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셀라(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1. 개요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배경 스토리
전 세계에 백 명밖에 없는 난치병 환자, 아주 어릴때 판정을 받았고, 그때부터 병원 생활을 시작했다.'''삶은 고통이에요. 더 이어가 봤자 준비된 아픔들이 나를 기다릴 뿐이죠.'''
늘 극도의 고통 속에서 살았으며, 자살시도도 수없이 했지만 쉽게 죽지 못했다.
의료계에서도 매우 희귀한 케이스라 진료비 전체와 최첨단 치료를 지원해주고 있으나, 그녀에게는 자신의 몸을 가지고 실험을 계속하기 위해 살려주는 걸로만 비춰졌다.
표정이 없고 말수도 적다.
어릴 때 부터 해온 병원 생활로 친구가 없어, 스스로 그린 표정들에게 이름을 붙이고 대화한다. 사람들과의 대화를 낯설어 하고 있다.
3. 능력치
4. 스킬
4.1. 패시브 - 삶은 고통이에요.
전작의 '고통기억' 패시브에서 공격적인 효과를 추가한 패시브. 스킬에 체력을 소모하는 데다 손꼽히는 물몸인 시셀라가 죽을듯 말듯 적을 먼저 화력으로 압살하고 유유히 생기가 돌아오는 원천. 이 스킬 덕에 시셀라는 무기를 띄우지 않은 극초반에도 킬각을 볼 수 있을 정도의 '저레벨 깡패'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스킬딜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시셀라인데다 스킬의 체력 소모와 합해져 체력을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면 상시 스공증을 받아 한방 한방이 억소리나는 스킬딜을 보여주는 게 가능하다. 만약 패시브 마스터에 궁극기의 패시브 증폭 효과까지 받은 상태라면 최대 '''80'''이나 되는 고정 수치 스킬 증폭을 얻게 된다.
체력 회복은 수치가 낮지 않기는 하지만 스킬로 소모하는 체력이 워낙 많아서 유지력에 도움을 준다기보다는 물몸인 시셀라가 체력 코스트 스킬을 무리없이 쓸 수 있게 해 주는 요소에 가깝다. 그래도 스킬 코스트로 쓰는 체력이 많고 자가수급이 어느 정도 되는만큼 체력 숙련도작이 용이한 편이며, 궁극기로 효과가 증폭되면 딸피에서 미친듯이 체력이 차오르는 꼴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윌슨이 시셀라에게 돌아올 경우, 다음 평타에 추가 피해와 슬로우를 가하는 1회용 버프를 6초간 제공한다.[2] 주로 QE를 이용한 탈출기나 W 넉백을 먹여 적이랑 거리를 벌린 후 슬로우를 먹여 카이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패시브인데, 은근히 피해량도 높아 맞딜 상황에선 패시브 평타의 활용 유무가 승패를 가를 수도 있다. 추가 피해는 스킬 판정이라 치명타의 영향은 받지 않으나 스킬 증폭의 영향은 받는다.[3]
이 효과는 시셀라가 Q로 발사된 윌슨에게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거나 Q를 자신 쪽으로 사용했을 때와 윌슨이 떨어진 상태에서 W, 붙은 상태에서 E 시전 시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단, 윌슨이 시셀라에게 붙은 상태에서 W로는 패시브가 장전되지 않는다는 점에 주의. 또한 3초의 쿨타임은 버프 소진 후부터 돌아가서 패시브 장전-평타-셀프Q-평타 식으로 패시브 평타를 2연속으로 날리지는 못한다.
4.2. Q - 윌슨 도와줘!
시셀라의 주력 딜링기. 윌슨을 날려 경로 상의 적들에게 피해를 입힌 뒤 착탄점 주위에 범위 피해를 다시 입힌다. 특이하게도 체력을 소모해서 사용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시셀라는 스킬을 난사하는 캐릭임에도 불구하고 스태미나 압박에서 조금 자유로운 편이다. 주력 딜링기임에도 후술하듯 사용 난이도가 쉽지 않은 기술이니 만큼 공격력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스공과 쿨감템을 가는 데다 패시브로 추가 스공증을 얻는 시셀라인지라 한방 한방이 무시못할 딜을 자랑한다. 게다가 쿨타임도 짧아 쿨감을 갈 경우 거의 2초마다 적을 공격하는 윌슨을 볼 수 있다.'''"윌슨..."'''
다만 짧은 쿨타임에 비해 체력 소모량이 많다는 게 단점. 패시브에 잃은 체력 비례 회복 효과가 있어서 어느 정도는 충당되지만 그렇다고 해도 쿨마다 난사하기에는 부담되는 소모량이다. 가능하면 충돌 피해와 2차 피해를 모두 맞혀야 교환비가 잘 나온다.
