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의 권 딸기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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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두의 권을 소재로 한 스핀오프 개그만화. 스토리는 카와타 유우지, 작화는 유키토 여동생이 담당했다.'''20XX년, 세계는 핵의 불길에 휩싸였다.'''
바다는 마르고 땅은 갈라져 모든 생명체가 사라진 듯 하였다.
'''하지만, 의외로 멀쩡했고, 회사도 학교도 컴퓨터도 핸드폰도 없어졌지만 괜찮았다.'''
현대의 젊은이들이 없어서 걱정되는 활기에 넘쳐있었다.
'''"후하하하하하하하하하! 비바, 21세기!!"'''
2. 발매 현황
일본의 제논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9권이 발매된지 6일 후인 2018년 9월 27일, 작가의 건강 문제로 휴재에 들어갔다. 북두 딸기맛 공식 트윗.
3. 특징
기존 북두의 권 시리즈의 북두의 권 외전 시리즈이나 DD북두의 권 등등의 스핀오프와는 이질적인 면을 여럿 지닌 작품으로, 기존 북두의 권 팬을 포함한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역대 최고의 저작권 낭비'란 모토를 달고 있지만 일각에선 '''"역대 최고의 북두의 권 스핀오프"'''라는 말도 나오는 작품이다.
내용 면에서 (주로 1부의)세계관의 정립 및 수정에 중점을 둔 외전 시리즈나 내지는 핵전쟁이 없었을 때를 가정한 개그물인 DD와는 달리 원작처럼 핵전쟁이 일어난 뒤의 북두의 권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이 세기말 월드에서 사우더와 남두육성권 멤버들을 중심으로 한, 어딘가 망가진(...) 북두의 권 인물들의 개그가 중심이 되는 만화이다. 시간대는 대략 1부라고 보면 되지만, 2부 이후의 인물이 등장하기도 하고 등장인물들이 자기가 어떻게 죽었는지까지도(...) 알고 있기 때문에 일종의 개그시공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연재가 계속되면서 단발적인 개그 외에도 고유의 스토리도 어느 정도 진행되는데, 나장 한이 라오우와 싸우기위해서 수라국을 나섰다가 사우저에게 패배를 당하거나, 사우저가 남두육성을 모아서 천제를 구해버리고, 덕분에 파르코가 사지 멀쩡한 상태로 합류, 그대로 수라국으로 쳐들어 가서 잡졸 수라들을 상대로 무쌍을 펼치다가 카이오우에게 당하고 간신히 도망치거나, 토키가 아미바를 자신의 후계자로 삼으려 하는 등 본편에서는 생각도 못했을 전개로 진행 중.
그리는 이들에 따라 그림체가 천차만별이었던 기존 스핀오프와는 달리, 하라 테츠오가 직접 그린 작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작화담당인 유키토 여동생(行徒妹)[1] 이 어시스트도 트레이싱도 없는 노력 100%으로 인해 원작에 가까운 극화체를 최대한 재현해 내는 데에 성공했다. 그림체의 박력은 살짝 떨어진다는 평도 있지만, 기존 스핀오프와의 비교 유무를 떠나서 상당히 원작을 재현하려는 노력을 한 편.
사우더가 주인공이고 원작에서 이미 죽은 인물이나 2부부터 등장하는 인물들이 나오는 만큼 작중 전투도 원작 팬들이 한 번쯤 생각해봤을 꿈의 대결이 그려지기도 한다. 예를 들면 유다 vs 켄시로나, 사우더 vs 한, 토키 vs 한, 토키 vs 슈우나 라오우 vs 한 등등 원작 1, 2부가 같은 시간대인 딸기맛에서만 볼 수 있는 전투도 있다.
파워 밸런스나 설정 면에서는 원작에 매우 충실하다. 가령 파르코가 사지 멀쩡한 상태에서 이름없는 수라를 순식간에 털어버리거나 남두육성 + 파르코가 연합해도 카이오에게 패퇴하는 등.[2]
월간 연재임에도 불구하고 연재 쪽수는 한편당 10쪽도 안될 정도로 매우 짧다.
4. 등장인물
원작 기준으로 성제십자릉에서 사우더와의 대결 시점으로 등장.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린의 지시가 있어야 하는 바보 리모콘남이 되어버렸다. 신의 연모의 대상이지만 하나도 눈치채지 못하는 둔감남 속성도 존재. 언제나 성제십자릉 위에서 사우더와 결판을 내려 하지만 온갖 이유 때문에 대결은 미뤄지거나 중지되기만 한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린의 지시가 있어야 하는 바보 리모콘남이 되어버렸다. 신의 연모의 대상이지만 하나도 눈치채지 못하는 둔감남 속성도 존재. 언제나 성제십자릉 위에서 사우더와 결판을 내려 하지만 온갖 이유 때문에 대결은 미뤄지거나 중지되기만 한다.
