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라(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1. 개요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배경 스토리
태어나자마자 폐쇄적인 성당에 맡겨졌고, 매일 하느님의 전능을 세뇌 받다시피 교육받는다.'''난 더럽혀졌어... 구원 받지 못 할 거야.'''
바깥 외출이 허가된 이후 그녀는 하느님의 사도로서 충실하기 위해 가장 어둡고 더러운 곳에서 전도를 시작했지만, 그녀가 마주한 현실은 배운 것 보다 훨씬 더 냉담했다.
그 과정에서 충실한 사도인 자신을 지켜주지 않는 하느님을 부정하는 생각을 품게 되고, 그런 자기 자신에 대한 강한 혐오감을 가지게 된다.
아름다운 것, 고결한 것을 보게 되면 자격지심으로 인해 폭주한다.
3. 능력치
4. 스킬
4.1. 패시브 - 낙인
적에게 스킬을 적중시킬 시 6초간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낙인을 새긴다. 4회까지 중첩되며 최대 중첩 달성시 키아라의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방어력을 퍼센트만큼 감소시키기에 어느 구간에서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특히 방어력과 스킬 위력이 높아지는 후반부에 큰 위력을 발휘한다. 또한 스킬이 적중할 때마다 낙인이 새겨지기에 E나 궁극기로 낙인을 여러 번 쌓을 수 있다. 다만 최대 중첩 시 이동속도를 증가시키는 옵션은 증가폭도 미미하고 궁극기도 존재하지 않아 낙인 스택을 쌓기 까다로운 초반부에는 활용하기 힘든 편이다. 무기 스킬 섬격으로도 스택을 쌓을 수 있다.
4.2. Q - 부정의 손길
짧게 사용할 시 부채꼴 범위의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며 쿨타임이 20% 감소한다. 키다운을 유지하고 있을 시 직선상의 적들에게 동일한 피해와 둔화를 입히는 투사체를 날린다. 명중 난이도는 낮은 편이지만, 시전에 약간의 선딜레이가 존재하는 점은 유의. 키다운을 유지할 시 사거리가 늘어나 멀리 있는 적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지만, 투사체의 속도가 느리고 범위가 좁아 명중시키기 까다롭다. 끝까지 차징하여 캔슬하면 쿨과 스테미나 절반을 돌려받는다.'''"부정하노라."'''
차징중 w가 사용가능하다
4.3. W - 뒤틀린 기도
사이온의 w와 비슷한 스킬. 스킬을 시전하면 보라색 보호막이 씌워지며, 3초 후 활성화되는 재시전을 하거나 6초가 지나면, 남은 보호막을 기폭시켜 없앤 뒤, 주변의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보호막이 모두 소진되면 기폭할 수 없다.'''"불쌍히 여기소서."'''
보호막도 쓸만하고 후속 피해도 준수한 편. 다만 후속 피해는 일반적으로 서로 딜을 주고받는 맞딜 상황에선 보호막이 먼저 깨져서 기대하기 힘들다.
4.4. E - 집착
사슬을 발사하여 적중한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사슬을 유지할 경우 피해를 주고 속박시킨다. 지속 시간 내에 사슬이 끊어질 경우 당연하게도 속박되지 않는다.'''"벗어나지 못하리라."'''
이동기가 무기스킬밖에 없는 키아라에게 주어진 유일한 하드 cc기지만 맞추기 까다롭기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일반스킬들 중 낙인 중첩을 유일하게 두 번 쌓을 수 있다. 레이피어의 무기스킬과 연계하여 사용하면 적중시키기 쉽다.
2020년 12월 기준 키아라 유저들은 Q스킬 대신 운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이 스킬의 데미지 증가와 쿨타임 감소를 목적으로 선마하기도 한다.
4.5. R - 폭주 / 심판
최대체력과 사거리가 증가하고 12초 동안 주변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며, 그 피해량의 일부만큼 회복한다. 낙인이 최대로 쌓인 적이 존재할 시 심판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심판의 시간이다!"'''
