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1. 개요
2. 확산 경과
3. 확산 이유
4. 영향
5. 외신 보도


1. 개요


8월 14일 경기도 파주시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사건이다. 파주시에 처음으로 집단감염이 갑자기 일어난 상황이라 동선이 빨리 나타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2. 확산 경과


  • 8월 14일 : 확진자 전일 대비 + 6명
    • 첫 환자는 8일 오후 방문했던 어린이집 교사(파주 28번)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20대 직장인(파주 29번)과 60대(파주 30번), 30대 직장인(파주 31번)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같은 날 밤에는 교하동 거주 파주 32번, 운정2동 거주와 야당역점 방문한 고양시 확진자의 아버지 파주 33번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8월 15일 : 확진자 전일 대비 + 18명
    • 15일 새벽에는 30대 직장인(파주 31번)의 배우자(파주 34번) 역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야당역점 관련 확진자는 광주광역시까지 퍼졌다. 광주광역시 광주 주월동 거주 4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야당역점 방문 광주 219번의 접촉자였다. 광주 222번 역시 219번의 접촉자로 3차 감염자이다.
  • 8월 16일 : 확진자 전일 대비 + 18명
    • 16일 파주시에 따르면 운정 3동에 사는 고교생 A양등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양은 전날 판정을 받은 운정2동 거주 B양의 같은 반 친구로 확인되었다. B양은 지난 8일 오후 시간대 스타벅스 야당점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16일의 신규 확진자는 대부분 8일 오후 스타벅스 야당점을 이용하거나 이용한 지인들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자들은 음료 식음을 위해 대부분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남시에서도 8일 스타벅스 야당점을 다녀온 30대 C씨[1]와 가족 4명도 이날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 21시 기준 확진자가 총 42명이 되었다. 직접 방문 25명, 2차 감염 17명이다. #
  • 8월 17일 : 확진자 전일 대비 + 6명
    • 15시 기준 확진자가 총 48명이 되었다.
  • 8월 18일 : 확진자 전일 대비 + 2명
    • 18시 기준 확진자가 총 50명이 되었다.
  • 8월 19일 : 확진자 전일 대비 + 6명
    • 16시 기준 확진자가 총 56명이 되었다. 직접 방문 27명, 이들의 가족과 지인 등 n차 감염 29명(2차 25명·3차 4명)이다. #
  • 8월 20일 : 확진자 전일 대비 + 3명
    • 17시 기준 확진자가 총 59명이 되었다.
  • 8월 21일 : 확진자 전일 대비 + 2명
    • 확진자가 총 61명이 되었다.
  • 8월 22일 : 확진자 전일 대비 + 2명
    • 확진자가 총 63명이 되었다.
  • 8월 20일 : 확진자 전일 대비 + 1명
    • 확진자가 총 64명이 되었다.
  • 8월 24일 : 확진자 전일 대비 + 1명
    • 16시 기준 확진자가 총 65명이 되었다. #
  • 9월 6일 : 확진자 전일 대비 + 2명
    • 관련 누적 확진자가 총 70명으로 늘었다. #


3. 확산 이유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이 안 된 상황이고 (쓴다고 해도 '''거의 다 턱스크코스크'''였다.) 또 '''에어컨'''이 가동이 되고 있었고 습한 날씨등으로 인하여 환기가 적절하게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추가로 스타벅스는 사회적 거리두기만 권할 뿐 따로 체온 관리는 하지 않는다.
경기 파주시 야당동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누적 연관 확진자가 50명까지 늘어난 가운데 매장을 방문한 슈퍼전파자 1명이 에어로졸 형태로 2층 매장 전체를 감염시킨 것으로 드러나 에어컨 바람을 통한 코로나19 전파가 현실화되었다. #1 #2 #3 반면 직원들은 정석대로 마스크를 착용했고 여기에 위생장갑까지 장착한 덕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 있는 광촉매 공기 필터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턱스크의 위험성과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부각된 것은 덤이다.
파주시 '''첫 사망자'''가 나왔는데, 70대 확진자(파주 91번 확진자)로 명지병원에서 입원 치료중 서거(逝去)했다. 이유는 폐렴이 악화돼 서거(逝去)했다고 설명했다.#

4. 영향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에서는 무조건 카페 좌석을 이용할 수 없도록 방역수칙이 바뀌었다. 일부 사람들은 이에 대해서 분통을 터뜨리기도 한다. 확진자에 대해서 동정심을 갖기 보다는 그들로 인해 카페 이용이 제한되는 것이 억울하다며 확진자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다.
2021년 1월부터 카페에 대한 영업 규제가 다시 완화되었다.

5. 외신 보도


블룸버그통신은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 집단감염에 대해 보도하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 다만 C씨는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