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폭스 제로/루트
1. 개요
플라이트 슈팅 게임 스타폭스 제로의 스테이지 목록. 일직선적으로 처음부터 엔딩까지 달려야 했던 전작들과 달리 한번이라도 깬 스테이지면 언제든지 재방문이 가능하며, 따라서 한 스테이지를 시작할 때 마다 모아둔 레이저 업그레이드, 노바 폭탄, 기체 잔기를 전부 잃는다.
격추수에 따라 골드/실버/브론즈 트로피가 주어지며, 격추수 기준은 스테이지마다 달라진다. 한 등급의 트로피를 충족하는 격추수를 뽑았다 해도, 이미 해당 트로피의 최고 점수를 넘지 못했다면 그 아랫단계 트로피로 지정된다. 예를 들어, 골드 트로피 제한선이 300인 코네리아에서 301 격추수를 뽑았다 해도 최고 점수가 302였다면 301은 차기 하이스코어로써 실버 트로프를 받는다.
스테이지 종료시 남아있는 스타폭스 대원들의 체력도 최종 격추수에 추가된다. 체력 10%당 격추수 1을 받으며, 따라서 한명당 최대 격추수 10, 전원 합쳐 최대 30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점수계산법은 올림으로 계산하기에, 피가 아주 약간 까였을 지라도 100%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시스템 때문에 전방향비행모드에서 아군이 도와달라고 요청할땐 전작들처럼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참고로 페이즈 간의 짧은 시간 동안엔 격추수가 기록되지 않는다. 한 페이즈가 끝나고 다음 페이즈 시작 UI가 나오기 전 까진 몇 대를 격추하든 격추수가 올라가지 않는다는 의미다.
분기점에 따라 다양한 루트로 갈 수 있으며, 총 가능한 루트 수는 19개다. 1회차 플레이 할 땐 섹터 베타에서 타이타니아로 가던가 포츄나로 가던가 단 하나의 분기점 밖에 선택할 수 없고 보너스 스테이지는 갈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타임어택 기록도 남는 아케이드 모드에선 당연히 19개 루트별로 전부 따로 기록을 남긴다.
2. 메인 스테이지
각 스테이지엔 5개의 숨겨진 메달이 있다. 다만 메인 맵에서 표기될 땐 부가임무나 코네리아 같이 두 개의 스테이지가 있는 경우 해당 지역의 메달이 전부 합산되어 표기된다.
2.1. 코네리아 - 스타폭스 출격!
항상 털리는 라일라트계의 수도행성. 이번에도 첫 미션으로 등장하며, 64의 코네리아와 매우 비슷한 구성이다.
2.1.1. 페이즈 1 - 코네리아 시로 서둘러 가자!
첫 코스답게 스킵 가능한 튜토리얼격 코스를 거친 후 대기권에 진입하고 페이즈1이 시작된다. 첫 도시 구간이 끝나면 폭포가 있는 구간이 나오는데 이때 슬리피가 적에게 쫓기니 격추해 주자. 첫 코스답게 이것저것 연습할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는데, 부스트나 브레이크로 통과하는 지점, 룹 기동으로 먹을 수 있게 위아래로 배치된 아이템, 뒤에 아이템을 숨기고 있는 파괴 가능한 문 오브젝트 등이 있다.
2.1.2. 페이즈 2 - 페퍼 장군을 지켜라
코네리아 군 본부 건물이 있는 광장에 도착하면 페이즈2로 접어든다. 전방향 모드로 바뀐다. 일단 적 10기를 격추하면 적들이 퇴각하는데, 곳곳에 착지해 있는 수송용 컨테이너에서 거미 드론이 튀어나와 페퍼 총사령관이 갇혀 있는 본부 건물을 향해 기어간다. 이 거미 드론들은 상단의 작은 붉은 점에만 피격 판정이 있어 사격 각도가 상당히 좁아 자이로 컨트롤을 잘 써야 한다. 본부 탑을 기어오르기 시작하면 이 약점이 옆으로 노출되어 좀 더 잡기 쉬워진다. 주변의 건물 내/외부에는 레이저 업그레이드와 폭탄을 비롯한 아이템이 배치되어 있으니 필요하다면 적절히 루팅해 두자.
2.1.3. 페이즈 3 - 사루레시아의 내습
[image]'''그랑가 : 이 벌레같은 놈들! 찌부러뜨려주마!'''
''' '''[1]
일칭 '''초거대전함 사루레시아''', 영칭 '''무장비행요새 안드로사'''.
스테이지 보스. 거대한 라플레시아...를 본뜬 모습을 한 거대 공중요새다. 함장은 64 코네리아 보스의 파일럿인 그랑가.
4개 조각이 중심의 기둥 모양의 중앙제어 파트에 붙어있는 형태인데, 이 조각들에 붙어 있는 레이저 터릿을 파괴하면 해당 조각이 떨어져 나간다. 이렇게 전부 다 파괴하면 중앙 파트만 도주해 버리고, 작전 종료로 끝난다. 떨어지는 조각도 공격 판정이 남아있으니 주의.
혹 2회차 플레이라면 더 쉽게 끝낼 수 있다. 한 부위라도 떨어뜨린 후 잘려나간 단면에 있는 통로로 진입, 워커로 변신해 내부의 동력원을 공격해 파괴하면 된다. 이렇게 완전히 파괴하면 작전 완료로 끝난다. 최대 격추수를 노린다면 밖의 포탑을 하나만 남기고 다 부순다음 들어가자.
- 주 공격은 4개의 주포에서 발사하는 빔 공격. 주포는 상단에 2개, 하단에 2개 있으며 하나를 파괴할 때 마다 해당 주포가 붙어있던 조각이 파괴된다.
- 주포 양쪽으론 레이저를 발사하는 작은 대공포가 있다. 격추수를 노린다면 주포를 부수기 전 미리 대공포를 부수도록 하자.
- 한 조각이라도 부숴지면 유도 미사일을 쏘는데, 이 유도 미사일은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라 브레이크를 걸지 않는 한 왠만해선 맞지 않는다. 이 미사일을 잘 유도해 사루레시아 주포에 직격시킬 수 있으며, 이러면 그랑가가 화내는 걸 볼 수 있다.
- 주포는 부숴봤자 격추수 1만 주지만, 주포가 발사될 때 바로 옆에 초 근접해 붙어있으면 스플래시 대미지로 자폭시킬 수 있다. 이렇게 자폭하게 하면 격추수 4가 들어온다! 워커라면 더 편하게 할 수 있다.
2.1.4. 분기점
페이즈 1에서 거대한 코네리안군 함선이 머리위에 날아가는 걸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잘 보면 우측 바닥에 스위치가 있다. 워커로 변신해 밟으면 앞에 터널 문이 열리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아까 그 함선에 거미 드론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격추하면(폭탄 한방에 전부 정리된다) 앞에 왠 포탈이 있고, 여기로 들어가면 보너스 스테이지 씨레시아로 간다. 워커로 변신해야 하므로 1회차에선 불가능하다.
스타폭스 64에서 팔코를 따라 폭포수로 들어가는 것을 오마주한 것이다.
2.1.5. 메달 공략
- 골드 트로피 획득
- 슈퍼 골드 링 3개 획득
- 슬리피가 쫓기는 폭포수 구간에서 오른쪽 폭포 안에 있다. 스타폭스 64를 해본 사람이라면 슬쩍 들어가봤을 것이다.
- 폭포수 구간이 끝나면 거대한 철골을 던지는 로봇이 중앙에 서 있다. 파괴하면 나타난다.
- 도시가 끝나는 구간에 고가도로 같은걸로 위아래로 나뉘어진 곳이 있는데 위로 가면 있다. 지금까지 다 먹었다면 중앙에 메달이 나타난다.
- 씨레시아로 가는 길 열기
- 거미 드론이 나오는 첫번째 컨테이너 내부
- 작전 완료
2.2. 섹터 α - 격전지!!
알파 형태의 성운이 있는 지역으로 64의 섹터 Y를 재해석한 곳이다. 이번에도 코네리아군이 베놈군과 우주전을 벌이고 있으며 스타폭스 팀이 코네리아군을 지원해 줘야 한다.
이 스테이지의 후반부는 개발 취소된 스타폭스 2에 있었던 스테이지를 다시 어레인지한 것이다.
2.2.1. 페이즈 1 - 적의 포격을 막아라!
64의 에어리어 6에서 보았던 하록급 호위함과[2] 섹터 Y에서 보았던 도리스비급 전함이 코네리아군과 싸우고 있다. 하록급은 빨리 파괴하지 않으면 레이저포로 아군 전함을 일격에 박살낸다. 도리스비급은 돔형 포탑으로 폭스를 직접 조준 사격하는데, 몸체를 쏴도 피해를 안입으니 포탑만 파괴하면 된다.
시작할 때 페피의 '''Do a barrel roll!!'''을 들을 수 있다.
2.2.2. 페이즈 2 - 적 전함에 침입!
[image]
적 슈퍼드레드노트 전함 도킹 베이로 들어가면 페이즈 2가 시작된다. 시작지점에 출격 대기중인 적 기체들이 있는데 파괴 가능하지만 격추수엔 포함 안된다. 내부에 들어가 격벽을 통과하면 최초로 워커 변신을 하게 된다. 선내 적들을 제거하면서 진행하면 동력원이 나온다. 동력원도 나름 보스라고 별도의 체력 게이지가 나오긴 한다. 코네리아의 보스 사루레시아 내부에서 보는 동력원과 거의 같으니, 회피만 잘 하면서 약점을 타격하면 된다.
다 파괴하면 슈퍼드레드노트가 폭발한다.
