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겔 클라인
'''シーゲル・クライン / Siegel Cly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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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SEED》의 등장인물. 전 플랜트 최고 평의회 의장이며 라크스 클라인의 아버지이자 플랜트의 제4도시인 아프릴리우스의 시장.
온건파의 중심 인물로 우주 생명학과 천문학의 전문가이며 코디네이터를 탄생시키는 것이 국제적으로 위법으로 정해지고 나서 6년 후에 C.E.22년에 스칸디나비아 왕국에서 극비리에 탄생하였다.
C.E.68년에는 플랜트의 최고 의사결정기관인 플랜트 최고평의회 의장에 3년 임기로 선출되었다. 참고로 패트릭 자라가 의장이 된 후에는 평의회 의원에서 물러나 자유 조약 황도 동맹을 탈당한 것으로 여겨진다.
피의 발렌타인 사건 직후 4월에 N 재머를 대량으로 지구에 투하하는 것을 통과시켰으며 C.E.70년 2월 18일에는 피의 발렌타인 사건의 피해자를 위한 국상을 열고 플랜트의 독립과 지구연합에 대한 철저 항전을 선언한다.
이러한 점에서는 그가 온건파였지만 강경파에 대해 타협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지구연합과의 교섭은 완전하게 닫지않아 지구연합의 친서를 지참하고 있는 마르키오 도사를 입국시킨 일 등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설정상으로 자세히 그려지진 않았다.
자신의 지론으로서 자연 교배에 의한 출생률이 저하되고 있는 플랜트는 안정된 새로운 종일 수 없고 내추럴과 교류하여 내추럴로 회귀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출생률 저하의 대책인 인공 자궁 연구에 대해 비판하였다.
이 때문에 강경파인 패트릭 자라에게서는 시대착오적이란 소리를 들었고 강경파의 여론을 충분히 억제하지 못한채 임기가 다 되어 물러나게 된다.
그러나 라크스 클라인의 프리덤 건담 무단 반출 사건을 정적의 모략이라 단정한 패트릭 자라의 지시로 지명수배되어 도망다니는 처지가 된다. 물론 라크스가 시겔의 딸이고, 라크스가 프리덤을 키라에게 주는 모습이 CCTV에 다 찍혔버렸기 때문에 솔직히 의심을 피할 도리가 없기는 한데(…) 작중에서 시겔이 라크스에게 지시를 내리는 모습은 없었기 때문에 모든 것은 라크스가 독단적으로 벌인 일이고 시겔 자신은 무고했을지도 모른다.[1] 하지만 저택에 키라가 있는 걸 알았고 본인도 스핏 브레이크 작전의 실체를 듣고 분노했기 때문에 정황상 같이 일을 꾸몄다고 봐야한다. 아무튼 그 뒤에는 자프트의 특수부대에게 발각되어 사살되어 허망하게 극에서 퇴장.
후에는 드레드노트 건담을 정크길드를 통해 불법 유출시킨게 이 인간이라는 설정도 붙어서 프리덤 강탈 사건이 아니었어도 죽었을 운명이다.
요약하자면 '''인간적으로는 믿을만한 실력자지만 사상이 일관적이지 못하다.''' 코디네이터가 내츄럴과 융합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수많은 사람이 죽은 에이프릴 풀 사건을 일으켜 상호간 증오를 키웠고 이후 벌어지는 학살에 대해 전혀 통제하지 못했다.
참고로 라크스는 별 일 없이 도망쳤는데 시겔만 죽었다는 점에서 사실 모든 것은 아버지를 제거하려는 라크스의 계략이라는 음모론이 제기되기도...
시겔 사후 키라와 재회한 라크스는 그때까지도 유야무야스러웠던 약혼 상대인 아스란이 있는 앞에서 키라에게 얼싸 안겨 아빠가 죽었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아키모토 요스케가 건담에 맡은 캐릭터들은 시겔 크라인을 포함해서 전부 다 사망했다.[2] 건담 시드 시리즈 내에서 맡은 캐릭터가 전원 다 사망해버린 쿠와시마 호우코에 비하면 양반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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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의 등장인물. 전 플랜트 최고 평의회 의장이며 라크스 클라인의 아버지이자 플랜트의 제4도시인 아프릴리우스의 시장.