윌슨은 일종의 피격 판정 없는 무적 설치물로 취급되어 수풀 속에 던질 경우 내부 시야를 제공하며, 시셀라와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질 경우나 W스킬을 사용할 경우, 시셀라가 윌슨에 접근할 경우 다시 시셀라에게 돌아온다. 그리고 중요한 점이 있는데, Q의 범위는 시셀라를 기준으로 하나 사용 시 윌슨은 설치되어 있던 곳에서 착탄점을 향해 날아간다는 점이다. 이 점 때문에 사용이 은근히 까다로운 스킬이며 게다가 E스킬도 윌슨을 중심으로 나가고 사용 범위도 윌슨 주위기 때문에 윌슨을 잘 조작할 수 있어야 한다.
4.3. W - 어딨어 윌슨?
윌슨을 자신에게 불러와 1.5초간 대상으로 지정받지 않으며 무적 상태가 된다. 조건부지만 생존기로 사용 가능한 E와 더불어 시셀라의 생존기로 말 그대로 1.5초간 CC면역의 무적이 되며, 스킬이 끝날 때 주위에 피해를 입히며 약한 넉백을 건다. 또 지속 시간이 다 안 끝나더라도 원할 때 터뜨릴 수 있다. 사용 중에도 이동은 가능하나, 기본공격 등 W 해제를 제외한 스킬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발동 시 야생동물의 어그로도 풀려버리니 주의. 또한 윌슨을 불러오는 스킬이라 윌슨이 떨어진 상태에서 시전 시 패시브의 기본 공격 추가 피해를 장전시킨다. 윌슨이 붙은 상태에서 시전 시에는 장전되지 않는다.'''"지켜주세요."'''
레벨당 피해량 증가치가 커서 마스터하면 생존용 스킬치고는 은근히 딜링이 나오지만 유일한 생존기에다 쿨타임도 길고 피해 범위도 좁은데다 가장 중요한 무적 시간은 스킬 레벨을 올려도 1.5초 고정이기 때문에 다른 스킬에 밀려 1포인트만 투자한다.
4.4. E - 나랑 놀자!
윌슨에게서 촉수가 뻗어져 나와 처음 맞은 대상을 끌어온다. 적을 끌어올 때는 끌어온 후 피해를 입히고 스턴을, 아군을 끌어올 경우는 보호막을 부여한 뒤 쿨타임이 감소한다. 그리고 다른 일반 스킬과는 다르게 스테미나를 소모한다. 그리고 끌려올 때는 벽을 넘을 수 있다. 이 때 이 기술을 사용하는 범위는 무조건 '''윌슨'''이 기준이다. 따라서 Q와 조합 시 상당한 사거리를 가지나, 촉수가 뻗어지는 속도가 빠르지 못해서 Q로 윌슨을 대상 근처에 보낸 뒤 시전하는 게 명중률이 높다.
영원회귀 내에서도 손꼽히는 활용성을 자랑하는 기술. 적 스턴 및 그랩/아군 구조/Q와 조합해 이동기로 활용 등 사용자의 판단에 따라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게다가 시셀라가 보통 Q선마를 해서 그렇지 이 스킬도 레벨이 올라가고 쿨감이 맞춰지면 시도 때도 없이 적을 끌고 스턴을 먹이는데 딜까지 무시하기 힘든 기술이 되어 더더욱 유용해진다. 하지만 아군에게 맞을 경우에도 후속 피해와 기절만 없다 뿐이지 '''그랩 판정'''은 그대로라 듀오/스쿼드에서는 트롤링을 하기도 좋다. 특히 아군이 채널링 스킬을 쓰는 중에 끌면...
버그에 가까울정도로 사기적인 판정으로 발동되는데, 대놓고 다른방향으로 썼는데도 당겨지거나, 죽은 직후에도 취소되지 않고 발동하거나, 표기 사거리가 5m인 키아라보다도 판정이 길거나 하는 등, 긴 선딜에 비해 빗나가기가 어렵다 할 정도로 맞추기는 상당히 쉽다.[4] 물론 이 때문에 아군이나 시셀라 본인이 의도치 않게 당겨지는 경우도 많아서 무조건 좋지만은 않다. 그나마 그랩 폭이 출시 초의 1.6m에서 너프를 거듭해 1.1m가 되면서 이전보다는 좀 더 정확하게 던질 필요가 있다.
