 골드윈 리미티드 사양이 출시되었다.
1990년 8월에는 1차 마이너체인지가 진행되었는데, 파워트레인인 G16A 엔진의 경우 기존에는 8밸브 SOHC 사양에서 16밸브 SOHC 사양으로 전환하였다. 이로 인해 최고 출력은 82마력에서 100마력으로 향상되었으며, 3단 자동변속기 사양이 4단 자동변속기 사양으로 변경되었다. 이외에도 기존에 판매되던 밴 사양은 단종되었다.같은 해 9월에는 5도어 사양의 차량이 출시되었고, '노마드'라는 서브네임이 붙게 되었다.
1994년 12월에는 차량의 실내가 기존의 각진 형태에서 둥근 형태로 변경되었다. 이 때 에스쿠도는 스즈키 최초의 2.0L V6 엔진과 2.0L V4 디젤 터보 엔진 사양의 차량이 추가되었다.[2] 다만, 디젤 엔진은 스즈키 제품이 아닌, 마쓰다에서 RF형 엔진을 공급받아 사용하면서, 그에 대한 대가로 마쓰다 프로시드 레반떼라는 OEM 버전의 차량을 생산하게 된다. 전면부 그릴이 독립형으로 변경되었고, 무게와 출력 증가로 인한 문제 방지를 위해 스트럿 타워 바 서스펜션의 추가와 프레임이 강화되었으며, 타이어의 크기와 트레드[3] 의 길이를 확장했다. 이로 인해 오버 펜더가 장착되어 전폭이 증가하게 되었고 차량 길이도 증가했지만, 실내 용적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1995년에는 북미 사양의 차량으로 2인승 파생 차량인 X-90이 출시되었다.스즈키 카푸치노 차량의 오프로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1996년에 마이너체인지가 있었는데 2.5L V6 엔진 사양이 추가되어, 스즈키 최초의 일반 승용차가 되었다. 이외에도 2.0L 엔진은 V6애서 V4로 변경되었고, 5도어 차량의 서브네임이던 '노마드' 명칭이 소멸되어 '3도어', '5도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1997년 11월에 후속 차종이 등장하면서 단종되었다. 북미 시장에서는 스즈키 사이드킥으로 판매되었으며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지오 브랜드를 통해 "지오 트랙커"라는 차명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인치케이프를 통해 스즈키 시이드킥이 수입되었다.
2.2. 2세대(1997~2005)
[image]
2.3. 3세대(2005~2017)
[image]
2.4. 4세대(2015~현재)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