2.2.3. 분기점
포츄나를 클리어 했다면 이곳에서 스타울프를 목격했다는 알림을 받는다. 다시 여길 플레이 하면 페이즈 1에서 피그마가 나타나는데, 타겟 뷰로 록온하면 임무를 중단하고 울펜 스테이지로 넘어간다.
2.2.4. 메달 공략
- 골드 트로피 획득
- 슈퍼 골드 링 3개 획득
-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는 구간에서 진행 방향대로 가지 말고 조금 대기하면 승강기가 한번 더 올라가는데, 뒤에 있는 공간에 있다. 보호막 주의.
- 그 바로 다음 구간은 보호막 격벽이 있는 복도인데, 복도 입구에 덩그러니 놓여 있다.
- 2번째 슈퍼 골드링을 먹은 그 복도 중간쯤에 있다. 조금만 시간을 지체하면 천장으로 흡수되어 사라지니 적을 무시하고 돌진해야 한다.
- 작전 완료
- 페피 구조 후 숨어있는 드론 제거
- 페이즈 2에서 첫 방의 적을 전부 제거
2.3. 에어리어 3 - 지켜라! 승리의 열쇠
거대한 고리 형태의 스페이스 콜로니. 코네리아군이 탈취한 베놈군의 거대병기 기가릴라가 이곳에 보관되어 있으며, 이를 재탈취하려는 베놈군을 막아야 한다.
2.3.1. 페이즈 1 - 우주 콜로니로 서둘러 가자!
스페이스 콜로니를 습격하는 베놈군을 막아야 한다. 시작할 땐 스크롤 모드이지만 조금만 전진하다 보면 전방향비행모드로 변환된다. 베놈군 기체 30기를 격추해야 한다.
30기 격추를 완료하면 피그마 덴거가 나타난다. 피그마를 격추하면 꽁지가 빠져라 도주하고, 베놈군 우주선들도 부리나케 튄다.
30기 격추 후 피그마가 나타날 때, 컷씬 중에도 패드 화면으로 계속 조종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피그마의 등장 위치를 기억해 두었다가 피그마가 등장 대사를 할 때부터 계속 때려주면 10초 안에 피그마를 터뜨릴 수 있다(...).
2.3.2. 페이즈 2 - 기가릴라를 기동시켜라!
콜로니 내부로 들어오면 이미 베놈군의 사족보행 워커[3] 들이 재탈환한 기가릴라를 둘러싸고 지키고 있다. 페퍼 총사령관은 기가릴라는 빼앗겼지만 다행히 재프로그램 코드를 완성했다며 이 코드를 심을 수 있는 특수 기체가 준비되어 있으니 어서 찾아 타라고 한다.
지하로 들어가야 하는데, 기가릴라 양쪽에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지하 통로는 적들이 잔뜩 배치되어 있다. 적들과 격벽으로 구성된 트랩을 뚫고 진행하다 보면 자이로윙이 있다.
자이로윙으로 상승하다 보면 해킹 가능한 스위치가 있다. 다이렉트-i로 해킹하면 지상으로 다시 나올 수 있다.
지상에 올라오면 베놈군 병력들이 기가릴라를 끌고 포털로 가고 있다. 먼저 콜로니의 전력을 복구해야 하니 기가릴라 뒤로 보이는 탑에 접근해 스위치를 다이렉트-i로 조작하자. 콜로니에 전력이 돌아오고, 통신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기가릴라의 후방 제어 패널이 열린다. 패널에 다이렉트-i를 내려놓으면 기가릴라를 가동시킬 수 있으며, 타겟 뷰로 타게팅 한 상태를 유지하면 자이로윙을 따라오면서 마주치는 모든 적을 박살내 버린다. 기가릴라가 부순 적들도 격추수에 포함된다. 페퍼 총사령관은 베놈군이 기가릴라를 어디 가지고 가려고 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포털에 들어가 보라고 하니, 기가릴라를 가지고 놀다가 질리면 포털로 들어가서 스테이지를 종료하면 된다.
2.3.3. 메달 공략
- 골드 트로피 획득
- 메달 토큰 10개 획득
- 전력 복구 후 적 워커 6대 해킹
- 기가릴라로 적 수송 컨테이너 파괴
- 작전 완료
2.4. 에어리어 3 부가임무 - 탄환돌파
2.4.1. 도시를 날아서 빠져나와라!
씨레시아 루트를 통해 에어리어 3로 오면 앤드류 오이코니 추격전으로 미션이 바뀐다. 시간대는 베놈군이 콜로니를 막 습격한 때. 앤드류의 울펜을 따라 계속 진행하면 되는데, 앤드류는 뭔 짓을 해도 피해를 입지 않으니 얌전히 다른 적들을 격추하면 된다. 길이 점점 좁아지니 충돌대미지를 입지 않게 주의를 요한다.
2.4.2. 메달 공략
두 메달을 한번에 공략하긴 어렵지만 불가능은 아니다.
- 골드 트로피 획득
- 슈퍼 골드 링 3개 획득
- 첫번째는 시작지점에서 조금만 전진하면 왼쪽에 건물에 걸쳐진 베놈군 수송 컨테이너가 있다. 그 밑에 있다. 적 전차가 한 대 있으니 주의.
- 두번째는 진행 중 왼쪽에 보인다.
- 세번째는 두번째 직후 나타나는 워커 무리 사이에 있다.
2.5. 조네스 - 잠입! 비밀기지
원래 코네리아군의 기지가 있었으나 안돌프군이 점령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원래는 푸른 바다가 펼쳐진 아름다운 행성이었지만 안돌프군에 의해 오염되었다고 한다. 자이로윙으로 잠입해야 한다.
2.5.1. 기지의 실드를 꺼라!
터널을 통해 보호막으로 보호된 기지로 잠입해야 하는데 물속에 있는 괴수가 튀어나와 공격하며, 터널 내부는 탐조등 투성이다. 다이렉트 아이로 해킹하여 길을 뚫으며 조심스럽게 통과하면 본 기지가 나온다. 여기서 보호막 생성기 두 대를 꺼야 하는데, 오른쪽에 하나, 왼쪽에 하나 있다. 적들과 교전하거나 피하고, 전조등을 주의하면서 진행하면 된다. 오른쪽 보호막 생성기에 접근하면 캣 몬로의 무전을 받을 수 있는데, 보호막 생성기 내부에 갇혀 있다. 보호막 생성기를 끄면 풀려난다.
보호막 생성기를 끄러 가기 전 중앙 지역 가운데 있는 탐조등은 끄도록 하자. 그냥 닫혀있는 문을 비추고 있는 탐조등인데, 이 문은 나중에 탈출하는 문이다.
각 보호막 생성기를 끈 후 나가는 길로 가면 중앙 지역으로 다시 돌아오는데, 이 돌아오는 길에서 실수로 탐조등에 걸리기 좋으니 주의. 두번째 보호막 생성기까지 끄면 기지가 자폭을 시작하며, 야외로 탈출하면 자동으로 클리어 된다. 아까 언급한 대로 중앙 지역의 탐조등을 꺼 두었고, 캣을 따라 움직이면 걸릴 일 없다.
2.5.2. 메달 공략
- 골드 트로피 획득
- 메달 토큰 10개 획득
- 1: 첫 터널 끝부분을 비추는 탐조등 옆
- 2: 기지에 침입 직후 전방에 있는 탐조등을 껏다 키면 나타난다. 먹기 전에 다시 끄는 걸 잊지 말자.
- 3: 왼쪽 보호막 생성기로 갈때 왼쪽 벽에 있는 탐조등을 껏다 키면 나타난다.
- 4, 5 : 왼쪽보호막 생성기 외부에는 두 개의 방이 있는데, 각 방마다 하나씩 있다.
- 6 : 왼쪽 보호막 생성기 내부에 폭탄 상자로 막혀있는 방 내부에 있다.
- 7 : 왼쪽 보호막 생성기 내부 중앙에 다이렉트-i를 보낼때 파괴해야 하는 부위 반대편으로 가면 있다. 한쪽에만 있다.
- 8 : 우측 보호막 생성기로 가는 길 다리 밑에 있다.
- 9 : 우측 보호막 생성기 해치를 여는 제어실 내에 있다.
- 10 : 우측 보호막 생성기 내부로 내려가는 중턱에 작은 방 내부에 있다.
- 왼쪽 보호막 생성기를 먼저 무력화
- 꺼져있는 탐조등 켜기
- 작전 완료
2.6. 조네스 부가임무 - 기습공격
2.6.1. 아윙을 타고 탈출하라
씨레시아 루트로 올 경우, 자이로윙 없이 아윙/워커로 진행해야 한다. 7분 시간 제한때문에 상당히 어렵다. 자이로윙을 타고 올 때와 사뭇 다른데, 몇 적이 추가되거나 삭제되었으며, 원래 두번째 보호막 생성기를 중지시키면 열리는 중앙 탈출 루트가 보호막 생성기 하나라도 깨면 진입 가능하다.
2.6.2. 메달 공략
- 골드 트로피 획득
- 첫 관문은 해킹할 필요 없이 좌측 구멍으로 워커로 그냥 통과하면 되고, 그 시간조차 아까우면 이 구멍을 아윙으로 약간 대미지를 입고 돌파할 수 있다.
- 우측 보호막 생성기로 갈땐 안쪽 루트가 월등히 빠르다.
- 각 보호막 생성기를 끄는 장치와, 열리는 문의 위치를 잘 외워두자.
