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기동전사 건담 SEED)
プラント / P.L.A.N.T.[1]
[image]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에 등장하는 설정으로 코디네이터들이 거주하는 우주 콜로니와 그 콜로니들이 모여 건국한 국가를 뜻한다. 인구는 코즈믹 이라 71년 시점에서 6000만 명이라고 하는데 참고로 전 코디네이터의 인구는 5억.
콜로니로서의 플랜트는 길쭉한 모래시계 모양이다.[2] 흔히 코디네이터가 건설했다고 오해받고 있지만, 연표상 건설 시기는 코즈믹 이라 38년으로 당시 죠지 그렌을 제외한 지구 상의 대부분의 코디네이터는 많아봐야 12세 정도이므로 시기가 맞지 않다.[3]
건설 당시 출자는 플랜트 이사국(주로 지구연합의 핵심국가들)이 하였으며, 지구에서 탄압을 받던 코디네이터들이 대거 이주하여 정착했다.
원래는 공업용 시설이었기에 플랜트(Plant)는 "공장"이라는 의미로 이름붙여진 것이다. SEED의 특징인 머릿글자 조합은 플랜트도 마찬가지인데 공업용 시설로서의 플랜트는 'Productive Location Ally on Nexus Technology'의 약자로 ''''핵심 기술 생산지 동맹'''' 정도로 번역이 가능하다. 국가로서의 플랜트는 'Peoples Liberation Acting Nation of Technology'로 ''''과학기술에 입각한 민족해방국가''''라는 의미로 번역된다.
라그랑주 포인트 L5점에 위치하며, 행정구획은 플랜트 1기를 1구(區), 10구를 1시(市)로 한다. C.E.71년(SEED)의 시점에서 전 12개시, 합계 92기가 존재하고 있다. 원추형 구조물 밑면에 있는 직경 10킬로미터의 지역이 거주구이며, 내부의 대부분인 70%는 바다로 되어 있다. 전체길이는 60km에 달해서, 플랜트 내에서의 이동은 샤프트 부분에 있는 엘리베이터로 이루어진다. 그 중간은 우주항등의 시설 지대로 되어 있다. C.E.73년(SEED DESTINY) 시점에서는 120기 이상으로 확대되었으나 레퀴엠의 공격을 받아 6기가 파괴되었다.
공업용 시설에서 시작된 나라다보니 식량자급률이 나쁘다. 그래서 자프트는 시드 후반 지구권에서 축출된 이후 제네시스에 매달릴 수 밖에 없었다. 지구연합군이 자프트를 공격하지 않고 봉쇄만 하여도 식량부족으로 플랜트는 붕괴할 위기에 몰릴 것이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C.E.68년에는 남아메리카 합중국 및 대양주 연합과 협상하여 수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수입을 위해 출발한 화물선 만델브로(Mandelbrot)호가 대서양 연방에 의해 격침되며, 자프트가 본격적인 군사 조직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69년에는 유니우스시의 플랜트 6~10을 곡물 생산 플랜트로 개장하였다. 이때 개장된 유니우스시의 일곱번째 플랜트인 '유니우스 세븐'이 바로 70년 2월 14일 지구연합군의 핵 미사일 공격을 받아 파괴되어 24만 3721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피의 발렌타인' 사건의 무대이다.
이 플랜트의 자치 조직을 플랜트 최고 평의회라고 부른다. 플랜트 측과 이사국과의 마찰이 계속되자 코디네이터들은 자위 군사 조직을 가지고 있는 정치 결사 단체 자프트를 조직하고, 이것이 플랜트 최고 평의회를 일당 독재로 통치하는 정치 체제를 띈다. 최고평의회 의원들은 한 가지씩 전공을 가지고 있는 엄친아, 엄친딸들이지만 온건파와 강경파의 대립으로 스스로 막장스럽게 내분을 일으켜서 삼척동맹에게 패했다. 온건파인 시겔 클라인이 실각하자 집권한 강경파 패트릭 자라도 혼란 중에 암살당했다.
길버트 듀랜달이 의장으로 취임한 직후에는 정상적으로 돌아가나 싶었지만 잘 나가다가 마지막에 뜬금없이 데스티니 플랜이라는 것을 내세웠기 때문에 역시 삼척동맹에게 패배했고 듀랜달도 죽는다. 듀랜달의 후임 의장은 불명.[4]
SEED 시절에는 최고 평의회가 회의를 나누는 장면이 굉장히 많이 등장하고 나름대로 비중이 높은 정치세력이며 중대한 일은 모두 여기에서 상의하여 결정하고 있었지만, DESTINY 시절에는 여전히 존재는 하고 있지만 의장 길버트 듀랜달을 제외하면 '''구성원조차 제대로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비중이 줄어들었다.
