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레인지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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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 Rover Range Rover'''
랜드로버의 기함이자 대형 SUV. 세계 최고인 고급 SUV라는 찬사를 받았'''던'''[1] 모델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인기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이 많이 타는데, 대표적으로 김남주, 황정음, 손담비, 이민정, 박산다라, 지연, 임세령, 박명수,박서준, 황정민, Dok2, Zion.T, 킹콩 김재형, 윤보라, 성시경 등 유명인들의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또 최순실, 우병우도 레인지로버를 소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겉보기엔 디스커버리와 비슷하지만 안에 타 보면 훨씬 비싼 차임을 쉽게 알게 된다.
인터넷에서 조금만 검색해 보면 알겠지만, 오프로드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함과 동시에 차 안은 최고급 가죽과 호두나무 원목 등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물론 탑승자 편의를 위한 장치들도 최상급."사막의 롤스로이스"라는 별명이 왜 있었겠는가? 지금은 롤스로이스 컬리넌에게 빼았겼지만, 여전히 고급 SUV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이다. 이에 있어서는 벤츠나 BMW 등 다른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SUV들에 비해서도 어느정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금도 유명 자동차 관련 언론이나 잡지들에서는 고급형 SUV나 대형 SUV가 데뷔하면 레인지로버와 대비해서 어느 면이 우월하고 어느 면이 떨어지는지 평가를 하지 않던가. 즉, 고급 세단들의 기준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라면, 고급 SUV의 기준은 레인지로버인 셈.
1970년부터 꾸준히 생산되며 사랑받는 차지만, 사실 처음엔 랜드로버의 외도같은 차였다. 원래 튼튼하고 값싸게 만들 수 있는 오프로드 차량만 만들던 랜드로버가 포드 등 미국 회사들이 1960년대부터 온·오프로드 겸용 레저용 자동차인 "SUV" 를 만들어 잘 파는 것을 보고[2] , 그 흐름을 따라서 만든 고급형 SUV다. 그러나 고급스런 느낌까지 주어, 프리미엄 라인으로 자리잡아 지금에 이른다. 여담으로 최근 랜드로버에서 5대 한정으로 재생산한 적이 있다. 1981년에 5도어가 나왔으며, 1984년에 3도어가 사라졌다. 중간에 디자인과 엔진이 변경되어 1996년까지 생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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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출시되었다. 전 세대와 달리 5도어 형식만 생산했다. 이때부터 도심형 럭셔리 SUV라는 컨셉을 잡고 에어 서스펜션 등 호화 옵션을 대거 때려넣어 상품성을 올리기 시작했다. 디스커버리에도 올라갔던 OHV 4.0/4.6L V8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랜드로버가 BMW에게 인수됨에 따라 1998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BMW M51 I6 디젤엔진이 추가되었다.
2002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되어 차체 강성을 높이고[3] 고질적 문제였던 에어 서스펜션 내구성을 향상시켜 출시했다. 전자동 지형반응시스템(터레인 리스폰스)이 탑재되었는데, 이는 노면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맞게 차량을 세팅하는 시스템이다. 이 3세대 이후로 잔고장의 살아있는 신화였던 차가 전반적으로 품질이 상승되기는 했다. 이 세대는 랜드로버의 격동기를 함께 하였는데, 전·후기형 엔진이 제작 회사부터 다르다. 이는 BMW 산하 랜드로버가 포드를 거쳐 타타 아래에서 재규어와 한솥밥을 먹게 되는 통에... 오너들의 일반적인 견해는 BMW M62TU 4.4L V8 엔진이 올라간 2006년까지의 초기형은 전자계통이 총체적 난국인 대신에 엔진 부속만큼은 오래 가고, 재규어 엔진이 올라가기 시작한 후기형은 그 반대라는 것. 물론 일반적인 견지에서. 남성적으로 묵직한 외형에 가죽을 갖다 바른 실내로 인기를 끌었다. "사막의 롤스로이스"라는 별명도 이 세대부터 붙게 되었다.
또한 4.4L 8기통 디젤 유닛은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데, 카본 찌꺼기가 '''너무 많이''' 막히는 사례들이 발견된다.중고로 사겠다면 무지막지한 유지비를 감당할 자신이 있을 것이니 이왕 이리된 거 기름 좀 먹더라도 스트레스 덜 받는 5.0 가솔린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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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울러 오프로드 사에서 제작한 레인지로버 기반의 오프 로드 레이스카.