- 메달 토큰 10개 획득
- 좌측 보호막 생성기로 가는 길, 위의 3번 토큰 위치, 왼쪽에 있는 통로에
- 좌측 보호막 생성기가 있는 곳에서, 한쪽 구석에 혼자 놀고 있는 가루다가 있는 플랫폼에
- 마찬가지로 좌측 보호막 생성기가 있는 곳에서, 탑 같은 구조물 위에
- 좌측 보호막 생성기 내부에서, 붉은색 움직이는 플랫폼에
- 중앙 지역에서 우측 보호막 생성기로 가는 길목 우측, 가루다가 혼자 있는 플랫폼에
- 우측 보호막 생성기로 가는 안쪽 코스에
- 우측 보호막 생성기로 가는 바깥쪽 코스, 두 대의 가루다가 순찰도는 플랫폼에
- 우측 보호막 생성기 좌측, 가루다가 있는 플랫폼에
- 우측 보호막 제어 패널이 있는 방 근처에
- 탈출 루트 중앙에
2.7. 섹터 β - 친구와 재회
베타 형태의 성운이 있는 지역으로 안돌프군의 최후 방어선이다. 64의 에어리어 6와 유사하다. 빌 그레이, 페퍼 총사령관, 캣 몬로에 스타울프 멤버들, 사루마린 함장, 메테오 크러셔, 에어리어 6 선장까지 그리운 얼굴들이 전원 등장하는데다 거대 우주전함간 화력전 등 구경거리도 많아 인기 많은 스테이지.
2.7.1. 페이즈 1 - 코네리아군을 도와라!
코네리아군과 베놈군의 주력 함대끼리 치열한 우주전을 벌이고 있는 전장이다. 시작하면 폭스의 사관학교 친구 빌 그레이가 맞이해 준다. 곧 전방향비행모드로 전환되니, 앞에 있는 하록급 구축함 4척을 전부 격추하면 된다. 부술 때 마다 함장의 단말마를 들을 수 있다. 각 함선들은 파괴시 아이템을 남기니 파괴 후 잘 살펴보자.
전투기들도 많이 있으니 트로피를 노린다면 적극적으로 부수는 게 좋다. 64의 카티나 처럼 코네리아군 전투기 오인 사격도 가능하니 주의(사실 페널티는 없다).
하록급 구축함을 전부 부수면 드레드노트 전술 구축함 그랜비가 하록급 구축함 2척을 대동하고 공간이동으로 나타난다. 페퍼 장군은 주포로 그랜비를 쓸어버릴 작정으로 폭스에게 피신하라고 하니, 옆에 있는 하록들이나 잡으며 대기하면 된다. 곧 페퍼 장군의 함선에서 엄청난 위력의 주포를 발사하는데, 허무하게도 그랜비가 구체형 보호막을 발동시켜 막아버린다.
그랜비의 함장은[4] 비웃으면서 그랜비의 주포로 반격한다. 이때 잘 보면 그랜비의 주포 빔이 발사될 수 있도록 보호막 일부분에 구멍이 생긴다. 기회를 노려 이 구멍을 통해 보호막 내부로 들어가면 된다. 다만 주포에 맞으면 매우 아프니 주의.
그랜비의 상단 갑판, 함교탑의 뒤쪽으로 접근하면 도킹 베이 입구가 있는데, 보호막으로 막혀 있다. 워커로 보호막 아래 제어판 덮개를 부순 뒤 제어판을 해킹하면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침투에 성공하면 보호막 생성장치를 부수자. 보호막이 제거되고, 코네리아군은 다시 주포를 준비한다. 서둘러 탈출해 그랜비가 주포에 직격하는 모습을 관광하면 된다. 이때 시간 내에 탈출을 못하면 폭스도 그랜비와 함께 장렬히 산화한다(...). 반대로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기 한참 전에 미리 탈출 할 경우 페퍼 장군이 "카운트 다운은 냅두고 그냥 쏴버려!"라고 말하는 이스터에그가 있는데, 카운트 다운을 세고 적함을 격침시킬 경우에는 격추수 10을 주지만 카운트 다운이 생략된 상태에서 격침될 경우 '''격추수 30을 받는다'''.
2.7.2. 페이즈 2 - 라이벌 강습!
페이즈 2가 시작되면 캣 몬로가 나타나는데, 뒤따라 스타울프 대원 레온, 피그마, 앤드류가 울펜을 타고 등장한다. 다행히 아군들도 있겠다 뒤를 잡혔을 때 제때제때 룹기동을 해 주고 아군이 추격당할때 잘 도와주기만 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그런데 싸우는 도중...
울프가 드디어 나타난다. 울프라고 딱히 더 강하거나 하진 않지만 빨리 쓰러뜨리지 않으면 페피의 아윙을 격추해 버리고 도주해 버린다.'''장난은 끝이다, 스타폭스!'''
2.7.3. 분기점
울프를 시간 내에 격추하면 작전 완료가 되면서 포츄나로 가게 되지만, 혹 실패한다면 울프가 페피를 격추해 페피는 타이타니아에 추락하고, 작전 종료로 끝나 버린다. 스타폭스 64의 섹터 X에서 슬리피가 타이타니아에 추락한 것을 재현한 것.
시간내에 울프를 잡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포츄나로 가기로 작정했다면 폭탄을 아껴 두었다가 울프에게 전부 쏟아버리는 게 좋다. 또한 울프가 등장하기 전 스타울프 삼인방을 최대한 많이 잡아두는 것도 좋다. 일단 삼인방이 남아 있더라도 울프가 나타나면 울프만 집요하게 노려야 한다.
2.7.4. 메달 공략
- 골드 트로피 획득
- 슈퍼 골드 링 3개 획득
- 그랜비의 보호막 생성장치를 파괴하면 나타난다. 탈출하기 전 챙기고 가자.
- 캣 몬로가 등장하면서 하나 드랍한다.
- 앤드류 오이코니를 격추하면 나타난다. 세개 전부 먹었다면 우주공간 한가운데 메달이 나타나니 줍자.
- 오른쪽 아군 함선 위
- 그랜비의 중 함포 전부 파괴
- 작전 완료
2.8. 타이타니아 - 사막의 여우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한 사막 행성. 64에선 슬리피가 여기 추락했지만, 이번엔 페피가 추락했다. 마찬가지로 랜드마스터를 몰아야 한다.
2.8.1. 페이즈 1 - 페피의 행방
랜드마스터를 타고 스크롤 모드로 진행해야 한다. 하늘에서 데브리가 쏟아지는데, 낙하한 데브리와 지상에 있는 데브리 중 색이 좀 어두운 것은 파괴 가능하다. 랜드마스터의 챠지샷은 대미지도 강력하고 3개 목표물에 타게팅 가능하니 잘 활용해 보자. 팁을 주자면 다중 타게팅 시스템 특성상 지나쳐 가는 많은 적을 놓치지 않으려 할 땐 시선을 빨리 돌려 최대한 멀찍이 떨어진 적들을 동시 타게팅 하는 게 좋으며, 좀 여유가 있을 경우엔 가까이 있는 적을 연달아 타게팅해 확인사살 점수를 따는게 스코어링에 유리하다. 다만 지상 타겟의 경우 확인사살 점수를 벌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자.
데브리 샤워를 통과하면 유사지역이 나오는데 불새들이 불기둥을 생성한다. R스틱 기울이기와 브레이크/부스트를 잘 활용해 통과하자. 2차 플레이시 그래브마스터로 변신하면 매우 쉽다.
그 다음 지역에선 돌기둥이 무너지는 구간이 있는데, 페피가 없다고 슬리피가 Do a barrel roll! 을 외친다(...). 돌기둥 구간을 지나면 개미지옥같은 곳이 있는데 슬리피가 몸소 여기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는지 보여준다. 웜들은 중앙의 붉은 부분만 피해를 입으니 견인 광선에 잡히면 패드 화면으로 약점을 집중공격하자.
다음 구간엔 버섯모양의 바위들이 있는데 약한 하단을 공격하여 무너뜨려 밑에 있는 적들을 파괴할 수 있다. 이 구간을 통과하면 넓은 공간이 나오고, 페피가 중앙에 있다.
2.8.2. 페이즈 2 - 사막의 왕
[image]'''페피 : 도망치게나, 폭스! 가까이 와선 안돼!'''
'''지저잠항병기 스크랩웜'''이 등장한다. 첫 전투는 상당히 어려운 보스니 각오를 다지는 게 좋다. 특히 랜드마스터의 전방향모드 조종에 익숙치 않다면 조작에 많이 고생할 것이다.
먼저 머리만 모래밖으로 내밀고 온 지형을 빨아들이는 공격을 한다. 빨려 들어가면 큰 피해를 입으니 무조간 반대 방향으로 부스트를 써 가며 달려 거리를 벌리자. 그런 다음 조준을 돌려 머리 내부의 핵을 공격하면 된다. 2차 플레이로 그래브마스터 변신이 있다면 매우 쉬워지는 패턴.
머리를 맞췄다면 몸을 모래 밖으로 내밀어 깔아뭉게는 공격을 하는데, 몸에 있는 붉은 약점들을 공격하면 된다. 약점들이 다 터지면 주둥이를 벌리니 안을 공격하면 된다. 이따금 포효한다고 알아서 주둥이를 열어주기도 하니 놓치지 말고 쏘자.
머리에 보라색 기를 모으면 견인 광선을 쏜다는 예고다. 재빨리 도주하고, 혹 잡히면 패드 화면으로 머리를 집중공격하면 된다. 오히려 조준에 자신있다면 일부러 잡혀줘서 폭딜이 가능하다.
모래속에 숨어 자코들을 내뱉는 패턴도 있는데 일부러 가운데 지점으로 가 공격을 맞아줘 바로 끄집어 내는 방법도 있다.
온 몸으로 지면을 휩쓰는 공격은 호버링으로 피하면 된다. 물론 그래브마스터가 있다면 더 쉽다.