시드에서는 저출산 문제가 잠시 언급되는데, 데스티니에서도 비슷한 상황이어서 플랜트 주민들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출산 가능성이 보장된 짝만 결혼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듀랜달은 탈리아 그라디스와 헤어져야 했다. 이 저출산 문제에 대해 아버지처럼 온건파인 라크스가 프리덤 건담을 강탈해 키라 야마토에게 준 혐의로 도피 생활을 할 때 "미래를 만들지 못하는 우리가 어째서 진화한 인류라는 거죠?"라고 패트릭을 비판하기도 했다.
결국 작중에서 플랜트의 군대=자프트이지만 군 체제가 철저하게 자프트 위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보유 병기나 주요 거점 등은 자프트 문서에 서술하도록 한다.
[image]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에 등장하는 설정으로 코디네이터들이 거주하는 우주 콜로니와 그 콜로니들이 모여 건국한 국가를 뜻한다. 인구는 코즈믹 이라 71년 시점에서 6000만 명이라고 하는데 참고로 전 코디네이터의 인구는 5억.
2. 상세
콜로니로서의 플랜트는 길쭉한 모래시계 모양이다.[2] 흔히 코디네이터가 건설했다고 오해받고 있지만, 연표상 건설 시기는 코즈믹 이라 38년으로 당시 죠지 그렌을 제외한 지구 상의 대부분의 코디네이터는 많아봐야 12세 정도이므로 시기가 맞지 않다.[3]
건설 당시 출자는 플랜트 이사국(주로 지구연합의 핵심국가들)이 하였으며, 지구에서 탄압을 받던 코디네이터들이 대거 이주하여 정착했다.
원래는 공업용 시설이었기에 플랜트(Plant)는 "공장"이라는 의미로 이름붙여진 것이다. SEED의 특징인 머릿글자 조합은 플랜트도 마찬가지인데 공업용 시설로서의 플랜트는 'Productive Location Ally on Nexus Technology'의 약자로 ''''핵심 기술 생산지 동맹'''' 정도로 번역이 가능하다. 국가로서의 플랜트는 'Peoples Liberation Acting Nation of Technology'로 ''''과학기술에 입각한 민족해방국가''''라는 의미로 번역된다.
라그랑주 포인트 L5점에 위치하며, 행정구획은 플랜트 1기를 1구(區), 10구를 1시(市)로 한다. C.E.71년(SEED)의 시점에서 전 12개시, 합계 92기가 존재하고 있다. 원추형 구조물 밑면에 있는 직경 10킬로미터의 지역이 거주구이며, 내부의 대부분인 70%는 바다로 되어 있다. 전체길이는 60km에 달해서, 플랜트 내에서의 이동은 샤프트 부분에 있는 엘리베이터로 이루어진다. 그 중간은 우주항등의 시설 지대로 되어 있다. C.E.73년(SEED DESTINY) 시점에서는 120기 이상으로 확대되었으나 레퀴엠의 공격을 받아 6기가 파괴되었다.
공업용 시설에서 시작된 나라다보니 식량자급률이 나쁘다. 그래서 자프트는 시드 후반 지구권에서 축출된 이후 제네시스에 매달릴 수 밖에 없었다. 지구연합군이 자프트를 공격하지 않고 봉쇄만 하여도 식량부족으로 플랜트는 붕괴할 위기에 몰릴 것이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C.E.68년에는 남아메리카 합중국 및 대양주 연합과 협상하여 수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수입을 위해 출발한 화물선 만델브로(Mandelbrot)호가 대서양 연방에 의해 격침되며, 자프트가 본격적인 군사 조직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69년에는 유니우스시의 플랜트 6~10을 곡물 생산 플랜트로 개장하였다. 이때 개장된 유니우스시의 일곱번째 플랜트인 '유니우스 세븐'이 바로 70년 2월 14일 지구연합군의 핵 미사일 공격을 받아 파괴되어 24만 3721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피의 발렌타인' 사건의 무대이다.