기존 레인지로버 스포트의 그릴과 헤드라이트, 리어 램프를 제외하면 완전히 오프로더 레이스카로 제작되었다. 디펜더 기반의 이전작인 보울러 와일드캣과 마찬가지로, 네메시스는 롤케이지가 프레임 구조가 통합된 관 모양의 롤 케이지 프레임 구조로 되어있다. 와일드캣과 달리 네메시스는 완전히 독립적인 서스펜션 설계를 특징으로 하며 4L, 4.4L 자연 흡기 V8 또는 4.2L 슈퍼차져 V8 엔진으로 선택 장착이 가능하다. 6단 수동 변속기는 도그 체결 레이싱 변속기로 표준 장착되고 60/40 토크 분할 제한 슬립 센터 디퍼렌셜과 오버록 및 리미티드 슬립 프론트 및 리어 디퍼렌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차체 패널은 트윈텍스라는 복합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일부 탄소 섬유 조각은 더 높은 강도를 견딜수 있게 제작되었다. 또한 네메시스에는 415리터 용량의 연료 탱크가 있어 가장 긴 구간의 다카르 랠리 스테이지도 소화할 수 있다.
탑기어 시즌 11의 영국 vs 독일 편에서 오프로드 대결에 등장한 적이 있으며 따로 탑기어에서 리뷰된 적도 있다.
기존 네메시스의 고성능 버젼으로, 재규어 XKR의 5L V8 슈퍼차져 엔진에 600마력 버젼과 3L V6 디젤 엔진의 291마력 버젼 두가지 모델이 존재한다.
2012년 9월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되었으며, 전 세대와는 달리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로 바뀌어 무게를 400kg 감량했다.
2016년 벤틀리 벤테이가 출시로 최고급 SUV란 입지가 위태로워지자 랜드로버에선 벤틀리 벤테이가와 롤스로이스 컬리넌 등 럭셔리 모델들과 경쟁할 수 있게 한 단계 급을 더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레인지로버 포지션은 2017년 초반에 출시된 5세대 디스커버리에 넘기고, 그보다 더 아래인 디스커버리 스포츠 또한 업그레이드해서 빈자리를 채우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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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F/L 모델이 공개되었다. 라디에이터 그릴이 쇠사슬(?) 모양으로 바뀌고, 헤드램프 디테일이 레인지로버 벨라와 비슷해졌다. 그리고 범퍼에 크롬 장식이 추가되었다.
2020년 10월 15일, 기존 V6 및 V8 디젤 엔진을 전부 직렬 6기통 디젤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바꾼 모델을 출시하였다. 엔진 출력은 300마력과 350마력 두 가지로 나뉘며, 350마력은 기존 V8보다 제로백을 0.7초(...) 가량 단축시키는 데에 성공했다고 한다!(7초에서 6.2초)
2020년 8월 기준 국내에 출시되고 있는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휘발유>'''
2014년에는 위에 언급된 롱 휠베이스형이 출시되었으며, 2015년 5월에는 디젤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다. 하이브리드 버전은 2015년 8월 기준 국내 미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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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트렌드 코리아에서 공개된 버전
한국에서는 2018년 4월 12일부터 4월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었다.
2018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이는 오리지널 레인지로버에 있던 2도어 모델에 대한 영광을 바치는 성격인 모델이다. 999대 한정판으로 모든 것이 수작업으로 제작될 예정이었다. 뒷좌석은 두 명이 넓게 앉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557마력, 최대토크 71.3kg.m을 내는 V8 5.0리터 슈퍼차저 엔진을 얹어 제로백 5.3초, 최고속력 250km/h를 낸다. 당연히 네바퀴를 굴리며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다. 가격은 295,000달러에서 시작하는데 이는 세금을 제외한 것이다.
하지만 2019년 2월, 생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3도어 모델이 랜드로버 뉴 디펜더로 나온다.#
지금까지 프리미엄 대형 SUV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 롤스로이스 컬리넌 등 더욱 강하고 비싸며 럭셔리한 경쟁 차량들이 등장하면서 경쟁을 위해 더욱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5.0 슈퍼차저 엔진을 대신하여 BMW V8 엔진이 장착된다고 하며,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 출시도 공표한 바 있다.