2.8.3. 분기점
웜들을 상대하고 나서 나오는 버섯바위 지역에서 하늘을 잘 보면 포탈이 보인다. 그래브마스터로 변신해 접근하면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살바도라 보너스 스테이지로 가게 된다.
2.8.4. 메달 공략
- 골드 트로피 획득
- 슈퍼 골드 링 3개 획득
- 그래브마스터로 포털로 이동
- 거미 드론이 올 때 떨어지는 잔해 위
- 작전 완료
2.9. 섹터 γ - 격추!! 맨드릴
감마 형태의 성운이 있는 지역. 64의 섹터 Z를 재해석한 스테이지로, 이번에는 포탈을 향해 날아가는 미사일을 요격해야 한다.
2.9.1. 미사일 전송을 정지하라!
[image]'''나우스 64 : 전방에 적 미사일! 포탈에 도달하기 전 파괴하십시오!'''
스타폭스 64의 섹터 Z에서 그레이트 폭스를 노리고 날아오던 '''행성간순항미사일 맨드릴'''(영칭 코퍼헤드)이 재등장한다. 이번엔 3기가 동시 등장하며, 그레이트 폭스가 아닌 포탈을 향해 날아간다. 포탈 너머에는 뭐가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 스타폭스는 맨드릴 미사일을 격추하기 위해 출격한다.
시작하면 워커 상태로 그레이트 폭스의 하단 도킹베이에서 시작한다. 뒤돌아 내부로 들어가면 레이저 업그레이드를 하나 얻으니 참고하자.
맨드릴 미사일 3개 중 포탈에 가까운 것 부터 차례대로 부수는 게 좋다. 그냥 마구 때리기만 하면 터지던 섹터 Z와 달리, 정확하게 약점을 때려야 한다. 미사일은 상단 탄두, 중단 로켓, 하단 로켓 3개 부위로 나뉘어져 있는데, 처음엔 하단 로켓만 때릴 수 있다. 하단 로켓을 잘 보면 레이저를 발사하는 포대가 하나 있는데 이게 약점이다. 미사일이 계속 회전하기 때문에 약간 까다로울 수 있다.[5] 이걸 파괴하면 하단 로켓이 떨어져 나가고, 미사일이 더욱 가속한다. 이제 중단 로켓을 부숴야 한다. 중단 로켓에서 포탑이 나오는데 이번엔 2개다. 이 약점 2개를 파괴하면 중단 로켓도 떨어져 나가고, 앞의 탄두만 남는데 탄두는 더욱 가속하여 포탈을 향해 급속도로 나아간다. 부스트를 써가며 따라가면서 약점 6개를 파괴해야 한다. 고속으로 회전하기에 오히려 한 곳만 계속 때리면 알아서 다 파괴된다. 귀찮으면 노바 폭탄 한방에 전부 부술 수 있다. 탄두 파괴에 성공하면 탄두가 멈추었다가 터지는데, 이 폭발에 휩싸이면 굉장히 큰 피해를 입으니 전속력으로 도주하자.
진행 중 그레이트 폭스를 노리고 로봇 청소기 같은 드론을 잔뜩 탑제한 미사일이 날아오는데, 이 미사일을 격추하지 못하면 드론들이 그레이트 폭스 선체 곳곳에 붙어 조금씩 피해를 입힌다. 격추수를 노린다면 제거해 주는 게 좋지만, 사실 정말 실력이 구리지 않는 이상 미사일을 전부 파괴하기까지 그레이트 폭스가 터질 일은 없다.
혹 미사일 중 하나라도 놓쳐 포탈로 접근을 허용한다면, 나우스 64가 그레이트 폭스를 몰고 돌격하여 포탈을 막고 폭발해 장렬히 산화한다. 그리고 미션 실패(...).
2.9.2. 메달 공략
- 골드 트로피 획득
- 슈퍼 골드 링 3개 획득
- 그레이트 폭스의 주 추진 노즐 바로 뒤에 있다. 노즐에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피해를 입으니 주의.
- 그레이트 폭스의 왼쪽 날개 사이에 있다.
- 그레이트 폭스의 수직날개 위에 있다. 다 습득했다면 함교 앞에 메달이 나타난다.
- 암석 고리를 통과
- 시작하자마자 뒤돌아 그레이트 폭스 진입
- 작전 완료
첫 번째 방법은 날아오는 드론 미사일을 격추하는 것. 드론 미사일은 록온이 되지 않아 격추가 어려운데, 록온을 대기하고 있다가 드론을 흩뿌리는 순간 드론에 록온하여 발사하면 스플래시 대미지로 전부 잡을 수 있다. 약간의 운이 필요하다. 어려우면 폭탄이라도 쓰자.
두 번째 방법은 아예 드론 미사일이 날아오기 전에 끝내는 것이다. 드론 미사일은 만드릴을 하나 파괴할 때마다 날아오므로, 만드릴을 셋 다 탄두만 남겨두었다가 연달아 파괴하면 된다. 이 경우 탄두만 남으면 빨라지는 특성상 정석과 반대로 맨 뒤에 있는 미사일부터 중단 로켓까지 파괴해야 한다. 즉 다음 순서를 따르면 된다. 최후방 미사일을 탄두만 남겨놓고 파괴 > 중간 미사일을 탄두만 남겨놓고 파괴 > 최전방 미사일 완전 파괴 > 중간 미사일 탄두 파괴 > 최후방 미사일 탄두 파괴. 이렇게 하면 이따금 운 좋으면 파괴한 탄두의 폭발에 다음 탄두가 연쇄폭발해 순식간에 정리가 되기도 한다. 다만 이 방법을 쓰면 격추수는 포기해야 한다.
2.10. 포츄나 - 오염된 공역을 넘어
스타폭스 1과 어설트에 등장하였던 열대우림 행성. 라일라트계의 5번째 행성이다. 스테이지 분위기는 원시림 같아 굉장히 특이한 적대 생물들이 등장하는데, 어설트 때하고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페퍼 장군은 여기에 베놈군의 생체 병기가 있다며 스타폭스에게 제거를 의뢰한다.
2.10.1. 페이즈 1 - 거대한 그림자를 쫓아라!
원시림 답게 독특한 생물형 적들을 만나게 된다. 애벌레 몬스터는 중앙의 구체를 공격하면 터지고, 파리지옥 같은 식물은 공격하면 입을 벌리는데 내부의 핵을 공격하면 된다. 첫번째 구간에서 캣이 나타난다.
두번째 구간에선 큰 낭떠러지 협곡으로 하강하는데 이때 보스가 머리위로 지나가고, 멀리서 파이어볼을 발사한다.
다음 구간에선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데 나무 줄기들이 앞을 막으니 재빨리 약점을 공격하여 파괴하자.
동굴에서 나오면 거대한 나무줄기들이 복잡한 지형을 이루고 있어서 재주껏 통과해야 한다. 좀 더 가면 보스가 날아가면서 나무줄기를 파괴해 파편이 마구 날아든다. 맞지 않게 주의.
2.10.2. 페이즈 2 - 모나크 도도라 강림
[image]'''팔코 : 어서 이 지나치게 자란 닭의 깃을 뽑아버리자구.'''
'''슬리피 : 뭐라고 빼액거리는거지? 팔코, 통역좀 해 줘!'''
초대 스타폭스와 커맨드에서 등장했던 '''고대기계조룡 모나크 도도라'''와 싸우게 된다. 드디어 날개는 장식이 아니라 비행에 쓰인다. 게임 내 등장하는 보스 중 가장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가장 번거로운 편에 속한다.
중앙 플랫폼에서 싸우면 전통의 파이어볼 공격을 하며, 날아오르면 회오리바람을 일으키고 꼬리에서 빔을 쏜다. 약점은 꼬리, 등, 배에 있으며, 꼬리는 뒤따라 다니며 공격하기 좋긴 하나 계속 때리다 보면 파괴되어 없어진다. 동시에 빔 공격도 못하게 된다. 약점이 작은데다 계속 날아다니기에 조준이 좋지 못하다면 상당히 오래 걸린다.
체력이 어느 정도 깎이면 맵 전체에 강력한 회오리 바람을 일으키는데 중앙 플랫폼에 있으면 안전하다.
체력을 다 깎으면 구름층으로 떨어지면서 폭발한다.
2.10.3. 분기점
1회차 클리어 이후 여기서 스타울프가 목격되었다는 알림을 받았다면 재시도시 페이즈 1 중반쯤 울프가 나타나 1:1 결투에 도전한다. 타겟 뷰로 타게팅하면 도전에 응하고, 헌터 보너스 스테이지로 이동한다.
2.10.4. 메달 공략
- 골드 트로피 획득
- 슈퍼 골드 링 3개 획득
- 캣이 추격당할때 도와주면 캣이 하나 드랍한다.
- 파리지옥 3개가 나란히 있는 곳에서 왼쪽 파리지옥을 잡으면 나온다.
- 협곡에 들어간 뒤 오른쪽에 작은 땅덩어리에서 슬리피가 워커로 변신해 달리는 걸 볼 수 있다. 이 땅에 워커로 변신해 착지하면 나타난다.
- 세번째 살라만더가 덩쿨 주변을 돌게 방치
- 페이즈 1에서 스쳐 지나가는 보스 사격
- 작전 완료
2.11. 피치나 - 설상의 결전!!
얼어붙은 얼음 행성. 베놈군 거대 병기의 존재가 탐지되어 스타폭스 팀이 투입된다.
2.11.1. 페이즈 1 - 거대병기를 찾아라!
