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드(북두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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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ペード/Spade
북두의 권의 등장인물.
서던크로스의 KING을 자처하는 신의 4명의 부하들 중 하나로, 도끼를 능숙하게 다루는 능력이 있다. 신의 부하들 중에서는 선봉장격인 인물로 하는 일은 주로 노략질이다. 마을에 씨앗을 전달하려는 노인 미스미 할아버지에게서 씨앗을 약탈하려다 켄시로와 만났다.
스페이드는 켄시로와 맞서게 되었는데 스페이드가 석궁을 켄시로에게 발사했지만 빗나갔고 켄시로는 "다시 한번 기회를 주지. 제대로 쏴라. 빗나가면 네 오른쪽 눈을 뺏겠다."며 스페이드에게 경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페이드가 켄시로에게 석궁을 쏘자 켄시로는 이지진공파로 화살을 잡아 되던져 스페이드의 눈에 정확히 꽂아 넣었다. 묘사만 보면 화살이 눈에 정확히, 꽤 깊게 들어갔는데 즉사하지 않고 비명만 지르며 나뒹구는게 신기할 정도.
이후 켄시로는 미스미 할아버지를 마을에 데려다 주고 떠나려 하는데 켄시로 때문에 애꾸눈이 된 스페이드는 켄시로에게 복수를 시도하려고 미스미 할아버지의 마을을 습격해서 할아버지를 살해한다.
그 광경을 보고 분노한 켄시로가 나타나자 부하 두 명에게 켄시로를 쇠사슬로 묶게 해서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했으나 켄시로는 쇠사슬을 쥔 스페이드의 부하들을 오히려 힘으로 제압해버렸다.[3] 이후 다른 부하들도 모두 켄시로에게 죽자 직접 덤볐으나, 켄시로에게 양 팔을 완전히 꺾이고[4] 북두잔회권을 맞은 후에서야 울며불며 죽고 싶지 않다고 발악하다가 결국 상반신이 반으로 쪼개져서 죽었다. 참고로 원작에선 북두잔회권을 맞고 켄시로가 "네놈은 3초 뒤에 죽는다."고 했으나 TVA판에선 7초로 약간 늘어났다.
북두의 권이 매드 맥스 시리즈에서 따온 것들이 많은데 팔에 석궁이 달려있다든지 여러 모로 매드 맥스 2에서 나온 악역 웨즈를 그대로 갖다붙인 캐릭터다.
딸기맛 1권의 북두의 권 스페이드 외도전 - Life is offside에서 그의 과거가 나왔는데...
'''눈물난다(...).'''
원래 과거의 스페이드는 가난한 마을[5] 출신으로 축구에 재능이 있어서 축구선수가 된 소년이었다. 그러나 선수생활 중에 두 번의 큰 고난을 겪어서 축구선수의 꿈이 꺾일 뻔 했지만 열심히 노력한 끝에 다시 필드로 돌아왔다.[6] 이후 자신이 유명해진 것 때문에 생긴 인맥과 전재산을 이용해서 자기 마을을 발전시켜놨다.[7]
...그런데 좀 잘 되어가는 와중에 핵이 터져서 북두신권 세계관이 되어버리고 그가 거의 모든 것을 바쳐서 발전시켜놓은 마을은[8] 기껏 발전된 보람도 없이 재가 되어 사라져버렸다.[9] 덕분에 그는 이런 비극 앞에서 아이고 의미없다를 느끼며 흑화한 것.
요약하자면 스페이드는 '''원래는 고난에도 굴하지 않는 선수정신과 진심으로 고향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닌 선량한 사람이었으나, 한 개인으로서는 도저히 손 쓸 수도 없는 엄청난 비극 앞에서 결국 무너져버린 케이스'''라 할 수 있겠다. 다만 얼굴 인상은 어릴 적부터 지금과 별 다를 것 없이 매우 험악했다. 딸기맛에는 스페이드 외전뿐만 아니라 신의 다른 부하인 클로버, 다이아, 그리고 하트님의 외전도 실려있는데, 하트님이야 인기캐이기도 하고 하트님 외전은 사실 따로 연재된걸 부록으로 실은 것에 가까우며, 다이아와 클로버는 같은 밴드에 소속되어있는 친구들이었고 밴드 멤버들이 탈퇴하고 본인들은 인기가 없어서 우린 언제 인기얻어보나...하다가 별똥별이 보여서 소원을 비려는데 그게 핵이어서 세기말이 되었다는 정말 별볼 일 없는 내용인데 스페이드만 유독 이렇게 신경쓴거 보면 작가가 스페이드에 특별한 애정이라도 있나 싶을 정도. 다만 링크에 안나온 두컷중에 이예이- 하고 악당짓하다 켄시로한테 두 팔을 당해서 으악!하다가 다음컷에서 당한 척하면서 이예이-하고 도망치다 퍼엉-하고 완전히 터지는 컷이 있는거 보면 스페이드의 외전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말라는 작가 나름대로의 표현인지도?