자기 자신이나 아군에게 사용 시 %쿨감이 적용되고 나서 고정 쿨감 1.5초가 적용되어 마스터 시 쿨감 40%를 맞추면 4.5초마다 300 이상의 보호막을 씌워댄다. 윌슨이 붙은 상태에서 대각선으로 움직이며 이동 방향으로 E를 시전하면 그랩 판정으로 인한 셀프 스턴을 최소화하고 보호막만 씌울 수 있다. 패시브 평타를 장전시키는 건 덤. 그랩+스턴보다는 보호막과 패시브 평타가 필요한 상황에서 유용한 테크닉.
4.5. R - 모두 해방이에요
전작에서부터 시셀라를 상징하던 '해방' 스킬이 궁극기가 되어서 돌아왔다. 1초의 시전 시간을 거친 후 3초 후에 모든 적과 '''시셀라 본인'''에게 피해를 입히는 글로벌 궁극기. 아군에게는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 그리고 궁극기 사용 후 패시브의 효과가 2배로 되며, 시셀라와 10m 이상 떨어진 상태에서 다른 구역에 있을 경우 대미지가 감소한다. 이 피해로 시셀라가 자살하지는 않으며, W를 타이밍 맞게 쓸 경우에는 자해딜을 무시할 수 있다. 시셀라가 죽더라도 일단 채널링이 끝나면 피해는 무조건 들어가서 은근히 러브샷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전작과는 달리 별도의 스택을 쌓을 필요도 없어져 사용이 편해졌다.'''"모두...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거에요."'''
보통 적의 체력을 깎아놓고 시작한 뒤 패시브 2배를 발동시키거나 딸피 킬캐치에 쓰이는 기술. 다만 글로벌 궁극기답게 1레벨 쿨타임이 2분 30초로 상당히 길어서 신중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스킬 피해를 통한 치유 감소 아이템을 가면 '''시셀라 본인에게도 치유 감소를 건다'''. 맞딜 상황이라면 대개는 상대도 치감템이 있을테니 큰 의미는 없겠지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는지라 조합같이 피격 시 취소되는 행동을 끊을 수도 있고, 전 범위 타게팅 스킬이라는 걸 감안해 -80%의 페널티가 붙기는 해도[5] '''숙작'''이 가능한지라 시셀라는 궁이 생기자마자 일단 지르고 보기도 한다. 특히 6레벨 타이밍은 템을 조합하기 바쁜 시간대인데 이 때 시셀라 첫궁에 맞아 캔슬되기 좋아서 혈압상승을 일으키기도 한다.
4.6. D - 무기 스킬
5. 캐릭터 평가
5.1. 장점
- 뛰어난 지속딜과 암기 트리 한정 준수한 순간딜
Q는 쿨감이 없더라도 마스터시 무려 3.5초마다 300 + 0.8 공격력의 스킬딜을 퍼부을 수 있으며, E도 유틸성이 강조되어서 그렇지 의외로 딜링도 준수하다. 암기 무기 스킬 마름쇠도 원래 용도는 상대의 이동 제한이지만 E와 조합하면 딜링에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선빵을 제대로 치면 물몸 딜러 정도는 빈사 내지는 원콤을 낼 수 있다. 특히 시셀라는 패시브로 고정 수치 스킬 증폭을 추가로 얻는만큼 다른 암기 사용자보다 마름쇠의 딜이 훨씬 끔찍하다. 다만 투척 트리의 경우 무기 스킬이 딜스킬이 아니라 순간딜이 부족한 편.
- 다양한 유틸리티성을 가진 스킬들
광역 딜링 뿐만 아니라 수풀 시야 확보도 가능한 Q와 피아를 구분하지 않고 끌어오는 E가 조합될 경우 무궁무진한 활용성을 보여준다. 특히 벽도 넘을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아군을 슈퍼세이브 하거나 적을 뽑아내는 것도 가능. 이것 뿐만이 아니라 딸피의 적을 처치하거나 적의 체력을 깎고 패시브의 효과를 증폭한 뒤 한타를 시작하는 글로벌 딜링기인 궁극기, 1.5초간 무적 상태가 되어 어그로를 흘려내고 조건부 넉백을 노릴 수 있는 W까지 스킬들 하나하나가 다용도로 사용가능한 구석이 있다. 패시브 평타의 둔화도 높은 추가 피해에 둔화까지 걸어 맞딜, 추격, 도주 여러 방면에서 도움이 된다. 여기에 무기 스킬인 마름쇠(암기)/연막(투척)도 상대를 농락하는 데 최적화된 유틸기다.
- 높은 압박능력
시셀라는 위에서 서술한대로 넓은 스킬 사거리와 짧은 쿨타임, 높은 딜링을 가졌으면서 적의 공격을 흘려내거나 접근을 차단하는 유틸기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긴 사거리와 좋은 생존력으로 대치전이나 적을 압박해야하는 상황에서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거기다 실컷 두들겨팬 적을 딸피로 아쉽게 놓친다 하더라도 사정거리가 무한인 궁극기가 존재하기에 킬 캐치 능력도 수준급이다. 또한 실수로 적의 접근을 허용한다 해도 일부의 근접 캐릭터만 제외하면 다시 거리를 벌리기가 어렵지 않다.
