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북두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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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초 노스스타 픽처스가 기획한 HOKUTO 7 시리즈 중 하나로 원작 북두의 권을 소재로 한 패러디 개그 작품이다. 일단 DD라는 타이틀로 여러 작품이 나왔지만 데포르메 스타일이 유사한 점을 제외하면 스토리는 독자적으로 진행된다. 만화판은 2010년 10월 25일 창간된 일본 청년만화 잡지코믹 제논에서 2010년 12월호부터 2016년 8월호까지 연재되었다. 총 8권 완결.
내용은 간단히 말해서 "199X년 세계는 핵의 화염에 '''휩싸이지 않았다.'''"로 시작, 즉 핵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21세기를 살아가는 북두의권 인물들의 삶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아사엔지를 배경으로 하고있다.
당연히 원작의 스토리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 페러렐 월드 형식의 작품이지만 인물들의 기본적인 성격이나 행동은 원작에서의 모습을 따르고 있다. 즉 북두의 권 등장인물들이 원작의 혼란스러운 세계에서 보여준 성격과 행동을 평화로운 세계에서도 그대로 보여주면서 우스꽝스러운 상황을 겪는 것이 작품의 주 내용이다.
개그물인만큼 스토리 전개는 시종일관 우스운 방향으로 흘러간다. 예를 들어 켄시로, 라오우, 토키 등 작품의 주연급인 북두 3형제는 원작에서 보여준 특유의 성격을 융통성없이 고집하며 언제나 말썽과 사고를 일으킨다. 반대로 바트는 일반적인 현대인의 사고방식을 가진 평범한 소년으로서 운 나쁘게도(?) 항상 북두 3형제가 벌이는 골치 아픈 일에 휘말려 고생을 겪는다. 그리고 린은 어느 정도는 평범하면서도 북두 3형제의 이상한 행동에 줄곧 맞장구를 치며 좋아하는 특이한 모습으로 나온다.
만화에서 대부분의 주요 캐릭터는 2등신의 SD로 그려지지만, 바트나 린처럼 비교적 정상적(?)인 인물들은 5~6등신의 만화체이며, 유리아는 원작 만화와 같은 등신대로 그려진다. 그리고 이렇게 그림체부터 다른 인물들이 한 작품에 그대로 섞여 나온다. 그래서 유리아가 자기 무릎 높이만한 켄시로에게 웅크려 안기는 장면 등 보기만 해도 우스운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근데 몇몇 장면에서는 원작 그대로의 우월한 신체 비율로 그려진다.
원작 북두의 권의 대사나 장면을 차용한 오마주가 군데군데 등장하지만 원작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무리없이 볼 수 있다. 물론 원작을 잘 알고 있다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림이 묘하게 익뚜삘이 난다.
만화판과 애니메이션판은 디자인이나 작중 설정 면에서 차이점이 많으며 아래에 있는 인물소개란 및 각 캐릭터별 문서의 DD북두 문단에는 만화판과 애니메이션판의 설정이 혼재되어있다.
2008년에 제작된 플래시 애니메이션. 시기로 따지자면 이 작품이 DD로 나온 첫 작품이다. 2011년 1월 12일부터 TV로도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었다.
작화는 카지오(カジオ)이며, 애니메이션 각본은 우메우라 신야(梅村真也)이다.
2013년 봄 신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이번 감독은 다이치 아키타로(멋지다! 마사루,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오늘부터 신령님, 포요포요 관찰일기의 감독).
추가로 밝혀진 것은 평범한 5분 분량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웬걸, 24분 편성이다[1] . 나레이션을 괴짜가족(TBS)에서도 나레이터를 맡은 적이 있는 추억의 인물인 쇼커 오노 씨가 맡고 있으며, 중간중간마다 캐릭터송이 나오는 것은 다반사요, 다른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의 패러디도 거침없이 저지른다. 가장 대표적으로 최근 방영분인 17회(9화의 A파트)에서 보여준 사자에상 오프닝 패러디와 태양을 향해 외쳐라의 패러디에 시청자 모두가 이건 아웃감이라고 외칠 정도(...)로 아슬아슬한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북두의 권 시리즈 인지도 자체가 한국에서 많이 떨어진 상태고 특히나 스핀오프인지라 별 관심을 가진 사람이 없었으나 KTH에서 시즌1 판권을 얻었는지 전 화가 채널에 업로드 되어있었다. 하지만 저작권 침해 신고로 현재는 전부 삭제된 상태.