산악지형 같은 요상한 환경에서 굴리는 리뷰를 곧잘 하는데, 아무런 무리 없이 잘 굴러간다. 제레미 클락슨은 볼리비아에서 칠레까지 리처드 해먼드와 제임스 메이를 데리고 1세대 중고차와 함께 토요타 랜드크루저와 스즈키 짐니 중고차로 랠리를 벌렸다. 결과는 리처드가 몰고 온 랜드크루저만 계속 고장나서 퍼졌고....나중에 리처드가 사막 내리막길에서 차를 잠시 세우고 나머지 두 차 쪽으로 간 사이 랜드크루저가 브레이크가 풀려 추락했다는 것.... 거기에 막판에는 구동축이 파손되어 리처드는 4WD로 더 이상 달리지 못하고 전륜구동으로 달려야 했다. 마지막에 제레미는 레인지로버 본고장인 영국 사람이라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페라리 FF와 벤틀리 컨티넨탈을 설상에서 리뷰하고난 뒤 마지막에 차량을 선택할때 제레미 클락슨이 고른 차이다. 그리고 탑기어의 숨은 공신인데, 메인 촬영차량이다. 그들이 가는 곳 어디든지 따라가며 카메라에 온갖 기행을 담아 내는, 말 그대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까지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다.
탑기어를 떠나 아마존으로 올 때도 3MC와 함께했다. 심지어 SUV 리뷰편에서는 벤틀리 벤테이가, 재규어 F-페이스와 비교하기도 했다. 당분간은 아무리 럭셔리한 SUV가 나와도 그들에게는 1인자일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촬영팀도 여전히 애용하고 있다.
'''Land Rover Range Rover'''
1. 개요
랜드로버의 기함이자 대형 SUV. 세계 최고인 고급 SUV라는 찬사를 받았'''던'''[1] 모델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인기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이 많이 타는데, 대표적으로 김남주, 황정음, 손담비, 이민정, 박산다라, 지연, 임세령, 박명수,박서준, 황정민, Dok2, Zion.T, 킹콩 김재형, 윤보라, 성시경 등 유명인들의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또 최순실, 우병우도 레인지로버를 소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겉보기엔 디스커버리와 비슷하지만 안에 타 보면 훨씬 비싼 차임을 쉽게 알게 된다.
인터넷에서 조금만 검색해 보면 알겠지만, 오프로드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함과 동시에 차 안은 최고급 가죽과 호두나무 원목 등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물론 탑승자 편의를 위한 장치들도 최상급."사막의 롤스로이스"라는 별명이 왜 있었겠는가? 지금은 롤스로이스 컬리넌에게 빼았겼지만, 여전히 고급 SUV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이다. 이에 있어서는 벤츠나 BMW 등 다른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SUV들에 비해서도 어느정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금도 유명 자동차 관련 언론이나 잡지들에서는 고급형 SUV나 대형 SUV가 데뷔하면 레인지로버와 대비해서 어느 면이 우월하고 어느 면이 떨어지는지 평가를 하지 않던가. 즉, 고급 세단들의 기준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라면, 고급 SUV의 기준은 레인지로버인 셈.
2. 역사
2.1. 1세대 (1970~1996)
1970년부터 꾸준히 생산되며 사랑받는 차지만, 사실 처음엔 랜드로버의 외도같은 차였다. 원래 튼튼하고 값싸게 만들 수 있는 오프로드 차량만 만들던 랜드로버가 포드 등 미국 회사들이 1960년대부터 온·오프로드 겸용 레저용 자동차인 "SUV" 를 만들어 잘 파는 것을 보고[2] , 그 흐름을 따라서 만든 고급형 SUV다. 그러나 고급스런 느낌까지 주어, 프리미엄 라인으로 자리잡아 지금에 이른다. 여담으로 최근 랜드로버에서 5대 한정으로 재생산한 적이 있다. 1981년에 5도어가 나왔으며, 1984년에 3도어가 사라졌다. 중간에 디자인과 엔진이 변경되어 1996년까지 생산되었다.
2.2. 2세대 (P38, 199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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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출시되었다. 전 세대와 달리 5도어 형식만 생산했다. 이때부터 도심형 럭셔리 SUV라는 컨셉을 잡고 에어 서스펜션 등 호화 옵션을 대거 때려넣어 상품성을 올리기 시작했다. 디스커버리에도 올라갔던 OHV 4.0/4.6L V8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랜드로버가 BMW에게 인수됨에 따라 1998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BMW M51 I6 디젤엔진이 추가되었다.