- 근접 캐릭터에게 강함
시셀라는 위에서 서술한 사거리, 유틸 등의 이유로 물몸임에도 불구하고 재키같은 하드CC기가 없는 근딜을 상대로 굉장히 강한 면모를 보인다. 긴 사거리로 인해 기본적으로 접근을 잘 허용하지 않으며, 어찌어찌 붙어도 QE콤보로 다시 거리를 벌리고, 돌진기로 다시 붙는다 해도 무적기와 슬로우가 남아있기 때문에 잡기 까다로우며, 오히려 cc위에서 허우적거리는 동안 역관광당할 가능성도 존재하기에 골치아프다.[6]
- 빠르게 찾아오는 전성기
허약해보이는 외형과 스펙에 비해 의외로 시셀라는 전성기가 빨리 찾아온다. 무기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극초반에는 패시브의 존재로 인해 맞딜이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7] 다른 캐릭터의 스킬셋이 완성되는 시점에는 다소 취약하지만 무기의 완성템을 만든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전성기가 찾아온다. 몸이 약한 만큼 대부분의 원딜 상대로는 우위를 점한다고는 못하지만 다른 원딜이라고 딱히 튼튼한 건 아니라서 선빵을 때리면 제압할 정도는 되며, 특유의 유틸성과 사거리로 인해 대부분의 근접 캐릭터는 이른 시간부터 가지고 놀며 방해할 수 있다. 이렇게 빨리 찾아오는 전성기를 활용해 시셀라가 장점을 발휘하기 힘들어지는 막금구 싸움 전에 경쟁자들을 하나하나 제거하거나 성장을 방해하는 게 시셀라 운영의 정석이다.
- 사기적인 유동성
기본적으로 메이지 캐릭터지만 스킬 딜링, 평타 딜링, 아군 보호, 하드 cc, 도주와 추격 등 이것저것 다 할 수 있는 캐릭터라 새로운 빌드의 개척이 용이하다. 특히 평타 특화가 암기에 비해 더 용이한 투척 숙련도 추가 이후로 더 부각되는 장점. 캐릭터 자체가 엄청나게 많은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저들은 성능은 둘째치고 시셀라의 설계가 너무 만능인 것이 아니냐는 불만도 가지고 있다.[8]
5.2. 단점
- 낮은 체력
시셀라는 중환자라는 설정대로 영원회귀 캐릭들을 통틀어서도 독보적으로 몸이 약한 캐릭터인데 스킬로 체력을 소모하기까지 한다. 패시브의 체젠과 상대의 공격을 흘려내기 좋은 스킬셋 덕분에 생존력 자체는 여타 캐릭터와 비교해도 매우 좋은 편에 속하지만 받아낼 수 있는 딜이 여타 캐릭터에 비해 낮은만큼 기습당하거나 순간 폭딜에 노출되면 상대가 무슨 캐릭터든 순식간에 끔살당한다. 특히 피오라, 쇼이치처럼 추격 능력과 물몸 척살 능력이 좋은 캐릭터를 상대로는 매우 힘들다. 한 턴 버티는 데 성공하면 역관광 각도 잘 보는 캐릭터라 상대하는 입장에선 그렇게 와닿지 않지만.
- 난이도 있는 루트(암기)
기존에 자주 쓰이던 건곤권 루트의 경우 후반 포텐이 낮아 점차 채용률이 떨어지는 추세로, 건곤권 대신 채용되는 게 생사부, 옥전결, 만천화우 정도인데 생사부는 항공보급으로 얻는 게 아닌 이상 판당 세 개밖에 없는 생명의 나무가 들어가기 때문에 1일차 밤이 되기 전까지 무력하고 1일차 밤이 되더라도 생명의 나무를 챙기지 못하면 소용이 없으며, 옥전결은 생명의 나무만큼은 아니라도 경쟁률이 높은 재료인 재가 들어가고, 만천화우는 스탯은 화려하지만 4루트 아이템에다 평타가 3발밖에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만천화우의 경우는 들어가는 재료가 다양해서 인벤토리 관리가 쉽지 않고 완성 전까지가 매우 취약해서 수월한 루트를 짜는 플레이어 본인의 숙련도가 요구된다.
5.3. 상성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에서는 각종 숙련도 차이가 나면 상성이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을 유의하자.