전작이 편의점에서 벌어지는 세기말 일상물이라면, 이 작품은 세기말 학원이라는 헬게이트 분위기의 학교에서 벌어지는 세기말 학원물이다. 일부 캐릭터의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시즌 1의 나레이션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어째서인지 요괴워치관련 패러디들이 나온다. 지바냥을 패러디한 지바이세키(자동차 보험)냥이 나오거나, 아마노 케이타처럼 생긴 캐릭터에게 토키[3] 가 개입해 엉뚱한 걸 팔려 한다거나… 비슷한 시기에 요괴워치 애니메이션에서도 '북두의 개' 에피소드가 등장한 걸로 봐서는 서로 패러디 콜라보라도 하기로 했던 걸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KTH에서 판권을 사서 채널에 올렸는데 이 쪽은 프리미엄 채널에 올라가 있다. 링크
오프닝 곡인 "쉬프트와 급료와, 하는 김에 사랑을 되찾아라!!"는 원곡을 개그풍으로 햐다인이 리믹스한 곡. 애니메이션 도중에 가사가 조금 바뀌는데, 도입부의 가사가 3화까지는 '개그에 도전 하라 테츠오, 설마했던 공식 2등신'이었다가 4화부터는 '개그에 도전 북두의 권, 기본적으로 모두 2등신'으로 바뀐다.
오프닝 영상 중간의 한 장면은 감독의 예전 작품 리리카 SOS 오프닝에서 처음 나왔고 멋지다! 마사루의 오프닝에서 재활용했던 장면이 또 등장한다.(정류장에서 화면을 등지고있던 여성이 갑자기 돌아보자 남자캐릭터들이 쳐다보고 여성이 멋쩍어하는 구도) 애니메이션 감독이 누군지 미처 몰랐던 이도 이 장면 하나로 눈치챌 정도.
1. 작품 소개
DD北斗の拳'''199X년. 세계는 전쟁도 자연파괴도 없는, 정말로 평화로운 시절이었다네.'''
2008년 초 노스스타 픽처스가 기획한 HOKUTO 7 시리즈 중 하나로 원작 북두의 권을 소재로 한 패러디 개그 작품이다. 일단 DD라는 타이틀로 여러 작품이 나왔지만 데포르메 스타일이 유사한 점을 제외하면 스토리는 독자적으로 진행된다. 만화판은 2010년 10월 25일 창간된 일본 청년만화 잡지코믹 제논에서 2010년 12월호부터 2016년 8월호까지 연재되었다. 총 8권 완결.
내용은 간단히 말해서 "199X년 세계는 핵의 화염에 '''휩싸이지 않았다.'''"로 시작, 즉 핵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21세기를 살아가는 북두의권 인물들의 삶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아사엔지를 배경으로 하고있다.
당연히 원작의 스토리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 페러렐 월드 형식의 작품이지만 인물들의 기본적인 성격이나 행동은 원작에서의 모습을 따르고 있다. 즉 북두의 권 등장인물들이 원작의 혼란스러운 세계에서 보여준 성격과 행동을 평화로운 세계에서도 그대로 보여주면서 우스꽝스러운 상황을 겪는 것이 작품의 주 내용이다.
개그물인만큼 스토리 전개는 시종일관 우스운 방향으로 흘러간다. 예를 들어 켄시로, 라오우, 토키 등 작품의 주연급인 북두 3형제는 원작에서 보여준 특유의 성격을 융통성없이 고집하며 언제나 말썽과 사고를 일으킨다. 반대로 바트는 일반적인 현대인의 사고방식을 가진 평범한 소년으로서 운 나쁘게도(?) 항상 북두 3형제가 벌이는 골치 아픈 일에 휘말려 고생을 겪는다. 그리고 린은 어느 정도는 평범하면서도 북두 3형제의 이상한 행동에 줄곧 맞장구를 치며 좋아하는 특이한 모습으로 나온다.