매초 쌓이는 낙인, 높은 지속 피해량과 흡혈량, 원거리 딜러 수준으로 늘어나는 사거리는 키아라의 맞딜 능력을 크게 상승시킨다. 이처럼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궁극기이기에 키아라는 궁의 유무로 존재감이 급격히 달라진다. 때문에 키아라는 어떻게든 궁극기 시간 동안 상대방을 Q와 E로 묶어두고 강제로 맞딜 구도를 열고 싶어하며, 상대방은 어떻게든 도망친 뒤 궁이 꺼진 키아라를 요리하려 든다.
심판으로 적을 처치할 시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절반'''이나 감소하기에 가능하다면 궁극기로 막타를 치는 것이 좋다. 적 실험체를 죽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야생동물에게라도 꼭 막타를 넣자. 야생동물이나 위클라인 같은 실험체가 아닌 개체들을 심판으로 처치해도 쿨타임 감소 효과가 적용된다.
궁 3레벨이 찍히고 아이템으로 쿨감을 넉넉히 챙긴 후반부에 심판으로 막타를 성공시키면, 궁 쿨이 10초대로 줄어들기 때문에 궁이 빠진 걸 확인하고 들어오는 적들에게 궁극기를 또 사용할 수 있다.
폭주의 지속 딜 범위보다 기본 공격 사거리가 더 길기 때문에 멀리서 상대만 찍을 게 아니라 무빙이나 이동 스킬로 장판 범위 내에 적을 들여놓은 다음 평타를 치는 것이 이상적이다.
심판 시전 시, 짧은 시간 맵에서 사라지는 '''무적 시간'''이 존재하며, 심판의 사거리는 폭주 범위보다 훨씬 긴 편이라 많은 변수를 창출할수있다.
4.6. D - 무기 스킬
5. 캐릭터 평가
5.1. 장점
- 다양한 포지션
여러 유틸리티가 탑재된 스킬 조합 덕분에 장착하는 장비에 따라 스쿼드의 전열에서 어그로를 분담해주고 받아치는 딜탱 역할을 베이스로 하거나 스킬 증폭을 떡칠해서 아예 딜러 포지션을 잡는 등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대처가 가능하다.
- 높은 유틸리티
둔화, 속박도 모자라 방어막과 흡혈, 궁극기에 붙은 조건부 타겟팅 추적기, 무기스킬의 타겟팅 돌진기까지 엄청난 유틸을 자랑한다. 포지셔닝에 유리한 이유도 여기서 기반한다고 볼 수 있다.
- 강력한 궁극기
키아라의 공격을 원거리로 바꾸는 것뿐 아니라, 최대 체력을 일시적으로 확장시켜주며, 직접적인 공격이 없어도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적에게 데미지를 입힘과 동시에 낙인을 중첩시키며, 흡혈까지 붙어 체력도 회복할 수 있다. 패시브 4스택이 쌓인 적에게 큰 고정 피해를 줄 수 있는 심판을 통해 킬을 내기도 편하며, 킬을 내지 못했더라도 키아라의 추적능력 자체가 좋은 편이기에 쫓아가서 마무리하기 편하다.
5.2. 단점
- 높은 E 스킬 의존도
키아라의 E 스킬은 강력한 효과를 지닌 만큼, 빗나갔을 때 리스크 또한 크다. 유일한 하드 CC기라는 말은 키아라가 추적 중인 적을 묶거나, 적을 떨쳐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는 뜻이다. 즉 E 스킬이 빗나간다면 키아라는 적을 추적하는 것도, 도주도 힘든 상태가 된다는 뜻이다. 거기다 적중 시 딸려오는 낙인 2중첩과 높은 피해량 때문에 이 스킬의 명중 여부가 키아라의 교전 승리 여부를 자체를 결정짓는 경우도 많고, 당연히 궁 다음으로 의존도가 높아지게 된다.
