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폰 트리에

 

''' 역대 칸 영화제 - 황금종려상 수상작 '''
[image]
''' 황금종려상 '''
''' 1999년 '''

''' 2000년 '''

''' 2001년 '''
로제타

''' 어둠 속의 댄서 '''

아들의 방

<colcolor=#fff><colbgcolor=#000> '''Lars von Trier'''
'''이름'''
라르스 본트리르(Lars von Trier)[1]
'''본명'''
라르스 트리르(Lars Trier)
'''국적'''
덴마크 [image]
'''출생'''
1956년 4월 30일
덴마크 륑뷔토르베크 시 콩엔스륑뷔
'''신체'''
170cm
'''직업'''
감독, 방송인, 배우, 음악가, 작가, 편집자, 프로듀서
'''활동'''
1967년 ~
'''데뷔'''
1967년, 단편영화《Turen til Squashland》
'''학력'''
코펜하겐대학교 영화 이론학(중퇴)
덴마크국립영화학교(졸업)
'''링크'''
Zentropa Britannica

1. 개요
2. 성향
3. 논란
3.1. 나치 옹호 발언 논란
4. 작품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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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언제나 논쟁의 중심에 서있는 거장으로 세계영화계에서 가장 어두운 비전을 펼쳐보이는 감독 중 한 명이다.
덴마크영화 감독.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어머니의 외도로 태어났으며, 어머니에게 받은 슈퍼 8mm 카메라로 여러 단편들을 찍기 시작한다. 11살때 만든 스톱모션 애니 <스쿼시랜드 여행>이 그의 비공식적인 단편 데뷔작. 덴마크 국립 영화학교를 졸업했으나, 본인 말로는 "'''그곳에서 배운 게 아무 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매혹적이고 암울한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칸 영화제와의 인연이 특히 눈에 띈다.
도그마 선언을 발표했으며, 그의 초기작인 '백치들'에서 전부 적용시켰었다.
폴 토마스 앤더슨이 트리에의 팬이다. 짐가방이라도 들어주며 어디든 따라가겠다며 농담한 적이 있다.#
[image][image]
데뷔 시절부터 40대 시절까지는 외모가 나름 준수했다. 지금의 후덕한 외모는 우울증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가 복귀한 안티크라이스트 이후의 모습. 한편으론 살이 찐 덕분에 지금은 환갑이 넘었음에도 은근히 동안인 편이다.
2020년 12월 말에 인터뷰를 가졌는데#, 살인마 잭의 집 당시에 비해 약 2년만에 꽤 수척해진 모습이 되었다. 여러모로 건강이 그닥 좋지 않아보이는 모습이라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2. 성향




초기작인 유로파 3부작 이후의 영화들은 한 편 한 편이 아주 극단적이고 보기 불편하다. 쉬이 남에게 추천하는 게 불가능한 감독. 거의 모든 작품이 세상 그 자체를 음울하게 노려보는 듯한 염세주의로 진하게 칠해져 있는데다 표현 수위도 매우 높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기피의 대상이 되곤 한다. 안티크라이스트님포매니악 쯤 되면 국내개봉에 성공한 게 기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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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파격적인 표현만 밀어붙이는 감독은 결코 아니다. 영화적 표현은 거의 항상[2] 탐미적이어서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장면들이 적지 않다.
정신 상태가 심하게 불안정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우울증은 거의 평생을 따라다닌 수준이다. 각종 공포증도 달고 사는데, 특히 고소공포증이 극심해서 비행기를 타지 못 한다고 한다. 그래서 영화 촬영지는 덴마크나 주변 국가들로 제한된다.[3]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그의 작품 <유로파>를 보고 매료되어 헐리우드 진출을 제안했으나 이 때문에 거절했다고.
라스 폰 트리에가 만든 영화에 대한 설명은 각 항목을 참조.