만화에서 대부분의 주요 캐릭터는 2등신의 SD로 그려지지만, 바트나 린처럼 비교적 정상적(?)인 인물들은 5~6등신의 만화체이며, 유리아는 원작 만화와 같은 등신대로 그려진다. 그리고 이렇게 그림체부터 다른 인물들이 한 작품에 그대로 섞여 나온다. 그래서 유리아가 자기 무릎 높이만한 켄시로에게 웅크려 안기는 장면 등 보기만 해도 우스운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근데 몇몇 장면에서는 원작 그대로의 우월한 신체 비율로 그려진다.
원작 북두의 권의 대사나 장면을 차용한 오마주가 군데군데 등장하지만 원작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무리없이 볼 수 있다. 물론 원작을 잘 알고 있다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림이 묘하게 익뚜삘이 난다.
만화판과 애니메이션판은 디자인이나 작중 설정 면에서 차이점이 많으며 아래에 있는 인물소개란 및 각 캐릭터별 문서의 DD북두 문단에는 만화판과 애니메이션판의 설정이 혼재되어있다.
2. 플래시 애니메이션
2008년에 제작된 플래시 애니메이션. 시기로 따지자면 이 작품이 DD로 나온 첫 작품이다. 2011년 1월 12일부터 TV로도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었다.
작화는 카지오(カジオ)이며, 애니메이션 각본은 우메우라 신야(梅村真也)이다.
3. 애니메이션
3.1. 시즌 1
2013년 봄 신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이번 감독은 다이치 아키타로(멋지다! 마사루,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오늘부터 신령님, 포요포요 관찰일기의 감독).
추가로 밝혀진 것은 평범한 5분 분량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웬걸, 24분 편성이다[1] . 나레이션을 괴짜가족(TBS)에서도 나레이터를 맡은 적이 있는 추억의 인물인 쇼커 오노 씨가 맡고 있으며, 중간중간마다 캐릭터송이 나오는 것은 다반사요, 다른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의 패러디도 거침없이 저지른다. 가장 대표적으로 최근 방영분인 17회(9화의 A파트)에서 보여준 사자에상 오프닝 패러디와 태양을 향해 외쳐라의 패러디에 시청자 모두가 이건 아웃감이라고 외칠 정도(...)로 아슬아슬한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북두의 권 시리즈 인지도 자체가 한국에서 많이 떨어진 상태고 특히나 스핀오프인지라 별 관심을 가진 사람이 없었으나 KTH에서 시즌1 판권을 얻었는지 전 화가 채널에 업로드 되어있었다. 하지만 저작권 침해 신고로 현재는 전부 삭제된 상태.
3.2. 시즌 2
2015년 10월, 시즌 2로 ''''DD 북두의 권 2 딸기맛 +''''가 방영된다는 것이 해당 방송국의 홈페이지에서 발표되었다. 2편이라 소개되지만, 제목만 2일뿐 내용은 1편과 이어지지 않는다.아아 세기말
우리들의 모교
-작중 등장하는 학교의 교가[2]
전작이 편의점에서 벌어지는 세기말 일상물이라면, 이 작품은 세기말 학원이라는 헬게이트 분위기의 학교에서 벌어지는 세기말 학원물이다. 일부 캐릭터의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시즌 1의 나레이션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어째서인지 요괴워치관련 패러디들이 나온다. 지바냥을 패러디한 지바이세키(자동차 보험)냥이 나오거나, 아마노 케이타처럼 생긴 캐릭터에게 토키[3] 가 개입해 엉뚱한 걸 팔려 한다거나… 비슷한 시기에 요괴워치 애니메이션에서도 '북두의 개' 에피소드가 등장한 걸로 봐서는 서로 패러디 콜라보라도 하기로 했던 걸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KTH에서 판권을 사서 채널에 올렸는데 이 쪽은 프리미엄 채널에 올라가 있다. 링크
3.3. 주제가
3.3.1. 1기
오프닝 곡인 "쉬프트와 급료와, 하는 김에 사랑을 되찾아라!!"는 원곡을 개그풍으로 햐다인이 리믹스한 곡. 애니메이션 도중에 가사가 조금 바뀌는데, 도입부의 가사가 3화까지는 '개그에 도전 하라 테츠오, 설마했던 공식 2등신'이었다가 4화부터는 '개그에 도전 북두의 권, 기본적으로 모두 2등신'으로 바뀐다.