온건파의 중심 인물로 우주 생명학과 천문학의 전문가이며 코디네이터를 탄생시키는 것이 국제적으로 위법으로 정해지고 나서 6년 후에 C.E.22년에 스칸디나비아 왕국에서 극비리에 탄생하였다.
2. 작중 행적
C.E.68년에는 플랜트의 최고 의사결정기관인 플랜트 최고평의회 의장에 3년 임기로 선출되었다. 참고로 패트릭 자라가 의장이 된 후에는 평의회 의원에서 물러나 자유 조약 황도 동맹을 탈당한 것으로 여겨진다.
피의 발렌타인 사건 직후 4월에 N 재머를 대량으로 지구에 투하하는 것을 통과시켰으며 C.E.70년 2월 18일에는 피의 발렌타인 사건의 피해자를 위한 국상을 열고 플랜트의 독립과 지구연합에 대한 철저 항전을 선언한다.
이러한 점에서는 그가 온건파였지만 강경파에 대해 타협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지구연합과의 교섭은 완전하게 닫지않아 지구연합의 친서를 지참하고 있는 마르키오 도사를 입국시킨 일 등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설정상으로 자세히 그려지진 않았다.
자신의 지론으로서 자연 교배에 의한 출생률이 저하되고 있는 플랜트는 안정된 새로운 종일 수 없고 내추럴과 교류하여 내추럴로 회귀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출생률 저하의 대책인 인공 자궁 연구에 대해 비판하였다.
이 때문에 강경파인 패트릭 자라에게서는 시대착오적이란 소리를 들었고 강경파의 여론을 충분히 억제하지 못한채 임기가 다 되어 물러나게 된다.
그러나 라크스 클라인의 프리덤 건담 무단 반출 사건을 정적의 모략이라 단정한 패트릭 자라의 지시로 지명수배되어 도망다니는 처지가 된다. 물론 라크스가 시겔의 딸이고, 라크스가 프리덤을 키라에게 주는 모습이 CCTV에 다 찍혔버렸기 때문에 솔직히 의심을 피할 도리가 없기는 한데(…) 작중에서 시겔이 라크스에게 지시를 내리는 모습은 없었기 때문에 모든 것은 라크스가 독단적으로 벌인 일이고 시겔 자신은 무고했을지도 모른다.[1] 하지만 저택에 키라가 있는 걸 알았고 본인도 스핏 브레이크 작전의 실체를 듣고 분노했기 때문에 정황상 같이 일을 꾸몄다고 봐야한다. 아무튼 그 뒤에는 자프트의 특수부대에게 발각되어 사살되어 허망하게 극에서 퇴장.
후에는 드레드노트 건담을 정크길드를 통해 불법 유출시킨게 이 인간이라는 설정도 붙어서 프리덤 강탈 사건이 아니었어도 죽었을 운명이다.
요약하자면 '''인간적으로는 믿을만한 실력자지만 사상이 일관적이지 못하다.''' 코디네이터가 내츄럴과 융합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수많은 사람이 죽은 에이프릴 풀 사건을 일으켜 상호간 증오를 키웠고 이후 벌어지는 학살에 대해 전혀 통제하지 못했다.
참고로 라크스는 별 일 없이 도망쳤는데 시겔만 죽었다는 점에서 사실 모든 것은 아버지를 제거하려는 라크스의 계략이라는 음모론이 제기되기도...
시겔 사후 키라와 재회한 라크스는 그때까지도 유야무야스러웠던 약혼 상대인 아스란이 있는 앞에서 키라에게 얼싸 안겨 아빠가 죽었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아키모토 요스케가 건담에 맡은 캐릭터들은 시겔 크라인을 포함해서 전부 다 사망했다.[2] 건담 시드 시리즈 내에서 맡은 캐릭터가 전원 다 사망해버린 쿠와시마 호우코에 비하면 양반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