- 시셀라로 상대하기 힘든 실험체
쇼이치 자체가 추적 능력이 뛰어나고, 특유의 물몸 척살 능력으로 인해 시셀라에게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이다. 높은 기동성으로 인해 E를 명중시키기 비교적 까다로운 편이고, 기껏 거리를 벌린다 해도 비약으로 다시 붙는다. 사실상 무기만 존재하고 방어구는 부실한 초중반 타이밍에는 쇼이치를 떨쳐내거나 역으로 잡아낼 가능성도 조금은 있지만, 템이 어느정도 맞춰진 중반부터는 이기는 건 고사하고 원콤이나 안 나면 다행인 수준이다. E는 어차피 기동력이 좋은 쇼이치를 노리고 맞히는 건 힘들어서 가능하면 자가 보호막을 씌우는 데 쓰는 게 그나마 살아남을 확률을 높일 수 있다.
- 그 외 초반 강캐들
혜진, 하트, 리 다이린 등등 2루트 3루트부터 강해지는 초반 강캐들은 피하는 게 상책이다. 단 만천화우가 완성됐을 때는 1:1 한정으로 누구든 붙어 볼 만하다.
- 시셀라로 상대하기 쉬운 실험체
키아라는 추격이든 도주든 일단 뭘 하려면 집착(E)을 적중시켜야 한다. 하지만 시셀라가 어딨어 윌슨?(W)을 사용하기만 하면 사슬이 끊어져 속박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키아라 입장에선 참으로 난감해진다. 암기를 사용할 경우, 무기스킬을 이용해 추격을 막을 수 있는 점도 한몫 한다. 다만, 키아라가 어떻게든 비집고 들어와 낙인(P)을 쌓아 심판(R)을 꽂으면 체력이 낮은 시셀라는 막타 쿨감의 제물이 될 수도 있다. 최근 키아라는 집착(E)을 선마하는 경우도 있어, 한번 흘려보냈다 하더라도 금방 다시 사용할 수 있으므로, W가 빠진 후엔 주의해야한다.
- 대부분의 근접 캐릭터들
상술했듯 시셀라의 스킬들은 대부분 긴 사거리를 가졌고, 적의 접근을 떨쳐내는 능력도 상당하다. 때문에 하드 CC기가 존재하지 않거나, 돌진기가 없거나, 딜 포텐이 한 스킬에 몰려 있는 경우 멀리서는 시셀라에게 농락당하고, 접근할 경우 다시 거리가 벌려지거나 마름쇠 위에서 역으로 관광을 당하는 경우가 잦다.
5.4. 총평
분체인 윌슨을 잘 컨트롤해나가면서 활용성 높은데다 위력도 무시 못할 스킬들을 퍼붓는 유틸성 높은 스킬딜러. 최악의 방어 스탯을 가졌으나 무려 1.5초간 무적이 되는데다 넉백도 먹이는 W, 적 혹은 아군이나 자신을 그랩 가능한 E를 Q와 조합하는 등으로 적의 어그로를 흘려내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스킬 자원으로 체력을 소모하기도 하는 데다 체력이 낮아질수록 화력이 펌핑된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에서 최약을 다투는 방어 스탯, 그리고 본체와 분체 둘 다 신경써야하는 난이도 때문에 초보자에게 추천할만한 캐릭터는 아니라고 평가된다.
오픈 후 2020년 11월 초까지는 점차 강력한 픽으로 발굴되기 시작하고 있었으나, 원딜들의 공공의 적인 쇼이치가 등장하자 기세가 한풀 꺾였다. 이후 쇼이치가 떡너프를 받고 승률과 픽률이 크게 감소하자 다시 할만해졌다.
난이도가 높고 루트에 따라 빨리 강해지는 대신 한계가 존재하거나(건곤권) 초반이 매우 취약해(만천화우) 솔로 큐에서는 평균 킬 수를 제외하면 통계상 성능이 낮지만 이와는 별개로 쿨이 짧아 심심하면 던지는데 범위도 넓어 맞추기 쉬운 Q나 무적기인데 이동이 가능하고 넉백까지 달린 W, 보이는 것보다 대략 세 배는 넓은 판정을 가진 그랩인데 보호막(아군)/스턴(적)까지 있는 E, 글로벌로 떨어져 무기 제작이나 요리를 끊어먹고 피 관리가 안 되어있을 때 의문사를 선사해[9] 혈압을 올리는 R 때문에 시셀라 유저를 제외한 거의 모든 유저들에게 증오를 사고 있다.