이 작품에선 보라색 머리로 나오며 원작과 같이 오른쪽 눈에 안대를 차고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신의 부하로 등장. 클로버, 다이아보다 비중이 많은 편이다.
시즌 1에서는 볍씨 주머니를 들고있었다. 클로버, 다이아와 밴드를 결성해 긴코이라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시즌 2에서는 세기말 고교의 불량배.
スペード/Spade
1. 개요
북두의 권의 등장인물.
서던크로스의 KING을 자처하는 신의 4명의 부하들 중 하나로, 도끼를 능숙하게 다루는 능력이 있다. 신의 부하들 중에서는 선봉장격인 인물로 하는 일은 주로 노략질이다. 마을에 씨앗을 전달하려는 노인 미스미 할아버지에게서 씨앗을 약탈하려다 켄시로와 만났다.
스페이드는 켄시로와 맞서게 되었는데 스페이드가 석궁을 켄시로에게 발사했지만 빗나갔고 켄시로는 "다시 한번 기회를 주지. 제대로 쏴라. 빗나가면 네 오른쪽 눈을 뺏겠다."며 스페이드에게 경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페이드가 켄시로에게 석궁을 쏘자 켄시로는 이지진공파로 화살을 잡아 되던져 스페이드의 눈에 정확히 꽂아 넣었다. 묘사만 보면 화살이 눈에 정확히, 꽤 깊게 들어갔는데 즉사하지 않고 비명만 지르며 나뒹구는게 신기할 정도.
이후 켄시로는 미스미 할아버지를 마을에 데려다 주고 떠나려 하는데 켄시로 때문에 애꾸눈이 된 스페이드는 켄시로에게 복수를 시도하려고 미스미 할아버지의 마을을 습격해서 할아버지를 살해한다.
그 광경을 보고 분노한 켄시로가 나타나자 부하 두 명에게 켄시로를 쇠사슬로 묶게 해서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했으나 켄시로는 쇠사슬을 쥔 스페이드의 부하들을 오히려 힘으로 제압해버렸다.[3] 이후 다른 부하들도 모두 켄시로에게 죽자 직접 덤볐으나, 켄시로에게 양 팔을 완전히 꺾이고[4] 북두잔회권을 맞은 후에서야 울며불며 죽고 싶지 않다고 발악하다가 결국 상반신이 반으로 쪼개져서 죽었다. 참고로 원작에선 북두잔회권을 맞고 켄시로가 "네놈은 3초 뒤에 죽는다."고 했으나 TVA판에선 7초로 약간 늘어났다.
북두의 권이 매드 맥스 시리즈에서 따온 것들이 많은데 팔에 석궁이 달려있다든지 여러 모로 매드 맥스 2에서 나온 악역 웨즈를 그대로 갖다붙인 캐릭터다.
2. 기타 작품에서
2.1. 북두의 권 딸기맛
딸기맛 1권의 북두의 권 스페이드 외도전 - Life is offside에서 그의 과거가 나왔는데...
'''눈물난다(...).'''
원래 과거의 스페이드는 가난한 마을[5] 출신으로 축구에 재능이 있어서 축구선수가 된 소년이었다. 그러나 선수생활 중에 두 번의 큰 고난을 겪어서 축구선수의 꿈이 꺾일 뻔 했지만 열심히 노력한 끝에 다시 필드로 돌아왔다.[6] 이후 자신이 유명해진 것 때문에 생긴 인맥과 전재산을 이용해서 자기 마을을 발전시켜놨다.[7]
...그런데 좀 잘 되어가는 와중에 핵이 터져서 북두신권 세계관이 되어버리고 그가 거의 모든 것을 바쳐서 발전시켜놓은 마을은[8] 기껏 발전된 보람도 없이 재가 되어 사라져버렸다.[9] 덕분에 그는 이런 비극 앞에서 아이고 의미없다를 느끼며 흑화한 것.
