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럭스항공
1. 개요
대만의 3번째 Full-Service Carrier 항공사. 2018년 설립되어 2020년 1월 영업비행을 개시했다.
2. 상세
에바항공의 모회사인 에버그린그룹 [1] 창업자 장영발(張榮發, 장룽파)의 작고 후 그 자녀들간의 경영권 분쟁으로 탄생한 회사다. 창립자인 장궈웨이(張國煒)는 그룹 내에서 줄곧 에바항공의 임직원으로 일해왔고, 본인 스스로도 기장 면허를 획득하는 등 항공산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때문에 2016년 그룹에서 축출 당하자마자 기자회견을 열어 신규 항공사 설립을 선언하였다.
법적인 설립일은 2018년 5월 2일이다. 타이베이시 네이후구에 본사가 있으며, 슬로건은 ''''Born with luxury. Shining like stars.'''' 창립 초기부터 대만의 에미레이트항공을 선언하며 세계적인 회사가 되겠다고 선포하였다. 회사의 상징색도 에버그린그룹의 녹색이 아닌 금색을 사용하고 있다.
2020년 1월 23일 첫 상업비행을 시작하며 타오위안공항에서 마카오, 다낭, 페낭을 운항하는 노선을 개항한다. 7월에는 세부 노선을 추가하였다. 당초 타오위안발 노선 개항 이후 타이중발 노선도 추가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로 타오위안에서만 입출국이 가능해져서 타이중발 노선은 무기한 연기되었다.
2020년 12월부터 나리타, 간사이, 수완나품으로 취항하는 노선의 운항을 개시한다.
현재는 에어버스 A321neo만 3대를 보유하고 있으나,[2] 2021년에는 A350기를 인도 받을 예정이다. 다만, 2020년 9월 11일 외신에 따르면 A330neo 8대를 주문하였고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이 영향으로 A350의 도입 완료 시기를 2022년으로 연기하였다.
첫 비행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CEO 창궈웨이가 직접 항공기를 조종하였다.
3. 보유 기체
Airbus A321neo: 4대 (9대 주문)
Airbus A330-900: 8대 주문
Airbus A350-900: 9대 주문
Airbus A350-1000: 8대 주문
4. 취항
5. 기타
[1] 중국어로는 '長榮集團(장영집단)'이며 물류 분야에서 나름 메이저 급 회사이며 대만에서도 손에 꼽는 대기업이다. 한국의 무역항에서도 EVERGREEN이라고 쓰인 컨테이너를 쉽게 접할 수 있다.[2] 모두 GE Capital Aviation Services(GECAS)에서 리스#s-1.1.5한 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