2.3. 3세대 (L322, 2002~2012)
2002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되어 차체 강성을 높이고[3] 고질적 문제였던 에어 서스펜션 내구성을 향상시켜 출시했다. 전자동 지형반응시스템(터레인 리스폰스)이 탑재되었는데, 이는 노면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맞게 차량을 세팅하는 시스템이다. 이 3세대 이후로 잔고장의 살아있는 신화였던 차가 전반적으로 품질이 상승되기는 했다. 이 세대는 랜드로버의 격동기를 함께 하였는데, 전·후기형 엔진이 제작 회사부터 다르다. 이는 BMW 산하 랜드로버가 포드를 거쳐 타타 아래에서 재규어와 한솥밥을 먹게 되는 통에... 오너들의 일반적인 견해는 BMW M62TU 4.4L V8 엔진이 올라간 2006년까지의 초기형은 전자계통이 총체적 난국인 대신에 엔진 부속만큼은 오래 가고, 재규어 엔진이 올라가기 시작한 후기형은 그 반대라는 것. 물론 일반적인 견지에서. 남성적으로 묵직한 외형에 가죽을 갖다 바른 실내로 인기를 끌었다. "사막의 롤스로이스"라는 별명도 이 세대부터 붙게 되었다.
또한 4.4L 8기통 디젤 유닛은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데, 카본 찌꺼기가 '''너무 많이''' 막히는 사례들이 발견된다.중고로 사겠다면 무지막지한 유지비를 감당할 자신이 있을 것이니 이왕 이리된 거 기름 좀 먹더라도 스트레스 덜 받는 5.0 가솔린을 추천한다.
2.3.1. 보울러 네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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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울러 오프로드 사에서 제작한 레인지로버 기반의 오프 로드 레이스카.
기존 레인지로버 스포트의 그릴과 헤드라이트, 리어 램프를 제외하면 완전히 오프로더 레이스카로 제작되었다. 디펜더 기반의 이전작인 보울러 와일드캣과 마찬가지로, 네메시스는 롤케이지가 프레임 구조가 통합된 관 모양의 롤 케이지 프레임 구조로 되어있다. 와일드캣과 달리 네메시스는 완전히 독립적인 서스펜션 설계를 특징으로 하며 4L, 4.4L 자연 흡기 V8 또는 4.2L 슈퍼차져 V8 엔진으로 선택 장착이 가능하다. 6단 수동 변속기는 도그 체결 레이싱 변속기로 표준 장착되고 60/40 토크 분할 제한 슬립 센터 디퍼렌셜과 오버록 및 리미티드 슬립 프론트 및 리어 디퍼렌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차체 패널은 트윈텍스라는 복합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일부 탄소 섬유 조각은 더 높은 강도를 견딜수 있게 제작되었다. 또한 네메시스에는 415리터 용량의 연료 탱크가 있어 가장 긴 구간의 다카르 랠리 스테이지도 소화할 수 있다.
탑기어 시즌 11의 영국 vs 독일 편에서 오프로드 대결에 등장한 적이 있으며 따로 탑기어에서 리뷰된 적도 있다.
- 네메시스 EXR-S
기존 네메시스의 고성능 버젼으로, 재규어 XKR의 5L V8 슈퍼차져 엔진에 600마력 버젼과 3L V6 디젤 엔진의 291마력 버젼 두가지 모델이 존재한다.
2.4. 4세대 (L405, 2012~현재)
2012년 9월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되었으며, 전 세대와는 달리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로 바뀌어 무게를 400kg 감량했다.
2016년 벤틀리 벤테이가 출시로 최고급 SUV란 입지가 위태로워지자 랜드로버에선 벤틀리 벤테이가와 롤스로이스 컬리넌 등 럭셔리 모델들과 경쟁할 수 있게 한 단계 급을 더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레인지로버 포지션은 2017년 초반에 출시된 5세대 디스커버리에 넘기고, 그보다 더 아래인 디스커버리 스포츠 또한 업그레이드해서 빈자리를 채우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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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F/L 모델이 공개되었다. 라디에이터 그릴이 쇠사슬(?) 모양으로 바뀌고, 헤드램프 디테일이 레인지로버 벨라와 비슷해졌다. 그리고 범퍼에 크롬 장식이 추가되었다.
