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포트리스

 

1. 개요
2. 스테이지 구성
2.1. ACT 1 : 토네이도 호 돌진!
2.2. ACT 2 : 하늘 요새 잠입
2.3. ACT 3 : 천상 고도의 대혼돈
2.4. BOSS : 하늘에서 대결

[image]
최종방어선으로 건조된 거대 공중요새.
높은 곳에서 펼쳐지는 공방 가운데 소닉과 테일즈를 향해 다시금 메탈 소닉의 마수가 다가온다.
'''Sky Fortress'''

1. 개요


'''소닉 더 헤지혹 4 에피소드 2의 스테이지'''
화이트 파크
오일 데저트

'''스카이 포트리스'''

데스 에그 mk.II
소닉 더 헤지혹 4의 스테이지. 소닉 더 헤지혹 2스카이 체이스 존과 윙 포트리스 존을 리메이크하였다.

2. 스테이지 구성


Act 1은 메탈 소닉의 1인승 전함 ''''메탈 캐리어''''와의 공중전, Act 2, 3은 스카이 포트리스 내부에서의 전투를 다룬다. 구성과 심미안 양쪽 모두 만족시키는 스테이지로 가히 에피소드 2의 정수라 할 만하다.

2.1. ACT 1 : 토네이도 호 돌진!


[image]
Act 1은 이벤트성 스테이지 분위기라 방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면 플레이어를 즉사시키는 장애물'''이 있다. 중간중간에 길을 막는 컨테이너를 토네이도 부스트로 제때 파괴하지 못할 경우 화면 밖으로 밀려나고 그대로 사망 처리되니 주의해야 한다.
그 외에도 스테이지 여기저기에 실시간으로 배드닉이 배치된다. 거북형 배드닉 '도슨'[1]이 등장하는 구간의 난이도는 사람 잡을 정도니 주의할 것. 상하좌우로 차례로 이어지는 육탄공격과 그 중 단 한 대만 맞으면 추락사라는 기가 막히는 상황은 플레이어의 혼을 빼놓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에그맨 군단의 공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메탈 소닉이 직접 '메탈 캐리어'라는 웨폰 유닛을 몰고 나타나 소닉과 테일즈를 공격해온다. 중간중간에 메탈 캐리어에서 대포알과 에너지탄을 날리거나, 격파 가능한 배드닉 '발킨'[2]을 몇 대씩 사출한다. 대포알은 스핀 점프나 토네이도 부스트로 받아칠 수 있으며, 이 대포알로 메탈 캐리어를 격추시킬 수 있다. ACT 1은 기본적으로 메탈 캐리어가 스카이 포트리스에 부딪혀 자멸할 때까지 버티면 클리어되는데, '''골 지점에 도착하기 전에 메탈 캐리어를 격추시키면 클리어가 인정된다'''. 질질 끄는 것이 귀찮다면, 메탈 캐리어가 쏴대는 대포알을 소닉의 스핀 어택으로 받아쳐주자.
참고로 대포알이 날아오는 구간 이전에 거북형 배드닉이 떼거리로 나타나는데, 컨트롤이 좋다면 연속 호밍 어택을 이용해 대량의 스코어를 쌓는 것도 가능하다. 슈퍼 소닉의 경우 배드닉 격파로 얻는 스코어가 '''4배'''가 되기 때문에 호밍 어택만으로 30000점 이상을 얻을 수 있다.

2.2. ACT 2 : 하늘 요새 잠입


소닉 2의 윙 포트리스와 비슷하나 벽을 타고 가는 구간은
앞으로 가면서 위아래 대각선 조작을 할 줄 알면 시간이 단축되나 마지막 구간에서는 거의 필수이다. 날아서 가려면 불이 위아래로
있어서 콥터 콤보로는 암걸린다. 참고로 그 불과 가장 가까운 발판도 그리 가까운 편도 아니기에 불에 맞으면 낙사도...