켄시로와 여행을 함께하는 소년. 주 역할은 사우더의 바보짓과 허세에 태클을 거는 것.
켄시로와 여행을 함께하는 소녀. 바보 켄시로에게 지시를 내리서 움직이는 조종자.
중요한 것은 해당 성우는 남자며, 린의 배역에서 남자 성우가 캐스팅된 것은 이 작품이 유일하다. 그나마 원작 딸기맛에 비하면 대사는 별로 없다.
중요한 것은 해당 성우는 남자며, 린의 배역에서 남자 성우가 캐스팅된 것은 이 작품이 유일하다. 그나마 원작 딸기맛에 비하면 대사는 별로 없다.
유부남 + 장발속성이라 동정인 왕따 사우더에게 미움받는다. 개그만화라 성비에 깔리고도 죽지 않는데다가 애니에서는 성비를 던져서 사우더를 역관광시키기까지 한다. 최근 연재본에선 사우더에게 카이오랑 싸우기 위해 암류천파 공략법을 가르쳐주는데 강철 와이어로 팔다리 다 묶고 안대까지 씌운 다음에 원작에서 자기가 당한 그대로 화살쏴서 죽이려 한다. 하지만 사우더는 반대로 와이어를 힘으로 끊어 버리고, 화살을 9발을 맞은 상태로도 쫓아오지만 미리 설치해 둔 함정으로 구속하는 데에 성공해 다시 화살을 발사한다. 그런데 이후 아지트에 커다란 상자가 도착했는데 정황상 안에는 사우더가 있을 것을 확신하여 아예 상자를 통채로 태워버린다. 물론 사우더는 죽지 않고 슈우에게 복수한다.
원작의 명장면들로 등장하지만 항상 중요한 순간에 레이 대신 사우더가 나와서 망가진다.[3]
원작대로 자신의 성에서 시녀들에게 자신의 아름다움을 칭찬하라고 하며 나르시즘을 채우고 있지만 주변 사람들에겐 우다라며 항상 무시당한다. 알고 보면 딸기맛 인물 중 가장 안습한 인물로, 자기만 리볼덱 피규어가 안 나오는데다가 구극판 표지에 자신만 안 나오고 무상전생에도 자기만 안 나오는 등 다른 인물에 비해 대접이 험하다. 그리고 언제나 자신만만하게 보이는 이니셜 'UD'에 대해 슈우가 유다는 'JUDA' 아니냐고 말하는데 유다는 어설프게 변명하여[4] 슈우에게 '우다'라고 불렸으며 이후 작중 몇몇이 유다가 아닌 우다라고 부른다.
애정의 대상이 켄시로로 바뀌어버리면서 게이개그담당으로 추락. 켄시로를 차지할 용기가 나지 않아서 유리아를 납치하여 켄시로가 오기를 기다린다, 최근 연재본에선 천제군을 공격하고 있다가 우연히 천제 루이를 찾게 되고 루이가 린과 닮은 점을 이용해 커플룩(...)이 된다는 망상을 한다. 나중에 다친 소년을 보고 매몰차게 갈려고 하다가 왠지 모를 느낌에 고글을 씌워보니 바트와 닮았는지라 이 소년도 커플룩(...)으로 둘까 생각을 할 정도. 그런데 루이한테 오빠소리를 듣다보니 점점 안의 오빠 속성이 깨어나고 있다. 이후 루이와 지내면서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속으로는 루이를 여동생으로서 매우 아끼며, 이 때문에 언젠가 파르코가 루이를 데려간다는 하트의 언급에 마음 속으로 파르코에게 죽어달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거나 실제로 파르코에게 죽으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는 등 심각한 여동생 바보가 되어 가고 있다.
뭐든지 귀신같고 산처럼 행동한다, 대시 모터에 있는 코일을 2중 감거나 카드 다스를 산더미로 뽑거나 서서읽기 5시간 하는등(...) 산처럼 행동한다, 개를 다람쥐라고 우긴다.
권왕이라는 이명을 가진 강자에 많은 부하들이 있는 것은 원작과 같지만 등장 작품이 딸기맛인 만큼 라오우도 망가진다. 그나마 가장 적게 망가지지만. 자신의 투구에 있는 뿔 중 하나에 새 한 마리가 나타나서 파리 두 마리를 꽂고 간다든가, 진지한 얼굴로 배 멀미를 한다던가, 쥬더에게 자신의 애마 흑왕호를 빼앗기고 사우더에게 문자 그대로 낚시로 투구를 강탈당하는 등 라오우도 어느 정도 망가진다.