3. 논란


만드는 영화나 감독 본인이나 논란거리가 많다.
일단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감독이다. '''한국김기덕이 있다면 유럽에는 폰 트리에가 있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사실 '''김기덕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수위가 강하다.''' <도그빌>과 <안티크라이스트>가 대표적인 예. 이에 대해 니콜 키드먼이 '당신은 여자들을 왜 그렇게 싫어하냐?' 라고 화냈다고 한다. 하지만 라스 폰 트리에는 자신이 여자들을 특별히 싫어하는 것도, 이 인물들이 여자라서 이렇게 고통받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여주인공들이 자신의 자화상과 같다고. 실제로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살펴보면 여성은 대부분 비참할지언정 숭고하게 다뤄지는 경우가 많고(박찬욱 감독이 죄의식을 가지고 괴로워하는 사람이 숭고한 사람이라는 말을 했었는데 이와 흡사한 느낌이다) 남성은 주로 나약하거나 어리석은 면모를 강조해 풍자의 대상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여성을 산제물로 죽임당하는 순수한 어린 양과 비슷한 존재로 보는 시각 탓이란 분석도 있다.
배우들, 특히 여배우를 엄청 괴롭힌 탓에 대판 싸운 일이 몇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비요크는 대놓고 날 착취해 상 타먹었다 식으로 면전에서 비난한 뒤 다시는 같이 작업을 안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투 운동이 일어나자 트리에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고발하겠다고 한 적도 있었다.(#) 물론 트리에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 그런데 비요크의 경우는 마냥 감독 탓이라고 볼 수만 없다는 주장도 있다. 라스 폰 트리에가 대놓고 착취해서라기보다는 워낙 자유로웠던 영혼이었던지라 자신의 의견과 상관없이 촬영 스케줄과 연기방식이 정해지는 것을 비요크가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후반부에는 라스 폰 트리에가 아예 촬영장에 진입을 못 했다고도 한다. 비요크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과는 감정이 별로 좋지는 못하지만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 '셀마'에 대한 애정이 상당했기 때문에 끝까지 열연했다고 한다. 칸 영화제 이후 라스 폰 트리에가 사과의 의미로 작은 분홍색 베개를 직접 만들어서 소포로 보냈는데, 그 베개에는 '내가 느끼는 감정을 잘 인지하고 잘 이야기 할 수 있다면 라스는(대체로 라스 폰 트리에라고 풀네임으로 부르기보다는 라스라고 부른다.) 나를 조종할 수 없다.' 라고 적혀있었다고. 비요크가 촬영하는 내내 라스 폰 트리에가 자신을 알게 모르게 조종한다고 화낸 것에 대한 코멘트인듯. 비요크는 라스 폰 트리에가 보낸 베개를 아무런 코멘트 없이 그대로 반송해버렸다고 한다.
니콜 키드먼은 단 둘이 숲 세트에 들어가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싸웠다고 한다. 니콜 키드먼이 라스 폰 트리에의 '도그빌' 여배우 물망에 오른다는 소식이 돌자 비요크가 절대로 라스 폰 트리에와 일하지 말라면서 'He will eat your soul(그가 당신의 영혼을 먹어버릴 거예요)' 라고 손수 편지를 적어보냈다고 한다. 그래도 키드먼은 트리에를 높게 평가하는 편이며 다시 작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도그빌 촬영 중에는 이따금 촬영이 끝난 날 밤 술에 취해 니콜 키드먼을 찾아와 오열하기도 했다고. 니콜 키드먼은 폰 트리에를 마치 "어린 아이" 같다며 이따금 사려깊게 달래주어야 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니콜 키드먼은 님포매니악에도 출연제의를 받았고, 본인도 참여하고 싶어했으나 당시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촬영 스케줄로 인해 고사한 경험도 있다.
그나마 샤를로트 갱스부르 정도가 별 다른 뒷말 없이 연속 세 편(안티크라이스트, 멜랑콜리아, 님포매니악) 출연했는데, 물론 고생을 안 한 건 절대 아니다. 정작 여기 언급한 배우들은 극찬을 받으며 연기상을 받았으니 아이러니하다.
하지만 이와 반대되는 일면도 있다. 바바둑의 감독 제니퍼 켄트는 원래 연기를 전공했고 배우와 연기 강사로 일하고 있었으나, 점차 연기가 자신에게 맞지 않다는 생각을 하면서 뜻을 잃게 되었다. 그러던 와중에 라스 폰 트리에의 어둠 속의 댄서라는 영화를 보고 나서 깊은 인상을 받고, 라스 폰 트리에에게 영화 감독이 되기 위해 당신에게 배우고 싶다는 요지의 메일을 보낸다. 라스 폰 트리에가 이 요청을 수락하면서 켄트는 트리에의 어시스턴트로 들어가게 되고, 이후 도그빌 등 몇 개의 작품에서 트리에의 작업을 도우며 연출 테크닉을 익혔다고 한다.
같은 덴마크 감독인 니콜라스 빈딩 레픈하고도 아는 사이인데, 레픈의 아버지가 트리에의 조감독이기 때문에[4] 꽤 오랫동안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2011년 트리에가 하술할 나치 발언으로 골머리를 썩이고 있었을때 레픈이 대리 사과하는 사태가 있었는데 이 이후로 서로 아니꼽게 보는지, 2016년 네온 데몬 칸 영화제 기자회견 도중 레픈이 '''트리에를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그는 내 아내한테 '같이 자고 싶다'라고 말했다. 결국 그는 다른 헤픈 여자를 찾았다.'''라고 폭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당연히 회장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레픈과 트리에 둘 다 욕을 엄청나게 들어먹었다.