특히 악명높은 건 궁극기. 대개 시셀라는 숙작을 위해 첫 궁은 바로 지르는 편인데, 한 판에 시셀라가 여럿 있을 경우 궁이 연속으로 떨어져 피가 걸레짝이 되고 몇 초동안 제작도 못 하게 되며, 피가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서 시셀라 궁을 맞고 겨우 살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또 궁이 떨어져서 죽는 것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또한 남이 먹을 킬도 자주 뺏어가는데, 킬로 인한 숙련도 스틸은 물론이고 영회에서는 순위뿐 아니라 킬 수도 LP에 반영되어서 뺏긴 입장에서는 죽 쒀서 남 준 꼴이 된다.
여러 약점으로 인해 다소 등락폭이 심한 솔로 큐와는 달리 듀오나 스쿼드 큐에선 꾸준히 높은 픽률과 높은 승률을 유지하는 명실상부한 팀파이트 특화 메이지. Q가 쿨이 짧고 공격 범위가 넓어 뭉쳐서 한타를 했을 때의 광역 딜링 기댓값이 좋고, 그랩의 변수는 여럿이 팀을 이루었을 때 특히 빛을 발하며 아군은 영향을 받지 않고 시셀라 본인과 적들만 영향을 받는 궁극기로 인해 한타 시 시셀라가 있는 쪽이 우위를 점하기도 좋다. 또한 듀오보다는 스쿼드가 아군이 시셀라를 지켜주기 편하고, 광역 딜링 능력이 더욱 빛을 발하는 편이기에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이 때문에 스쿼드 모드에선 주는 피해 -18%라는 엄청난 페널티가 붙어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평균을 웃도는 승률과 픽률을 보여준다.
6. 무기별 추천 플레이
6.1. 암기
스킬의 유틸성이 좋고 평타딜, 스킬딜 어느 쪽으로도 특화가 가능해서 다양한 빌드가 연구되고 있지만 짧은 동선으로 전성기를 크게 앞당기는 건곤권, 동선은 좀 길어지고 그만큼 초반이 더 취약하지만 완성 후에는 시셀라를 극딜 암살자마냥 운용할 수 있는 만천화우 트리가 가장 대중적으로 쓰인다. 또한 어느 무기를 사용하든 '''퀸 오브 하트'''는 혈액 샘플 획득 시 필수로 채용한다.
가장 채용률이 높은 빌드로 2루트에 건곤권이 바로 떠서 초중반이 강하고, 장탄 수도 넉넉하고 충전 시간도 짧아 평타를 아낄 필요가 없다는 게 장점이지만 반대급부로 공격력과 스킬 증폭 모두 애매해서 한계도 빠르게 찾아온다.
그럼에도 건곤권이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는 건 치명타 빌드에서 쓰이는 미치광이 왕의 카드같은 비주류 무기를 제외하고 고려할만한 다른 무기도 저마다 결점이 있어서인데, 생명의 나무로 만들 수 있는 생사부는 스펙 자체는 건곤권의 상위호환이지만 판당 세 개만 나오는데다 대부분의 전설템의 재료로 쓰여 경쟁률이 높은 생명의 나무를 요구하고, 옥전결은 3루트는 되어야 나오는데다 생명의 나무만큼은 아니어도 경쟁률이 높은 재료인 재(종이+라이터)가 필요하고, 만천화우는 아무리 효율적으로 동선을 짜도 4루트에나 템이 나오는데다 장탄수가 적고 장전 시간이 매우 길어 지속적인 교전이 힘들며, 수다르사나는 '''포스 코어'''가 재료로 들어가서 초반에는 못 만든다고 보면 된다. 배틀로얄이라는 장르 특성상 아무리 후반 포텐셜이 좋아도 그걸 살리기 전에 게임이 말리면 답이 없다.
제법 높은 깡공격력에 적절한 스킬 증폭으로 스킬딜을 챙기고, 끔찍할 정도로 많이 붙은 기본 공격 시 추가 피해로 평타를 거의 스킬 수준으로 만드는 만천화우를 필두로 한 빌드. 딜 하나는 끔찍하게 강력하며, 다소 한계가 존재하는 건곤권 루트에 비해 포텐셜이 훨씬 높고, 완성된 시점부터 끔찍한 딜을 기반으로 다른 유저들을 죽여 아이템을 빼앗으면서 스노우볼링을 몰 수 있는게 강점이다. 다만 4루트 이내에는 만천화우가 나오지 않는다는게 문제다. 하위템인 빙백은침도 3루트는 되어야 나오는데, 빙백은침도 어느정도 쓸만한 수준의 무기긴 하지만, 장탄수의 압박이 존재하고 딜도 애매하기에 같은 타이밍의 다른 보라무기에 비빌 수준은 못 되고, 무엇보다 만천화우의 요구재료가 심각하게 많기에 이 타이밍엔 방어구라곤 기껏해야 풍화륜과 다른 기본 방어구밖에 준비하지 못한다. 때문에 만천화우가 뽑히지 않는 3루트까진 굉장히 약하기에 모아놓은 와드로 시야를 장악하며 최대한 몸을 사려야 하며, 이 타이밍에 공격받을 경우 높은 확률로 파밍이 망하거나 로비로 사출당한다.