- 높은 궁극기 의존도
궁극기는 흡혈과 체력 증가, 사거리, 추적기와 범위피해 등 이로운 요소를 많이 제공하여 키아라의 교전 능력을 강력하게 만들어주지만, 반대로 말하면 궁극기가 존재하지 않는 키아라는 저 모든 이로운 효과를 받을 수 없어 교전 능력이 급감하게 된다. 게다가 키아라는 근접 캐릭터임에도 시셀라에 버금가는 물몸이다.[1] 즉, 궁극기의 유무로 키아라의 교전능력 자체가 크게 요동칠 수밖에 없다.
- 추노는 쉽지만 도주는 힘듦
키아라의 스킬셋은 맞딜 및 추노에 특화되어있지만, 이동기가 논타겟이 아닌 타겟팅 돌진기이기 때문에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만났을 때나 싸움을 피해야만 할 상황에서 도주가 상당히 힘들다. 상대 역시 이동기가 부실하다면 속박을 걸고 패시브의 이속 증가를 이용해 도망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어쩔 수 없이 맞딜을 할 수 밖에 없다.
5.3. 상성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에서는 각종 숙련도 차이가 나면 상성이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을 유의하자.
기본적으로 키아라는 템이 잘 떴고, 궁극기만 있으면 근접, 원거리 할 거 없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하드카운터 수준의 불리한 상대가 없다시피하다. 다만 궁이 없을 땐 결국 근접+뚜벅이고, 궁극기의 돌진도 낙인 스택을 모두 쌓아야한다는 전제조건이 붙어서 원거리가 비교적 더 불편하다.
- 키아라로 상대하기 힘든 실험체
- 아야
떨어져있으면 사거리 긴 평타로 농락하고 붙으려 하면 E로 카이팅하거나 공포탄으로 제압한 후 역관광을 보내버린다. 그나마 사거리가 짧고 W에 목숨을 거는 권총 스증트리라면 할만하지만 돌격소총이나 저격총 트리면 피가 마른다. 특히 돌격소총 아야와 후반을 왔다면....
- 하트
키아라의 궁극기를 맞궁으로 흘려버리는 기가 막힌 상성의 실험체다. 키아라는 궁극기가 빠지면 하트를 때릴 방법이 없지만, 하트는 궁극기가 없어도 키아라를 죽도록 때릴 수 있기 때문에 궁 있는 하트를 죽이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 나딘(미스틸 키아라 한정)
극 초반에 파밍루트가 겹치는 일이 많아 양궁장에서 얻어맞아 객사하는 빈도가 높고 초반을 뚫고 살았다 하더라도 아마조네스 아머를 필두로 한 키아라는 평타딜러 나딘을 이기기가 매우 힘들다. 그나마 풀템이 나온 중반에는 서로 숙련작이 덜 되어있어 유지력이 뛰어난 키아라가 나딘을 쉽게 잡을 수 있으나 게임이 후반으로 가게 되면 폭딜이 안 되는 미스틸키아라 특성상 기습을 하지 못 하거나 교전 시 E스킬을 잘 맞추지 못한다면 나딘을 이길 방법이 없다.
- 시셀라
붙으려고 하면 윌슨으로 저지하고, 온갖 딜을 받고 접근에 성공해 속박을 맞추면 w로 흘려버린다. 먼저 기습을 건다면 이길 가능성이 높지만 시셀라가 대처만 잘 한다면 이마저도 막혀서 허망하게 궁을 날릴 수 있다.
- 키아라로 상대하기 쉬운 실험체
- 대부분의 근접 실험체
딜을 하려면 달라붙어야만 하는 근접 실험체들에게 키아라의 궁극기와 E의 속박은 재앙이다. 다만, 궁극기가 있더라도 속박을 맞히지 못해서 일방적으로 때리는 게 아니라 서로 딜을 주고받는 구도가 되면 이길 상성도 질 수 있다. 또한 리다이린 같은 초반 강캐에게 템이 안 뜬 상태로 까부는 건 절대 금물.
- 자히르
뚜벅이인 자히르는 키아라에게 숙련도 제물일 뿐이다. 다만, 키아라는 방어 아이템을 두른다 해도 기본적으로 맷집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고 키아라도 자히르가 가장 잡기 좋은 유형인 뚜벅이에 해당하기 때문에 자히르의 폭딜에 녹아내리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 아이솔
아이솔의 경우, 은신을 하기 전에 E를 맞췄다면 은신을 사용해도 모습이 보인다.