3.1. 나치 옹호 발언 논란


나치 관련 발언으로 큰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나는 히틀러를 이해한다. 동정한다. 그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라는 발언을 해서 '''칸느 영화제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논란 발언 당시의 영상. '''죽을 맛인 커스틴 던스트'''의 표정이 관전 포인트(...)
이하는 폰 트리에의 칸느 영화제 인터뷰 전문.

기자1: 독일계라고 들었다. 덴마크 영화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당신이 독일계라는 사실과 함께 나치 미학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다고 말했는데. 이에 대해 더 이야기해 달라.

'''라스 폰 트리에''': 난 내가 오랫동안 유대인인 줄 알았다. 그리고 유대인이라는 사실에 매우 행복했다. 그 다음에는 수잔느 비에르(유대계 덴마크 감독)가 등장하고 나서는, 더이상 유대인이라는 사실이 행복하지 않았다. 아, 아니다, 농담이었다. 죄송하다.(일동 웃음)

정작 수잔느 비에르는 폰 트리에 영화사인 젠트로파에서 영화를 세 번이나 만들었고 흥행도 성공한 데다 나중에 <인 어 베러 월드>를 만들어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다. 그런데 라스 폰 트리에는 비에르를 싫어한다고 한다.

'''라스 폰 트리에''': 아무튼 난 유대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내가 유대인이었다고 하더라도 일종의 2류 유대인이었을 거다. 유대인 사이에는 일종의 위계 같은 게 있다고 하더라. 난 진짜 유대인이고 싶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난 나치였던 거다. 내가 하트만이라는 성을 가진 독일 가족 출신이니까 말이다.

'''여기에는 기막힌 개인사정이 있다'''. 라스 폰 트리에는 어려서부터 아주 방임적인 유대계 누디스트 가정에서 자랐는데, 트리에의 어머니가 임종 직전에 곁을 지키고 있던 라스 폰 트리에에게 "지금까지 네가 아버지라고 알고 있던 사람은 사실 너의 진짜 아버지가 아니란다."라고 한것. 불륜드라마의 온갖 플롯에서 수없이 반복된 멘트이지만 라스 폰 트리에의 경우 그 이유가 참 기가 막히다. 라스 폰 트리에의 어머니는 예술가인 자식을 낳고 싶었는데, 자신의 남편이란 사람은 너무 고리타분하다고 판단하고 이웃에 사는 독일계 예술가와 '철저하게 아이를 가지기 위한 19금'을 한 것. 그리고는 라스 폰 트리에에게 생물학적인 아버지의 이름을 알려주고는 그길로 임종을 맞이했다. 라스 폰 트리에는 생물학적인 아버지를 4번 정도 만나러 간 모양인데 그 노인은 라스 폰 트리에를 자식으로 인정하기는커녕 아주 불쾌하게 생각했다고 한다. 그 후로 라스 폰 트리에 역시 생부를 만나지 않았고, 종교도 유대교에서 가톨릭으로 개종함으로써 자신을 키운 아버지와도 스스로 의절했다고 한다.

