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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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리즈 일람
2.1. 메인 시리즈
2.2. 모바일
2.3. 애니메이션
3. 등장 캐릭터
4. 기타


1. 개요


스카이랜더스는 토이즈 포 밥이 제작[1]하고 액티비전이 배급하는 게임이다. 스파이로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시작된 시리즈로서, NFC 기능으로 장난감을 콘솔로 접촉해 캐릭터를 소환하는 방식의 게임 플레이를 최초로 구상한 프렌차이즈이며, 이후 amiibo디즈니 인피니티 등등도 이 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이 된 만큼 그 당시엔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했었다.
장난감 상호 작용 게임의 대명사이자, 현재도 모바일 게임이 현역이지만(최신작 링 오브 히어로즈는 한국어도 지원한다.) 정통 완구 방식의 메인 시리즈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이는 본가인 스파이로 시리즈도 마찬가지. 스파이로 시리즈 개발사랑 이쪽 개발사가 서로 돌아가며 하기도 하고 중간에 다른 회사도 들어오는 등 본가 못지 않게 개발사가 자주 변하는 문제도 있어서 게임 제작 가능성이 더욱 암울하다.
장난감은 시리즈마다 종류가 다양해지고[2] 기존 장난감이 새롭게 리뉴얼되거나 추가된 기능이 생기기도 한다.
주된 스토리는 소설로 이해가 가능하며, IP 확장을 계속 해나가고 있었지만 현재는 점차 입지가 줄어드는 중.

2. 시리즈 일람



2.1. 메인 시리즈


  • Skylanders: Spyro's Adventure - 2011년
대망의 첫 작품. 첫 작품인지라 32가지 스카이랜더 뿐이다보니 밸런스는 무난하다. 최종보스는 대망의 히드라인데 어린이 시리즈답지 않게 매우 리얼한게 특징. 그 외엔 땅 속성을 제외하면 모든 속성 전부 날개달린 드래곤이 한 마리 존재한다는 불문율을 가지고 있다.[3]
거인들이 컨셉으로, 말 그대로 크고 거대한 스케일에 주적도 로봇이다보니 팬들은 이때가 전성기로 평가되는 등 평가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때였다. 트레일러 영상에선 그야말로 떡대지만 인게임에선 생각보다 큰 편은 아니라는 것은 흠.
몸을 바꿔먹는다는 컨셉이라 판매될 당시에도 몸을 나눌 수 있었다. 이 덕분에 이론상 256가지 스카이랜더를 사용할 수 있었다. 본격적인 스토리의 변화를 시도한 시리즈이기도 한데, 무대도 기존 스카이랜드와 다른 열대 하늘섬이며, 빌런의 자리도 케이오스의 어머니가 한동안 독점하는게 특징. 최종보스는 케이오스라는 것은 동일하다.
적을 포획해서 우리 편으로 만든다는 컨셉으로, 참신함을 넘어 괴리감이 크던 전작과 달리 납득이 되면서도 적절한 개성으로 평가받는다. 스카이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본격적인 아군의 메인 베이스가 생겨난 작품이며, 그리고 적을 포획하여 써먹어야되는 덕분에 주적들도 다양하고 강하면서도 개성있는 적들을 넣으면서 호평받게 되었고, 이번 작품에서 케이오스는 되려 명함도 못내민채 역관광을 당하면서 아군에게 빌붙는다.(...)[4] 전체적으로 수작으로 평가받으나, 한 가지 흠이 있다면 나중엔 스카이 아카데미와 주적들은 스핀오프랑 이매지네이터에서 수없이 우려먹게 되었다는 정도.
  • Skylanders: SuperChargers - 2015년
컨셉은 뜬금없이 카트다. 이거 때문에 스토리랑 별개로 기획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편인데, 스왑 포스처럼 괴랄한 컨셉은 있더라도 적어도 캐릭터라는 컨셉은 지켰지만, 카트는 그냥 캐릭터와 별개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작품도 카트 레이싱에 맞추기 위해서 스테이지 절반을 카트 레이싱으로 채우는 점 때문에 스카이랜더가 돋보이지 못하고, 절정은 가장 핵심적인 최종보스 전투를 전부 카트레이싱만으로 떼워서 혹평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그거랑 별개로 스토리는 사실상 본 작품의 대장정으로, 후속작은 있긴하지만 대부분은 해당 작품을 끝으로 본다. 특히 스케일도 남다르게 케이오스가 승리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매번 조언자로 등장했던 이온을 구출하는 전개로 이어지고, 모든 악의 근원인 '어둠'을 등장시키며 전부터 궁금했던 스카이랜더를 포탈로 소환하는 원리도 알려주는 등 대체로 기존 설정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준다.[5] 전개도 주 인물의 희생, 암흑을 저지하기 위한 역발상, 케이오스를 비웃는 암흑을 참지 못해 암흑을 추방시켜 영웅이 되는 케이오스 등의 기존 시리즈의 틀을 깨부순 전개로써, 암흑 또한 스카이랜더가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완전한 승리로 끝나고 케이오스도 결국 힘을 잃어 일시적 아군으로 전향되는 마무리로 전체적으로 시리즈의 마무리라는 느낌이 강하다. 덕분에 그놈의 카트때문에 그렇지 잘 마무리시킨 수작이다.
그런데 안 끝내고 굳이 이어가려다 손해봤다.
컨셉은 그래도 무난한 편인데, 자신이 스카이랜더를 제작할 수 있는 컨셉과 더불어 본 작품의 스카이랜더도 그냥 긍극기를 추가한 것 정도이며, 센세이라는 이름답게 와패니즈스러운 디자인을 추구한다. 물론 성의없는 것에도 가깝지만, 적어도 아무 신캐랑 기존 캐릭터를 살짝 바꾼 것을 슈퍼차저로 여기는 것보다는 낫고, 캐릭터에 충실하단 점 때문에 평타다.[6]
스토리는 역대 최악으로 평가받는데, 당연할것이 케이오스가 메인 빌런이 된 것은 둘째치고, 케이오스랑 함께하는 브레인이 정신 마법으로 모든걸 해결하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전개 때문에 그냥 재미가 없다. 심지어 최종보스전 마저도 브레인의 힘으로 강화시킨 케이오스이며, 나중엔 브레인이 너 질린다면서 배신 크리를 타서 케이오스를 본인이 제압한다는 허무한 결말이다. 물론 감안할 사실이 있다면 암흑이 완전히 사라졌기에 케이오스가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한다는 점이 있지만,[7] 그거랑 별개로 크게 이끌릴 스토리가 완성도가 너무 낮다.
그나마 차이점이 있다면 기존 캐릭터가 아닌 스카이랜더가 주연이 되어 진행이 된다는 점인데, 이건 스핀오프 애니메이션 스카이 아카데미의 오마주에 가깝다.[8] 심지어 전투원도 아니라서 3자로 지켜봐야했던 기존 인물과 달리 엄연한 스카이랜더임에도 스테이지 전투에도 참여를 안하는 등 오히려 괴리감이 크다. 거기에 쓸데없이 재잘거리기까지 하니 짜증날 지경.
때문에 스핀오프를 제외한 본작에선 그야말로 최악으로 평가받는다. 심지어 이 작품 이후로 더 이상의 작품이 출연을 안하고, 이제 장난감 연동 게임도 하락세에 접한 상황이다보니 후속작이 나오기도 애매하다. 결국 링 오브 히어로즈에 의존해야 될 상황이다.