지상과 공중에 있는 적들과 교전해야 한다. 지상에 있는 전차형 적들은 챠지샷 한방으로도 죽지 않으니 주의. 중간에 나우스 64가 아이템(보통 레이저 업그레이드)을 보내주니 놓치지 말자.
어느정도 적을 학살하다 보면 뜬금없이 스타울프의 레온이 혼자 나타난다. 어차피 팀원들의 도움은 코딱지만도 못하니 1:1 싸움이 된다. 레온을 격추하면 땅에서 스트라이더들이 튀어 나오면서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다.
2.11.2. 페이즈 2 - 스트라이더의 소굴
그래브마스터 변형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랜드마스터로 출격하게 된다. 스트라이더는 거미 드론과 유사하게 생겼지만 공략법이 조금 다른데, 일단 복부에 있는 약점을 가격하면 몸을 뒤집으면서 키가 낮아지고 약점이 위로 가게 된다. 따라서 랜드마스터로 먼저 때린 다음 뒤집히면 그래브마스터로 변신해 공격하라...는 의도인데, 그냥 공격해서 뒤집어지면 살짝 호버링 후 유도탄을 고각으로 발사하는게 더 간단하고 편하다.'''나우스: 랜드마스터에 새로운 가능을 탑재했습니다.(The Landmaster has been equipped with a new function.)'''
스트라이더들을 잡고 있으면 맵 밖에서 보스 메가 드론 '마더 스트라이더'가 성큼 성큼 걸어 전장에 들어온다.
[image]'''페피 : 저건 또 뭰가?!'''
마더 스트라이더는 평상시엔 롤링으로 쉽게 회피 가능한 리플 레이저만 쏜다. 리플 레이저를 피해가며 붉은색으로 자신이 약점임을 필사적으로 어필하고 있는 다리 연결부위를 쏘면 다리가 떨어져 나간다. 이렇게 각각 옆에 있는 3개 다리를 부수면 마더 스트라이더가 꽈당 쓰러지는데, 호버링이나 그래브마스터 변형으로 위에 올라타면 각 부러진 다리에 해당하는 위치에 약점이 드러나 있으니 이를 부수면 된다. 다 부수거나 너무 시간을 끌면 부러진 다리를 다시 재생시키며 일어서는데, 이때 계속 위에 머물고 있으면 강력한 전격 충격을 일으켜 랜드마스터를 멀리 튕겨내니 꾸물거리지 말고 그래브마스터로 얼른 도망가자.
재생 타이밍에 지상에 있다면 마더 스트라이더가 깔아 뭉개는 공격을 하는데, 피해량이 어마어마하므로 그림자를 보고 풀 악셀을 밟아 피해야 한다. 혹 그래브마스터 상태였다면 아예 이 공격을 안하니 참고하자.
다리를 재생시켰다면 다시 반복해야 하는데, 이미 부순 다리 위의 약점은 다시 생기지 않는다. 한번 부순 다리는 연결부위가 호박색이 되니 이걸로 판별할 수 있다. 물론 다리가 총 8개이기에 착실하게 3개씩 부수었다면 세번째로 쓰러뜨릴 땐 한 다리를 두번 부숴뜨려야 한다.
다리 위 약점 8개를 전부 부수면 이제 위 중심에 있는 약점이 열린다. 열려 있는 시간이 길지 않으므로 한번 열리면 남은 폭탄을 쏟아 부어버리자.
2.11.3. 메달 공략
- 골드 트로피 획득
- 슈퍼 골드 링 3개 획득
- 레온 격추
- 보스의 다리를 전부 파괴
- 작전 완료
2.12. 섹터 Ω - 강행돌파!!
베놈으로 최단루트로 가기 위해, 스타폭스 팀은 수상한 자기장으로 인해 난파한 우주선들이 쌓여 우주 쓰레기가 가득한 위험지역 섹터 오메가를 돌파하기로 한다. 자기장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G-디퓨저를 최대 출력으로[7] 전력질주하는 여러모로 스릴 넘치는 스테이지. 64의 메테오, 섹터 X와 에어리어 6를 합친듯한 구성이다.작전 시작 전 대사
폭스: 전 기체! G-디퓨저 최대출력! 전속력으로 간다!(All units, G-Diffuser set to max! we're going top speed!)
보스인 어택 캐리어는 조종사 포함해 초대 스타폭스 게임의 1탄 보스이자 64의 1탄 히든 보스이기도 하다. BGM은 64때의 그것을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올드팬 양덕(...)들에게 평가가 매우 좋다.
참고로 섹터 오메가의 천체는 지도상 베놈 앞에 있지만, 실제 이 스테이지 배경을 보면 베놈 뒤에 천체가 있다. 베놈 자체가 이 천체의 영향권에 있는 듯 하다.
2.12.1. 페이즈 1 - 베놈으로 가는 지름길
전속력으로 우주 데브리 사이를 질주하게 된다. 등장하는 적들은 큰 위협이 되지 않지만 여기 저기 충돌하지 않게 주의하자.
첫 잔해 구역을 돌파하면 거대한 암석들이 충돌하고 있는데, 첫 암석은 부스트, 두번째 암석은 브레이크로 통과하면 된다. 두번째 잔해 구역에선 대공 포탑이 가동중이니 앞을 막는 건 파괴하자. 이후 소행성대가 나타나고, 토리이 같은 구조물로 이루어진 복도구역이 나온다. 여기선 전기톱 같은 적들이 방해하니 격추해 주자.
토리이 복도를 통과하면 64의 섹터 X 아공간에서 보았던 나선 기둥 오브젝트가 나온다. 나선 기둥 다음엔 에어리어 6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움브라급 방어기지가 나오는데, 그저 길을 막고 있을 뿐 공격하지 않으며, 체력도 낮으니 격추수를 위해 실컷 부수자.
그런데 갑자기 앞에 있던 베놈이 사라지고, 이상한 아공간이 나타난다. 여기선 적은 없지만 블럭들이 길을 방해하니 잘 피해야 한다. 아공간이 끝나면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데, 베놈 행성은 온데간데 없고 오메가 천체만 보인다. 그리고 페피가 위에서 적이 접근중이라고 경고하는데, 스타폭스 팬이라면 이 대사에서 무엇이 나타날지 눈치챘을 것이다.
2.12.2. 페이즈 2 - 강습 어택 캐리어!
[image]'''유감스럽군! 베놈은 이쪽에 없다! 너희들의 파멸만 있을 뿐!'''
오랜만에 재등장한 '''행성간전투공모 어택 캐리어'''와 싸우게 된다. 허나 전작들과 달리 스크롤 모드가 아닌 전방향비행모드에서 싸운다.
일단 기본 공략은 전작들과 같다. 해치가 열릴 때 해치 안을 쏘면 된다. 이번에는 캐리어라는 이름값을 하여 째째하게 전투기 한 대나 미사일이나 발진하는 게 아니라 진짜 전투기 편대를 발진시키는데, 모든 보스전이 그렇듯 이 전투기 자코들은 잡아봤자 격추수에 추가안된다. 이번 전투는 전방향비행모드이므로 어택 캐리어가 계속 움직이며 폭스를 따라오는데, 계속 거리를 유지하면서 타겟 뷰로 해치가 열리는지 주시하고 있다가 열리면 머리를 돌려 공격하면 된다.
다른 방법으론 양쪽의 포드를 연결하는 연결 부위를 부수는 방법도 있다. 좀 더 난이도는 있지만 굳이 해치가 열리는 타이밍을 노리지 않아도 되며 더 빠르게 처리 가능하다.
양쪽의 포드를 전부 제거하면 공격 2차 형태로 전환한다. 이 부분부턴 전작들과 공략법이 완전 다르다. 선체가 위아래로 쫙 벌어지면서 4개의 코어가 나타나는데, 이 코어에서 전후좌우로 빔을 쏜다. 그냥 쏘는 것도 아니고 장시간 발사하면서 빙빙 돈다. 빔의 범위는 맵 전체에 아우르므로 고도에 따라 높이를 조절해 피하면 된다. 약점은 4개 코어로써, 정면을 바라보며 쏘면 빔에 맞기 쉽상이니 자이로 조준으로 사격하는 게 좋다. 폭탄이 있으면 다 쏟아부어 스플래시 대미지로 순식간에 코어를 다 파괴할 수 있다.[8]
4개 코어를 다 터뜨리면 함장의 비통한 "내가 지다니!!" 유언과 함께 폭발하는 어택 캐리어를 볼 수 있다.
2.12.3. 메달 공략
- 골드 트로피 획득
- 슈퍼 골드 링 3개 획득
- 첫 슈퍼 골드링은 시작하자마자 보인다.
- 두번째는 첫번째를 먹자마자 오른쪽에 나타난다. 첫번째를 먹자마자 바로 오른쪽으로 최대한 꺾어야 한다.
- 세번째는 두번째를 먹은 후 좀 진행하다 보면 중앙에 나타난다.
- 작전 완료
- 암석 고리 파괴 또는 통과
- 나선형 오브젝트의 오른쪽 루트로 진행
2.13. 코네리아Ⅱ- 봉인된 계획
베놈이 송두리째 사라지자 스타폭스 팀은 당황하지만, 페퍼 장군은 여전히 안돌프를 잡으러 갈 방법이 있다며 코네리아로 돌아오라고 한다. 스타폭스 팀은 해가 저물어가는 코네리아로 돌아오지만, 코네리아는 또 포탈을 통해 베놈군 '''함대'''의 습격을 받고 있다.
2.13.1. 페이즈 1 - 안돌프군의 맹격!
스타폭스 팀이 도착하자 나우스 64가 페퍼 장군과 연락이 두절되었다 하고, 위기를 느낀 폭스는 코네리아군 본부 타워로 전속력으로 전진하자고 한다.