오프닝 영상 중간의 한 장면은 감독의 예전 작품 리리카 SOS 오프닝에서 처음 나왔고 멋지다! 마사루의 오프닝에서 재활용했던 장면이 또 등장한다.(정류장에서 화면을 등지고있던 여성이 갑자기 돌아보자 남자캐릭터들이 쳐다보고 여성이 멋쩍어하는 구도) 애니메이션 감독이 누군지 미처 몰랐던 이도 이 장면 하나로 눈치챌 정도.
3.3.2. 2기
4. 등장인물
- 켄시로
- 라오우
- 토키
- 쟈기
- 흑왕호
- 바트
- 린
- 유리아
- 신
- 레이
- 아이리
- 사우더
- 슈우
- 유다
- 아미바
- 후도우
- 하트
- 스페이드
- 클로버
- 다이아
- 카넬
- 마미야
- 쥬우더
- 류우켄
- 류우
- 리하쿠
- 코류
- 휴이
- 슈렌
- 갈프
- 리버코
- 송곳니 대왕
- 자칼
- 아인
- 아스카
- 쥬케이
- 지드
- 한
- 효우
- 카이오우
- 렌: 성우는 타카하시 신야. 아인의 옛날 부하이며 머리가 크다.
- 폭스: 엔딩에서만 나온다.
- 나레이션: 성우는 쇼커 오노[4] , 기본적으론 상황설명과 츳코미를 거는 설명역이지만, 가끔 손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 화성인: 성우는 후쿠야마 준. 평화롭지 않은 지구에 대한 소문에 반양자폭탄을 들고 지구를 멸망시키려 했으나 갑자기 운석에 공격을 받고 기억상실, 린에 의해 류류켄에 흘러 들어와 류우켄과 머리에 털이 없다라는 접점으로 친해진다. 외형은 문어. 오뎅으로 인해 기억을 되찾고 그 폭탄을 찾으려 했으나 바트에 의해 그 음모가 저지되고 폭탄은 켄시로가 어떻게든 잘 제어해냈다. 해당 작품을 원작처럼 만들뻔한 위기를 불러일으킨 장본인. 시즌 2에서는 2화에 화성째로 지구로 돌진해 마찬가지로 원작처럼 만들뻔하게 만들고 있었으나 꽤나 간단하게 해결되었다.
- 어느 사장님: 성우는 야베 마사히토. 아사엔지의 상점가에서 다양한 형태로 일하고 있던 평범한 아저씨로 생각되었으나, 최종화에서 남두상점가와 북두상점가를 통합하려는 거대한 계획을 실행하려 한다. 꽤나 다양한 곳에서 복선을 뿌렸던 경우로 유리아가 인형으로만 실존하고 스낵 유리아에 출연하지 않았던 것도 이 캐릭터의 영향권내에 있었기 때문.
- 하브 & 규키: 아미바와 함께 보이스피싱을 하는 에피소드에서 라오우를 보이스 피싱으로 낚았다.
- 타네모미: 성우는 마츠야마 타카시. 시즌 2의 세기말학원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중년의 노인 교사. 텐션이 꽤나 낮다. 옛날에는 성우 관련 지도를 했었다고 한다. 볍씨를 들고 있는 걸 보면 딱봐도 원작의 마스미 할아버지다.