2.2. 모바일


일부 작품은 모바일 게임임에도 블루투스를 통해 장난감 연동을 구현한 바 있다. 링 오브 히어로즈 외에는 모두 서비스 종료되었으며 최신작은 메인 시리즈와 달리 완구와 연동하지 않고 앱 내 결제 시스템이다.

  • Skylanders: Cloud Patrol
  • Skylanders: Battlegrounds
  • Skylanders: Lost Islands
  • Skylanders: Collection Vault
  • Skylanders: SuperChargers Racing
  • Skylanders: Battlecast
  • Skylanders: Ring of Heroes - 현재 이 작품만 현역. 한국에도 컴투스를 퍼블리셔로 삼아 2020년 12월 10일날 정식 출시했다!

2.3. 애니메이션


  • 스카이랜더 아카데미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2018년의 시즌 3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3. 등장 캐릭터




4. 기타



[1] 다만 중간에 다른 개발사가 콜 오브 듀티 시리즈마냥 번갈아 가면서 만들기도 한다. 그래도 메인 개발은 토이즈 포 밥이 맡는다.[2] 단, 추가된 신 캐릭터는 캐릭터가 추가되기 전의 게임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예로, 스카이랜더스: 자이언츠에서 나온 신 캐릭터는 전작인 스카이랜더스: 스파이로의 대모험에서는 추가 및 플레이가 불가능하다.[3] 이후 자이언트에서 부랴부랴 땅 속성 드래곤을 추가했고, 트랩 팀에서도 새 속성이 추가되자 그에 따른 속성의 드래곤도 같이 추가되었다.[4] 그럼에도 최종보스는 케이오스. 포기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힘을 얻어 스카이랜더와 상대한다. [5] 이온을 가둔 것도 전작의 주 요소였던 포획석으로 만든 감옥이고, 본 작에서 등장한 리프트 엔진으로 포탈과 연동시켜 스카이랜드로 이동이 가능한 것처럼, 카트또한 리프트 엔진을 넣은채로 개발이 되어 포탈이 없어도 자체적으로 포탈을 뚫어 스카이랜드와 이어질 수 있다. [6] 다만 밸런스는 해당 속성 캐릭터가 이득을 보는게 아닌 다름아닌 센세이가 이득을 보는 구간이 많다던가, 기존 캐릭터를 너프시키는 등 센세이를 추구하려는 현질성 심한 의도는 비판받는다. 전작을 예로 들면 슈퍼차처가 카트를 강화시키긴 해도 어떤 캐릭터든 카트에 탑승은 가능하다.[7] 작중에서도 혼자서 뭔가를 준비하던 때와 달리 직접 스카이 아카데미에서 스카이랜더 제작법과 브레인을 훔쳐와야했고, 브레인과 별개로 케이오스는 둠랜더에 의존해야했다. [8] 실제로 캐릭터들도 다 아카데미에 출연한 캐릭터말고는 등장도 안하니.. 여담으로 스파이로 디자인이 본작과 다르다보니 되려 본작의 외형을 충실히 따른 스파이로는 본의아니게 외형 다르다고 욕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