'''라스 폰 트리에''': 그러한 사실도 나에게 일종의 기쁨을 주더라. 뭐라고 할까? 난 히틀러를 이해한다. 하지만 그가 분명 잘못한 일들이 있다고도 생각한다. 그래도 그가 마지막에 벙커에 앉아있는 모습이 머리에 그려진다.

(옆에 있던) 커스틴 던스트: 오 마이 갓. 끔찍하다.

'''라스 폰 트리에''': 아니, 이야기가 끝나면 뭔 소리인지 알게 될 거다. 난 히틀러라는 사람이 이해가 된다. 그가 우리가 말하는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그에 대해 많은 걸 이해할 수 있고, 그에 대해 조금은 측은함이 든다. 아니 아니. 난 2차 대전을 옹호하지 않는다. 유대인들을 적으로 생각하지도 않는다.(혼잣말로 중얼 '수잔느 비에르') 아니, 수잔느 비에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도 농담이었다. 난 유대인을 매우 좋아한다. 아니 너무 많이는 아니고.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짜증나는 존재니깐... 그래도... 아... 이 이야기에서 어떻게 벗어나면 되나?

진행자: 다음 질문으로 빠져나가면 된다. 그게 당신의 구원의 길이다.

'''라스 폰 트리에''': 아 아니, 내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나치의) 예술에 대한...난 알베르트 슈페어(독일 건축가. 히틀러의 메인 건축가이자 장관 역임. 전후 전범 재판에서 나치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신의 책임을 인정한 사람.)를 좋아한다. 그는 신의 최고의 아이들 중 하나이기도 했다. 재능이 많아서 그 재능을 사용할 수도 있었던 것이고... 아... 알았다. 난 나치다. (웃음)

기자2: <멜랑콜리아>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으로 생각하나? 그렇지 않다면 이보다 더 큰 스케일의 영화를 만들 야망이 있나.

'''라스 폰 트리에''': 더 큰 스케일? 그렇다. 우리 나치는 항상 더 큰 스케일로 하려고 노력하는 경향이 있다. 어쩌면 당신이 내가 기자들에 대해 '최종해결'(Final Solution, 히틀러 시대 유대인 인종학살계획에 붙여졌던 이름)을 하도록 설득시킬 수도 있을 거다…. 휴…

(기자회견 종료.)


나치를 옹호하거나 찬양하려는 것이라기보다 블랙조크를 시도한 것처럼 보이지만 결과는 시망. 그 이후 여러 비공식 인터뷰들에서 '나는 나치가 아니에요' 라고 여러 번 하는 걸 보면 트라우마가 컸던 듯하다. 예전부터 칸 영화제 수뇌부와 돈독한 모습을 보이던 트리에였지만 칸 영화제는 그를 영화제 사상 최초로 '''페르소나 논 그라타'''(persona non grata, 외교상 기피 인물)로 지정한다. 이는 주변의 압력에 의한 것으로 수뇌부와는 개인적인 의미에서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당시 상영되고 있던 <멜랑콜리아> 영화 자체는 그대로 상영했다.
한편 폰 트리에의 발언을 확대 해석하는 것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다. 프랑스 문화잡지 <인록>의 자키 골드버그는 “폰 트리에의 유태인에 대한 발언은 물론 스캔들이 될 만한 일”이다”라고 하면서도 “그런데 마이웬[5]이 기자회견에서 ‘무슬림은 나쁜 무슬림도 있고 좋은 무슬림도 있다’라고 말했을 때는 박수를 받았다"고 했으며 프랑스 문화잡지 <텔레라마>지의 오렐리앙 페렌지 역시 “과거, 유고내전 중 에밀 쿠스트리차 감독이 세르비아 내전을 옹호를 했을 때나, 체첸사태에 대해 러시아 감독 니키타 미하일코프가 친푸친 성향을 드러냈을 때 조차 관대했던 칸느가, 폰 트리에의 ‘조크’에는 유독 흥분한다.”고 지적한다. 씨네21
결국 2013년 <님포매니악>은 칸 영화제 어디에도 초청을 받지 못했다.19금 예고편 편집 마무리하고 제한적으로 상영을 하고 있는 모양인데 영화 자체가 대중적으로 상영하기가 힘든 포맷이다. 자신을 '성도착자'라고 생각하는 여주인공 조(Joe)에 대한 이야기로 다양한 상황에서의 성관계 장면이 몽타주된 영화. 촬영 방식을 두고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배우들이 상체를 연기하고 전문 포르노 배우들이 하체를 연기한 것을 촬영해서 디지털로 합성했다고 한다. 이렇게 다분히 외설논란을 내포하고있는 평범하지 않은 기획인 데다가 라스 폰 트리에가 편집을 마쳤을 때는 5시간 30분 분량. 결국 이런 식으로 되어버리면 배급하기가 어렵다는 제작진 측의 의견을 수용, 2시간 분량으로 줄이는 것을 허락하지만 본인은 아예 편집에서 손을 뗀다. 경제적인 상황은 수긍하지만 이 이상 줄이는 것은 본인의 의도가 아니라는 것을 명백하게 나타내는 행위라고 읽을 수 있다.
2018년 칸 영화제 공식 석상에 나타난 것으로 보아 "외교상 기피 인물"에서 해제된 듯 하다.