- 마미야 린조우: 성우는 본작에서 류우켄을 맡았던 카미야 아키라. 류우켄의 동생이자 마미야의 아버지. 류우켄과 구별할 수 있는 특징은 머리카락이 한 가닥 존재한다는 것. 류우켄과 마찬가지로 돈 벌릴만한 화제를 좋아한다. 모티브는 실존했던 일본 역사에서 비중있게 다뤄진 탐험가 마미야 린조우였던 듯 하다. 여담으로 요코하마 경찰서장도 류우켄과 린조우의 판박이.
- 토요: 성우는 타네자키 아츠미. 시즌 2의 세기말학원 에피소드에서 등장. 시계탑을 파트타임으로 지키고 있다.
- 레이아: 성우는 후루카와 타카코. 세기말 학원의 옆 건물에 입주한 성우학원의 선생님. 프로 성우로 활동하고 있다.
- 큰 할머니: 성우는 타카하시 신야. 시즌 1의 2화에 등장. 야간알바 도중 잠에 취한 북두 3형제가 유리아의 꿈을 꾸면서 물건 퍼다주는걸 낼름 받고 튀려다 들킨다. 이후 덤비다가 켄시로에 의해 유통기한이 3주 지난 딸기낫토삼각김밥을 삼키게되고 비공을 찔려 폭풍설사하게된 상황에서 라오우의 정권을 맞고 길가로 날아갔다. 이후 시즌 2에서는 수학여행 에피소드에서 등장.
- 토우: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 리하쿠의 딸이라는 것은 여기에서도 동일한 설정이다. 라오우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여자로써는 딱히 자랑할 만한 것이 없는 외모를 하고 있지만 신체능력은 의외로 꽤나 높아 흑왕호보다도 빨리 달린다. 의지만 가진다면 다이어트를 하여 살을 뺄 수 있을 것 같지만 역시 의지부족. 폐공장에 그녀의 아지트가 있으며, 여기에서 유리아의 인형을 만드는 기계가 공개되어 복선회수를 한다. 라오우가 유리아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자, 그 기계를 소환하여 자신의 체형을 유리아처럼 강제로 만들려했다. 하지만 말이 그렇다뿐이지 실제로는 프레스의 개념이므로 라오우가 구하지 않았다면 원작대로 짧은 생을 살다 갔을 것이다. 이 에피소드 이후 라오우의 공식 스토커가 되어[5] 소프트 얀데레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는 짝사랑에서 발전되어 라오우를 일방적으로, 공개적으로 쫓아다니고 교제하는 수준에까지 이른다. 라오우가 부정한다고 하지만 소용없는 일. 참고로 그녀도 비공을 찌르는 무술에는 능하다. 말끝마다 '超'가 붙는 전형적인 현대 여고생 말투를 쓴다.
시즌 2에서는 정식으로 라오우와 혼인. 사회의 비정함을 확실히 보여주는 포지션이 된다. 정실 포지션이기 때문에 여전히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라오우의 바람끼마저 잠재울 수 있다. 흑왕호를 타고 다니고 있다. 이 설정은 최종화까지 유효하여 완벽하게 라오우의 부인이 되었고 내조도 확실히 하고 있다. 심지어 이 플래그로 라오우의 쌍둥이 형인 카이오우를 KO시키기도 한다. 심지어 캐릭터송도 있다.
[1] 정확히 말하자면 13분*2쿨(24~26화)을 2화씩 묶어서 1쿨로 방영하는 형태.[2] 5화 후반까지 교가가 저 두 소절이 전부라고 나왔다.[3] 토키의 성우가 위스퍼를 맡은 세키 토모카즈인 걸 이용한 성우개그.[4] 괴짜가족(TBS)에서도 나레이터를 맡은 적이 있는 추억의 인물. MX의 단편 애니메이션에서는 모리시마 슈타로 교체되었지만 정작 이 성우 역시 해당 작품에서는 츳코미를 잘 거는 바트역을 맡고 있다.[5] 이 이전부터 미행은 계속 했었던 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