- 햣하 - 성우: 고다 신지로, 무라카미 타츠야, 미나미지마 츠요시
원작에선 사우더의 허벅지를 찌른 평범한 노예소년 A였지만 이 작품에서의 실체는 세기말의 최강자, 성제십자릉의 수호신
기계와 같은 정확함으로 사우더의 허벅지를 찔러대 사우더에게 트라우마를 안기고[5] 켄시로, 파르코, 나장 한까지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작중에서 터번 소년은 최소 두 명 이상 존재한다! 그리고 파르코가 말하길 터번 소년은 무수히 존재한다고 한다. 그래서 사우더만이 아닌 켄시로도 찌르기도 하고, 사우더는 켄시로에게 터번 소년은 한 명이 아니며, 이 세계는 터번 소년의 감시하에 있으며 과거 핵의 불길에 휩싸이기 전과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언제나 우리 주위에 있고 언젠가 세계와 인류를 없앨 것이라는 피해망상성 발언을 한다. 작중에서 터번 소년이 찌른 사람은 사우더와 켄시로, 사우더의 수염 부하와 파르코, 나장 한이 있다. 워낙 신출귀몰하게 등장해서 다리를 찌른 다음 사라지니 제일 많이 당하는 사우더는 물론 슈우나 유다도 터번 소년을 두려워 한다.
기계와 같은 정확함으로 사우더의 허벅지를 찔러대 사우더에게 트라우마를 안기고[5] 켄시로, 파르코, 나장 한까지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작중에서 터번 소년은 최소 두 명 이상 존재한다! 그리고 파르코가 말하길 터번 소년은 무수히 존재한다고 한다. 그래서 사우더만이 아닌 켄시로도 찌르기도 하고, 사우더는 켄시로에게 터번 소년은 한 명이 아니며, 이 세계는 터번 소년의 감시하에 있으며 과거 핵의 불길에 휩싸이기 전과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언제나 우리 주위에 있고 언젠가 세계와 인류를 없앨 것이라는 피해망상성 발언을 한다. 작중에서 터번 소년이 찌른 사람은 사우더와 켄시로, 사우더의 수염 부하와 파르코, 나장 한이 있다. 워낙 신출귀몰하게 등장해서 다리를 찌른 다음 사라지니 제일 많이 당하는 사우더는 물론 슈우나 유다도 터번 소년을 두려워 한다.
- 부관 - 성우: 성우 고다 신지로(合田慎二郎)
사우더의 투구를 쓴 수염 부하. 언제나 기분 가는 대로 행동하는 사우더 때문에 늘 고생만 하는 아저씨다. 그래도 비중있는 인물 중 그나마 사우더를 미워하지 않는 유일한 인물.
해당 작품이 작품인 만큼 원작과는 다르게 여러모로 망가지지만 다른 인물들에 비하면 적은 편. 그나마 원작에서 이름 없는 수라에게 당하는 등 허무한 대우를 받는 것에 반해 딸기맛에서는 원두황권 최강의 사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름없는 수라를 한 방에 쓰러뜨린다.
라오우가 마을에 손대지 않는 대신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라는(...) 조건을 말하자 라오우가 화가 나서 마을을 불태우라고 명령한다.
라오우가 마을에 손대지 않는 대신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라는(...) 조건을 말하자 라오우가 화가 나서 마을을 불태우라고 명령한다.
해당 작품이 1부를 기본으로 한 만큼 딸기만에서는 1부의 린과 거의 같은 모습을 하였다. 쟈코에 의해 지하에 유폐되어 있었지만 사우더의 침공에 쟈코 부자가 잡히고 사우더가 우연히 누른 버튼으로 바닥이 열려 발견되었다. 파르코가 쟈코의 지배에서 해방된 중앙제도가 안정될 때까지 천제 루이를 맡기려고 했지만 남두육성의 인원들이 각각 문제가 있자 신에게 맡기기로 하고 이후에는 신과 같이 지내면서 신을 신 오빠라고 부르면서 따르고, 신을 점점 심각한 여동생 바보로 만들고 있다.
