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 라스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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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 주의 지방 정치인. 당적은 미국 민주당
1948 -
오리건 주 윌라멧 밸리에서 커밍아웃하기 전 시장을 지낸 뒤, 커밍아웃을 하고 가슴성형을 받고 머리를 길러 여장남자로 살게 되었다. 2008년 실버턴시 시장으로 당선되어 2015년까지 재직했었다. 본인은 스스로의 성별 정체성남성으로 여기고 있지만 여성적인 젠더 표현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 트랜스젠더로 분류된다. 미국에서 트랜스젠더/트랜스섹슈얼의 분류는 원래는 성별 정체성 또는 성별적 표현이 신체의 성이 다른 상태를 '트랜스젠더'(transgender)라고 말한다. 따라서 여장남자도 미국에서 쓰는 정의에 따르면 본인이 태어난 성별로 여기더라도 트랜스젠더에 들어간다. 한국에서 쓰는 트랜스젠더의 정의와 같은 것은 '트랜스섹슈얼'(transsexual)이지만 트랜스섹슈얼 또한 미국에서도 구어로서 성전환 수술을 받은 사람을 가리기도 하기 때문에 용어의 혼동이 있는 편이다. 미국 최초의 트랜스젠더 시장이다.
현재 40년 가까이 살아온 부인[1] 빅토리아 세이지(Victoria Sage)와 함께 살고 있다.

[1] 현재는 법적으로는 부인이지만 서로 여자친구 내지 파트너로 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