요약하자면 스페이드는 '''원래는 고난에도 굴하지 않는 선수정신과 진심으로 고향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닌 선량한 사람이었으나, 한 개인으로서는 도저히 손 쓸 수도 없는 엄청난 비극 앞에서 결국 무너져버린 케이스'''라 할 수 있겠다. 다만 얼굴 인상은 어릴 적부터 지금과 별 다를 것 없이 매우 험악했다. 딸기맛에는 스페이드 외전뿐만 아니라 신의 다른 부하인 클로버, 다이아, 그리고 하트님의 외전도 실려있는데, 하트님이야 인기캐이기도 하고 하트님 외전은 사실 따로 연재된걸 부록으로 실은 것에 가까우며, 다이아와 클로버는 같은 밴드에 소속되어있는 친구들이었고 밴드 멤버들이 탈퇴하고 본인들은 인기가 없어서 우린 언제 인기얻어보나...하다가 별똥별이 보여서 소원을 비려는데 그게 핵이어서 세기말이 되었다는 정말 별볼 일 없는 내용인데 스페이드만 유독 이렇게 신경쓴거 보면 작가가 스페이드에 특별한 애정이라도 있나 싶을 정도. 다만 링크에 안나온 두컷중에 이예이- 하고 악당짓하다 켄시로한테 두 팔을 당해서 으악!하다가 다음컷에서 당한 척하면서 이예이-하고 도망치다 퍼엉-하고 완전히 터지는 컷이 있는거 보면 스페이드의 외전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말라는 작가 나름대로의 표현인지도?
2.2. DD북두의 권
이 작품에선 보라색 머리로 나오며 원작과 같이 오른쪽 눈에 안대를 차고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신의 부하로 등장. 클로버, 다이아보다 비중이 많은 편이다.
시즌 1에서는 볍씨 주머니를 들고있었다. 클로버, 다이아와 밴드를 결성해 긴코이라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시즌 2에서는 세기말 고교의 불량배.
[1] 해당 사진은 켄시로의 이지진공파에 자신이 쏜 화살로 당한 후 애꾸가 된 모습이다.[2] 켄시로에 의해 오른쪽 눈을 잃자 화가나 바위를 박살낸 적이 있는데, 보통 모히칸의 힘이 어느정도인지 E레벨의 강함을 알수있는 장면이다. 다만 설정집의 랭크는 F까지 있으며, 우두머리급중에 F랭크는 없다. F랭크는 사실상 일반 모히칸용 랭크인 셈. 그런고로 권법랭크와 모든능력치가 최하인 스페이드도 일단은 일반 모히칸보단 쌔다. 거기서 거기로 보이는게 문제. 사실 활약상보면 그냥 조금 힘 쌘 모히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긴 하다. [3] 한명은 켄시로가 쇠사슬에 묶인 상태에서 스페이드가 던진 도끼를 가볍게 피해 켄시로 대신 머리가 날아갔고 다른 한명은 켄시로가 죽은 부하의 쇠사슬을 던져 자신의 목을 감자 자기랑 힘을 겨루겠다는 거냐며 비웃었지만 켄시로가 힘으로 잡아당긴 뒤 날린 암산양참파를 맞고 안면이 함몰되어 죽었다.[4] 원작에선 뼈가 드러날 정도로 사실상 뜯어버렸지만 TVA판에선 그냥 적당히 부러뜨린 수준으로 순화되었다.[5] 단순히 가난한 수준을 넘어서 굶주림과 병에 지배당하는 '''쓰레기촌''' 수준으로 비참한 마을이다.[6] 저 고난 중 첫 고난이 상대의 러프 플레이 때문에 선수 생활에 매우 큰 지장이 갈 정도의 부상을 입은 것이며, 기껏 이를 회복한 후에 당한 두 번째 고난은 팀메이트의 시기로 인한 마피아와의 관계 및 사커도박 혐의(고로 누명)이었다. 이쯤이면 충분히 의지가 꺾일 법도 하지만 스페이드는 이를 원망하는 대신 언젠가 필드로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며 훈련을 개을리하지 않는 진정한 선수정신을 발휘했고, 그 보답인지 3년 뒤 다시 필드에 올라 대표선수의 자리를 거머쥐었다.[7] 참고로 마을을 발전시키는 건 그의 어릴 적 꿈이었으며,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완전 쓰레기촌이었던 마을에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수도도 마련해놨고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학교와 병원까지 마련해놓는 식으로 환골탈태를 시켜놨다. 그가 얼마나 마을을 생각해왔는지 알 수 있는 부분.[8] 이 때쯤 마을 사람들의 얼굴에 겨우 미소가 돌아왔다고 한다. 아아...[9] 핵이 터진 것도 터진 거지만 만화 이미지상 마을 묘사가 건물 목재 파편 쪼가리와 폭발 후 재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뭔가(...)밖에 안 남았고 스페이드가 그 앞에 엎드려 오열하는 걸로 봤을 때,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 스페이드의 마을 사람들 전원이 '''몰살당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