- 실비아
먼저 E를 맞추면, 실비아 입장에선 키아라를 떨쳐낼 방법이 없다. 실비아의 E로 밀려나더라도 속박을 맞춰놨다면 다시 붙기 쉽다. 다만 빗나갔다면, 오토바이 타고 도망가는 실비아는 쫓을 방법이 없으므로 포기하자.
- 키아라 미러전
서로 스킬 교환을 하고 궁극기가 켜진 상태로 싸우게 되는데, Q의 스킬 레벨이 낮다면 괜히 쓸데없는 무빙을 할게 아니라 가만히 서서 말뚝딜을 하는게 더 좋다.
5.4. 총평
W의 보호막과 궁극기의 체력 흡수를 통해 죽지 않고 끈질기게 달라붙어 딜교환에서 우위를 점하고, E의 속박과 궁극기 막타의 높은 고정 피해 덕분에 킬캐치 능력도 강력한 딜탱형 메이지로, 출시 직후부터 계속 너프만 먹고 있음에도 스킬셋이 워낙 좋아서 솔로, 듀오, 스쿼드를 막론하고 높은 픽률과 승률을 자랑하는 강캐.
궁극기 사용시 체력 흡수로 인한 패널티인지 근접 캐릭터면서 원거리 수준으로 기본 스펙이 허약해 궁극기가 없는 6레벨 이전이 극도로 취약하다는 약점조차도 6렙 이전에는 서로 템 줍느라 싸움이 잘 나지 않는 게임 특성상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고, 6렙 이전이라도 같은 근접을 상대로는 딱히 불리하지만도 않다. 유저들 취급은 중저티어에선 사실상 뉴비제초기이며 고티어에선 싸우나 안 싸우나 껄끄럽기만 한 캐릭터.
출시 이후 계속해서 너프를 당하고 있으나 통계상 여전히 강캐라는 게 중론이다. 다만 초창기처럼 치명 빌드로 모조리 쓸어 버리는 운영보단 미스틸테인과 아마조네스 아머를 주축으로 하는 끈적한 운영이 대세다.
6. 무기별 추천 플레이
6.1. 스증 템트리
미스틸테인을 위시한 스증 템트리.
지휘관의 갑옷같은 깡 스증템을 가면 화력은 확실히 높긴 하지만 뒤에서 손꼽히는 물몸인 키아라는 가기 어렵고 대신 탱템으로 확보한 높은 체력, 체력 재생, 스킬 피해 감소와 궁극기를 활용한 높은 전투지속력을 이용해 순간폭딜로 녹이는 볼틱레토와는 다르게 적을 야금야금 갉아먹는 식으로 플레이를 하게 된다.
샤자한의 너프로 우연히 먹거나 하지 않는 이상 샤자한을 갈 일은 거의 없어졌고 윗 루트인 묘병양골 루트로 가게되는 경우에 진홍팔찌를 파밍한 후 생명의 나무가 남아있다면 스카디를 가면 되고 생명의 나무가 없다면 바로 아래 모래사장으로 이동해 거북이 등껍질을 파밍해서 아이기스로 합성해주면 된다.
전투 지속력으로 싸움을 거는 트리답게 폭딜은 매우 약해 야생동물을 잡는게 매우 힘들다. 레벨이 조금만 높은 곰이나 늑대무리를 상대할때도 궁을 써서 잡는것을 고려해야 할 정도.
6.2. 딜탱 템트리
키아라에게 필요한 공속/쿨감/스증/탱을 적절히 섞은 템트리. 출시 초반엔 스증 극딜이 유행했으나 킬캐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심판이 고정 피해라 스킬 증폭 아이템과의 궁합이 좋지 않고 극딜보다는 전투 지속력에 강점이 있는 키아라의 장점을 살리고 근접이면서 시셀라에 버금가는 물몸이라는 단점을 보완하기 좋은 트리.