수라국의 지배자이자 터번 소년을 제외하면 작중 최강자이며 단 한 번도 개그를 하지 않는 유일한 인물. 사우더가 자신을 포함한 남두육성과 파르코까지 동원해 수라국에 쳐들어가서 모든 수라들을 쓰러뜨리자 마지막에 나타나서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사우더 일행을 완전히 개박살을 낸다. 남두육성과 파르코가 함께 수라국으로 원정을 올 때 빌렸던 렌트카(...)에 타고 있었는데 카이오에게 상대가 안 되자 차를 타고 도망을 치다가 카이오가 말을 타고 그대로 쫓아와서 차를 부숴버리고, 겨우겨우 목숨을 건져서 보트를 구해서 바다로 무사히 도망치나 싶더니 그 다음에는 물 속에서 곧바로 불쑥 나타나서 보트마저 날려버리는 등 무시무시한 포스를 연출했다.
신의 부하로 가장 눈물겨운 인물. 어렸을 때 쓰레기 더미 속에서 살았는데 거기서 우연히 발견한 썩은 축구공을 갖고 놀다가 축구 선수가 되어 리그에서 맹활약하고 결국 국가대표까지 되는 등 승승장구해서 금의환향 후 사비를 털어 자기 고향에 학교와 병원을 세워주고 전기와 수도까지 놓았지만... 그놈의 199X년 핵폭발로 인해 마을을 송두리째 날려먹고 나서는 흑화되었다. 이 내용과 북두의권 본편을 이어버리면 켄시로는 그야말로 피도 눈물도 없는 남자가 되어버린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켄시로에게 맞서 데빌을 깨우려고 노력하지만 부하녀석이 자꾸 열쇠를 삼켜서 곤란한 상태. 겨우 다이나마이트로 문을 부수지만 전자문으로 이중 감금되어 있었고 남은 전자키조차 부하가 다시 삼켜버린다.
제멋대로인 구름의 쥬우더를 대신해 새롭게 남두오차성의 멤버가 됐다.(...) 일명 성운의 아인. 헌데 어째서인지 묘하게 미국의 지명이나 영어 단어로 이야기를 하는 미국인이 된 모습. 아메리칸과 관련되면 기뻐한다. 게다가 남두오차성이 됐음에도 제대로 싸우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는다. 이 작품에서는 숱하게 캐릭터들이 붕괴되지만 독보적으로 원작과 관련이 없을 정도로 멀어진 인물.
원작과는 달리 기적의 마을에서 멀쩡하게 토키의 조수 노릇을 하고 있다. 토키가 외출할 때 마을을 맡길 정도의 신임을 얻고 있는 모양.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2015년 10월 7일에 방영된 , DD북두의 권 2 딸기맛 +로 애니화되었다.
DD 북두의 권 2 본 애니가 종료된 후 부속 코너로 방영되고 방영 시간은 딱 2분...
6. 기타
- 작품 내에서 여러 노래를 스틸컷 형태로 뮤비 비슷하게 만들어 놓은 게 있는데, 이걸 그대로 원곡이랑 짬뽕해서 영상으로 만들어 놓은 게 있다. (니코동 아이디 필요) 이중 '그것이 중요'는 애니에선 8화를 통째로 이용해서 애니메이션화 되기도 했다.
[1] 유키토라는 작가의 여동생(...) 명칭 그대로 '''여자 만화가'''. 덕분에 그냥 필명인줄 알았다가 (덤으로 그림체 때문에 남자 만화가인줄 알았다가) 문자 그대로 유키토란 사람의 여동생이란걸 알고 놀란 사람도 있다고.[2] 남두육성 전원 + 파르코면 카이오에 이길 법도 하니 원작에 충실하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당장 사우더 단독으로 카이오와 동급인 라오우와 비겼고 이후에도 권왕군과 성제군은 서로 견제하면서 대립중이다. 북두의 권 세계관에서 AAA와 AA의 격차는 크지 않은 편. 사우더는 힘 속도 기술 능력치 설정에서도 AAA인 켄시로나 토키와 같다.[3] 이걸 주제로 한 스토리가 나오는데, 토키가 심령대를 찔러주고 난뒤 입 주위에 막 수염이 나올듯 말듯하다가 중요한 순간에 나오는 데 사우더가 안나오는데다가 수염도 안생긴걸 본 린과 바트가 평소대로라면 수염이 생기거나 사우더가 나왔어야한다고 막 아쉬워한다(...)[4] UD는 유다가 아닌 'Utsukushii Daro'(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영어로 쓴 것으로 뜻은 '아름답지?'이다.)의 약자라고 변명했다...[5] 참고로 한 번은 사우더한테 제압당해 묶여 꼼짝할 수 없는 처지가 된다. 그런데 기어이 소년 스스로 결박을 풀어서 또 찌른다. 그래도 긍지 높은 사우더는 태연하게 반창고 하나로 해결.[6] 애니메이션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