첫 스테이지인 코네리아와 지형은 같지만 등장하는 적 구성이 판이하게 다르다. 처음부터 폭스를 마중나온 적이 하록급이다.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하고 적 밀도도 높아졌으나 최종 스테이지 직전 스테이지 치곤 쉬운 편이다. 초반에 팔코가 적에게 한번 쫓기고, 중후반부에선 페피가 한번 쫓기니 메달을 노린다면 이들을 살려야 한다.
2.13.2. 페이즈 2 - 공습받는 타워의 비밀!
코네리아군 본부 타워는 포위당해 있고, 타워 위에 있는 포탈이 타워를 통째로 삼키려 하고 있다.
적 30기를 파괴해야 한다. 하록급 처럼 격추수 4짜리 적을 부숴도 1기 파괴로만 인정되니, 골드 트로피나 하이스코어를 노리는 게 아니라면 그냥 전투기 자코들 위주로 사냥하는게 편하다.
격추수 30을 달성하거나 시간이 초과되면 페이즈 2가 종료된다. 페퍼 총사령관은 타워 위의 포탈은 스테이지 1때 베놈군이 썼던 베놈과 코네리아를 연결하는 포탈로, 코네리아군이 해체하는데 성공했으나 안돌프가 다시 가동시켜버렸으며, 이걸로 코네리아를 다시 침략하고 페퍼를 타워 째 납치할 계획이지만 이걸 역으로 이용하면 베놈으로 갈 수 있다고 설명한다. 타워는 포탈로 빨려 올라가 버리고, 기가릴라가 포탈을 통해 나타난다.
2.13.3. 페이즈 3 - 빼앗겨버린 기가릴라
[image]'''페피 : 저게 왜 여기에?!'''
에어리어 3에서 간신히 기가릴라의 재탈환을 막았건만, 코네리아군은 결국 다시 빼앗긴 모양이다.
보스 '''거대기동병기 기가릴라'''는 워낙 떡장이라 뭘 해도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손바닥과 가슴에 있는 붉은 부위를 부술 수 있지만, 탄막과 빔 공격을 못할 뿐 피해는 입지 않는다. 단, 엉덩이의 제어 패널을 사용할 수 없도록 뚜껑에 커다란 X자로 땜질을 해 봉인해 두었는데, 이 X자는 부술 수 있다. 즉 위에 표기되는 보스 체력 게이지는 실제 기가릴라의 체력이 아니라 이 X자의 체력이다(...). X자를 부수면 제어 패널 뚜껑이 딱 열리고, 여기에 워커로 변신해 착지한 다음 제어 패널을 해킹하면 기가릴라가 작동을 중지하면서 보스전이 끝난다.
기가릴라의 공격 패턴은 다음과 같다.
- 손 휘두르기 : 에어리어 3에서 적 전투기를 마주치면 쓰던 그 기술, 파리 잡듯이 팔을 휘둘러 때린다. 아윙으로 접근하면 맞을 수 있다.
- 수송 컨테이너 던지기 : 마찬가지로 에어리어 3에서 볼 수 있었던 그 기술. 근처의 베놈군 수송 컨테이너를 집어들어 던진다.
- 땅 구르기 : 양발을 번갈아 가며 땅을 내려친다. 워커로 근처 지면에 있다면 맞을 수 있다.
- 빔 발사 : 이건 가슴의 붉은 부위를 부수면 쓸 수 없게 된다.
- 탄막 발사 : 두 손바닥을 앞으로 내밀어 수많은 탄을 쏜 다음 팔을 양쪽으로 휘둘러 탄막을 흩뿌린다. 손바닥의 붉은 부위를 부수면 봉인된다.
- 미사일 발사 : 알통 자랑하는 포즈로 가만히 서 있으면서 등에서 유도 미사일을 마구 발사한다. 한동안 가만히 있으므로 공격 찬스.
- 돌진 : 잠깐 폼을 잡다가 돌진한다. 돌진이 끝나면 한동안 가만히 있으므로 공격 찬스.
2.13.4. 메달 공략
- 골드 트로피 획득
- 슈퍼 골드 링 3개 획득
- 페이즈 2에서 적 30기 격추
- 기가릴라가 특정 건물 부수게 방치
- 작전 완료
2.14. 베놈 - 최후결전!!
포탈을 타고 폭스가 도착한 곳은 아공간 속이다. 코네리아군 본부 타워가 앞에 보이고, 멀리 베놈 행성이 보인다. 어찌된 일이냐는 폭스의 질문에, 페퍼 총사령관은 비밀을 털어놓는다.
과거 안돌프가 코네리아 군 소속이었을 무렵, 공간이동 장치가 개발되었다. 이 기술은 은하의 평화 유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안돌프는 이 기술을 빼돌려 악용하려 하였고, 페퍼는 이 장치로 안돌프를 아공간으로 유배보내 버리고 다시는 이 장치를 쓸 일 없도록 파괴하였다. 원래 베놈으로 유배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겨우 황량한 행성에 유배하는 것으로는 이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야망을 꺾을 수 없다고 본 것. 이 유배 과정에서 제임스 맥클라우드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하며, 이 사실은 스타폭스 멤버 중 페피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안돌프는 공간이동 장치를 다시 개발하는데 성공하였고, 군사를 조직해 공간이동 장치로 라일라트 계 전역에 대한 공습을 벌이고 페퍼를 납치하는 복수를 계획한 것이다.
베놈 행성은 행성 통째로 공간이동 장치로 마개조 되어 있으며, 지금 페퍼와 폭스가 있고 베놈 자체를 숨겨둔 이 아공간을 유지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잘 보면 스타킬러 베이스와 데스스타를 오마주하였다.
폭스는 안돌프를 대면하기 위해 베놈을 향해 날아간다.
2.14.1. 페이즈 1 - 안돌프의 본진으로!
베놈 행성은 북극에 웜홀 생성기가 있고, 여기서 4개의 협곡이 뻗어나가 남극에서 다시 만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중 두 개의 협곡은 보호막으로 천장이 있고, 나머지 두 개는 뚫려있다. 남극에는 레이저 업그레이드 아이템이 하나 있고, 협곡을 달리다 보면 각종 체력 회복 아이템이 있긴 하나 나중을 위해 아껴두는 게 좋다. 행성 곳곳에 대공포 포탑이 있는데 부수면 이따금 체력회복 아이템이나 노바 폭탄을 뱉는다.
웜홀 생성기를 돌다 보면 워커로 진입할 수 있는 제어실이 있다. 제어 패널을 해킹해 웜홀 생성기를 중단시키면 거대한 빔이 약화되면서 아공간에서 벗어나 원래 차원으로 돌아온다. 이제 빔을 완전히 끌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울프 : 거기까지다, 스타폭스!
레온 : 우리 새 장난감이 맘에 들었으면 좋겠군.
피그마 : 니 느그 아부지보다 더 멍청한거 아이가?!
앤드류 : 안돌프님은 너같은 벌레를 상대할 시간이 없으시다!
스타울프와의 최종 결전이다. 이번엔 헌터 가변형 울펜을 타고 온데다, 4:1로 싸워야 한다.
헌터는 지면에만 뛰어다녀 유도샷과 폭탄 먹이기가 더 쉽지만, 저공으로 날 경우 뛰어올라 들이박는 공격을 하므로 어느정도 고도를 유지하는게 좋다. 울펜이 뒤따라 붙으면 즉시 룹기동으로 뒤를 잡아 마구 패자. 체력이 부족하면 협곡으로 들어가 회복 아이템을 먹으면 된다.
워커 변신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스타울프를 전원 격추하면 빔이 완전히 꺼지고, 베놈 내부의 아공간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 스테이지를 스테이지 선택으로 들어오면 이미 빔을 약화시킨 상태에서 시작하며, 따라서 웜홀 생성기 근처로 접근하면 바로 스타울프전에 도입한다.
2.14.2. 페이즈 2 - 몽환회랑
아공간 내부는 스타폭스 64의 진 베놈 루트와 마찬가지로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있는데, 갈래에 따라 그저 먹는 아이템만 달라졌던 그때와 달리 이번엔 잘못된 길로 들어서면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간다. 루트는 좌-우-우-좌로, 몇 번 실패하다 보면 제임스 맥클라우드의 환영이 나타나 길을 인도해 준다.
블럭들이 나타나 그렇게 어렵지 않은 방해물 역할을 한다. 중간 중간 나타나는 아이템은 마지막 보급이니 착실히 먹어두자.
마지막 구역에 도달하면 제임스 맥클라우드의 환영이 나타난다.
이 앞으로 가면 돌이킬 수 없게 된단다.
결심을 내린 것 같구나. 그렇다면, 나를 따라오거라, 폭스.
2.14.3. 페이즈 3 - 최후의 싸움
[image]기다리고 있었다,스타폭스.
위대한 두뇌를 가진 나야말로 우주를 지배할 수 있다.
나에게 덤비는게 얼마나 무의미한지를 확실히 깨닫게 해주지!어리석은 너의 아버지처럼 말야!(일판)
기다리고 있었다, 스타폭스.
나의 우수한 지력으로, 난 우주를 지배하고 내 입맛대로 주무를 것이다.
나에게 대항하는 건 사형선고와 다름없다.(북미판)
'''안돌프와의 최종 결전이 시작된다.'''
'''천재과학자 안돌프'''[10] 는 거대한 원통형 배리어 내부에 있으며, 이 배리어는 계속 파편을 바깥쪽으로 날린다. 맞으면 아프긴 한데 큰 위협은 아니다. 일단 이 배리어 내부로 들어가야 하는데, 배리어 외부를 잘 보면 워커로 착지 가능한 작은 발판들이 있다. 이 발판 중 딱 두 개만 안쪽으로 구멍이 나 있다.