4. 작품



  • 살인마 잭의 집 (2018)
  • 님포매니악 (2013) - 우울 3부작 마지막 편. 볼륨 1 & 2로 나누어 개봉.
  • 멜랑콜리아 (2011) - 우울 3부작 둘째 편.
  • 안티크라이스트 (2009) - 우울 3부작 첫 편.
  • 그들 각자의 영화관 (2007) - 옴니버스 영화.
  • 오! 마이 보스! (2006) - 도그마 분위기로 돌아온 코미디 영화. 유로파 3부작같은 초기작들보다도 존재감이 희미해서 팬들도 존재를 모르거나 일부러 언급을 기피하는 작품이다(...).
  • 만덜레이 (2005) - 미국 3부작 두번째 편. 마지막 편인 워싱턴은 미제작.
  • 도그빌 (2003) - 미국 3부작 첫 편.
  • 어둠 속의 댄서 (2001) - 골든 하트 3부작 마지막 편.
  • 백치들 (1998) - 골든 하트 3부작 둘째 편. 도그마 95 선언에 따라 만들어졌다.
  • 킹덤 2 (1997) - TV 시리즈.
  • 브레이킹 더 웨이브 (1996) - 골든 하트 3부작 첫 편.
  • 킹덤 (1994) - TV 시리즈.
  • 유로파 (1991) - 유로파 3부작 마지막 편.
  • 메데아 (1988) - TV 영화.
  • 에피데믹 (1988) - 유로파 3부작 둘째 편.
  • 범죄의 요소 (1984) - 유로파 3부작 첫 편.

5. 기타


덴마크인과 약간의 독일인 조상이 있다.[6]

[1] 국립국어원덴마크어 표기세칙에 따른 표기이다. 온라인가나다 참고. 국립국어원의 현행 외래어 표기 지침상에서는 영어를 제외한 로망스어와 게르만어의 전치사나 관사가 인명이나 지명일 경우, 뒷말과 붙여 적도록 하고있다. 덴마크어는 표기 심도가 깊은 편에 속하는 언어이며 실제 덴마크어 발음은 [ˈlɑːs fʌn ˈtʁiːˀɐ\](라스 펀 트리아)에 가깝다.[2] 도그마 선언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조차도 적잖이.[3] 미국을 배경으로 미국이라는 세계를 자기식대로 풍자/비판한 영화를 미국에서 찍은 적이 없다.[4] 심지어 지금도 참여하고 있다.[5] 마이웬 르 베스코(Maïwenn Le Besco). 1976년생. 제5원소에서 디바 플라바라구나 역을 맡은 배우이며,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제64회 칸 영화제에 경쟁작으로 출품된 <폴리스>의 감독이다. 이 작품으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6] 출처: EthniCelebs Lars von Tr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