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파운드

 


الليرة السورية (아랍어, 알 리라 앗수리야)
1. 개요
2. 시리즈
2.1. 현행권 (구권)
2.2. 현행권 (신권)
3. 이야기거리


1. 개요


시리아의 통화로 ISO 4217코드는 SYP, 기호는 특별히 정해지지 않았다. 영어식으로는 파운드라 쓰고 있으나, 정작 아랍어식으로는 리라(Lira)로 읽는다. 보조단위로 키리쉬(피아스터)를 설정했으나 가치저하로 폐기된지 오래.
인플레이션은 '''59.1%'''(2013년), 37%(2012년)에 환율은 약 6.5원대/파운드(2014년 11월)에 불과하다. 말 그대로 해가 갈 수록 대폭락인데, 시리아 내전이 원인으로 꼽힌다. 사족으로 미국이 불안했던 2011년 3월전까지만 하더라도 20~25원/파운드였다. (인플레이션은 4.8%) 이같은 이유로 시리아 정부는 통화유출 통제를 세게 적용하고 있는 중이다. (내국인은 1인당 연간 USD 3,000, 외국인은 출국시 2,500파운드(약 15,000원(...))까지.) 내전 만 6년째인 2017년 여름 기준으로는 2.2원/파운드이다.
1939년에 프랑스가 거느리던 레바논과 더불어 "시리아-레바논 은행"을 설립(정확히는 1924년부터 시행하고 있었다.)하며 공동통화를 발행한 것이 시초이다. 그러나 1941년에 세계대전에 휘말려 프랑스가 손을 놓자 레바논 파운드와는 빠이빠이를 선언, 1948년부로 온전한 형태로 등장하였다.

2. 시리즈



2.1. 현행권 (구권)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이후엔 아랍어가 앞면, 영어가 뒷면에 표기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프랑스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앞면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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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파운드
알레포 성채(시타델), 하마(Hama)의 중동식 물방아(Noria)
알 아사드 국립도서관, 아바시인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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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파운드
보스라 로마식 극장
헤자즈 역 (다마스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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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파운드
살라흐 앗 딘 동상, 무명용사의 무덤 (다마스쿠스)
발전소, 베(면직)짜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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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파운드
제노비아, 팔미라의 기둥
탑카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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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파운드
하페즈 알 아사드 전 대통령, 우마야드 모스크
정유공업지대, 농업용 콤바인, 배

2.2. 현행권 (신권)



앞면
뒷면
[image]
50파운드


[image]
100파운드


[image]
200파운드


[image]
500파운드



3. 이야기거리


  • 10파운드 동전과 노르웨이 20크로네 동전이 거의 비슷하여 자판기에 악용되는 사례가 2013년 지금까지도 가끔가다 일어난다고 한다. 20크로네는 무려 4천원에 달하지만 10파운드는 고작 55원. 때문에 관련업체는 고심하고 있다고.
  • 최근(2017년) 시리아 정부는 최고액권인 2,000파운드의 신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고 처음으로 바샤르 알 아사드의 얼굴이 들어간 신권을 발행했다.#
[각주]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