배리어 밖에서 어느 정도 머물고 있으면 안돌프가 빔 공격을 하는데, 다발의 빔을 배리어 밖으로 발사한 뒤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린다. 따라서 아윙의 고도를 조절하여 빔을 피해야 하는데, 추천하는 건 최대한 고도를 낮추는 것. 최하단을 공격하는 빔은 딱 한줄기 밖이라 이것만 잘 피하면 된다.
한번 빔 공격을 시전한 후 폭스의 감각, 즉 1인칭 시점으로 배리어를 보면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발판이 파랗게 빛나 보인다. 여기를 통해 배리어 안으로 들어가면 안돌프가 기계로 개조한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고 BGM이 바뀌면서 비로소 진정한 싸움이 시작된다. 워커 형태로 싸우는 게 좋다.
안돌프의 본체는 전통에 따라 머리와 양 손으로 되어 있으며, 먼저 양 손을 파괴해야 한다.양 손의 약점은 항상 그래왔듯 손바닥이나, 전작들과 달리 평상시엔 항상 뚜껑으로 보호하고 있다가 공격 직전에만 뚜껑을 열어 노출한다. 양손이 다 있을 때 안돌프의 공격 패턴은 다음과 같다.
- 폭스 머리 위로 손을 올린 후 내려 치기 : 한쪽으로 부스트 대시를 쓰면 쉽게 피해진다. 롤링은 생각보다 이동거리가 짧아 찍히기도 하니 주의.
- 손바닥을 앞으로 펴 보인 후 주먹으로 공격하기 : 마찬가지로 한 방향으로 부스트 대시를 쓰면 쉽게 피해진다.
- 양쪽에 손바닥을 펴 벽을 생성한 뒤 박수치기 : 이건 아윙으로 변신하여 앞으로 질러가 버리면 쉽게 피해진다.
어느 정도 딜을 가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안돌프가 보라색 기운에 휩싸이는데, 이는 아까 밖에서 보았던 빔 공격의 준비 모션이다. 이 공격은 캔슬 불가능이며, 배리어 안에서 맞을 경우 엄청난 피해를 입고 배리어 밖으로 튕겨나간다. 따라서 이 보라색 기운이 보인다 싶으면 재빨리 아윙으로 변신해 최대한 가까이 있는 구멍[12] 으로 도망가자. 참고로 이 공격은 아윙으로 배리어 밖에 나가면 반드시 쓰고, 밖에서 빨리 들어오지 않고 꾸물거려도 또 쓴다.
한 손이 파괴되면 박수치기 패턴이 사라지고, 대신 타이타니아의 웜들이 쓰던 견인 광선 패턴이 추가된다. 준비 모션은 손바닥 뚜껑을 닫은 상태로 손바닥을 앞으로 보이는 것. 이 광선에 잡히면 약점 뚜껑이 열리니 1인칭으로 보면서 마구 공격하면 공격이 중단된다. 충분히 딜을 못 가하면 손바닥에 잡혀 내동댕이 쳐 지면서 큰 피해를 입으니 주의. 실제로 이 공격을 당할 땐 조준선이 마구 흔들려 하이퍼레이저로도 좀처럼 캔슬되지 않기에, 폭탄이 있다면 그냥 시원하게 질러주는게 좋다.
두 손이 전부 파괴되면 이전 패턴들이 전부 봉인되고, 다음과 같은 패턴이 추가된다.
- 돌진 : 뒤로 물러났다가 앞으로 돌진하며 깨문다. 옆으로 부스트 대시나 롤링으로 피해진다.
- 눈에서 빔 쏘기 : 눈에서 빔을 모아 발사하며 빙빙 도는 공격으로 한바퀴 돌 때마다 빔 고도가 바뀌니 적절한 호버링으로 피하면 된다. 피하기 어려우면 그냥 밖으로 도망가는 방법도 나쁘지 않은 선택.
- 전통의 입에서 타일 뿜어내기 : 그냥 제자리에서 입을 향해 마구 레이저를 쏘면 타일도 부숴지고 안돌프의 입도 공격할 수 있다. 공격 후 한동안 입을 벌리고 있는 실질적인 공격 찬스.
이제 탈출할 시간이다. 그러나 폭스가 웜홀을 통해 탈출하는 중, 반파된 안돌프가 뒤쫓아 온다.'''안돼에에에에에에!!'''
안돌프는 폭스의 아윙을 바라보다가 부르르 경련을 일으킨 뒤 돌진해 깨무는 공격을 하는데, 미리 좌우 한쪽에서 대기하다가 경련을 일으키는 타이밍에 맞춰 반대편으로 이동하면 쉽게 피해진다. 몇 번 피하다 보면 제임스의 환영이 앞에서 나타나 안돌프를 향해 날아간다.도망가게 두진 않는다! 너도 길동무로 삼아주마!
너의 선택이 잘못됐다는 걸 깨닫거라!(일판)
도망가게 냅두지 않겠다. 여기서 나와 함께 죽자!
너의 무모한 허세를 후회할 겨를도 주지 않으마, 폭스!(북미판)
이때 안돌프가 뒤돌아 보는데, 그냥 냅둬도 폭발에 휩싸여 죽지만, 깔끔하게 U턴하여 직접 숨통을 끊어줄 수 있다. 안돌프는 폭사하하고, 폭스는 베놈을 탈출하면서 라일라트 전쟁이 끝난다.제임스:너는 모두에게 돌아가렴,폭스.
폭스:아버지!
안돌프:죽지도 못하는 여우놈!방해하지 마라!(일판)
제임스 : 친구들에게 돌아가렴, 폭스.
폭스 : 아빠!
안돌프 : 죽어도 죽지 못한 여우놈! 걸리적 거리지 마라!(북미판)
2.14.4. 메달 공략
- 골드 트로피 획득
- 슈퍼 골드 링 3개 획득
- 스타울프 한 기를 협곡 내부에서 격추
- 페이즈 2에서 좌, 우, 우, 좌 루트로
- 작전 완료
3. 보너스 스테이지
보너스 스테이지는 특정 조건을 갖추어야만 최초 진입이 가능하며, 메달도 하나씩 있다. 이 특정 조건 때문에 1회차 플레이시엔 플레이 할 수 없게 설계되어 있다.
3.1. 씨레시아 - 해상의 표적
3.1.1. 초거대해상이동기지를 파괴하라
[image]'''카이맨 : 해상에선 우린 무적이지! 복수의 시간이다!'''
시간제한 5분 안에 '''초거대해상이동기지 씨레시아'''(영칭 아쿠아로사)를 파괴해야 한다. 씨레시아는 사루레시아의 팔레트 스왑 버전인데, 원본보다 '''훨씬 강력하다.''' 사루레시아에 달려 있던 주포가 무려 9개나 달려 있고, 주표 양옆으로 대공포도 역시나 달려 있으며, 주기적으로 아윙에 극심한 피해를 입히는 EMP 보호막을 생성한다. 씨레시아를 엄호하는 전투기들도 있으며 육탄 돌격을 하는 전투기도 있다. 이후 등장하는 보스들과 비교해 봐도 밸런스를 잘못 잡은 것이 틀림없다(...).
목표는 주포 9개를 파괴하는 것인데, 사루레시아와 달리 주포를 부순다고 본체가 조각나거나 하는 일 없으며 내부 침입도 할 수 없다. 그냥 닥치고 부숴야 한다. EMP 보호막이 굉장히 성가신데, 맞으면 매우 아프니 생성 타이밍에 맞춰 히트 앤 런 전술을 하면 된다.
처음에는 상단 갑판만 물 위로 내밀고 있으며 주포도 6개만 보이는데, 이 중 3개를 파괴하면 좀 더 물 위로 떠오르면서 비로소 숨겨있던 주포 3개도 나타난다. 이렇게 떠오르면 EMP 보호막 생성 주기가 굉장히 짧아져 한번에 주포 하나 파괴할 여유밖에 주지 않는다.
3.1.2. 메달 공략
2분 10초 내 클리어 해야 한다. 상당히 힘드므로 몇 번 죽을 각오는 하자.
한번 포격에 들어가면 최대 4개 주포까지 파괴 가능한데, 첫 포격부터 이렇게 많이 부숴버리면 바로 다음 타이밍에 부상하여 보호막 생성주기가 짧아져 힘들어지므로 첫 포격땐 2개만 부쉈다가[13] 두번째 포격때 나머지 4개를 전부 부수는 게 좋다. 부상 후 나오는 3개 주포는 사격 각도가 제한적인데, 주어진 폭탄 3개를 써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이렇게 처음 공격에 2개 파괴 > (보호막) > 나머지 4개 전부 파괴 > (보호막) > 보스 부상, 폭탄으로 하나 파괴 > (보호막) > 폭탄으로 하나 파괴 > (보호막) > 폭탄으로 하나 파괴 를 하면 보통 1분 40초대에 컷 할 수 있으며, 부상 후 한번에 두 개 이상 파괴가 가능하다면 더 짧아진다.
3.2. 울펜 - 오만한 원숭이와 탐욕스런 돼지
섹터 알파에서 피그마의 도전을 받아들이면 자리를 옳겨 결투를 벌이는데, 비겁하게 앤드류 오이코니와 도리스비급 구축함들이 같이 싸운다.
3.2.1. 적을 모두 무찔러라!
5분 내에 피그마와 앤드류를 격추해야 한다. 무대 양쪽에 있는 도리스비들은 포탑을 파괴하면 무용지물이 되며, 포탑에서 아이템이 나오기도 하니 여유가 있으면 부수자.
