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시 마틴
1. 개요
프랑스의 배우.
파리에서 태어나 유아기를 보냈다. 하지만 7살 때 일본으로 건너가 13살 때까지 아버지와 헤어스타일리스트인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그 후 다시 프랑스로 돌아왔다. 학업을 마친 후에는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런던으로 갔고, 생계를 위해 모델 활동을 했다.
개인적인 연기 수업을 받기 위해, 또 극단에서 연기 마이즈너 테크닉을 배우기 위해 돈을 썼다. 런던 커뮤니케이션 대학교에서 미디어·문화학을 전공했다.
2. 경력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영화 님포매니악에서 색정증을 가진 여자 '어린 조' 역으로 출연함으로써 인지도를 얻는다. 실제 정사 장면들과 다소 높은 수위의 포르노 장면들이 나오는 만큼, 매우 과감한 노출 감행했다.
님포매니악에 출연하기 위해 런던에서 2번의 오디션을 본 뒤 코펜하겐으로가 라스 폰 트리에를 만나 스크린 테스트를 했다. 라스 폰 트리에에 대해 말하길 러블리하다고(...) 캐스팅이 되었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Is this a joke? because it’s not funny’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촬영하기 전 누드 계약서를 썼는데 영화 속에서는 인공 질을 착용했다고 한다. 구강성교 장면 또한 가짜 페니스를 사용했다.
여담으로 님포매니악의 남자 주인공 샤이아 라보프는 캐스팅 당시 제작진이 성기 사진을 요구했고, 20분 만에 사진을 보냈다는 일화가 매우 유명한데 본인에게는 그런 요구가 없었다고 한다. 또한 영화에 많은 누드신이 나오지만, '조'라는 캐릭터는 매우 매력적이고 캐릭터의 일부분이 된다는 것은 매우 영광이라고 인터뷰했다.
명품 브랜드 Rag & Bone, 미우미우의 모델로도 활동했다. 심지어 미우미우의 첫 번째 향수 모델이 되기도 했다.
3. 사생활
2014년 3월쯤부터, 남자친구 다니엘 블룸버그와 함께 런던에서 살고 있다. 남자친구는 '케이준 댄스 파티'밴드의 보컬이었다(나중에 'Yuck'에서 활동했다가 현재는 'Hebronix'라는 밴드에서 활동 중). 남자친구의 뮤직비디오(Hebronix-Viral)에 같이 출연하기도 했다.
4. 여담
-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나이키.
- 가장 좋아하는 패션 아이콘은 제인 버킨.
- 가장 좋아하는 화장품은 엘리자베스 아르덴. 본인이 표현하길 매우 오래된 할머니 제품이라고(...) 하지만 그만큼 아무도 쓰지 않아 좋다고 한다.
- 항상 가방에 립스틱을 가지고 다니는데 매트한걸 좋아한다. 글로시하고, 붉은 립스틱을 싫어한다.
- 영화에서 음모를 자주 노출하는 배우로 유명하다.
- 얼굴에 선명한 패인 흉터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