6.3. 치명 볼틱레토 템트리
볼틱레토를 위시한 치명 템트리, 초중반의 약세를 극복하고 골목길에서 코어템을 뽑아 트럭을 몰아 운영하는 방식으로, 키아라의 국민 루트이다.
계속되는 키아라의 직, 간접적 너프와 치명타 관련 옵션의 너프로 골목길에서 코어템을 모두 완성한 직후 킬트럭을 몰지 않는다면 예전처럼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샤자한의 깨알같은 공격력 상향과 신규 악세서리 해적의 증표의 추가로 화력을 조금 더 보충할 수 있게 되면서 골목길 운용이 조금 더 숨통이 트였다.
치명타 빌드의 너프로 이제는 애매하게 탱을 섞으면 힘이 빠지게 되는 특성상 기사의 신조, 레이더와 에메랄드 타블렛같은 치명템을 둘둘 둘러 안정성을 줄인 대신 극한의 치명타 빌드로 운영하거나 머리와 신발 등을 미스릴 투구나 헤르메스같은 탱템으로 교체해 안정성을 확보해 운용하는 선택지가 있다.
골목길에서 바로 킬트럭을 몰아 그 기세를 후반까지 유지하면 시작하면 이길 캐릭터가 몇 없을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나 앞서 서술했든 초반이 매우 약하며 호텔 시작 특성상 나딘, 쇼우, 현우같은 극초반 깡패를 만나 시작하자마자 로비로 사출되는 광경이 매우 자주 일어나는데다가 너무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루트기 때문에 초중반에 끊어 성장을 막는 대처법을 아는 유저도 많아 운영이 힘들다.
6.4. 치명 듀랜달 템트리
지속적으로 상향받아 높은 깡뎀을 가지게 된 듀랜달을 이용하는 극 치명 템트리로 치명타 너프 패치로 인해 기사의 신조를 반 강제적으로 가야하지만 템을 완성하게 되면 묵직한 한방 한방을 자랑한다.
키아라 특성상 초중반은 여전히 약하지만 볼틱레토 루트와는 달리 시작부터 전복사고를 당할 위험이 적다는 것도 깨알같은 장점.
또한, 템이 갖춰지고 체력 숙작이 잘 될 경우 기사의 신조의 방어력 효율 역시 올라 후반 교전에서도 꽤나 잘 버티며 E 스킬의 의존도가 높은 기존 템트리들과 달리 E가 빗나가도 적이 가까이만 있다면 궁극기로 무시무시한 평타를 먹인 후 심판 막타를 꽂아버릴 수 있다.
다만, 4루트 항구가 치명 템트리를 타는 캐릭터들의 핫플레이스라 이곳에서 전복사고가 많이 나므로 주의해야 하며 기사의 신조가 방어력이 있다 한들 기본적으로 치명트리라 몸이 약해 기습에 취약하니 트럭을 몰아 유리한 위치에 있다 하더라도 항상 부쉬체크 및 CCTV활성화, 감시 카메라 등을 이용한 시야 장악이 굉장히 중요하다.
7. 캐릭터 대사
8. 캐릭터 스킨
8.1. 기본 스킨
전작의 기본스킨은 어레인지된 수녀복이었는데, 이번작에서는 수녀복이란것을 알아보기 힘든 화려한 의상이 되었다.
그리고 성우가 변경되면서 캐릭터 보이스의 느낌도 훨씬 달라졌는데, 전작에선 조용히 있다가 갑자기 격정을 내면서 하이톤으로 소리를 지르는 식이었다면 이번작에선 조곤조곤하다가 전투 시에 낮게 내려깐 톤을 낸다.
8.2. 스킨1
(스킨 평가)
9. 기타
- 캐릭터 출시 당시 오류로 인해 수치가 잘못 반영되어 압도적인 능력을 가져서 6시간만에 핫픽스로 수정되었던 적이 있다.
- 발목까지 내려오는 흰검 치마와 걷는 모션 등 때문에 뗑컨으로 부르는 밈이 있다. 관련 팬아트도 나오는 중.