2020년 10월 15일, 기존 V6 및 V8 디젤 엔진을 전부 직렬 6기통 디젤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바꾼 모델을 출시하였다. 엔진 출력은 300마력과 350마력 두 가지로 나뉘며, 350마력은 기존 V8보다 제로백을 0.7초(...) 가량 단축시키는 데에 성공했다고 한다!(7초에서 6.2초)
2.4.1. 라인업
2020년 8월 기준 국내에 출시되고 있는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휘발유>'''
- LR-V8 : 5.0리터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 / 사륜 구동 (4WD) / 최고속도 225km/h / 제로백 5.4초 / 롱 휠베이스형 존재/최대 출력:565마력/최대 토크 71.4kg.m/숏 모델: 2억 577만원~2억 6,717만원 LWB모델: 2억 4,427만원~3억 1,467만원
- LR-SDV8 : V8 4.4리터 디젤 엔진 / 사륜 구동 (4WD) / 최고속도 218km/h / 제로백 6.9초 / 롱 휠베이스형 존재/최대 출력 339마력 최대토크 75.5kg.m/숏 모델: 1억 8,767만원~2억 347만원 LWB모델: 2억 2,397만원
2014년에는 위에 언급된 롱 휠베이스형이 출시되었으며, 2015년 5월에는 디젤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다. 하이브리드 버전은 2015년 8월 기준 국내 미출시.
2.4.2. P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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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트렌드 코리아에서 공개된 버전
한국에서는 2018년 4월 12일부터 4월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었다.
2.4.3.
2018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이는 오리지널 레인지로버에 있던 2도어 모델에 대한 영광을 바치는 성격인 모델이다. 999대 한정판으로 모든 것이 수작업으로 제작될 예정이었다. 뒷좌석은 두 명이 넓게 앉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557마력, 최대토크 71.3kg.m을 내는 V8 5.0리터 슈퍼차저 엔진을 얹어 제로백 5.3초, 최고속력 250km/h를 낸다. 당연히 네바퀴를 굴리며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다. 가격은 295,000달러에서 시작하는데 이는 세금을 제외한 것이다.
하지만 2019년 2월, 생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3도어 모델이 랜드로버 뉴 디펜더로 나온다.#
2.5. 5세대 (2021년 예정)
지금까지 프리미엄 대형 SUV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 롤스로이스 컬리넌 등 더욱 강하고 비싸며 럭셔리한 경쟁 차량들이 등장하면서 경쟁을 위해 더욱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5.0 슈퍼차저 엔진을 대신하여 BMW V8 엔진이 장착된다고 하며,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 출시도 공표한 바 있다.
3. 탑기어에서
산악지형 같은 요상한 환경에서 굴리는 리뷰를 곧잘 하는데, 아무런 무리 없이 잘 굴러간다. 제레미 클락슨은 볼리비아에서 칠레까지 리처드 해먼드와 제임스 메이를 데리고 1세대 중고차와 함께 토요타 랜드크루저와 스즈키 짐니 중고차로 랠리를 벌렸다. 결과는 리처드가 몰고 온 랜드크루저만 계속 고장나서 퍼졌고....나중에 리처드가 사막 내리막길에서 차를 잠시 세우고 나머지 두 차 쪽으로 간 사이 랜드크루저가 브레이크가 풀려 추락했다는 것.... 거기에 막판에는 구동축이 파손되어 리처드는 4WD로 더 이상 달리지 못하고 전륜구동으로 달려야 했다. 마지막에 제레미는 레인지로버 본고장인 영국 사람이라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페라리 FF와 벤틀리 컨티넨탈을 설상에서 리뷰하고난 뒤 마지막에 차량을 선택할때 제레미 클락슨이 고른 차이다. 그리고 탑기어의 숨은 공신인데, 메인 촬영차량이다. 그들이 가는 곳 어디든지 따라가며 카메라에 온갖 기행을 담아 내는, 말 그대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까지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다.
3.1. 더 그랜드 투어에서
탑기어를 떠나 아마존으로 올 때도 3MC와 함께했다. 심지어 SUV 리뷰편에서는 벤틀리 벤테이가, 재규어 F-페이스와 비교하기도 했다. 당분간은 아무리 럭셔리한 SUV가 나와도 그들에게는 1인자일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촬영팀도 여전히 애용하고 있다.
4. 여담
- 대표적인 아이덴티티인 클램쉘 리어 게이트는 BMW 산하에 랜드로버가 있었을 적에 1세대 X5에도 달렸다. E39 플랫폼으로 1세대 X5를 만들었을 때, SUV 설계 경험이 없던 BMW가 참고한 듯하다. 그 외에도 재규어와 함께 포드 산하에 있을 때 포드 익스플로러에도 적용되었다.