이 플랜트의 자치 조직을 플랜트 최고 평의회라고 부른다. 플랜트 측과 이사국과의 마찰이 계속되자 코디네이터들은 자위 군사 조직을 가지고 있는 정치 결사 단체 자프트를 조직하고, 이것이 플랜트 최고 평의회를 일당 독재로 통치하는 정치 체제를 띈다. 최고평의회 의원들은 한 가지씩 전공을 가지고 있는 엄친아, 엄친딸들이지만 온건파와 강경파의 대립으로 스스로 막장스럽게 내분을 일으켜서 삼척동맹에게 패했다. 온건파인 시겔 클라인이 실각하자 집권한 강경파 패트릭 자라도 혼란 중에 암살당했다.
길버트 듀랜달이 의장으로 취임한 직후에는 정상적으로 돌아가나 싶었지만 잘 나가다가 마지막에 뜬금없이 데스티니 플랜이라는 것을 내세웠기 때문에 역시 삼척동맹에게 패배했고 듀랜달도 죽는다. 듀랜달의 후임 의장은 불명.[4]
SEED 시절에는 최고 평의회가 회의를 나누는 장면이 굉장히 많이 등장하고 나름대로 비중이 높은 정치세력이며 중대한 일은 모두 여기에서 상의하여 결정하고 있었지만, DESTINY 시절에는 여전히 존재는 하고 있지만 의장 길버트 듀랜달을 제외하면 '''구성원조차 제대로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비중이 줄어들었다.
시드에서는 저출산 문제가 잠시 언급되는데, 데스티니에서도 비슷한 상황이어서 플랜트 주민들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출산 가능성이 보장된 짝만 결혼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듀랜달은 탈리아 그라디스와 헤어져야 했다. 이 저출산 문제에 대해 아버지처럼 온건파인 라크스가 프리덤 건담을 강탈해 키라 야마토에게 준 혐의로 도피 생활을 할 때 "미래를 만들지 못하는 우리가 어째서 진화한 인류라는 거죠?"라고 패트릭을 비판하기도 했다.
3. 알려진 시(市) 목록
- 아프릴리우스
플랜트의 수도. C.E.44년 최초로 완성된 플랜트 10기로 구성된 시로 수도 콜로니의 이름도 아프릴리우스로 동일하다. 수도라는 위치에 걸맞게 인구가 가장 많고, 플랜트의 핵심 행정 시설들이 밀집되어 있다.
- 유니우스
그 유명한 유니우스 세븐이 속했던 시로 C.E.69년 유니우스 세븐부터 10번 플랜트까지, 총 4개 플랜트가 식량 생산용으로 개장되었다.
- 페브랄리우스
C.E.54년경 창궐하여 지구권을 재앙으로 몰아넣은 S2형 인플루엔자의 백신을 55년에 개발하는 데 성공, 생산하여 지구권에 보급한 플랜트 시. 디아카 앨스먼의 출신지.
- 마이우스
플랜트의 군사적 거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빌슈트나 무기 관련 개발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자프트가 사용한 각종 실탄 병기류와 일부 빔포, 실드를 생산해온 명문 군수업체.
- 클라크 설계국
자우트#s-1를 개발.
- 하인라인 설계국
딘을 개발.
- 아시모프 설계국
바쿠를 개발.
- 퀸틸리스
- 마티우스
- 섹스틸리스
- 옥토베르
- 셉템베르
- 디셈베르
레퀴엠으로 인해 7-8번 플랜트가 파괴되었다. 직격당한 것은 아니고, 레퀴엠에 파손되어 균형을 잃은 야누아리우스 1-4번에 충돌해서 그렇게 된 것(...). 아스란 자라의 출신지.
- 노벰베르
- 야누아리우스
로드 지브릴이 발사한 레퀴엠 한방에 1-4번 4기가 직격하는 대참사를 당했다(...) 파손되어 균형을 잃은 이 플랜트들이 디셈베르 7-8번에 충돌하는 바람에 참사의 규모가 더욱 커지고 말았다.
- 아머리
라그랑주 포인트 L4에 위치한 병기 생산 플랜트 시로 C.E. 71년의 제2차 야킨 두에 공방전 이후 건설되었다. 데스티니 초반의 무대인 아머리 원은 아머리시를 이루는 플랜트 중 첫 번째로 만들어졌다.
4. 군사력
결국 작중에서 플랜트의 군대=자프트이지만 군 체제가 철저하게 자프트 위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보유 병기나 주요 거점 등은 자프트 문서에 서술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