하지만 4루트 시점부터는 만천화우와 방어구들이 어느정도 맞춰져서 적을 죽이기 충분한 살벌한 딜이 나오게 되고, 이 딜을 바탕으로 필요한 템의 재료를 가진 다른 플레이어들을 죽여 아이템을 약탈하는 플레이를 주로 하게 된다. 때문에 파밍은 보통 무기와 옷, 팔 그리고 신발 까지만 뽑는 편이고, 머리와 장식은 초반 폐사율을 줄이기 위하여 시야를 늘려주는 오토바이 헬멧, 저격 스코프를 끼고 다니다가 다른 유저를 죽이고 완제품을 강탈하거나 시체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다. 머리는 연못에서 파밍을 모두 끝내고 황금과 모자를 챙기고 주로 묘지로 가서 황실 부르고넷을 만들어 주는 편이고 장식은 EOD 슈트를 만들고 남는 철판으로 탄창을 만들거나 시체 파밍으로 나온 장신구, 혹은 야생동물 가챠를 통하여 나온 재나 독약으로 슈뢰딩거의 상자를 만든다.
만천화우의 충전시간이 매우 길고, 충전량 또한 3개로 부족한 편이기에 와드나 동물을 때리기 위한 보조무기는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가장 좋은 보조무기는 당연히 다른 암기 사용자들을 죽여서 강탈한 무기들이다. 기본 지급되는 면도칼을 표창으로 만들어 놨다가 절에서 모든 재료가 나오는 건곤권 혹은 포스 코어 획득 시 수다르사나를 만드는 것도 좋다.
6.2. 투척
12월 9일 이후로 사용 가능. 출시 당시에는 '''"이딴 걸 유일한 주무기로 쓰니까 아드리아나의 솔로 성적이 개판이지."'''[19]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혹평일색이었다. 루테늄 구슬 외에는 스증트리를 기준으로 하면 전부 기존에 쓰던 암기의 하위호환이라 갈 이유가 없는데, 루테늄 구슬은 주로 쓰이는 방어구들과는 루트가 딴판이라 루트 최적화가 개판이다. 결정적으로 '''무기 스킬'''이 생존력은 크게 끌어올려주지만[20] 딜에는 하등 도움이 안 되어서 루테늄 구슬마저도 스펙상으로는 건곤권보다 나은데도 콤보 딜은 건곤권보다 딸리는 게 현실이다. 심지어 재료에 황금이 들어가기까지해서 다른 방어구에 들어갈 원석수급도 바쁜데 하나 더 먹기까지 한다.
다만 12월 16일에 Q의 탄속과 E의 판정이 너프되며 스증트리가 관짝에 들어가자 암기보다 긴 평타 사거리[21]와 높은 기본 공격 피해량 성장치에 주목해 제법 높은 기본 공격 추가 피해에 높은 체젠이 달린 다비드 슬링이나 공격력, 공격속도, 장탄수 모두 높고 2루트면 나오는 소이탄을 활용한 평타세팅이 진지하게 연구되어서 랭크 게임 개장(0.22.0 패치) 직후에는 투척이 승률이나 픽률, 그리고 지표 모두 암기를 앞지르기에 이르렀다.
암기로도 평타세팅 자체는 가능하지만 투척이 암기에 비해 평타세팅이 더 용이한 이유로는 '''긴 사거리'''가 가장 주요하고, 무기 스킬 연막도 스킬딜이 중심인 스증트리에선 딜이 없어 아쉽지만 평타트리에선 상대의 눈을 가리고 일방적으로 평타질을 할 수 있다는 점도 평타트리에선 둔화장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마름쇠에 비해 더 나은 편.
7. 캐릭터 대사
8. 캐릭터 스킨
8.1. 기본 스킨
어둡고 암울한 느낌의 원작에 비해 안대가 흰색으로 바뀌고 그림자 진 부분이 적어지는 등 좀 더 밝고 피가 사라져 깔끔해진 모습이다. 원작이 아픈 난치병 환자를 표현한 느낌이라면 영원회귀에선 애니메이션 풍의 밝은 색감이 시셀라의 아직 어리고 순수한 모습을 표현했다.
8.2. 스킨1
(스킨 평가)
9. 기타
병원에서만 살았던 불치병 환자라는 설정 때문인지 모든 캐릭터들 중 가장 키가 작고 심각한 저체중이다. 미구현 상태인 상호작용 대사 중 쇼우(187cm, '''152kg''')가 '''잘 좀 챙겨먹고 다녀라'''라고 할 정도.