- 당연한 이야기지만, V8 5.0 슈퍼차저 가솔린 모델은 연비가 나쁘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연비가 5km/L대로 나온지라 그 대단한 명성은 자자하여, 그렇게나 기름을 많이 먹는다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도 제치고 놀랍게도 험비와 비견되곤 했었다. 덕분에 국내에서도 판매에 죽을 쑤다가, 디젤 유닛을 수입하면서부터 점유율이 수직상승 정도가 아니라 없어서 못 팔 정도가 되었다. 2013년에 나온 4세대부터 모든 라인업을 8단 자동변속기로 교체하고, 바디 온 프레임 대신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를 채택하면서 400kg 정도 몸무게를 감량하는 혹독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 이제서야 에스컬레이드와 연비가 비슷하게 되었지만, 유럽보다 훨씬 보수적인 대한민국에서의 복합 연비는 V8 5.0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 기준으로 딸랑 0.9km/L 올랐다.(5.3 → 6.2) 그리고 이 슈퍼차저 엔진은 XF 고성능 버전 중 하나인 XFR에 달리는 엔진이다. 거기에 이 엔진보다 더한 XFR-S에 장착되는 550마력 버전은 아랫급인 레인지로버 스포트 SVR에도 달리고 있어서 애초부터 고성능 버전의 가솔린 엔진인지라 아예 휘발유를 배럴째 들이켜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앞에서 연비 얘기를 줄줄이 늘어놓은 데서 보듯이 국내 판매량은 디젤 모델이 압도적이다. 다만 요즘엔 V8 5.0 슈퍼차저 차량도 심심찮게 보인다.
- 결함 관련해서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논란이 일어났는데 남초여초 할 것 없이 가수 입장을 들어봐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을 정도로 인식이 광장히 안좋은 편이다.[4] 가수측 입장이 담긴 인터뷰가 공개되었는데 무려 2년 동안 10번 고장났다고 하며 도로에서 멈췄을 땐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고. # 그래놓고 회사측에서 연예인 갑질이라고 언플을 때린거다. 게다가 풍문으로 들었쇼 연예부 기자 패널들이 이 사람은 연예계 생활은 고작 8개월(...)뿐이었고 아주 오랫동안 일반인으로 살고 있었으므로 일반 소비자가 클레임을 건거지 연예인 갑질이라는 표현은 사실이 아닌 자극성 제목이라고 깠다.
-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라는 인식이지만 365일 중에 300일은 AS센터에 있다고 우스갯소리로 말할 정도로 결함이 많은 편인데다[5][6] AS 서비스 태도와 품질도 세계적으로 정말 엉망이어서, 오죽하면 미국 소비자리포트 최악의 1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겪기도 했다.
- GTA 5에서 볼러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 최근 모델들 중에는 핸들이 주행중 사용 불가능할 정도로 멈추는 심각한 고장이 있다. 여러 오너들이 겪음에도 불구하고 리콜은 커녕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만 말한다.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하면 센터에서 고쳐주기는 하는 모양.[7]
5. 경쟁 차량
6. 둘러보기
[1] 롤스로이스,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의 제조사에서 초고가 SUV 차량들을 내고 있다. 현재 세계 최고급 SUV 모델은 롤스로이스 컬리넌이 가지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2] 특히 디자인상으로 지프 웨고니어를 많이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3] 차체가 E53 X5와 동일하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레인지로버는 바디온 프레임이지만 X5는 e39 5시리즈 기반 유니바디다.[4] 솔직히 랜드로버가 불량 및 뽑기운이 꽤나 작용하는걸로 유명하다.[5] 가장 공통적으로 지적받는 문제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오류로 인한 기능 및 동작 불량. 이게 정말 문제가 다양한데(전동 트렁크 조절 불량, 후방카메라 작동 불량 등등)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라 안 그래도 좋지 못한 AS 평가를 더 떨어뜨리는 중. 그 외에도 저속에서 핸들 정렬 불량, 시동꺼짐 등등 정말 다사다난하다...[6] 오죽했으면, 제대로 타려면 3대가 필요하다는 말까지 있다. 한 대는 AS 입고중, 한 대는 타고 다니고, 한 대는 타고 다니는 차가 언제든 고장날 수 있으니 예비 차량으로 두어야 한다고. [7] EPS가 달린 모델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는 걸 보면, 스티어링 시스템 설계 자체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듯하다. 동호회에서도 심심치 않게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꽤나 많이 발생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