비겁하게 2:1로 싸우지만 어차피 피그마나 앤드류나 실력이 딸리고 그 나물에 그 밥이라 그다지 어렵진 않다. 다만 이들이 체력이 어느정도 깎이면 고유스킬을 쓰는데, 피그마는 근접하면 따라와 폭발하는 기뢰 '피그마 봄'을, 앤드류는 에어리어 3 추격전에서도 쓰는 플라즈마 보호막을 쓴다. 기뢰야 그냥 피하면 되지만 폭스를 쫓아오는 플라즈마 보호막은 상당히 귀찮다.
3.2.2. 메달 공략
2분 내에 두명 전부 잡아야 한다. 주어진 폭탄 3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3.3. 그레이트 폭스 - 우주항로에 이상있다!
위의 울펜 보너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폭스와 그레이트 폭스는 섹터 감마로 질러가기 위해 소행성대를 돌파하기로 한다.
3.3.1. 끝없는 여행
폭스 홀로 그레이트 폭스가 무사히 소행성대를 돌파하도록 지켜야 한다. 이 스테이지는 스크롤 모드 같지만 사실 전방향비향모드며, 그럼에도 전체 맵이 앞으로 전진하는 일종의 '스크롤하는 전방향비행모드'다.
시작하자마자 그레이트 폭스의 후방 도킹베이로 가면 폭탄 4개가 있고, 도킹베이로 들어가면 레이저를 트윈레이저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전방 도킹베이로 나온다. 폭탄은 한번에 5개까지만 들고 있을 수 있으니 일단 2개만 챙기고 나머지 2개는 나중에 먹는 게 좋다. 화면 상단에 그레이트 폭스의 내구도가 표시되니 수시로 체크하자.
앞에서 접근하는 암석들을 파괴해야 한다. 큰 암석은 그레이트 폭스의 주포가 박살내 작은 암석 무리가 된다. 작은 암석 몇 개 놓친다고 그레이트 폭스가 터지거나 하진 않으니 너무 목숨걸고 하진 않아도 된다.
어느정도 부수다 보면 로봇 청소기처럼 생긴 드론을 잔뜩 탑제한 미사일이 날아와 드론을 그레이트 폭스에 뿌리는데[14] , 이들은 약하게나마나 그레이트 폭스에 지속적인 대미지를 입힌다. 아윙이나 워커로 제거해 주자. 이때쯤 되면 적 전투기도 등장한다.
[image]
그레이트 폭스에 들러붙은 드론 웨이브를 전부 처리하면 보스 코즈믹 도도라가 나타난다. 포츄나의 보스 도도라와 동일 기체지만 붉은색으로 칠하였다.
코즈믹 도도라는 그레이트 폭스를 멤돌며 입에서 파이어볼을 뱉아 공격하며, 폭스로 뒤따라가면 꼬리에서 빔을 쏜다. 도도라와 마찬가지로 약점은 꼬리, 배, 등에 있으며, 꼬리를 계속 공격하면 꼬리가 파괴되어 한결 쉬워진다.
일정량 피해를 입히면 보스가 붉어지며 그레이트 폭스 대신 아윙을 쫓기 시작하는데, 이때 나우스 64가 그레이트 폭스의 주포를 준 비하니 주포 앞으로 코즈믹 도도라를 유도하면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이 패턴을 두 번만 하면 보스전이 끝나는데, 근성으로 계속 코즈믹 도도라만 공격해 그레이트 폭스의 주포 지원 없이 깰 수 도 있다.
3.3.2. 메달 공략
메달따는 방법은 알면 쉽고 모르면 어렵다. 격추수 100을 뽑아야 하는데, 코즈믹 도도라가 나타나게 하려면 그레이트 폭스에 들러붙는 드론을 전부 제거해야 한다는 점을 이용하면 된다. 드론들을 제거하지 않는 한 계속 적 전투기가 리스폰되므로, 드론을 하나 둘 정도 남겨놓고 전투기들만 잡으면 된다. 물론 그레이트 폭스의 내구도를 잘 살펴야 하고, 보스전때 깎일 내구도도 염두해 둬야 한다.
3.4. 아스테로이드 벨트 - 위험한 길
에어리어 3 부가임무에서 이어지는 보너스 스테이지. 64의 메테오 스테이지를 간략화하였고, BGM도 메테오 BGM을 어레인지 한 것이다. 그레이트 폭스가 소행성대를 무사히 돌파하도록 암석들을 파괴해 줘야 한다. 사실상 위의 그레이트 폭스 보너스 스테이지에서 보스전만 빠진 열화버전이다.
3.4.1. 모함 그레이트 폭스를 보호하라
그레이트 폭스 스테이지와 거의 같다. 그레이트 폭스와 함께 전진하면서 암석을 부수고, 적 드론과 전투기를 격추하면 된다. 다만 이 스테이지에선 드론보다 전투기들이 먼저 등장한다는 미세한 차이가 있다.
보스는 없다. 그레이트 폭스에 달라붙는 드론 웨이브를 전부 제거하면 종료.
3.4.2. 메달 공략
그레이트 폭스와 마찬가지다. 로봇 청소기 같은 드론을 다 잡아야 스테이지가 종료되므로, 한 두 대 남겨놓고 전투기를 잡으면 된다.
3.5. 살바도라 - 페피의 싸움
타이타니아에서 페피와 폭스는 포탈을 타고 베놈군의 '''초노급요격함 살바도라''' 앞으로 이동한다. 하지만 폭스의 그래브마스터는 우주전용이 아니라 아윙을 탑승한 페피가 실력을 발휘하기로 한다.
이 스테이지에선 배럴 롤을 할 때마다 배럴 롤 덕후인 페피의 "배럴 롤!"을 들을 수 있다.
3.5.1. 초노급요격함을 무력화하라!
[image]
페피를 조종해 5분 내 살바도라를 격침시켜야 하는데, 섹터 알파와 달리 도킹 베이 내부 문이 굳게 닫혀 있어 내부로 들어가 깽판칠 수 없고[15] 대신 살바도라의 14개 주포를 파괴해야 하는데, 상당히 어렵다. 살바도라에는 온통 대공포가 설치되어 있는데다, 요격기들이 주변을 맴돌며 엄호하고 있고, 옆에서 도리스비급 전함들도 호위하고 있다. 혹 주포에 맞기라도 했다면 억소리 나는 피해를 입는다. 다만 주포의 인식 범위는 상당히 짧으므로, 신중하게 조금씩 갉아먹는다는 느낌으로 치고 빠지는 식으로 대공포, 주포를 처리하고, 도리스비급들의 포탑도 제거해 주면 좀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깔끔하게 해치울 수 있다. 대공포와 도리스비의 포탑을 파괴하면 이따금 체력회복 아이템도 나온다.
주포는 상단에 9개, 하단에 5개로 총 14개 존재한다.
주포를 전부 터뜨리면 전투기 한 대에 당했다며 분통을 터뜨리는 함장[16] 을 볼 수 있다.
3.5.2. 메달 공략
'''어렵다'''. 1:45 내에 클리어 하려면 주어진 시간 내 무작정 주포만 쏴갈겨야 하는데 그러자니 대공포 화력때문에 버틸 수 가 없다. 대공포는 옹기종기 모여있으므로 폭탄을 사용해 멀찌감치 미리 제거해 버리는 것도 한 방법. 중앙 전방에 있는 주포를 터뜨리면 레이저 업그레이드가 나오니 일찍 먹어두자.
주포 하나는 한번 공격으로 확실하게 부숴야 하며 미쳐 못 부수고 U-턴하거나 하면 시간을 많이 빼앗긴다. 주포를 파괴 못했다면 즉시 워커로 변신해 마저 부수는 게 좋다.
3.6. 헌터 - 고고한 늑대
포츄나에서 울프의 도전을 받아들이면 자리를 이전해 결투를 벌이게 된다.
3.6.1. 일기토에서 승리하라!
피치나의 설원 위에서 펼처지는 폭스와 울프의 1:1 남자의 결투. 울프의 울펜은 헌터로 변신해 지면을 뛰어다니기도 하는데, 남자답게 워커로 변신해 동일선상에서 상대해 주는 방법도 있지만 사실 아윙으로 계속 싸우는게 유리하다. 도중에 나우스가 보급을 보내주는데 보통 레이저 업그레이드가 있으니 반드시 먹도록 하자.
울프는 체력이 어느정도 깎이면 울펜에 붉은 보호막을 두르고 회전하며 고속으로 돌진해 충돌하는 '''라이트닝 토네이도'''공격을 한다. 맞으면 굉장히 아프나, 룹 기동이나 U-턴으로 쉽게 회피할 수 있다. 이때 타겟 뷰로 울프의 돌진 타이밍을 계속 주시하는게 중요하다. 헌터 상태로도 이 패턴을 하는데, 혹 폭스가 워커라면 롤링으로 피하면 된다.
한번 라이트닝 토네이도 러시를 쓴 뒤라면 틈틈히 다시 라이트닝 토네이도를 쓰는데, 최초 쓸 때와 달리 단발로 한번씩만 쓸 때가 많다. 최초 쓸 땐 자동으로 타게팅을 해주지만 이후로는 해주지 않으므로 울프의 대사를 잘 듣고 수동으로 타게팅을 해 타이밍을 봐야 한다. 울프의 체력이 낮아질 수록 라이트닝 토네이도의 사용 빈도가 높아진다.
3.6.2. 메달 공략
메달을 따려면 1분 40초 내에 울프를 때야 하기 상당히 어려운데, 폭탄 3발을 일단 전부 맞추는 걸 전제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 잘 맞추면 돌진 패턴이 나오기 전 체력 반은 깎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