전작에서의 안대의 그림에 타미가 그려져 있었지만 영원회귀 에서는 안대가 하얀색이다 보니 타미의 그림이 보이지 않는다.
[1] 전작의 성우가 유지됐다. 전작에서는 혜진, 아드리아나의 성우도 맡았다.[2] 이 버프를 받은 시셀라는 오른손에 빛이 나는데, 이를 통해 평타 강화 여부를 알 수 있다.[3] 출시 이후로 0.22.4 패치 전까지는 평타 강화 판정이어서 치명타의 영향을 받아 추가 피해도 증폭되었으나 0.22.4 패치로 추가 피해량 부분은 스킬 판정으로 변경되며 기본 공격 부분만 치명타의 영향을 받고 추가 피해량은 스킬 증폭의 영향을 받도록 변경되었다.[4] 이 당시의 그랩 폭은 1.5m였다. 그랩 사거리가 4.5m인데 그랩의 폭이 사거리의 1/3에 달했던 셈.[5] 영회 내에 타게팅 스킬을 확정 회피할 수 있는 무적기는 시셀라의 W, 로지의 E와 키아라의 궁 막타(심판) 외에는 없다. 키아라의 궁극기 막타는 발동 조건이 있는데다 무적 지속시간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로지는 쓰려면 근처에 야생동물이라도 있어야 해서 사실상 시셀라 외에는 피해를 줄일 방법은 있어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법은 없다. 다만 무기스킬도 합하면 양손검의 빗겨 흘리기와 톤파의 고속회전으로 데미지를 무시 할 수 있다 [6] 특히 매그너스나 쇼우같이 이동기가 부실하거나 없는 근딜러들은 접근이 어려운 수준을 넘어서 아예 불가능한 수준이고, 어찌저찌 붙는다해도 무기스킬과 e스킬로 실컷 농락만 당하기에 동실력 기준 사실상 골치 아픈 수준을 넘어 잡는게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7] 실제로 초반 강캐들이 서로 보라무기가 안 나온 극초반에 시셀라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역으로 털리는 그림이 은근히 자주 나온다.[8] 물론 하는 입장에서도 좋지만은 않은 게, 많은 걸 할 수 있다는 건 수치 조절을 하기에 따라 전부 다 되는 만능 사기캐가 될 수도 있고 전부 다 안 되는 고인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 된다.[9] 특히 영혼의 맞다이로 서로 피가 없는 와중에 궁이 떨어져서 둘 이상이 한 번에 로비로 날아가는 황당한 일도 종종 벌어진다.[10] 운석 획득 시 카바나로 업그레이드, VF 혈액 샘플 획득 시 '''퀸 오브 하트'''로 교체.[11] 황실 부르고넷으로 대체 가능. 황실 부르고넷은 쿨타임 감소를 기반으로 한 유틸과 높은 스킬 증폭이 강점이고, 제국 왕관은 높은 체력을 기반으로 약한 맷집을 보완할 수 있다.[12] 생명의 나무 획득 시 스카디의 팔찌로 교체 가능[13] 포스 코어 획득 시 헤르메스의 부츠로 교체 가능[14] VF 혈액 샘플 획득 시 '''퀸 오브 하트'''로 교체. 단 이 경우 장식을 슈뢰딩거의 상자나 탄창으로 바꾸어 주어야 한다.[15] 나중에 황실 부르고넷으로 교체.[16] 생명의 나무를 획득하지 못 했다면 아이기스를 올리기도 한다.[17] 포스 코어 획득 시 헤르메스의 부츠로 교체 가능. 생명의 나무를 더 획득한다면 글레이셜 슈즈로 교체 가능.[18] 나중에 백우선, 슈뢰딩거의 상자, 탄창 등으로 교체.[19] 지금은 투척무기가 안좋다기보단 아드리아나가 투척무기군 자체와 안어울리는 것이 문제라는 쪽으로 얘기가 되고 있다. 투척무기군은 암기에 비해 사거리가 길지만 스증무기쪽은 파밍루트가 좋지 않아 평타트리의 효율이 좋은데, 아드는 평타와의 시너지가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없는 스킬/스탯 구성인데 이게 유일한 주무기이기 때문.[20] 특히 쇼이치가 궁을 깔았을 때 연막을 덮으면 연막을 벗어나기 전에는 W를 못 탄다.[21] 암기의 사거리는 4.4m로 사거리 4.1m인 권총과 비슷한 수준으로 짧지만 투척은 5.8m로 사거리 5m인 돌격소총보다 사거리가 더 길고 사거리 6.7m인 저격총에는 약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매우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