2.3. ACT 3 : 천상 고도의 대혼돈



요새 하부에서의 전투를 다룬 Act 3에는 테일즈를 이용하여 추진화염 트랩을 피해야 하는 구간이 존재하는데, 이곳 역시 단 한 대만 맞으면 추락사한다. 어떤 길로 가도 이 구간은 피할 수 없으므로 반복숙달하여 몸으로 타이밍을 익히는 수밖에 없다. 뭣보다 극악인 점은 마지막 구간의 애매한 곳에 위치한 레드 스타 링. 이 위치에서 피격당하면 바로 추락사한다. 스핀 대시를 잘 이용하면 화염에 맞지 않고 탈출할 수 있다.[3]

2.4. BOSS : 하늘에서 대결


ACT 1에서 나가떨어진 메탈 캐리어가 재등장한다. 이번에는 배경맨으로 등장하지 않고 토네이도 호와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공격해오는데, 전함 전체에 공격 판정이 있기 때문에 잘못 건드리면 소닉만 역관광만 당한다. 메탈 캐리어에 데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스핀 점프나 호밍 어택으로 '''조종석에 타고 있는 메탈 소닉을 직접''' 때려줘야 한다.
여기서 메탈 소닉은 에너지탄이나 대포알은 사용하지 않고, '''레이저'''를 쏴댄다. 구체적인 공격 패턴은 다음과 같다.
1. 보스전 초반에는 화면 뒤에서 나타나 토네이도 호를 앞지른 다음, 포문에서 수직으로 레이저를 발사하여 길막을 시전한다. 이 때는 ACT 1에서 에너지탄이 나가던 포문 4개를 이용한다. 주로 전함을 거꾸로 뒤집은 다음 위에서 아래로 발사하는데, 간혹 평범하게 아래에서 위로 발사하기도 한다. 어느 쪽이든 레이저의 발사가 멈추는 순간을 노려 메탈 캐리어를 앞질러야 한다. '''앞지르고 나면, 메탈 캐리어의 조종석을 공격할 기회가 생긴다.'''
2. 내구도가 어느 정도 깎이면 메탈 캐리어가 토네이도 호와 정면으로 마주본다. 이 때부터는 수평으로 레이저를 발사하며, 동시에 다수의 발킨들이 수시로 돌진해온다. 레이저를 상하로 피하고 발킨들을 격파하며 메탈 캐리어에 접근하면 공격할 수 있다.
3. 내구도가 거의 다 깎이면 메탈 캐리어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동시에 전함 뒤에서 ACT 1의 대형 미사일이 무더기로 날아온다. 대부분의 미사일은 그냥 배경 따라 지나가버리지만, 메탈 캐리어가 일정한 주기로 토네이도 호를 향해 미사일을 튕겨낸다. 이 미사일에 밀려나다가 화면 밖까지 나가버리면 '''즉사'''한다.
미사일을 위아래로 피해가며 다시 메탈 캐리어에 접근한 다음, '''토네이도 부스트로 마무리를 해 주면 메탈 캐리어가 추락한다.'''[4] 이후 스카이 포트리스의 갑판에 착륙하여 캡슐을 격파하면 스테이지가 끝난다.
참고로 보스전이 시작되자마자 링 54개가 나타나며, 토네이도 호의 판정을 이용하면 모두 건질 수 있다. 이를 이용해 메탈 캐리어가 공격을 개시하자마자 슈퍼화하면 좀더 안전하게 보스전을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슈퍼 소닉으로 변신해도 레이저에 맞으면 뒤로 살짝 튕겨나가니 주의.
[1] 북미판 명칭은 터틀로이드(Turtloid). 록맨 X6의 보스 중 하나인 레이니 터틀로이드와 동명인데다가 영문의 철자까지 같다(...).[2] 북미판 명칭은 발키리(Balkiry). 흔히 알려진 발키리(Valkyrie)와 철자가 다르다.[3] 단, 스마트폰 버전에서는 이게 매우 어려울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슈퍼 소닉의 무적 판정을 이용하면 된다.[4] 메탈 소닉은 전함이 추락하기 직전에 빠져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